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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채무제로 달성해[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100만 대도시로 성장한 용인시 공무원들이 온갖 아이디어를 동원해 다양한 부문에서 예산을 절감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13일 최근 3년간 직원들이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이룬 주요 예산절감 사례 13건을 발표했다. 다양한 예산절감 사례를 공유해 한 푼이라도 국민의 혈세를 아끼고 공공부문 전반의 효율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엄청난 사업비 부담 때문에 진척조차 되지 않던 사업방식을 바꿔 극히 적은 예산으로 진행한 경우도 있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스템을 바꿔 특허까지 내기도 했다. 예산절감액도 1건당 수천만원에서 수백억원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용인시의 이같은 예산절감 노력이 채무제로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큰 힘이 됐다. 주요 예산절감 사례는 다음과 같다. 예산절감 시스템 도입 시스템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는 것은 일회성이 아니고 지속적이라는데 더욱 효과가 크다. 상수도사업소의 배수지 송수펌프 가동 시스템 변경이 대표적이다. 수돗물을 공급하는 배수지의 송수펌프는 시간에 관계없이 물이 빠지면 작동하고 가득 차면 멈추는 방식이다. 정수과에선 이를 전력요금이 비싼 시간대엔 가동을 줄이고 요금이 저렴한 심야시간대에 가동하도록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를 관내 7곳 배수지에 적용해 연간 3억1천만원의 전력요금을 절감하고 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시스템을 변경해 예산을 절감하고 특허까지 냈다. 정보통신과의 우편물 발송시스템 변경도 마찬가지다. 정보통신과는 민방위훈련 소집통지서나 불법 주·정차 과태료 고지서 등 대량발송 우편물을 우체국을 통해 자동발송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일일이 봉투에 넣어 발송하던 각종 통지서나 고지서 등 대량발송 우편물을 원스톱으로 발송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이다. 이를 통해 시간외 근무를 대폭 줄이고 통합발송 할인까지 받게 돼 연간 5천만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사업자·사업방식 변경 엄청난 사업비를 줄이기 위해 아예 사업자나 사업방식을 바꾸기도 했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지난 2012년 기존 대주주인 봄바디어로부터 주주권을 넘겨받았으나 이후에도 운영과 유지보수는 봄바디어에 맡겼다. 국내업체들이 충분한 기술을 갖게 되자 2015년 신분당선 운영사인 네오트랜스에 운영을 맡겨 7년간 관리운영비를 1,856억원에서 1,690억원으로 낮췄다. 또 통합환승 유지보수 업무 등 추가 비용과 시설물 개선비용 등도 네오트랜스가 부담토록 했다. 이에 7년간 매년 44억원씩이 절감될 전망이다. 과도한 사업비 때문에 일부만 조성한 뒤 중단된 기흥호수공원은 사업방식을 송두리째 바꿔 예산을 절감했다. 10km에 달하는 기흥저수지 둘레 토지를 사들여 공원화하는 사업은 2004년 기준 3,2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 때문에 이 사업은 329억원이 투입되고도 2.6km의 산책로만 만든 뒤 중단된 상태였다. 시는 2016년부터 토지를 사는 대신 토지소유주를 설득해 사용승락을 받아 순환산책로를 만드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를 통해 40억원으로 올해 순환산책로를 완성하고 내년에 산책로 주변에 편의시설까지 갖출 수 있게 됐다. 협상 통한 예산절감 끈질긴 협상으로 상대 기관을 설득해 지출을 줄인 경우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것이 경전철의 자금재조달이다. 용인경량전철(주)는 칸서스자산운용을 대표로 하는 대주단에서 2013년 평균 4.97% 금리로 자금을 조달했는데 올해 초 평균 3.57%로 자금을 조달해 2,502억원의 고금리 차입금을 상환했다. 이같은 자금재조달로 시가 향후 26년간 지급할 이자가 1,658억원에서 1,191억원으로 줄게 됐다. 단기간(2017년)엔 26억원, 장기로는 467억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생겼다. 흥덕지구에 건립예정인 ‘청소년 문화의 집’ 부지는 규정대로라면 69억원에 사야 했다. 조성원가에 이자를 더하는 방식이다. 비싸다고 판단한 용인시는 감정평가액으로 계약을 하자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설득했다. 가격산정 기준을 바꿔 이 부지는 51억원에 용인시로 넘어왔다. 경기도교육청과 비용을 분담하는 학교환경개선사업의 경우 당초엔 사업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용인시가 60%를 분담하게 돼 있었다. 시는 교육청을 설득해 1억원 이상 사업의 경우 올해부터 3년간 50%씩 분담키로 했다. 덕분에 올해만 19억원을 절감했다. 광주시와 함께 내는 팔당호 인근 용인‧광주공동취수장 인건비도 종전엔 7대3으로 용인시가 많이 냈다. 이를 반반씩 분담키로 조정해 매년 2억원을 절감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밑으로 수지구 동천동~죽전동을 연결하는 지하보도는 설치된 지 오래돼 시설개선이 필요했다. 시는 이를 도로공사의 동천역 환승정류장 설치 협약에 포함시켜 시행토록 해 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싸게 사고, 낭비요소는 제거-짠돌이식 절감 용인시는 시장부터 나서서 집무실 집기와 물품 구입비부터 줄였다. 2015년 시청사 컨벤션홀 개조 때는 의자와 테이블 등을 모두 중고로 사게 했다. 회계과는 이를 발전시켜 지난해부터 조직개편 때 필요한 사무용가구 등을 중고로 사들여 5천여만원을 절감했다. 이같은 짠돌이 자세로 용인시는 비용을 줄이고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기도 했다. 물건을 대량구입하면 싸게 살 수 있는 것처럼 용역을 따로따로 발주하지 않고 한꺼번에 발주해 용역비를 절감한 경우도 있다. 교통정책과는 5~10년마다 새로 수립하는 교통안전기본계획 등 교통분야 법정계획 4개를 통합 발주해 개별발주 시 소요되는 예산 9억2,300만원을 6억원으로 줄였다. 과도하게 잡았던 수요를 재조정해 지출을 줄이기도 했다. 시는 2015년까지 신호등 하나에 3~8kw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한국전력공사와 전력사용계약을 했다. 그런데 1,350여개에 달하는 관내 교통신호등의 연간 전력사용량을 조사해보니 계약보다 적게 사용하는 것으로 나왔다. 이에 신호등 당 1~2㎾로 한전과 전력계약을 변경해 2년간 3억3100만원을 절감했다.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고가장비를 대체하기도 했다. 용인시는 보안성이 가장 뛰어난 자가통신망을 구축해 운용중인데 여기에 사용되는 광전송장비의 교체시기가 됐다. 새것으로 교체할 경우 장비구입비 6억5천만원, 연간 운영비로 4천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다. 