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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 14일 본격 착공..김선기 평택시장이 14일 개최되는 고덕산업단지 기공식에 앞서 고덕산업단지 현장을 방문하고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평택시(시장 김선기)는 단군 이래 최대 규모 투자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고덕삼성전자 산업단지 기공식을 오는 14일 오후 3시에 장당동 사업지구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선기 평택시장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이재영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14일 기공식을 갖는 고덕 삼성전자 산업단지는 평택시 고덕면, 지제동, 장당동 등에 395만㎡(120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삼성전자는 이곳에 전자부품, 의료기기 등 미래산업을 이끌어나갈 신수종사업 생산시설에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본격적인 조성공사가 착수된 후 부지조성이 완료되는 2015년부터 삼성전자 생산시설이 단계적으로 입주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투자로 고덕 국제화계획지구는 일터와 삶터가 어우러지는 이상적인 융복합 자족도시로 조성되게 됐고 약 3만명의 신규 고용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투자하고 평택시가 행정지원을 하고 있는 고덕산업단지 조성에는 공사비 8,452억원, 조성비 1조1,374억원 등 2조 2,76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경기도와 평택시는 부지 조성과 별도로 올해 국비 130억원 지원을 시작으로 고덕산업단지 공업용수 시설과 폐수종말처리 시설, 진입도로 등 산업단지 인프라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장건축 허가 등 행정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경기도와 평택시는 지난 1월 고덕산업단지 진입을 위한 평택음성고속도로IC~고덕산업단지, 지제역∼고덕산업단지 연결도로 등의 공사기간을 산업단지 입주 시기에 맞추기 위해 LH와 조기착공에 합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는 고덕산업단지를 비롯 현재 추진중인 8개 산업단지가 완성되면 전형적인 농업도시에서 첨단산업도시로 산업구조가 전환되어 미래 첨단도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선기 평택시장은 “삼성전자산업단지, LG전자산업단지 등의 조성이 완료되면 우리시에 약 5만명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문화, 복지, 교육 등 모든 측면에서 우리시가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 투자계획은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지원 특별법을 근거로 평택국제화계획지구가 지정된 뒤 2010. 12월 경기도, 평택시, 삼성전자, 경기도시공사의 산업단지 입주협약 체결후 약 19개월간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작년 7월 경기도시공사와 삼성전자가 산업시설 용지 전체를 삼성전자에 일괄 공급하는 매매계약을 체결하며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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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9동 건강한 마을로 거듭난다.안양시는 안양9동을 건강한 마을로 선정해 지난 3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건강한 마을 만들기’는 동일 공동체에서 생활하는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저감, 가족을 위한 건강밥상, 바른 자세 걷기 운동, 스트레스 및 분노조절 등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3일 열린‘건강한 마을 만들기’ 선포식에서는 건강체험 한마당이 부대행사로 개최돼, 저염식 시식 체험, 금연상담, 혈당·혈압·체지방 측정, 한방진료상담, 올바른 치솔질 교육 등 다양한 건강체험행사가 마련됐다. 허범행 안양시보건소장은‘건강한 마을 만들기’지역으로 선정된 안양9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앞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과 힐링 공개강좌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건강한 마을 만들기’사업을 타 동으로도 확산시켜 나갈 것임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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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진대비 민방위훈련 실시용인시는 7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제391차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일부터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과 연계되어 펼쳐졌으며 지진대비 전국 단위 훈련으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 및 용인(동부·서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군부대, 유관기관 등이 함께 협조해 이뤄졌다. 제391차 민방위훈련은 지진대비 훈련으로, 오후 2시 재난경보 발령과 동시에 훈련이 시작되었으며, 실내에 있는 주민들은 공원, 운동장 등 건물이 없는 넓은 장소로 대피하고, 주요 국도에서는 차량을 통제해 비상차로를 확보했고,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서 훈련 상황이 종료됐다. 특히 시청 청사에서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들이 건물 밖 옥외 주차장으로 대피한 후 민방위강사가 심폐소생술을 실시, 강사가 재난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과 응급 처치 방법을 교육시키며 훈련의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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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안구보건소, S라인 만들기 참~ 쉽죠수원시 장안구보건소(소장 엄정숙)는 지난 2일 시민 90명을 대상으로‘2013년 도전팻 슬림’이라는 운동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됐다. 