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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교육대 21일 개청…안전문화 정착 기대▲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남지역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도민 생활안전 교육을 담당할 전남소방교육대가 21일 개청했다고 밝혔다.전남소방교육대는 장흥에 사업비 84억 300만 원을 들여 5만 4천928㎡ 부지에 연면적 2천989㎡ 규모의 본관동, 생활관, 훈련체험관 등 5개 동으로 건립됐다.본관동은 강의실, 대강당, 체력단련장 등을 갖췄고 6층 규모의 훈련체험관에는 실물화재훈련장, 소방시설실습장, 응급처치교육장 등 훈련시설을 갖춰 소방공무원에 대한 전문교육훈련이 가능하다.이와함께 소화기체험장, 화재대피체험장, 완강기체험장 등 초기 진화 및 피난체험시설을 갖춰 도민에게 안전체험교육 기회를 제공,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갑섭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행정부지사는 개청식에서 “최신 훈련시설을 갖춘 소방교육대 개청을 전 도민과 함께 축하한다”며 “지역 재난 특성에 맞는 전문 소방인력 양성은 물론 다양한 도민 안전교육 기회 제공으로 안전 전남의 든든한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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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 한밭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본부 개소식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고용노동부, 한밭대학교 공동으로 청년들에게 취·창업 관련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남대, 배재대에 이어 지난 20일 한밭대학교 컨벤션홀에서 ‘대학창조일자리지원본부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송하영 한밭대총장과 설동호 교육감, 오복수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이현주 대전정무부시장, 허태정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정부, 지자체, 단체, 대학 등에서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청년들이 저학년부터 진로설계, 현장실습, 교육훈련을 통해 취·창업 지원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단위 청년고용 촉진 사업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CMB방송아카데미특강 ▲입사지원서 특강 ▲여대생 CAP 프로그램 운영 ▲기업채용 설명회 ▲취업성공패키지 ▲이미지 진단 ▲해외취업프로그램 안내 ▲지문적성검사 ▲청년내일채움공제 ▲NCS·진로·취업상담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윤의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장은 경과 보고에서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는 대전지역 청년들을 위해 한밭대 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지역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이현주 정무부시장은 “청년 취업난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밭대 대학창조일자리본부가 대전지역의 청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거점대학으로서 지역 인재육성 및 기업과 우수 인재들을 연결해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선정된 한밭대는 5년 동안 고용노동부와 대전시로부터 3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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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시작을 위한 재도약 ‘희망 Job(잡) Go(고)’▲ 중장년 재취업 [광교저널] “아직은 일할 힘이 거뜬한데...” 마음과는 달리 중장년층의 은퇴시기는 점점 빨라지고만 있다. 아직은 자식들을 돌봐야 하고, 부모를 보살펴야 하는 중장년층. 당장 돈이 필요한 곳도 많고, 노후도 준비하지 못했는데…. 퇴직 후 취업전선에 뛰어들었으나 당장 준비된 것도 없고, 일자리도 마땅치 않다. 양천구가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갖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재취업에 대한 희망을 주고 새로운 출발을 돕기 위해 ‘취업특강 및 취업박람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6월 22일 오후2시 양천구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40세 이상 구직을 희망하는 중장년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당일 행사에는 총 5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자동차검사대행원, 건설현장안전관리원, 현금호송원, 영업지원 사무원 등의 분야에서 각 업체의 인사담당자의 현장 면접을 통해 10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취업박람회와 더불어 고용노동부 남부지청과 서부여성발전센터 등 일자리와 관련된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일자리 정책에 대한 홍보와 개인별 맞춤형 취업상담과 교육훈련 정보도 제공해 참가자들의 구직 선택의 폭도 넓혀 줄 전망이다. 김영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통해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에 대한 갈증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들이 많이 참석해 취업의 길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 일자리경제과(일자리플러스센터) ☎2620-4640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매주 목요일 ‘양천구 일자리플러스센터(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4층)’에서 소규모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직종 분야별 1∼3개 구인업체와 구직자간의 일대일 현장면접을 실시해 구직을 원하는 주민들이 적합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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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연말까지 청년 100명 해외취업…최대 330만원 지원▲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가 해외취업에 적합한 청년 100명을 선발해 밀착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청년이 선호하는 미국, 일본,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호텔 ▲마케팅 등 청년적합 직종에 대한 취업을 알선하고 지속적으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해 국가와 분야는 늘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많은 시간이 소요됐던 교육 비중은 줄이고, 취업알선과 현지수속, 현지적응 등 사후관리에 집중해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는 것도 특징이다. 