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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관내 주요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시민들에게 정확한 교통정보와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관내 주요 도로의 차선 및 횡단보도 재도색 공사를 진행한다. 13일 구에 따르면 정비 대상은 총 76곳으로 중부대로, 용구대로, 동백죽전대로 등 29곳과 기흥역사거리 횡단보도 등 교차로 47곳이다. 정비는 오는 22일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구는 이번 차선 도색으로 평소 교통량과 중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갈교사거리부터 아주레미콘사거리의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면표시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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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화성-광주고속도로 연결구간 교통 정체 개선 나선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달 21일 개통한 화성~광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아지면서 용인시가 주요 고속도로 진입로에 대한 교통 개선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시는 우선 신중부대로를 빠져나와 서용인IC로 진입하는 차량들을 위해 삼가교차로에 고속도로 방면 유턴 차로를 신설했다. 또 시청 방면에서 서용인 IC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은 정체를 피하기 위해 중부대로 효자고개에서 유턴해 서용인 IC로 진입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효자고개에서 서용인 IC 방향 진입로 상에 삼가교차로 유턴 차량들과의 뒤엉킴을 방지하기 위해 우회전 전용신호등을 설치했다. 미르스타디움 남문 교차로에서 서용인 IC 방면으로 좌회전하는 차량의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좌회전 신호 시간을 기존 25초에서 35초로 40%가량 늘렸다. 이와함께 남문 교차로 좌회전 전용차로를 늘리고(1차로→2차로), 삼가로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공사(길이 60m→86m)를 진행해 고속도로 이용 차량 급증에 따른 삼가동 풍림아파트 앞 정체를 조기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공사는 이달 중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삼가로와 동백죽전대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곡 IC 앞 교차로도 정비에 나선다. 포곡 IC 앞 교차로는 편도 1차선으로 좌회전 대기차로가 없어 고속도로 방면 좌회전 차량과 마성리 방면 직진 차량이 혼재돼 일부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조치로 서용인 IC와 포곡 IC 인근 정체 현상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광주 고속도로는 화성 동탄신도시와 오산시에서 용인을 거쳐 경기 광주시(곤지암)을 잇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화성~광주 구간이다. 총연장 31.2㎞의 왕복 4차선 도로로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와 교차, 이후 경기 광주시 곤지암 IC에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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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지역난방공사 등 7곳 도로 점선 유도선 도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등 7곳의 점선 유도선을 새로 도색했다고 8일 전했다. 점선 유도선은 좌회전 차로 길이가 길거나 진입로를 찾기 어려운 곳 등의 노면에 그려져 운전자가 진입로를 찾는 데 도움을 준다. 구에 따르면 구가 최근 도색한 곳은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뒤편, 정평사거리, 동부센트레빌 사거리, 서원마을 금호베스트빌 5단지 정문, 상현동 쌍용2단지 삼거리, 진산마을 삼성래미안 6차아파트 정문 등 7곳이다. 특히 지역난방공사 용인지사 정문 교차로는 성복교에서 만현로 방향 유도선이 없어 해당 교차로 진·출입 시 접촉사고 위험이 있었다. 구는 이번에 정비한 곳 외에도 점선이 흐려져 잘 보이지 않거나 점선이 없는 곳을 추가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놓이지 않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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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읍, 관내 2곳 민간단체와 마을 가꾸기 협약[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은 지난 4일 이장협의회와 미르영농조합법인 등 관내 2곳 단체와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읍에 따르면 협약에 따라 읍은 꽃밭 조성에 필요한 금계국 씨앗 30kg를 제공하고, 미르영농조합법인도 화훼 구근을 기부한다. 꽃밭 가꾸기에 필요한 일손과 장비는 이장협의회에서 보탠다. 협약식이 끝난 후 이동읍 이장협의회 소속 이장 40명은 송전 회전교차로 화단에 팬지를 심고 구 45번 국도 시미리~덕성리 구간 도로변 2km에 금계국 씨앗을 뿌렸다. 이동농협에서도 100만원 상당의 퇴비 300포를 기탁해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했다. 읍 관계자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해주신 이장협의회, 미르영농조합, 이동농협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다”며 “지속적으로 유동 인구가 많은 도로나 교차로 등에 꽃밭을 조성해 방문객과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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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라횡단교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보라횡단교사거리 등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했다. 노면색깔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에게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이나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 등에 설치돼 있으며, 각 운전자가 자신의 경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을 준다. 1일 시에 따르면 시가 노면색깔유도선을 설치한 곳은 보라횡단교사거리, 보라교사거리, 서천동 투썸플레이스 앞, 신갈중학교 입구, 청현마을입구삼거리, 서울병원 앞 등 6곳이다. 특히 보라횡단교사거리의 경우 도로 폭이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넓어지는 구간이 있어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높았던 곳이다. 