정보통신과는 2천만원을 들여 네트워크 스위치에 광전송모듈을 장착하는 방식으로 바꿔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성능은 향상시켰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취임 직후부터 저비용 고효율을 강조하며 긴축정책을 추진했는데 조직의 많은 부문에서 예산절감 노력이 꽃을 피우는 것 같아 기쁘다”며 “국민의 소중한 혈세를 아끼기 위해 자린고비 정신과 창의적 아이디어로 절감한 예산은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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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황금연휴 특별교통대책‘추진’▲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귀성객은 물론이고 연휴를 즐기려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상황관리, 교통 민원해소를 전담할 교통대책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교통 불편을 최소화한다. 또한 시민들의 차량2부제 자율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을 홍보하고, 중앙․서호시장 등 전통시장과 주요 관광지의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경찰서, 교통봉사단체, 주부단속요원 등 교통지도 및 지원인력 200여 명을 전격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 정체구간에 대해서는 수신호 및 교통신호 제어로 원활한 교통소통과 함께 통영루지와 케이블카 등 미륵도 방면 차량을 국가지원지방도 67호선 등으로 우회하도록 안내해 교통량을 분산, 시가지 교통정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편의 제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석연휴기간 동안 문화마당 주차장을 비롯한 시 직영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과 통영시청, 통영시립박물관, 구)봉래극장, 통영시 관내 전 공공기관 주차장과 학교운동장 등을 임시 주차장으로 개방함과 동시에 통영시 중앙동의 문화마당 종려거리와 여객선터미널 주변의 교통 혼잡지역에는 인근 주차장 안내 홍보판을 설치해 가까운 주차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연휴기간 관광지를 포함한 시내 일원에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차량2부제 자율 참여와 대중교통 이용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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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 회전교차로 도입▲ 마평 제일교회사거리 회전교차로 도입 후 [광교저널] 용인시 처인구는 상습적인 교통정체와 사고가 빈발했던 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전교차로로 도로구조를 변경했다고 밝혔다.마평동 제일교회 사거리 교차로는 실내체육관에서 동부사거리 방향의 도로가 꺾여 있어 기형적인데다 대형차량 등 교통량이 많아 정상적인 사거리 신호체계로는 교통정체 등 불편해소에 역부족이었다.이에 따라 처인구는 교차로가 기형적이거나 교통신호 운영으로 문제가 해소되지 않을 때 실시하는 회전교차로 방식을 도입한 것이다.구는 회전교차로 설치 완료 후 모니터링을 통해 여유도로 폭이 좁아 걱정했던 마평 우성아파트 방향에서 실내체육관 방향 우회전도 원활히 운행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인근 상인들은 “회전교차로 설치로 인해 교통정체도 줄고, 무리하게 진입하려는 차들도 없어 안전해졌다”고 말했다.구 관계자는 “현행 도로 여건에 맞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상습 정체 해소는 물론 안전사고 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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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부·SKT와 교통예측시스템 개발 맞손▲ 교통 예측 시뮬레이션 개념도 [광교저널] 교통량 예측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교통신호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교통혼잡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손을 잡았다. 서울시는 미래창조과학부, SK텔레콤와 6.28 '트래픽 예측 기술 기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6.28 오후 2시 서울시청 지하 3층 안전통합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시 임동국 보행친화기획관,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과 SKT 이해열 T맵사업본부장이 참석했다. 연 33조 4천억원(한국교통연구원, 2015년)에 이르는 교통혼잡비용을 줄이기 위해서 중앙부처·지자체·민간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야 한다는 공동인식 하에 이루어졌다.서울시는 미래부가 추진하는 ‘도시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에 참여해, 서울시내 교통량과 신호데이터를 제공하고, 실증하는 역할을 한다. 미래부는 3년간(’17∼’19년) 5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시 교통문제 개선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트래픽 예측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 기술개발”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로 개발된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를 교통신호체계 개선과 교통영향성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로 보다 넓은 구역의 교통상황을 상세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되며, 민관협력을 통해 세계최고 수준인 최대 93% 이상 정확도로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 예측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컴퓨팅자원과 교통정보 입력의 한계로 도시 내 주요 교차로나 고속도로 등 제한된 구역만 예측이 가능했으나,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소프트웨어는 2개 구 이상의 교통정보를 일시에 입력받고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또한, 이번 협약으로 SKT가 보유한 Tmap 정보와 서울시가 보유한 교통신호 정보 등 다양한 형태의 교통정보를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게 돼, 세계최고수준인 최대 93% 이상의 정확도로 600개 이상 교차로 통행시간을 동시에 예측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시와 미래부는 ’19년부터 클라우드 기반 교통예측 기술개발 결과를 일부 구에 시범적용해 성능을 검증한 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강진동 서울시 교통운영과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분야 4차 산업혁명의 한축인 자율주행 인프라 조성 및 관련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고 말했다.