지원금은 1인당 최대 330만원이다. 서울시는 심각한 청년 취업난으로 구직자 10명 중 9명은 ‘기회가 된다면 해외 취업을 하고 싶다(잡코리아·한식재단, 17년 2월)’고 응답할 정도로 최근 해외 취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서울시와 전문기관이 손잡고 청년 해외취업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지난 5월 30일 서울시의 해외취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전문기관 3곳이 ▲해외 취업처 확보 ▲구직자 선발 및 교육 ▲취업알선 ▲사후 관리 등을 민관파트너십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청년선호도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중심, 연말까지 100명 취업 목표먼저 서울시는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을 중심으로 ▲패션 ▲디자인 ▲IT ▲엔지니어링 ▲무역 ▲일반사무 ▲마케팅 ▲호텔 등의 분야에 청년 100명 취업을 목표로 해외일자리 사업을 시작한다.특히 해외취업처의 고용형태, 임금, 근로시간, 작업장 안전, 교육훈련, 급여수준, 후생복지 등 일자리의 질도 꼼꼼히 따져 청년들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어려움을 겪지 않고 정당한 대우를 받으며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취업국가·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발굴해, 교육에 소요되는 시간 등은 줄이고, 현지 취업에 필요한 직무와 알선 중심의 실질적 지원에 집중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교육은 직무 및 의사소통 중심 어학을 중심으로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부터는 본격적인 해외 일자리 매칭을 시작해 올해 안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외국어 능력을 갖춘 청년들의 경우, 취업희망 국가별 기업 문화, 현지 예절 등에 대한 필수 교육 이후 즉시 온-오프라인 취업 알선을 추진해 취업준비 기간을 단축한다. 1인당 항공비·교육비·취업알선비·비자발급비 등 포함 최대 330만원 지원선발된 청년들에 대한 1인당 지원금은 최대 330만원이며, 항공비, 교육비, 취업알선비, 비자발급비 등이 포함돼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오는 26일(월)부터 서울거주 만18세 이상 34세 미만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어 수준과 전공별 지원자를 모집한다. 모집 일정, 취업 대상 국가, 지원내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모집인원의 30%는 취약계층에게 선발기회를 제공해 사업의 공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뉴딜일자리·기술교육원 연계, 해외취업에 필요한 일 경험 및 맞춤형 연수 실시 계획한편 서울시는 청년중심 뉴딜일자리와 서울시 기술교육원과 연계해 해외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도 추진할 계획이다. 뉴딜일자리를 통해 해외 기업들이 요구하는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기술교육원에 국가별·직무별 연수프로그램 개설을 개설해, 실무 경험과 직무 교육을 동시에 제공하는 서울형 해외일자리 모델로 구축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이 외에도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 6월 10일 5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 해외진출 멘토링콘서트’를 개최, 해외취업전문가와 외국계·다국적기업 현직자로부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오는 23일에는 ‘서울시 청년일자리센터’에서 화웨이 등 중국 다국적기업 취업설명회가 개최되며, 7∼8월에도 유럽 다국적기업 취업(7.7.), 동남아 4개국(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태국)진출(7.21.), 해외창업 희망 청년을 위한 특강(8.4)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유연식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국내 고용시장이 위축되는 상황에서 해외 및 다국적기업 취업은 청년 일자리 해결의 돌파구가 될 수 있다”며 “해외일자리 발굴 등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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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코딩 지도사 과정 교육생 현장실습을 가다▲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과정 현장실습 [광교저널]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15∼22까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 직업교육생과 새일센터 관계자 등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시내 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수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새일센터는 김제시가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을 4월17일부터 6월23일까지 진행한다.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과정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코딩지도사나 초.중학교의 방과후 소프트웨어코딩지도사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한 교육생은 “소프트웨어코딩은 생소해 단순히 호기심으로 참여했지만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분야다. 