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오는 6월까지 교차로 6곳에 노면색깔유도선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유도선 설치로 운전자들이 진로 방향을 착각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 안전하게 오갈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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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 교체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공사를 추진한다. 교통신호제어기는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 설치돼 교통흐름을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장치다. 구에 따르면 구는 다음달 말까지 1억원을 투입해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부식·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18대를 교체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앞서 용인서부경찰서와 10년 이상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구 관계자는 "노후 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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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남은 시간 확인하고 안전하게 건너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관내 200개의 신호등에 남은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표시기를 설치한다. 시간표시기가 없었던 신호등 188개에는 새로 설치하고, 구형 표시기 12개는 신형으로 교체한다. 시간표시기를 설치할 신호등은 용인서부경찰서와 협의해 선정했다. 다음달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에 표시기를 설치할 곳은 ▲성복동(18개 신설) ▲풍덕천동(64개 신설, 6개 교체) ▲동천동(32개 신설, 6개 교체) ▲신봉동(42개 신설) ▲상현동(16개 신설) ▲죽전동(16개 신설) 등이다. 구 관계자는 "시간표시기 설치로 보행자들이 무리하게 길을 건너거나 운전자들이 교차로에서 가속하는 일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며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다양한 교통안전 시설물을 순차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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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7만1000여개 일제 조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관내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7만1000여개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전했다.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점검을 통해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사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9099개, 건물번호판 5만7803개, 기초번호판 4201개 등 7만1103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10월까지 이들 시설물에 대해 훼손·망실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데이터 일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방침이다. 특히 모바일 국가주소정보시스템 KAIS 단말기를 활용, 실시간 이미지 촬영과 정보 입력으로 시설물의 현황을 현장에서 바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인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새로 설치할 필요성이 있는 시설물은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또 주민들이 위치를 찾는 데 불편함이 있는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차로 등은 추가로 안내시설을 설치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7만98개를 일제 조사한 뒤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 3736개에 대해 유지보수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의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유지·보수 등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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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마평교차로에 화물 임시주차장 35면 조성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국지도 57호선 미개통 도로인 마평교차로 교량 상부 구간에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 35면을 조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마평교차로는 국도 42호선, 45호선과 국지도 57호선이 교차하는 곳으로 국지도 57호선 개설이 지연되면서 교량 등 일부 구간이 유휴공간으로 방치돼왔다. 시는 고질적인 화물차 주차 공간 부족을 해결하고, 유휴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10월 임시주차장 공사를 시작했다. 1.5톤 이상 영업용 차량을 소유한 시민은 시 홈페이지에 가입 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후 분기별로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물차들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계도와 단속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공유지나 도로변 유휴공간을 추가로 물색해 화물차 전용 임시주차장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용인시가 운영 중인 화물차 전용 공영주차장은 13곳(432면)으로 이번에 조성된 마평교차로 주차장 외에도 보정동 공영주차장, 명지대 주차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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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남사읍 봉명삼거리 80m 구간 2차로 확장 완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처인구 남사읍 365-13번지 일원 봉명삼거리 80m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곳은 지방도 310호선(천덕산로)과 지방도 321호선(처인성로)이 지나는 곳이지만 1차로에 불과해 안성으로 향하는 좌회전 차량과 오산으로 향하는 우회전 차량이 뒤섞여 정체현상을 빚던 곳이다. 지난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시비 1억 20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1차로 주변 국공유지를 활용해 2차선으로 확장, 이달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도로변의 전신주는 이설하고 수목은 정비했다. 시는 우회전 전용 차로를 신설함에 따라 오산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원활하게 빠질 수 있어 이 구간의 정체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