아울러, 미래부 이상학 소프트웨어정책관은 “기술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며, 이번 협약과 기술개발을 통해 우리 사회의 큰 현안 중 하나인 교통혼잡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겠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환경, 안전, 치안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개발 과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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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신니면 오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신니면 오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광교저널]충주 중원산업단지의 물류 운송을 위해 신니면 오포사거리를 이용하는 대형 화물차의 운행이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는 오포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오포사거리는 농촌지역인 관계로 그동안 교통량은 적었으나 인근 중원산업단지를 오가는 대형화물차로 인해 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신호에 따라 차량과 주민들이 통행했다.그러나 교통량이 적은 관계로 간혹 대형화물차를 비롯해 주민들이 신호를 위반하고 운행하는 경우도 있어 왔다.이에 시는 차량들의 운행편의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3억2천만원을 예산을 확보하고 지난 3월부터 회전교차로 공사를 추진해 최근 공사를 마쳤다.시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면서 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미끄럼 방지 포장을 적용했다.또한 대형차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중앙교통섬과 회전차로 사이에 ‘화물차 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통과할 수 있도록 했다.시는 회전교차로 설치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중원산업단지를 오가는 대형화물차의 대기시간이 단축되고 신호 위반이 없어져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낙서 교통과장은 “동량면 공군부대입구 사거리를 비롯해 용산교, 중앙탑면 입석삼거리 등 5개소에 기 설치 운영 중인 회전교차로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원활한 차량 통행과 사고 예방을 위해 회전교차로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은 회전차로에서 회전중인 차량에게 통행우선권이 있으므로 진입하려는 차량은 회전차량 통과 후 진입하면 되며, 교차로를 벗어날 때는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서 다른 차량에게 내 차의 진로를 알려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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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의 모든 것을 만난다‥교통안전 박람회, 오는 28일 개막▲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광교저널] 2015년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232,035건. 이중 약 22%인 52,954건이 경기도에서 발생했으며, 이는 서울의 41,665건보다 11,289건이 더 많은 수치다. 또,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 역시 7.1명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7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국내 교통안전 관련 신기술을 만나 볼 수 있는 장인 ‘2017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교통·도로 관련 기업과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교통 및 도로 관련 상품을 전시한다.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교통안전분야 첨단기술을 널리 알리고 교통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열리는 행사로,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5홀에서 개최된다.53개의 교통안전분야 기업이 참여한 지난해 행사에서는 9월 1∼2일 양일 간 약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61개의 국내 우수 업체 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박람회장에서는 국내 우수 업체에서 개발·생산한 기술 및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분야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 긴급차량 우선 교통신호 제어 시스템 등 ‘교통신호 분야’, ▲태양광 도로표시등,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 등 ‘안전표지 분야’, ▲도로열선 시스템, 안전 그레이팅, 태양광 경보등, 차량감지기 등 ‘도로안전시설 분야’ 등이다.특히, ‘구매 상담회’를 마련해 박람회에 참여한 교통 신기술 유망기업들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한다. 국내기업들의 판로 개척 강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 및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에 속해있는 설계, 구매·계약담당자를 초청해 ‘1:1 수요기관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이외에도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도로공사, 도내 31개 시군, 경기 남·북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교통안전과 관련한 기술 및 정책들을 소개할 예정이다.행사기간 중에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교통안전 체험(안전벨트 시뮬레이터, 음주운전 체험, 에코 드라이빙, 특별교통수단 전시, 교통약자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또, 연계행사로 ‘교통안전관련 우수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방안’과 ‘고령화시대 대비 교통안전 강화방안’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도 진행되며, 도내 교통안전에 공헌한 단체와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장영근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교통안전 분야 기업의 판로개척과 교통안전의식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교통안전과 교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교통안전 박람회 운영 사무국(031-995-828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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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회전 교차로 이렇게 이용하세요 !!