현장실습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수업을 해보니 생각보다 아이들의 반응이 좋아서 놀랍고 마음이 설레기까지 했다” 고 했다.최일동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현장견학과 실습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 이라며 “직업교육생들의 현장수업을 통해 취업에 대한 거리감을 좁혀 당당한 직장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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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돼 국·도비 15여억 원 확보▲ 천정크레인, RT용접 등 4개 과정 하반기 교육훈련생 모집 [광교저널]광양시는 ‘2017년도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3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포함 1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및 ‘광양만권 우선취업대상 일자리사업’,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훈련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전남형 주력산업 고용안정 프로젝트 기초산업분야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및 ‘광양만권 우선취업대상 일자리사업’은 기계설비 25명, 천정크레인 15명, 지게차 15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오는 7∼8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양만권HRD센터에서 주관하는 ‘희망2040 플랜트산업 고숙련 인력양성사업’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30명을 대상으로 RT용접(Radiographic Testing Welding : 제품을 파괴시키지 않고 방사선 투과검사를 사용해 확인하는 고기량 용접기술) 고기량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취업상담과 알선 등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양만권일자리사업단(☎792-0116, 817-0116)과 광양만권 HRD센터(☎772-7114)로 신청·문의하면 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이정희 투자유치과장은 “지역의 많은 시민들이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고용기관·단체와 함께 다양한 모집전략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정적인 고용창출이 이루어지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주도로 고용기관·단체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미취업자에 대한 양질의 기능훈련과 취업알선으로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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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에 나서▲ 괴산군 [광교저널] 충북 괴산군은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괴산군에 따르면 태풍, 집중호우와 같은 하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해 복지시설에서 생활 및 이용하는 노인, 장애인 및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속한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 분야별 점검반을 구성해 하절기 대비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자활센터, 수화통역센터, 지역아동센터등 사회복지 생활 및 이용시설 46개소 대상으로 점검이 이루어지며,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안전관리 이행유무(반기별 시설장 주관 안전관리·점검 의무), 안전교육훈련, 책임보험, 소방안전관리, 전기안전관리, 가스안전관리, 하절기재난안전 (풍수해 대비), 건강 및 위생 관리대책 등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괴산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법규 및 규정 미 이행 시설에 대해는 이행 촉구 및 안전관리 특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며, 위험요인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 보강 계획등을 수립해 안전대책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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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인재개발(HRD)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업 모색▲ 인사혁신처 [광교저널]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과 서울대행정대학원 및 한국행정연구원은, 20일 서울대행정대학원 국제회의실에서‘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합동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개발을 위해, 학계 및 연구기관의 HRD전문가, 각급 교육훈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각 기관에서 축적된 연구경험을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한 협업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세미나는 ‘공공 HRD 역량 제고를 위한 사례중심 정책교육의 효율 증대 방안’을 주제로, 2005년부터 정책품질관리제도 도입으로 실시중인 ‘사례기반 정책교육’이 미래 변화에 대응한 인재개발 방법의 하나로 재조명됨에 따라, 정책사례 개발과 교육적 활용에 대한 학계와 해외 동향 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정책사례 교육의 품질 개선을 통한 공공부문의 정책관리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세미나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정책사례 개발 및 교육적 활용 현황’에 대한 학계 및 해외동향을 살펴본다. 고길곤 서울대 교수가 ‘정책사례 개발과 활용 : 낙관론과 비관론을 넘어서’를 발표하고 권혁주 서울대 교수가 ‘사례중심 정책학 교육과 정책사례 개발 : 방향과 과제’를 발표한다. 