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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능형교통계(ITS) 기반구축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강릉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올해 최대 ITS 사업인 강릉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본 사업을 두고 대기업인 4개사가 중견·중소기업 15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총 19개 업체가 참여한 4개 컨소시엄의 최신 ITS 기술 제안 내용을 평가했다. LG유플러스 컨소시엄은 지난 3일 개최한 제안서평가위원회 기술평가와 지난 4일 개찰한 가격평가 합산 결과 최고점수를 받아 1순위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고, 10일부터 기술제안서 및 가격에 대해 협상을 개시했다. 아울러, 오는 11일 LG유플러스 황현식 대표이사가 강릉시청을 방문해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지원 등 ITS 기반구축사업 추진 전략에 대해 강릉시와 논의할 예정이다. 강릉시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교통분야 최대 행사인 2026년 ITS 세계총회 유치 중에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유치도시인 강릉시 전역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ITS 기반구축사업을 지원했다. 이에 한동안 잠잠했던 ITS 관련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ITS 기술을 제안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는 점에서 업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시내 전 지역에 교통 CCTV와 교차로 감시카메라, VDS(차량검지기), DSRC RSE(노변기지국), AVI(차량번호인식장치), 돌발상황검지기 등을 설치해 실시간 교통정보 수집·제공으로 주요 도로 정체구간 및 주요 관광지 등에 대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수집된 정보는 웹서비스, 모바일, 도로전광판 등을 통해 운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 기관과 시스템 연계를 통해 통합교통정보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신호제어, 긴급차량 우선신호, 객체검지시스템을 도입해 신호체계를 개선해 도로정체 해소 및 위급상황에 대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강릉시 주요관광지의 주차장 정보수집을 통해 최적의 주차정보를 제공해 배회차량과 대기차량으로 인한 교통정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 사업을 통해 관광수요가 급증하는 주말 및 하계 시즌 교통정체, 불법주차 등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화재·폭설 등 자연재해 대응체계구축 및 노약자·어린이 등 교통약자 지원 전략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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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6일차[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1일 용인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제남)는 교통건설국 소속 교통정책과, 대중교통과, 도시철도과, 건설도로과, 생태하천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남홍숙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남사진목회전교차로의 교통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전동 킥보드에 대해서는 개정된 법령에 따라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교육·홍보 등 이용자 안전계획의 수립을 요청했다. 대중교통과에는 남사지역에서 서울 방면 광역버스 노선의 확충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방안을 강구하고, 처인구 도시계획도로 실효 검증 및 도로 개설사업 관리를 철저히 할 것과 관계 기관 협의를 통한 고기교의 확장 및 재가설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진규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우회전차로확보, 교통신호체계 개선 등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 정체 해소방안 마련을 요청하고, 용인도시공사와 협조해 차량견인사업 개선방안을 강구할 것과 교통정보수집 등 도로·교통 행정에 드론 활용을 검토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 대중교통과에는 따복택시(복지택시) 이용 활성화 방안 마련 및 홍보 강화를 요구하고, 용인물류터미널 의견 청취 시 제시된 시의회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건설도로과에는 국도45호 및 구국도45호 상습 교통정체 해소 방안 마련과 국도42호 우회도로 양지 구간 연장의 지속적인 협의 추진을 요청했다. 박만섭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사업 장기화로 주민 불편이 가중된 신갈IC 주차장 조성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신갈오거리 교통사업개선구간 이용자의 혼란 개선 방안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이어,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도로, 신수로 하갈동 잔여 구간의 도로 개설(확장)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고,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유진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시설 정비를 철저히 것과 기흥역 환승주차장의 회전율 제고 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물류단지·창고시설 인허가 시 난개발 예방을 위해 교통영향평가를 개선하는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 대중교통과에는 서천-판교 간 프리미엄 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개선안을 마련할 것과 공영버스 결손금 부당지급 환수조치에 대해 연도별 계획에 따라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도시철도과에는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고, 용인경전철 역사 스크린 도어 설치에 따른 운행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용인경전철 운영비 절감을 위한 금리재구조화 3차 협상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건설도로과에는 공세-지곡간 도로 개설 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반영을 검토할 것을, 생태하천과에는 신갈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정비 완료 구간의 자전거 도로 등에 대한 시설물 보완 및 사업 완료에 따른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강웅철 의원은 교통정책과에 설계변경으로 과도한 증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검토를 철저히 하고, 사회단체 예산 지원 시 집행 가능 여부 등에 대해 신중히 검토하고, 특정 업체에 수의계약이 집중되지 않도록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정한도 의원은 도시철도과에 용인경전철 운영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출석한 용인경량전철주식회사 및 관리운영사 네오트랜스 증인의 불성실한 답변 및 준비 미흡에 대해 지적했다. 