이번 운동은 6월 27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2시간씩 진행될 예정으로 다이어트댄스, 필라테스, 육상 등 3종목을 3개반으로 나눠 8주간 운동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운동시작 전?후 체성분 측정과 식단일기 작성, 영양교육 등 6가지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수원시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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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여성리더 공동워크숍 개최수원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여성리더 공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여성리더십 향상을 위해 수원시 여성단체 시설, NGO 등 80명의 여성리더가 참여해 전문교육과 여성공동체 상호간 유기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원시 여성리더들이 여성의 사회적 지위와 경쟁력 제고에 역량을 발휘해 여성친화도시 완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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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지석초 한마음 운동회'열어'신록이 푸르른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지석초등학교에서는 지난 1일 전교생 350명 유치원생 70여명과 내,외빈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운동장에서 한마음운동회가 성황리에 치뤘다. 이대수 지석초등학교 교장은 인사말에서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이 진정한 교육이다 학교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정한 주인이다 학교의 경영은 학부모가 이끌어간다”며 “교육가족이라는 개념을 강조했다. 또한 “사회 4대악 ‘학교폭력’을 근절하기 위해선 학생과 학부모, 학부모들과 , 학생과 학생이 서로 소통해야 한다”며 “한마음 체육대회를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날씨도 화창해 운동회하는데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그동안 지석런닝맨으로 다져진 몸으로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이제 서서히 첫발을 조심스럽게 나아가고 있다 "영치기 영차!" 지석초에서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무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대수 교장은 “책을 많이 읽는 어린이, 예술을 사랑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강한 어린이라는 교육방침이 학교경영마인드”라며 "건강한 어린이가 되려면 기본적인 체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아침에 학교를 등교해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뛰는 ‘지석런닝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따라서 타 학교 학생보다는 체력적으로 우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간의 소통도 잘 이뤄지고 부지런해진다, 뛰고난 후 얼굴표정이 매우 밝아 교실 입실 후에 수업태도도 많이 달라졌다.”고 덧붙였다. "형 운동회 운동회응원하려고 엄마따라왔어요"라며 원어민선생과 소통을 하고있다. 번외경기로 손주운동회 응원나온 할머니할아버지들 낚시하며 즐거워 하고있다. 5학년2반 김용석은 “아침에 뛰니깐 기분이 상쾌하다 더 뛰고 싶다”고 말했고 이에 학부모들도 “대찬성이다 아이가 운동을 잘 안하려고 했는데 이프로그램을 참여하고 난후 활동적이고 성격이 쾌활해져 너무 좋다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행사에는 교직원들과 학부모자원봉사단 20여명이 행사에 참여해 온정을 쏟았다. 한편 지석초는 4월5일~12월20일까지 매주 1회씩 잉글리쉬 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매년 10월31일 할로윈데이에는 영어페스티벌과 잉글리쉬 마켓도 스페셜 마켓으로 운영하며 벼룩시장도 같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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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학교 시즌2! 행복한 교육공동체 실현!경기도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서현상)은 5월 3일(금) 용인교육지원청에서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한 용인 지역 내 유ㆍ초ㆍ중ㆍ고ㆍ특수학교의 교장 및 행정실장 대표와 학교운영위원회ㆍ경기교육사랑 학부모회의 학부모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용인혁신교육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 날 업무보고에서는 혁신학교 시즌 2에 맞춰 혁신학교 일반화의 성공적 안착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혁신교육의 추진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서현상 교육장은 “혁신학교 시즌2” 실현을 위해 창의지성교육과 배움중심수업의 활성화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소통ㆍ배려ㆍ나눔을 통한 인권친화적 학교 문화를 형성해 학교 폭력의 발생을 예방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업무보고를 받고 발언을 하고 있다. 