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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축구단, 대학과 산업체 간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MOU '체결'▲왼쪽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오른쪽 장애인레저스포츠학과 오광진 교수 [광교저널 경기.평택/최현숙기자] 2019 K3 ADVANCED 경기를 앞둔 평택시민 축구단(구단주 이호준)이 한국복지대학교와 대학, 산업체 간의 연계체제 확립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8일 한국복지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평택시민축구단 윤상철 대표이사, 한광민 사무국장, 이성진 사원,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오광진 교수, 정소영 연구사, 윤자영 조교가 참석했다. 또한,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시설 및 기자재의 공동 활용, 상호 교류 및 지원, 교육훈련 및 위탁교육, 현장실습 지원 및 물품 기증 등 서로가 발전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부분들을 노력하기로 했다. 평택시민축구단 대표이사(윤상철)는 "성균관대, 단국대 등 다양한 학교들과 산학협력 및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복지대학교는 다른 학교들과는 달리 지역에 있는 학교로, 산학협력도 중요하지만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복지대학교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과장 (오광진 교수)은 “우리 대학의 장애인 레저 스포츠과 학생들이 평택시민축구단과 상호 교류를 통해 앞으로 스포츠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현장을 아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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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축구센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만들기 들어가[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백군기 이하 축구센터)는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청렴교육과 점검을 하고 있다. 11일 축구센터에 따르면 센터는 설 명절 직전 불법 찬조금 모금 금지 등 부패예방교육과 직원 복무점검을 했고, 신뢰받는 교육훈련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축구센터 교육생 학부모에게 가정통신문을 발송했다. 앞서 축구센터는 지난 1월 축구센터 대강당에서 ‘청렴선포식’을 열어 전 임직원의 반부패 및 청렴실천 의지를 강조하는 한편 센터 곳곳에 청렴 현수막을 게시했다. 노석종 축구센터 상임이사는 “명문클럽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나섰다”라며 “청렴 자율준수제 등 윤리경영 실천으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센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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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릉시 공무원, ‘EGO 감성교육’만족도 ‘최고’[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경험이 곧 콘텐츠이고 무엇이든 만져보고 직접 체험해보고 인증샷을 SNS에 업로드하며 자신만의 스토리에 열광하고 공유하는 시대에 맞춰 국내자매도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3기로 나눠 진행했다. ▲ 강릉시 공무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3기 모두 마쳤다. 시에 따르면 에고(EGO)교육은 연간 80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지방공무원의 교육시간 중 13시간을 인정해 주는 정식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시의 다양한 체험관광 콘텐츠로 구성해 시범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Blue 체험(해변 서핑, 바다부채길 트레킹), Black 체험(커피드립, 커피로드), 올림픽 컬링경기 참여, 모자 화폐 스토리 체험 등으로 운영됐으며 문화·관광도시 강릉시를 홍보하고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일부 체험비용은 시에서 지원하고 숙식은 교육자가 부담했다. ▲ 강릉시 공무원,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경험 is 에고 (EGO-강릉E 설레GO)’라는 1박 2일 감성 체험교육 프로그램 중 커피 관련 블랙체험. 시 관계자는 “교육 완료 후 제출한 설문 조사 결과 교육생 모두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만큼 만족도가 높아 내년에는 총 5기로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시의 국내자매도시는 서울 서초구, 강서구, 대구 북구, 대전 서구, 부천시, 안동시, 파주시로 총 7개의 지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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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소방서, 하이브리드차량 특별교육훈련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4일 하이브리드 차량 사고발생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용인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전기자동차 보급이 점차 증가되는 추세에 따라 현장활동 시 감전사고 방지와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위해 진행됐으며, 르노삼성중앙연구소에서 실제차량을 이용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번훈련은 하이브리드 사고 대응절차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구조원리 이론 ▲현장 활동시 감전사고방지 등 유의사항 ▲유압장비 사용법 및 안전사고 방지요령 ▲차량사고의 효과적인 인명구조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용인소방서 관계자는“하이브리드 및 전기자동차가 대중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대응하는 방식 또한 다양해지고 있다”며“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안전한 용인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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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획득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운영하는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획득에 따라 재단 관계자는 지난 9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세종특별자치시 소재)에서 진행된 