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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署·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 교통관리계는 2014. 6. 24(화) 08:00경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소재 동막초등학교 앞에서 등하교길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회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정승호 서장, 이우현 국회의원, 김용준 동막초교장, 녹색어머니회장, 교통경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랜카드와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익숙치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렸다. 또한 ‘무단횡단 금지’와 ‘스쿨존 내 안전운행’을 내용으로한 리플릿이 포함된 홍보물품(전자파차단스티커)과 ‘스쿨존 내 주정차 금지’ 홍보물품(노란 풍선)을 제작해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배포하며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 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주변 위험 교차로 점검 등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 했다. 동막초 학부형인 이은정(37세)은 "매년 어린이교통사고에 관한 뉴스를 많이 보는데 그때마다 정말 가슴이 아프다."며 "이런 캠페인 활동이 더 많아져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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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직업안정법 위반 합동특별단속 실시용인시 수지구가 직업안정법 위반 합동특별단속을 펼친다. 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달간 고용노동부 지방고용노동관서 직업안정법 담당자, 시·도 및 특별자치도 시·군·구 직업안정법 담당자들과 합동으로 ▲거짓 구인광고 ▲유료직업소개사업자의 소개요금 과다징수 ▲인터넷 직업정보제공사이트의 개인정보보호 여부(지방고용노동관서 주관) ▲무등록·무허가 직업소개 및 근로자공급 사업자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이번 합동특별단속은 최근 취업이 어려워지면서 대학가 아르바이트 가장 ‘대포통장’ 사기 기승 등 구인광고를 매개로 한 취업사기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고, 직업소개사업자 증가에 따른 경쟁 심화로 수익유지를 위해 구직자 소개요금을 과다 징수하는 국민신문고 민원제기 및 사례도 늘고 있어 중점 단속대상을 지정, 실시하는 것이다. 거짓구인광고의 경우 인터넷 취업사이트, 일간지, 생활정보지(벼룩시장, 교차로 등), 지하철 내 구인광고 등에 게재된 구인광고 뿐만아니라 특히, 구인광고를 가장한 불법다단계업체, 취업미끼 대출 사기 등 심각해진 취업난을 악용해 선량한 구직자에게 피해를 주는 구인광고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소개요금 과다징수·선급금 등 직업소개 부조리 단속은 관할지역 내 등록된 국내·외 유료직업소개사업자를 대상으로 구직자로부터 법정 소개요금을 초과해 징수하는 행위, 근로계약 체결 이전에 소개요금을 징수하는 행위(선급금) 등을 단속하게 되며, 직업안정법에 따라 지방고용노동관서, 시·군·구에 등록·허가를 받지 않고 국내·외 직업소개 및 근로자 공급사업을 영위하는 무등록·무허가 사업자를 집중 단속한다. 구 관계자는 “거짓광고는 적발시 관할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수사의뢰·고발조치하고 직업소개 위반사업자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며 무등록·무허가 사업자는 즉시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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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동삭교차로’, 설 연휴 이전 개통평택시(시장 김선기)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동삭교차로 마무리공사가 완공되어 오는 25일 개통됨에 따라 남평택 지역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램프 1개 면을 설치하는 동삭교차로공사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오는 23일까지 모든 공사를 완료하고 1월 25일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동삭교차료 개통 동삭교차로는 2005년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 국도45호(평택~이동간)개설공사를 시행하다 토지보상 미해결로 교차로 램프 4개면 중 3개면만 설치하고 1개면은 미 개통 된 채로 준공 처리된 바 있다. 이에 따라 고덕방면에서 쌍용자동차 방향으로 가려면 동삭동 현대아파트 입구까지와서 U턴을 해야 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으며, 남평택에서 용인방면으로 통행이 불가능함에 따라 모든 차량들이 교통량이 많아 혼잡한 한성아파트 뒤에서 원곡방면으로 연결된 구 45번 국도를 이용할 수밖에 없어 남평택지역 교통체증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돼 왔다. 그러나 동삭교차로가 개통되면 그 동안 남평택에서 용인방향으로 가는 차량과 안중방면에서 도일동 방면으로 가는 차량들의 진?출입이 원활해짐에 따라 통행불편 해소와 함께 물류비용도 절감하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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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계절용 버스승강장 큰 호응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대중교통 이용 시 비바람 및 추위에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설치하였다.