또한, 용인시의 이미지가 실추되지 않도록 경전철 노조와의 임금 협상 등 단체 협약 시 관리운영사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제남 의원은 건설도로과에 양지 대대저수지 주변 도로 선형개선을 검토하고, 생태하천과에 모현 오산천구간 하천변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신설 검토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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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국토부 지능형교통체계 공모사업 선정▲용인시청 전경(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16일 국토교통부의‘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오는 2022년까지 관내 지능형교통체계 시스템 확충 및 개선 등에 필요한 사업비 24억원을 지원받는다. 지능형교통체계는 교통시설에 전자・제어・통신 등의 첨단기술을 접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수집해 이용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체계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이 사업은 한국형 뉴딜사업으로 지정돼 활발한 사업추진이 예상된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관내 주요 교통축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하는 것을 포함, 도로전광판 등 교통관리시스템의 추가 확충과 고도화를 제안했다. 세부적으론 그동안 용인소방서와 협의해 온 관내 주요 도로에 구급차 등 긴급차량 통행 시 신호를 우선 제공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곳에 설치된 각종 교통정보제공 전광판 및 폐쇄회로카메라(CCTV) 등도 확충하고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교통과 관련된 한국형 뉴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내 교통신호시스템 전체를 온라인으로 관제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 및 자율주행 협력시설 등의 구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용인시 지능형교통체계 기본계획’도 재수립할 방침이다. 백 시장은“앞으로도 교통정보서비스의 질 향상과 함께 다양한 교통정책을 실행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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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여름 휴가철 대비 특별교통대책 추진[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여름 휴가철 차량 증가에 대비해 시민과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최대한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고 없이 이동할 수 있도록 하계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삼척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4일부터 8월10일까지 하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대중교통이용과 교통질서 확립 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한 수송력 증강 대책, 교통안전대책, 코로나19 확산방지 대응 현장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또한, 시청 내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 관내 주요 교통사항 파악과 수송상황 유지, 각종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유관기관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가 정체할 경우 우회를 안내하고 도로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를 맞아 삼척을 찾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부터 8일간 여객자동차 396대(시내버스33대, 전세버스52대, 택시307대)를 대상으로 수송차량 점검·정비를 실시했으며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삼척종합버스터미널, 삼척고속터미널, 도계공영버스터미널 등 여객자동차터미널 시설들을 점검했다. 또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여객운송사업체 종사원들에게 교통사고예방과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등 승객 안전을 위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여객자동차 및 터미널 3개소 대상으로 운수종사자 마스크 착용과 시설물 및 차량 방역 실시여부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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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창군, 추석연휴 ‘특별교통·응급진료대책’ 실시[광교저널 강원.평창/최영숙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이 오는 2018년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교통대책 및 응급진료대책을 수립해 실시한다. 군에 따르면 특별교통대책으로는 지난 4일부터 11일 동안 여객터미널을 대상으로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점검을 완료했으며 운수업체를 대상으로 차량의 노후부품 교체 및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고 운수종사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해 대중교통의 안전성확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원활한 교통흐름에 중점을 둬 군내 상습교통체증구간에 대한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포털사이트 목록을 공개해 귀성객들에게 맞춤형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응급의료대책으로는 추석연휴 5일 동안 47개소의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보건의료원은 응급환자를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즐거운 추석연휴기간 귀성객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도록 교통편의와 의료서비스 제공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정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현황은 군 홈페이지와 