제2세션은, ‘공공부문 정책사례 개발 및 정책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조훈현 국가인재원 교수가 ‘HRD 관점의 정책사례 연구 현황분석과 개선방안’의 발제자로 나서고 임재호 국가인재원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정책교육 방향성’을 발표한다. 또한, 4∼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각 세션별 토론자로 참여해 열띤 토론과 논의를 벌일 예정이다.옥동석 원장은 “공공 HRD 중심기관으로서 급변하는 대내ㆍ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인재개발 방법론의 혁신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세미나를 HRD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연대를 통한 소통과 협업의 장이 되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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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김언년 동장, 55사단서 감사장 받아 ‘화제’▲ 관·학·민 할 것 없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다가가는 구성동 김언년 동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성동 김언년 동장은 지난 21일 투철한 안보의식과 각종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부대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5보병사단장(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구성동통합방위협의회장을 겸하고 있는 김언년 동장은 방위지원본부 구성, 분기별 방위협의회 개최, 을지연습 훈련 등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확고한 지역안보의식을 보여 줬다 예비군 동대본부 사무실 및 물품창고 리모델링 공사 실시와 부녀회를 통한 급식지원 및 수송차량 지원, 훈련간식 제공 등 군 전투력 향상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지역민방위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여 교육훈련 및 비상소집을 충실히 실시하여 지역내 민방위 대원의 적극적인 응소를 이끌어 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 구성동 김언년 동장은 지난 21일 투철한 안보의식과 각종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 및 적극적인 부대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육군 제55보병사단장(소장 강창구 이하 55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55사단 관계자는 "김언년 동장은 평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민관군 협조체계 구축과 적극적인 부대지원 및 협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김언년 동장은 감사장은 받고“예상하지 못했던 감사장을 받고 보니 너무 당황스럽다”며 “더욱더 지역주민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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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3군사령부, 환경보전위해···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과 군부대의 환경보전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힘을 합한다. 도에 따르면 남경필 도지사와 엄기학 제3야전군사령관(대장)은 7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육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군의 적극적인 환경보전 활동 참여로 도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데 뜻을 같이 하면서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경기는 3군사령부에 ▲군 환경능력 향상을 위한 환경시설 관리 효율화 지원, ▲군부대 내 토양·수질오염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 ▲장병 환경의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환경교육 등을 지원한다. 3군사령부는 도에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 외래식물 제거 ▲야생동물 보호활동 및 군부대 쓰레기 감량 추진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오염 사고 발생 시 군관 공동 대응 등의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도와 3군사령부는 협약이 실효를 낼 수 있도록 협약 추진협의회를 부서장급으로 구성하고 매년 12월 정례회의를 개최해 연간 사업계획을 정하고 사업 평가절차도 마련키로 했다. 필요 시 수시 회의를 열고 환경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이 다양한 도의 환경보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연환경보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군사령부는 세차폐수처리시설 등 부대 내 각종 환경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비롯해 군부대 환경문제 발생 시 토양·수질오염 조사 등 공동대응을 통한 원활한 부대활동 및 교육훈련, 예하 부대 환경관리 능력 개선 등을 전망하고 있다. 또한 화학물질 누출 등 환경사고와 각종 환경관련 민원발생 시 경기도와 공동 대응해 피해 확산을 조기에 막고 주민 편의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남 지사는 이날 “군사장애물과 재난재해 예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온 경기도와 3군사령부가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윈윈하면서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다. 엄기학 3군사령관은 “이번 협약으로 군과 관이 합심해 환경안보 구현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장병 환경보전 의식 고취는 물론, 경기도의 기술·행정 지원을 통해 군 환경업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3군은 지난해 재활용가능자원 분리배출 최우수기관으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경기도 쓰레기 제로(Zero)화 추진에 동참하기 위해 폐자원분리배출 시범식 교육 및 재활용품, 업사이클링 제품 전시회 등 활발한 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