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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운영(시범길경로당이용모습) [광교저널] 영등포구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동 주민센터 18개, 경로당 105개, 복지관 3개, 노숙인쉼터 등 6개로 총 132개를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18개 동 주민센터의 경우 주말, 공휴일 포함 오후 9시까지 개방한다. 쉼터에는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쉼터 내부 및 에어컨 위생·청결상태 등 운영 실태에 대해 수시로 점검·관리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또한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일사병 등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이 적힌 홍보물을 비치해 충분히 숙지하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들이 횡단보도 교통신호 대기 시나 버스승차 대기 시에 잠시나마 땡볕을 피해 갈 수 있도록 임시 그늘막 8개도 설치할 예정이다. 임시그늘막은 몽골텐트를 설치하는 방식으로 당산2동 지하철역 앞 사거리 교통섬, 영등포시장 사거리 등에 설치된다.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운영된다. 1일 2회 이상 수시 순찰을 통해 그늘막의 훼손여부 등 제반사항을 점검해 안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무더위쉼터 운영 등을 통해 폭염 피해가 없도록 취약계층 안전보호에 만전을 기하겠다.” 며 “주민들께서도 무더위 시 한낮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행동요령을 충분히 숙지해 안전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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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경찰합동 단속 시행▲ 강릉시청 [광교저널] 강릉시는 2018 동계올림픽 대비 시민의 교통질서 의식을 높이기 위해 버스승강장 구간을 알리는 청색 노면표시와 플래카드를 설치하는 등 주요 승강장 134개소를 일제히 정비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 및 교통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합동 단속은 그 동안 주로 시 단독으로 해오던 주·정차 단속만으로는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시 전체의 주·정차 질서를 바로 잡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강릉경찰서와 합동으로 버스승강장 내 주차행위, 이중주차, 횡단보도주차, 인도주차 등 교통소통과 보행환경에 저해되는 불법주차에 대해 단속예고 없이 강력한 단속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질서를 조기에 확립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불법 주·정차 안하기, 규정 속도지키기, 무단횡단 안하기, 교통신호·정지선 지키기,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속도지키기 등 기초질서 지키기 생활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강릉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교통질서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약속이라는 인식하에 2018 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선진국 수준의 교통질서가 자율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강력한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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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신호체계 개선···통행속도 평균 10.5km 증가해▲ 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전)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사진>동탄2 이지더원(신호개선 후)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동탄2 신도시 주요 신호교차로 60개소의 신호체계를 개선해 시간당 통행속도가 평균 10.5km 증가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11월까지 잦은 차량 정차, 좌회전 대기시간 과다, 짧은 횡단보도 보행시간 등 비효율적인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이에 동탄2 신도시 주요축인 동탄순환로, 동탄대로, 동탄청계로, 동탄치동천로 등의 차량 통행 속도가 시간당 평균 10.5km(27.3 → 37.8) 증가했고, 신호 대기차량 정지횟수는 0.9회(2.0 → 1.1), 지체시간은 27.2초/km(60.3 → 33.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탄2 신도시 본격 입주에 따라 교통량 증가로 혼잡했던 동탄순환로 이지더원사거리는 좌회전 신호시간 및 신호연동값 조정으로 좌회전 차량 대기길이가 117m(144 → 27) 감소해 출퇴근 차량의 교통소통이 개선됐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사업은 주민건의 지역을 포함해 교통량 및 속도조사를 통한 시뮬레이션으로 요일·시간대별 교통량이 분석됐다. 또한 효과분석은 캠코더를 통한 영상 분석 및 시험차량 주행조사를 활용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체계 개선은 적은 비용으로 기존 도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앞으로도 상습 정체구간 진단을 통한 개선대책 마련과 지점별 교통량 조사에 기반해 주요 구간의 신호체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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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보행자 사망지역 집단민원···권익위 중재로 해결 돼▲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 인근지역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왕복 4차선 확포장 공사를 설계하면서 교차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높다며 교통안전시설을 설치해 달라는 마을주민 576명의 집단민원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의 중재로 해결됐다. 권익위에 따르면 민원 도로는 건널목이 없는 왕복 2차로로서 과거 마을주민 2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자 중앙선을 잘라내어 별도 신호교차로 없이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쉽도록 개선했던 곳으로서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하 서울국토청)이 시행하는 제2차 국가지원지방도건설 계획에 따라 70km/h의 왕복 4차로 확장될 예정이다. 서울국토청은 해당 구간의 실시설계에서 교통체증이 우려된다며 중앙선을 잘라낸 도로를 다시 연결하고 800m 가량 지난 지점에서 차량 등이 유턴하도록 신호교차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계획하였고 이에 주민의 통행로가 단절되고 공장단지에서 운행하는 40피트 대형컨테이너가 물건을 싣고 유턴할 경우 사고위험이 높다며 2016년 4월초 주민 576명이 집단으로 민원을 제기했다. 권익위는 여러차례 현장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9일 오전 화성시 갈천마을 입구에서 주민들과 서울국토관리청, 화성서부경찰서,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회의를 열고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위한 조정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날 권익위의 중재에 따라 서울국토청은 주민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민원지역에 교차로를 만들고 교통신호기와 횡단보도(신호등) 설치 및 정류장 부지를 확보하며 마을과 공장단지로 진출입이 가능하도록 별도 좌회전대기 차선 및 신호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화성서부경찰서는 교통안전시설을 이관 받아 관리·운영하고,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는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한 교통관련 설계자문에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권익위 김인수 부위원장은 “이번 조정으로 마을과 공장단지 앞에 건널목과 교차로 등 안전시설이 설치돼 마을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라며, “권익위는 앞으로도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인 정부3.0 구현을 위해 국민 불편 현장을 찾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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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검정색→노란색 바뀐다"▲ 기흥구는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2일 지난 2011년 어린이보호구역내 신호등의 경우 외관을 특수색으로 할 수 있다는 경찰청의 ‘교통신호등 표준지침’ 규정에 따라 기흥구 구갈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5곳의 신호등 외관을 다음달까지 검정색에서 노란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흥구 관계자는"운전자들이 신호등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서행운전을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교체대상 신호등은 모두 134개로 시범 설치 후 효과가 좋으면 다른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북초교 인근 등 어린이보호구역 4곳에 총길이 510m의 무단횡단 방지용 방호울타리를 설치하고, 상갈초교 등 2곳에는 1,800㎡ 에 미끄럼 방지 포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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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풍덕천2동,‘보행안전 캠페인’실시용인시 수지구 풍덕천2동은 지난 20일 통장, 공무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는 지난 4월 30일 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6개 단체장을 비롯해 관내 유관기관장과 함께 ‘깨끗한 풍덕천2동 만들기’ 위한 회의결과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보행안전의 사회적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공무원 및 통장들이 풍덕천2동주민센터~신월초~로얄스포츠사거리 구간에서 우측보행, 무단횡단 안하기, 1km이내 걷기, 교통신호 준수 등 관련 홍보를 전개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주민들이 보행안전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행안전 캠페인을 실시, 공공질서 확립에 앞장서 나가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