▲ 홍성군 [광교저널] 회전교차로란 교통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가 없기에 연속적인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차량통행의 속도가 개선돼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되는데 이는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연료소모를 줄이게 되므로 환경적, 경제적으로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방법을 살펴보면 첫째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다. 그러므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회전교차로 내에서 진행 중인 차량을 방해해선 안된다. 둘째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정지선에서 일시 정지한 후, 회전차로에 진행 중인 차량이 없는지 살핀 뒤 왼쪽 깜박이를 켜고 서행으로 진입해야 한다. 급하게 진입할 경우 혼잡이 가중돼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셋째 회전교차로에서 빠져 나갈때는 반드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작동해야 한다. 방향지시등 작동은 교차로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주는 효과가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이용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보’이며, 양보와 배려를 실천할 때 신호교차로 대기운행시간도 훨씬 단축되며 더욱 안전한 운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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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 신호체계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 빨라진다▲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는 국도2호선 6개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가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순천국토관리사무소 6억 3천여만 원, 광양시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시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올해 2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은 광양읍 영세공원과 사곡 억만마을, 사곡폐차장, 석정삼거리, 광양 IC 등 5개 교차로 입구와 골약동 호암마을 교차로에 각각 설치한다. 신오의 교통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흐름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도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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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회전 교차로 이렇게 이용하세요 !!▲ 회전교차로 이렇게 이용하세요!! [광교저널] 홍성군이 회전 교차로의 올바른 이용을 위한 주민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란 교통신호 없이 교차로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반대방향으로 저속 회전하며 교차로를 통과하는 교통체계를 말한다. 회전교차로는 신호가 없기에 연속적인 차량 진입이 가능하고 차량통행의 속도가 개선돼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되는데 이는 대기오염을 감소시키고 연료소모를 줄이게 되므로 환경적, 경제적으로도 큰 기여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회전교차로 이용방법을 살펴보면 첫째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하는 차량이 우선이다. 그러므로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회전교차로 내에서 진행 중인 차량을 방해해선 안된다. 둘째 양보하는 마음을 가지고 정지선에서 일시 정지한 후, 회전차로에 진행 중인 차량이 없는지 살핀 뒤 왼쪽 깜박이를 켜고 서행으로 진입해야 한다. 급하게 진입할 경우 혼잡이 가중돼 오히려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셋째 회전교차로에서 빠져 나갈때는 반드시 오른쪽 방향지시등을 작동해야 한다. 방향지시등 작동은 교차로 안으로 진입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다른 차량 운전자에게 미리 알려 주는 효과가 있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홍성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이용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보’이며, 양보와 배려를 실천할 때 신호교차로 대기운행시간도 훨씬 단축되며 더욱 안전한 운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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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합동캠페인 실시▲ 영광군, 교통문화지수 향상 합동캠페인 실시 [광교저널] 영광군은 지난 20일 영광우체국 사거리와 만남의 광장 2개소에서 선진 교통문화 함양과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을 비롯한 영광경찰서, 영광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영광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영광군협의회, 영광군 시민경찰협의회 등 8개 기관사회단체에서 80여명이 참여해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근절, 무단횡단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띠 매기 등을 홍보하고 교통질서확립을 부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교통신호준수, 불법주정차 근절 등 교통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문화지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