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2013년도 상반기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모델을 선정하여 다각도로 디자인을 검토 개선하여 만들어졌으며, 타 시의 기존 설치된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이 항시 문을 열고 닫아 자동문이 잦은 고장 및 냉·난방기의 실용성이 떨어진다는 단점을 보안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여름철 대기 공간 및 겨울철 대기공간을 분리하여 사계절 모두 사용 할 수 있는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은 시범적으로 2013년 하반기에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대중교통 이용객이 많은 한경대학교, 인지사거리, 금산교차로 3곳을 선정 설치완료 하였다. 교통정책과에서는 버스승강장 설치 후 시민들의 반응을 현장에 나가 직접 인터뷰 한 결과 버스를 제일 많이 이용하는 학생 및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어르신들은 사계절용 버스승강장을 마을에도 꼭 설치해 달라고 두 손을 잡고 당부하였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사계절 버스승강장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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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 구성수원시는 각종 교통관련 문제에 대한 개선대책을 심의·의결할 교통영향분석·개선대책심의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도시교통정비촉진법에 의해 교통, 도시계획, 건축 등의 각 분야 전문가 28명과 관계공무원 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고, 지난 30일 위촉식을 가졌다. ▲교통영향분석 개선대책심의위원 위촉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대단위 사업(시설) 시행으로 인한 교통문제와 그 파급효과를 검토·분석하고, 교차로 소통, 진출입 동선 체계, 대중교통, 보행로, 자전거도로, 교통안전, 주차 등에 대한 개선대책을 심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생태교통 수원2013 등 환경을 고려하는 변화된 수원시의 교통정책을 설명하며 “위원회가 폭넓은 의견과 개선방안을 표출하고 환경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각종 지역개발 사업시행이나 건축물 신축 등이 주변지역에 미칠 교통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제고,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데 위원회와 긴밀히 연계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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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행약자 위한 보행자 전용도로 확대용인시가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자 전용 도로를 확대하는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보행환경개선사업은 보도 정비 및 신설 등으로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 환경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시는 2011년 6개, 2012년 14개, 2013년 현재 1개 등 총 21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우선 2011년에는 용인시 관내 통합주(111개), 군사령부 앞 보도(처인구 역북동), 원일어린이집 일원 보도(처인구 삼가동), 경찰대 앞 보도(기흥구 언남동), 서부경찰서∼풍덕천간 인도(기훙구 보정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처인구 삼가초등학교) 등에 대한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2012년에는 차량진입억제용 말뚝(볼라드) 정비(1,800개), 언남초교 통학로 보도(기흥구 구성동), 금령로 71번길 보도(처인구 김량장동), 근곡사거리 도로환경 개선사업(처인구 백암면 근곡리), 전내교차로 도로환경 개선사업(수지구 죽전1동), 안전한 통학로 개설(수지구 신봉동 신일초등학교 등 3개소), ▲ 금학천변인도교설치공사 대1-5호 보행환경 개선사업(기흥구 상하동), 금학천변 인도교(처인구 삼가동), 처인구 관내 1차 보도(처인구 유방동, 백암면, 이동면, 남사면 일원), 처인구 관내 2차 보도(처인구 양지면 일원), 국지도 23호 서부경찰서 주변 인도개설(기흥구 보정동), 국도42호선(기흥구 상하동) 인도정비(기흥구 상하동 일원), 국지도23호 인도개설(수지구 풍덕천동),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기흥구 신갈동) 등에 대한 공사를 추진했다. ▲ 신갈오거리 지중화사업 공사 후 2013년에는 역북6동 마을진입로를 확장(처인구 역북동 산37-4 일원)했으며 7월 29일부터 9월 26일까지 보정장례식장 주변 보도설치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용인시 ‘보행환경 개선 기본계획’ 및 용인발전연구센터의 ‘보행자 중심 도로정비 기법 연구’ 과제를 효율적으로 반영해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28일까지 주말에 용인시 건설과 도로담당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지역 중·고등학생과 함께 관내 주요 보행자도로 주변에 환경정화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참가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부모들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공무원들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안전교육과 더불어 현장학습 차원에서 도로시설물의 설치 목적과 그 기능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