보건의료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등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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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수립···분야별 만전 기해▲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8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분야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를 위해 설 명절 연휴기간인 오는 15일~18일까지 4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총괄반, 동향관리반, 생활민원대책반, 교통대책반, 해상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재난대책반, 관광객불편해소반, 급수대책반, 진료대책반 등 10개 대책반을 구성ㆍ운영해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2018 설 연휴 종합대책」 주요 내용으로 재해ㆍ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판매시설, 운수시설 등 재난취약 시설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ㆍ단체 간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재해ㆍ재난상황 관리체계 구축은 물론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와 LPG 당번제 영업, 가스공급 불편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오는 14~18일까지 5일간 특별 교통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설 명절 연휴 이전에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점검과 상습정체 구간 대책 수립, 전통시장 및 추모공원 주변 교통지도, 교통정보 실시간 제공을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을 추진한다. 특히 주차 편의 제공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시 직영 유료주차장 4개소(문화마당, 시민문화회관, 남망산공원, 용문주차장) 298면과 한산대첩광장, 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등 6개소 915면 그리고 시청을 비롯한 통영시 관내 공공기관과 학교운동장 등 6개소 771면 등 전체 16개소 1,984면의 주차장을 무료 또는 임시로 활용하고 개방할 계획이며, 아울러 해상교통 시설물에 대한 행정지도 및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민생경제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지난 2월 2일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한 가운데 2월 18일까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명절 성수품에 대한 가격동향 모니터링을 실시 물가안정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물가관리 합동지도ㆍ점검반을 편성 운영하여 요금과다인상 행위, 가격담합과 편승인상 등 불공정 거래행위 지도점검, 원산지표시, 가격표지판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불편사항 신고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하여 사전점검과 상수도 기동수리반을 편성 운영함과 아울러 생활쓰레기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청소 대행업체 사전 지도, 무단투기 상습구간 집중단속, 다중이용시설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 점검하고, 청소대책반을 편성 운영한다.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을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총 83개소의 당직의료기관(54개소) 및 휴일지킴이 약국(29개소)을 일정별로 지정․ 운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콜센터(☎129), 인터넷 포털, 스마트폰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서로 나누는 명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 관내 49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배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 읍ㆍ면ㆍ동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불우시설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위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관광객 불편 해소를 위해 4일간의 연휴기간동안 단체 관광객보다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관광시설 환경정비 추진, 관광안내소 사전 점검 및 근무자 배치, 해운사 및 유람선협회 측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관광안내 상황실 및 관광불편 해소 대책반을 운영한다.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특별 감찰반을 편성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등 감찰을 실시함과 아울러 당직근무 및 복무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동진 시장은“이번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 및 관광객들이 불편함이 없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각 분야별 종합대책 마련과 시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은 지난해 추석 명절 10일간의 긴 연휴와는 달리 4일간의 다소 짧은 기간임을 감안할 때 차량의 이동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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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올 여름휴가길 원활하고 안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광교저널]국토교통부는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21일간을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국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과 원활한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 휴가철에는 오는 29일부터 8월 4일 중 전체 휴가객의 38.3%가 몰리고, 수도권에서 출발할 경우 7월 29일, 수도권으로 돌아올 경우는 8월 1일에 고속도로 혼잡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혼잡 예상 구간은 갓길차로 운영, 우회도로 안내,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영동고속도로는 버스전용차로를 시범운행해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유사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대책을 강화할 예정이고, 관계기관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의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하며,톨게이트와 휴게소 주변에서 음주운전, 안전띠 미착용 등 주요 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교통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강화할 예정이며, 졸음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정 휴식 보장 등 근로여건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우선, 대책기간 동안 교통수요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올해 하계 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일평균 483만 명, 총 10,149만 명이 이동해 작년대비 2.4% 증가, 평시대비 24.9%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고속도로 이용차량은 총 9,468만 대(일평균 451만 대)로 작년 같은 기간(총 9,241만 대, 일평균 440만 대)보다 2.