2017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수여식에 참여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총49개 기관(신규인증기관 16개, 재인증기관 33개)과 함께 인증패와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민간기관과 공공기관에서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관리하고, 재직 중 학습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제고하는 등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정부가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재단은 인적자원관리 부문, 인적자원개발 부문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비전 달성을 위한 조직 역량개발,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실행, 전문성과 공정성을 확보한 공개 경쟁채용, 학습연구동아리 운영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은 2015년 여가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 획득, 2016년에는 산자부에서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하는 등 지속적으로 정부기관 인증 사업에 참여한다”며 “문화예술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증받은 기관은 정부의 인증마크를 3년간(2017년 9월 22일~2020년 9월 21일) 활용할 수 있고 인재개발 컨설팅 지원과 정기근로 감독 3년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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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서충주신도시 맞춤인력 양성▲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가 생산ㆍ품질관리 전문가 17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서충주신도시 입주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3개월 과정으로 생산ㆍ품질관리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취업을 희망하는 20명의 청년층이 참여해 최종 17명이 직무 및 보수교육과 5일간의 기업체 현장실습 등의 교육과정을 마쳐 지난 18일 수료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는 충주시 김진수 기업지원과장,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강준모 센터장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격려하고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이번 수료생들의 평균연령은 30.5세로 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9명이 품질관리 분야에 이미 취업을 한 상태다. 시에서는 나머지 수료생들에 대해서도 구인ㆍ구직 만남의 날, 동행면접 등의 취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에 있어 취업인원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과정은 관내 기업체 수요를 바탕으로 교육훈련 뿐 아니라 구인·구직만남의 날, 기업체 탐방, 취업캠프 등 다양한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해 훈련생들이 조기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수료생과 기업체의 적극적인 매칭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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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대응, 경남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 개최▲ 2017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 [광교저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혁신을 선도하는 농업기계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7 농업기계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교육은 일선현장에서 농업기계를 담당하는 관련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신기종 농업용 방제 드론 기술 및 스마트 농업선도 농기계 대토론회에 참석했다. 교육 첫날인 19일 오전 10시,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강식을 갖고 올해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현황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시간을 시작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DJI 오토월드 이상규 대표가 ‘농업 방제용 드론 실무기술’에 관해 강의하고, 주식회사 유비엔 안은기 대표가 ‘스마트팜 운용기술’에 관해 이해하기 싶도록 강의했다. 특히, 신기종 농업용 회전식 드론에 대한 이해 및 방제, 예찰 등 실무비행기술을 익히고, 실제 농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요령 등 실습교육이 병행돼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둘째 날인 20일은 평창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스마트 농업을 선도할 기계 대토론회 참석해 제4차 산업혁명 시대 한국농업 성장조건, 스마트농업 구현을 위한 농업기계화 방향 등 강의를 들을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스마트농업 교육훈련사업 현황을 모니터링 후 스마트팜 운영 농장을 견학하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도내 농기계 임대사업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농기계 임대실적은 42,723건으로 농촌 고령화와 일손부족 해소로 적기 영농에 기여하고 있다. 최희효 도 농업기술원 농기계교육담당은 “농촌고령화 대비 노동력 절감을 위한 농업용 드론 등 자동화되고 있는 농기계 보급에 앞서 체계적인 운용 기술 등 농업기계담당자 업무역량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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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개최▲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 [광교저널] 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2017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설명회를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과 인생2막, 보육교사 재교육과정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 40여명이 참석해 직업훈련생 선발 및 교육과정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오피스회계사무원과정은 경리사무원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내용은 