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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 일부개정 발령▲ 광주시 [광교저널]광주시는 지난 22일 ‘광주시 개발행위허가 운영지침’을 일부개정 발령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조물 규제 완화로 건축주의 부담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번 지침에 개발허가지의 구조물 설치에 대한 불합리한 규제를 완화하고, 구조물에 대한 안전성 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당초 운영지침에는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높이 2m 이상의 옹벽에 대해서는 보강토 옹벽을 자제하고,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옹벽으로 설치하도록 규정돼 있었다.이번 지침에는 옹벽의 구조와 상관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옹벽을 설치 가능 토록 해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개정 했다.아울러 부실시공을 방지하기 위해 준공검사 신청시 토목분야 기술자가 시공에 대한 확인서를 제출토록 해 구조물의 안전성 또한 확보하게 됐다.시 관계자는 “이번 지침 개정을 위해 측량협회, 건축사협회 등 인·허가 대행업체와의 간담회 개최는 물론 의견 수렴을 거쳤다”며 “제기된 의견에 대해 사유재산을 존중하고 보다 합리적이고 안전한 개발을 도모함으로써, 시민우선 안전도시 건설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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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공무원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운영▲ 광주광역시청 [광교저널]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23일 보성 제암산 일대에서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긍정마인드 UP 스트레스 DOWN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의 감정노동과 업무 과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 안정과 회복을 위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숲 힐링 체험’으로 진행됐으며, 5개 자치구와 동주민센터에 근무하는 45명이 참가했다.신일선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전남의대 교수)은 “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문제는 복지 서비스 질에 직결된다”며 “광주시와 협력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위해 효율적인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평형 시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무원들의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에서 실시한 ‘광주지역 사회복지공무원 심리적 소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97%가 민원인의 언어적 위험을 경험했고 보호자의 언어적 위협, 민원인의 신체적 위협, 직장 내 폭력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직무소진, 지각된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등 부정적 요소들은 타 직종에 비해 가장 높았고, ‘삶의 질, 삶에 대한 만족도, 감사성향, 회복탄력성’ 등 긍정적 요소들은 낮은 결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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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등 18개 기관·단체, 청렴실천 거리캠페인 펼쳐▲ 청렴실천 거리캠페인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23일 광주송정역 일원에서 ‘청렴한 대한민국 ! 광주·전남 공공기관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한 ‘청렴실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 주관으로 지난 19일부터 5일간 광주·전남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3회 빛가람청렴문화제의 마지막 행사로 국민권익위원회 후원으로 치러졌다.캠페인에는 광주시·전남도·나주시·전남교육청과 한전·전력거래소·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한국투명성기구광주전남본부·반부패국민운동광주시연합 등 시민단체를 포함, 1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기관·단체별 청렴실천의지 문구가 담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탁금지법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면서 청렴한 지역사회 구현의 의지를 다졌다.한편, 광주시는 전남도, 전남교육청, 나주시, 나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등 18개 기관·단체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또한,15개 민·관이 참여한 지역사회 청렴실천운동 컨트롤 타워인 청렴광주실천협의체 운영, 광주경실련 등 시민단체들과 청렴실천운동 MOU 체결 등 시민과 함께 하는 청렴실천운동을 펼치고 있다.성문옥 시 감사위원장은 “청렴사회 분위기 정착은 사회 전체가 나서야 가능하다”며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함께 하는 청렴실천운동을 통해 청렴한 광주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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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치구 합동 악취배출사업장 일제 점검▲ 광주광역시청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시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자치구와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4일간 관내 악취배출사업장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광주시와 서구, 남구, 광산구가 합동으로 3개반 10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악취를 배출하는 산업단지 내 사업장 16곳과 산업단지 외부 8곳 등 총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장내 악취배출시설 확인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정상가동 여부 확인 ▲사업장내 배출구 및 부지경계선에서의 악취 발생 여부 등이다. 