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올 여름휴가객의 약 60.6%가 몰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오는 29일부터 8월 4일(7일간)까지는 전체 중 38.3%의 이동수요가 집중돼 평시에 비해 약 47.2% 정도 이동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속도로 혼잡은 휴가지로 출발하는 차량은 29알, 휴가지에서 돌아오는 귀경차량은 8월 1일이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휴가지역으로는 동해안권(28.8%)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남해안권(20.5%), 서해안권(10.5%), 제주권(9.7%) 순으로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부에서는 올해 여름철 교통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철도·고속버스 등 대중교통의 수송력 증강과 도로소통대책에 중점을 두면서도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휴가기간 이동객의 원활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1일 평균 고속버스 171회, 철도 8회, 항공기 34편, 선박 148회를 증회하는 등 대중교통 수송력이 증강된다.교통량 분산을 위해 첨단정보기술(IT)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정체 구간 우회도로 지정, 교통 집중기간 및 혼잡구간 등에 대한 교통정보 제공 등 사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폰 앱, 인터넷, 방송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실시간 도로소통상황과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해 교통수요가 분산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고속도로 및 국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폰용 무료 앱이 제공되고,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 로드플러스(www.roadplus.co.kr), 종합교통정보안내(1333) 및 콜센터(1588-2504)와 도로전광판(VMS) 1,556개(고속도로 1,506, 국도 50)가 운영될 계획이다. 고속도로 23개 노선 74개 교통혼잡 예상 구간(888.1㎞)을 선정해 관리하고, 일반국도 46호선 남양주-가평 등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12개 구간(232.5㎞)에 대해는 우회도로가 지정·운영된다.고속도로 정체 시에는 우회노선 소요시간 비교정보 제공을 통해 교통량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며, 인터넷(로드플러스 등) 전용회선 대역폭을 1,500메가바이트(MB)에서 1,950메가바이트(MB)로 임시 증설해 기존 시간당 33만 명에서 1.3배 증가한 43만 명이 동시 접속가능토록 할 계획이다.도로 신규개통, 고속도로 갓길의 효율적 운용과 교통수요 관리, 피서지 주변도로 교통대책 등 다양한 교통소통대책이 시행된다.상주영천선 상주-영천 구간(93.9km) 등 9개 구간 461.9km가 신설 개통되고, 일반국도 36호선 경북 소천(봉화)-서면(울진) 등 21개 구간(148㎞)이 준공 개통되고, 1호선 정읍∼원덕 등 13개 구간(63㎞)이 임시 개통됐다.특히, 서울양양선 동홍천-양양(71.7km), 제2영동선 광주-원주(56.9km) 등 동해안 접근 신규노선이 대폭 확충(5개 노선 367.2km)돼 휴가지 접근성이 증대됐다. 한국교통연구원 설문조사 결과 동해안권 휴가객이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28.8%)됨에 따라, 서울양양선(동홍천∼양양) 정체 시 기존 44번 국도 경유 미시령터널 이용을 유도하고, 내린천휴게소 교통관리 전담요원 배치로 혼잡을 완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동식 전광판(VMS)을 통해 혼잡을 사전 안내해 주변 휴게소로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제2영동선과 접하는 중부선, 영동선의 접속부는 승용차 전용 임시 갓길차로제를 시행해 진출입 정체를 최소화하고, 상주영덕선은 영덕영업소 출구부를 확장(2→3차로)하고, 청송휴게소(양방향) 주차면을 증설했다.또한, 갓길 차로제(24개 구간 226.2㎞), 승용차 임시 갓길차로(6개 구간 20.7㎞)를 운영해, 정체를 완화하고 연속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고속도로 이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익산장수선 1개소, 호남지선 1개소의 진출부 감속차로를 연장 운영해 진출 차량으로 인한 본선 정체가 일어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속도로 경부선과 영동선에서는 버스전용차로제가 시행된다.교통상황에 따라 수원, 기흥, 매송, 비봉 등 4개 노선 23개 주요 영업소의 진입차로수를 조절해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차량을 통제하고, 서울외곽순환선 장수(일산방향) 등 7개소에는 본선 교통상황에 따라 진입램프 신호등 제어를 통해 진입교통량을 조절하는 램프미터링이 시행된다.주요 해수욕장 및 국립공원 등 휴가지 인근 정체가 예상되는 35개 영업소는 교통상황에 맞추어 출구부스 탄력운영 및 근무자 추가편성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정부는 피서객의 편의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자동차 제작사 합동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등 총 4개소(14개 코너)에서 자동차 무상 점검서비스가 실시되고, 화물차에 대해서는 민·관 합동으로 대책기간 중에 주요 휴게소 7개소에서 등화장치 점검(정비) 등 무상 정비서비스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도로 본선 주요정체구간에 임시화장실 124칸을 추가 설치하고, 휴게소의 경우 직원용 화장실 개방 등 총 698칸을 확충할 계획이다. 공항 내 주차, 발권 등 안내인력 증원, 스마트폰 앱을 통한 실시간 주차상황 정보 제공, 항공기 이용객 대상 대중교통 홍보문자 발송 및 교통방송을 통한 대중교통 이용권고 및 홍보,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수용량 증대 및 서울역 행 공항철도 첫차 출발시간 조정(05:25→04:50) 등으로 여객 안내서비스 및 질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고, 공항 내 의자, 유아휴게실 등 여객편의시설 점검 및 청결유지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선착장 및 항만 인근 공휴지 등을 활용해 임시주차장을 확보하고(13개소: 1,150대), 주 전산기 및 네트워크 보안장비 등 점검·관리를 통해 여객의 발권시간 및 대기시간 최소화를 도모한다. 