전산회계교육, OA과정, 마인드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4일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인생2막, 보육교사 재교육과정은 보육교사·유치원교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교육내용은 보육실무, 손유희&동화구연, OA과정으로 구성했으며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2개월간 운영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031-8024-9861∼5)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이 전문직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훈련을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 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쉽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또한 2016년도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해 훈련생 40명 중 3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95%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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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의도로 신규 창업, 이전 금융기관에 설비·고용·교육훈련비 지원▲ 서울시청 [광교저널] 서울시는 여의도 금융중심지에 국내외 금융기관 유치 및 집적을 위해 여의도에 신규로 창업 또는 이전을 한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용설치자금, 고용자금, 교육훈련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2015.6)여의도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한 보조금 지급 근거를 마련했다.금융기관 보조금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금융기관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후, 외부 금융 및 회계전문가로 구성된 ‘보조금심의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중에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다.금융기관 보조금 지원사업은 2016년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첫 해 금융회사에 총 1억 3천 9백만원을 지원했으며, 금년에는 2억 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기관 유치에 따른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상시 고용을 창출한 금융기관에 대해 보조금이 지급되며, 국내·외 금융기관은 공고일 5년 이내에 창업한 경우 해당되며, 외국계 금융기관의 경우 공고일 기준 5년 이내에 지역본부와 지점을 신설 또는 이전하는 경우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사업용설비설치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이 전산장비 구축, 사무용 가구구입 및 인테리어 등을 갖추는데 필요한 필요자금의 10% 이내로 지원되며, 교육훈련자금은 해당 금융기관의 직원이 ‘고등교육법 시행령’에 의한 경영전문대학원과 금융전문대학원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교육훈련인원 1명당 50만원씩 6개월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외에도, 올해부터 사회적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시 소재 신용협동조합에게도 금융인 고용창출을 유도하기 위해 1명당 50만원씩 6개월까지 최대 300만원의 신규고용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신용협동조합이 고용자금을 보조받기 위해서는 사회적기업 또는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연간 대출실적이 200억원 이상이거나, 총 대출금액의 20%이상일 경우에 가능하다.김대호 서울시 투자유치과장은 “여의도의 금융중심지 기능이 강화되고, 이를 통해 일자리창출이 될 수 있는 선순환 효과를 기대한다.”며 “보조금 지원의 효과를 위해 지원 회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경쟁력있는 기업이 여의도에 둥지를 틀 수 있도록 기업을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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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자재기업 사업다각화 장기적 지원을”▲ 전라남도청 [광교저널]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10일 “전남 주력산업 가운데 하나인 조선산업 분야 조선해양기자재 기업 및 근로자들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창업 지원이나 교육훈련 등 장기적 지원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에서 “조선산업 관련 상반기 수주 실적들이 많이 올라서 퍽 다행이지만, 이 성과가 소규모 기자재업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권한대행은 “도에서 건의했던 조선업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기간이 다행히 내년 6월까지 연장된 만큼 창업지원이나 교육훈련에 적극적으로 나서달라”며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술규격 인증 획득 지원사업도 보다 장기적으로 이뤄지도록 하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최근 가격이 떨어지고 있는 천일염 대책에 대해선 “천일염 생산자들이 요구하는 원산지 표시제 강화, 수매 확대, 업종 변경, 유통센터 설치, 전기세 감면 등을 해양수산부와 잘 협의해 어려움을 해소토록 노력하라”며 “특히 국내 시장이 좁기 때문에 중국 등 해외 수출 확대에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방분권과 관련해선 “국가에서는 연방제 수준의 분권을 하겠다고 한다”며 “지방분권 대응 T/F팀은 중앙에서 할 일, 광역에서 할 일, 시군에서 할 일이 많이 중첩된 부분이 있으므로 서로 어떤 권한과 역할을 배분할 것인지를 좀 터 큰 틀에서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김 권한대행은 “중앙정부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을 마중물 삼아 민간부문 일자리도 확충하기 위해 광역시·도와 함께 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처럼 도에서도 시군과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도 따로 시군 따로 하지 않도록 많이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 유치를 통한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로, 도가 민선6기 들어 그동안 476개 기업을 유치해 1만 6천개 일자리를 만들었는데 이는 굉장한 효과”라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기업 유치에 나서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