또, ‘행복통통 교육만족 모니터지원단’을 구성하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되는 민주적 학교운영을 실현하고, 단위학교 자율평가제 정착으로 학교 구성원의 집단지성을 살려 학교 교육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혁신학교 시즌2’의 준비기를 확고히 다지고자 유ㆍ초ㆍ중ㆍ고ㆍ대학이 연계한 혁신학교클러스터를 확대해 창의지성교육을 강화시키고, 평화샘(SAEM) 교육으로 행복용인교육을 실현하며, 맑고 투명한 클린용인교육을 정착하여 ‘변화하는 학교, 함께하는 용인교육’ 구현을 다짐했다. 한편,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교육정의가 살아 있는 행복한 혁신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교직원 및 학부모 모두의 공감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소통하는 교육문화 구현으로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지원청 업무보고 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은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성지중학교에서 “경기혁신교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학부모 130여명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에 부응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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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단체 카네기 11기, 저소득모자가정 후원금 전달자원봉사단체인 ‘CEO카네기리더십 교육’수료대상자인 ‘카네기11기’에서 어려운 저소득가정과 장애인등 취약계층을 위해 용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한돌봄센터와 1년 협약후 대상자를 선정,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용인시 무한돌봄센터는 처인구 한부모가정이자 지체장애인 원모씨(35)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지원금 전달후 차후 생활실태 상담 후 부족한 지원 사항에 대해 추가 모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로 사각지대의 복합적인 문제를 민ㆍ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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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신규 교사들 토요일에 출근한 까닭은?용인지역 초.중.고 신규교사 연수 용인지역 72명의 초·중·고 신규교사들이 2013년 4월 27일 1일동안 토요일 쉬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용인교육지원청의 3층 대회의실에 모여 ‘용인 지역 및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위해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가 진행됐다. ‘2013 NTTP 신규교사 월례연수’는 신규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진행되는데, 총 30시간 중 이번 6시간의 지역에 대한 연수 이외에도 신규교사들이 현장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꼭 필요하게 생각하는 학생 인권 및 폭력 예방, 평가혁신을 위한 상시평가 운영 방안 및 평가지 구안 방법 등에 대해 계속해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연수는 용인지역의 교사들이 기본적으로 용인의 역사와 지역 문화 유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용인의 학생들에게 애향심 함양과 지역의 문화 유산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이는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창의지성을 함양하려는 경기도교육청의 지향점과도 맥을 같이 한다. 용인신규교사들이 용인문화유산에 대해 교육을 받고있다. 이 날 참석한 용인교육지원청 김유성 중등교육지원과장은 “오늘 연수를 통해서 학생들에게 좀더 나은 교사가 된다는 마음으로 연수에 임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창의지성교육과정, 배움중심 수업, 평가 혁신 등 혁신교육 일반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용인교육이 한단계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보정초 이호준 선생님은 “용인에 발령받은지 50여일이 지났지만, 평일에는 출퇴근하느라 우리 지역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학생들 앞에 섰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내가 가르치고 있는 용인 지역과 문화유산에 대해 더 잘 알게돼 , 앞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의 다양한 체험 자원을 활용해 창의지성교육을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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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영양교육 및 떡만들기 체험 가져의왕시가 지난 27일 농업산림과 건물 3층 생활과학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떡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좋은 우리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의 영양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영양섭취 뿐 아니라 부모들의 양육지도도 함께 실시했다. 또 우리음식 강의를 통해 우리 음식이 우리 몸에 왜 좋은 지에 대해 알려줬으며 의왕시생활개선회장의 서리콩떡, 진달래화전 등 우리떡 만들기 강의와 체험행사는 행사에 참가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이영숙 창의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 의왕시드림스타트센터는 아이들의 건강검진과 심리치료, 학습지원 등 아동성장에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이외에도 의왕시생활개선회(회장 임순심)와 협조하여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 등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