정부는 시설물 관리주체별로 집중호우 등 기상 특보 시 비상근무체계 구축과 항공기 및 여객선에 대한 운항통제 강화 등 여름철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이 시행된다.정부는 최근 경부고속도로 광역버스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포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휴가철 맞춤형 교통안전캠페인 등을 집중 전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고속도로 및 터널 교통사고에 대비해 119구급대 연락체계(331개소) 구축과 구난차량(2,408대) 신속 연락 체계 구축 등 교통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와 사고처리 체계가 구축·운영된다.버스 등 사업용 차량 및 종사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외버스(77개사), 전세버스(24개사), 광역버스(14개사) 등 업체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버스운전자의 과로·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 휴게시간 미준수 등을 점검할 계획이고, 운전자 특별안전교육을 실시(7.13.∼21.)한다.운전자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버스업종 실태조사 및 감독 결과 등을 바탕으로 1주 연장근로 상한 설정 또는 근무일간 최소 연속휴식 시간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특례업종(근로기준법)에 대한 제도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특별교통대책 기간 고속도로 풍수해 대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소방서, 경찰청, 군부대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풍수해 복구장비 및 자재 사전확보, 취약지점 정비 등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부는 하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 중 열차 안전운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주요 역사, 차량, 시설 등 각 분야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취약개소 사전 안전 점검 등 특별수송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임시승강장인 망상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에는 상시 근무를 하고 승차권 발매, 안내, 안전관리 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다.또한 집중호우 등 재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여름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하계휴가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항공편을 이용하는 여객이 급증하고 항공기 운항이 증편됨에 따라,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각 공항시설 및 이동지역 차량 등 시설·장비 사전 점검강화 등 각 지방항공청별로 현장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객실 승무원 등 항공종사자 과로방지 및 비상 근무자 확보, 기상악화를 포함한 비정상운항 대응대책 수립, 소형여객운송업체에 대한 현장점검 수행, 승객·수하물 보안검색 강화, 폭발물 위협 및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비상대응 및 신속한 보고체계 등을 유지할 계획이다.또한, 기상악화 사고발생 등 긴급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지방항공청별 특별교통대책반을 구성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해상부문에서는 여객선 안전확보를 위해 여객선 안전관리 지침에 따라 관계기관(해사안전감독관, 운항관리자, 선박검사기관 등) 여객선 특별합동점검 및 선박 접안시설, 터미널 편의시설 등 이용시설 합동점검(지방청 및 지자체, 터미널 운영사)을 실시하고, 기상악화 시 통제기준 준수, 출항 전 여객신분확인, 화물 과적방지 및 고박상태 확인 및 출항 후 항해 모니터링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또한, 선원 등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긴급상황 및 해상사고에 대비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안전 캠페인 및 선상 구명조끼 착용법 등 체험형 승선 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국민들이 이동시간과 교통 혼잡을 줄일 수 있도록 출발 전 국토교통부 및 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제공되는 예상혼잡일자와 시간대, 도로 등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출발시점과 경로를 결정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 앱, 도로변 전광판(VMS), 교통상황 안내전화(종합교통정보 1333, 고속도로 콜센터 1588-2504)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교통상황과 지정체 구간 우회도로 정보를 이용하면 편리한 여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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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부·SKT와 교통예측시스템 개발 맞손▲ 교통 예측 시뮬레이션 개념도 [광교저널] 교통량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교통신호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미래창조과학부, SK텔레콤와 6.28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28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시 임동국 보행친화기획관,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과 SKT 이해열 T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연 33조 4천억원(한국교통연구원, 2015년)에 이르는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공동인식 하에 이루어졌다.서울시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도시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참여해, 서울시내 교통량과 신호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한다. 미래부는 3년간(’17∼’19년)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영향성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로 보다 넓은 구역의 교통상황을 상세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며, 민관협력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인 최대 93% 이상 정확도로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 예측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컴퓨팅자원과 교통정보 입력의 한계로 도시 내 주요 교차로나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역만 예측이 가능했으나,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2개 구 이상의 교통정보를 일시에 입력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SKT가 보유한 Tmap 정보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신호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정보를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세계최고수준인 최대 93% 이상의 정확도로 600개 이상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에 예측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와 미래부는 ’19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기술개발 결과를 일부 구에 시범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한축인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및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아울러,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기술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번 협약과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현안 중 하나인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환경, 안전, 치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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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 신호체계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 빨라진다▲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는 국도2호선 6개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가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순천국토관리사무소 6억 3천여만 원, 광양시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시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올해 2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은 광양읍 영세공원과 사곡 억만마을, 사곡폐차장, 석정삼거리, 광양 IC 등 5개 교차로 입구와 골약동 호암마을 교차로에 각각 설치한다. 신오의 교통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흐름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도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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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성공개최 열기, K리그로 이어간다!▲ U-20월드컵 성공개최 열기, K리그로 이어간다! - 1994번 특별운행 노선도 [광교저널] 2017 FIFA U-20월드컵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동원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임을 입증한 전주시가 U-20월드컵 성공 개최 열기를 프로축구 K리그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막을 내린 U-20월드컵에서 전주는 시민들의 뜨거운 축구사랑을 바탕으로 개막전 3만8000여 만원관중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4강전까지 총 9경기에 총 11만 9960여명(경기당 1만 3천명)의 관중이 몰려와 대한민국에서 축구열기가 가장 뜨거운 도시임을 재확인했다.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축구사랑과 U-20월드컵의 성공 개최의 열기가 프로축구 K리그로 이어질 수 있도록 오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현대 모터스FC의 주말 홈경기를 관람하는 시민과 타 지역 축구팬을 위해 1994번 특별노선 총 9대를 운행한다.1994번 특별노선은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평화동↔한옥마을↔시외·고속터미널↔월드컵경기장 구간을 운행하고, 경기 종료 후에는 호남제일문 시외간이정류소↔시외·고속터미널↔한옥마을↔평화동 방면으로 운행된다.특별노선 외에도 경기 시작 전후로 월드컵경기장을 경유하는 기존 시내버스 노선인 71번과 73번, 101번, 309번, 416번 총 5개 노선 22대도 운행될 예정이어서, 전북현대 축구팬들은 총 6개 노선 31대를 이용해 월드컵경기장에 갈 수 있게 된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3월 12일을 시작으로 전북 현대 홈경기 시 특별노선을 총 14회(219대)를 운행, 1만3000여 명의 관중을 수송했다. 시는 또 지난 U-20월드컵 대회 기간에도 주말에 치러진 3경기에 특별노선 1994번 총 46대를 운행, 3700여 명의 관중을 수송해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도 했다.시는 보다 많은 축구팬들이 1994번 특별노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리플렛을 제작해 배포하고, 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와 전주시 교통정보센터(www.jeonjuits.go.kr)에 특별노선 운행시간 및 노선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경기 전 입장객 수송 후 대기버스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불법주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택시운수업 종사자들로 구성된 가로수교통봉사대가 교통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 지난 1994년 결성된 가로수봉사대는 유만생 대장을 비롯한 130명 정도의 택시운수 종사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통봉사뿐 아니라 무의탁 소년소녀가장돕기, 보육원·노인복지관 정기방문 봉사활동 등 주변 소외된 계층에게 따스한 손길을 전해왔다.전주시 시민교통본부 관계자는 “전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도시로 인정받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1994번 특별노선 운행 등 축구팬들의 원활한 축구 관람을 위해 차질 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노선이 1994번인 이유는 지난 1994년 12월 12일 ‘전북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이라는 구호아래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전북현대 모터스가 창단한 것을 기념하기 위함으로,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축구를 관람을 할 수 있도록 특별노선을 운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