필요한 경우 악취를 포집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악취오염도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또한, 검사 결과 악취방지법에 따른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개선토록 권고하고, 이후에도 기준을 초과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악취배출사업장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폭염에도 시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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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국립공원 50주년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는 ‘국립공원 50주년 기념식’에서 국립공원 50주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표창은 환경부에서 국립공원제도 도입 50주년을 기념, 국립공원 및 도립공원 등 자연 보전을 위한 공원정책 추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게 그 동안의 노력에 보답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지리산은 1967년 12월 구례군민들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 올해로 50년이 됐다. 1950년 6·25한국전쟁과 1960년대 개발 우선 시대에 무분별한 자연환경 훼손을 걱정하던 구례의 산악보호 활동단체인 연하반과 군민 1만 가구가 두 차례에 걸쳐 성금을 모아 지리산 국립공원 지정운동을 펼쳤으며 이 노력의 결과로 제1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다.현재는 전국 22개소의 국립공원이 관리되고 있다. 전남에는 전국 국립공원 22개소 6천726㎢ 가운데 지리산, 내장산, 월출산, 무등산, 한려해상, 다도해해상 등 6개소 2천513㎢(37%)가 지정돼 있다. 도립공원은 전국 30개소 1천142㎢ 가운데 조계산, 두륜산, 천관산, 무안갯벌, 신안갯벌, 벌교갯벌 등 6개소 272㎢(23%)가 지정·관리돼 전국에서 가장 많다.전라남도는 갯벌의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깨닫고 무안·신안·벌교갯벌을 전국 최초로 도립공원으로 2008년 지정했다. 신안군은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2016년 확대 지정됨에 따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자리잡으면서 주민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한몫 하고 있다.또한 신안군은 기존 도립공원에 이어 임자·자은·팔금면의 갯벌 18㎢의 도립공원 확대 지정을 추진하고 있어 갯벌이 없는 흑산면을 제외한 신안 전 지역의 도립공원 지정을 앞두고 있다.전라남도는 6개 도립공원의 탐방로를 정비하고 확대하는 등 최근 5년간 20억 원의 운영비와 45억 원의 시설비를 도립공원 관리 시군에 지원했다. 올해는 5억 원의 운영비와 약 10억 원의 시설비를 지원해 탐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또 담양군과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학술적·경관적·문화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무등산 지질명소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기 위해 지난해 11월 시·도 공동으로 유네스코 본부에 인증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7월 중순 유네스코 이사회 위원들의 현장 심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어 2018년 4월 열리는 유네스코 이사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승인을 기대하고 있다.이기환 전라남도 환경국장은 “보전가치가 있는 자연생태계와 문화경관 등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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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성료▲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광교저널] 광주시는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지난 21일 오후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날 대회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동아리 회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9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경연에서 영예의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의 ‘상상초월 걸크러쉬’팀에 돌아갔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회의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됐다.우수상에는 경안동 주민자치센터의 ‘경안동 요사모 요기니들’,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의 ‘토마루 사물놀이’가, 장려상에는 나머지 6개 팀이 차지했다.특히 올해는 댄스, 장수체조, 기타, 색소폰 공연까지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그동안 배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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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광주경찰서 업무 협업으로 체납차량 합동단속 추진▲ 음주 및 체납차량 합동단속 [광교저널]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 경찰서와의 협업을 통한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자동차 관련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한 합동단속으로 28대의 체납차량을 적발하고 7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시는 경기광주경찰서와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연중 정례화 함과 동시에 가택수색 등 다양한 분야로 업무공조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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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광주시청 [광교저널] 광주시가 최근 경기도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 평가에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경기도가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하고 있는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한해 동안의 △개발제한구역 관리 △불법행위 사전예방 △제도개선 및 특수시책 등 개발제한구역 관리 실태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평가했다.시는 △불법예방 및 대책 △특수시책 발굴 △신속한 행정처리 △규제완화를 위한 제도개선 건의 등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경기도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신고) 사전심사제 △소규모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서비스 운영 △개발제한구역 주민을 위한 법령 안내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민지원사업 홍보 △불법행위 예방 사전 안내문 발송 등 우수 특수시책 발굴 추진과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등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상수원보호구역 등 중첩된 규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 발굴해 규제완화에 노력하고, 개발제한구역 내 위치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보존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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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김, 광주시민이 행복해집니다”▲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 이종석 광주동구노인종합복지관장 [광교저널] “공직자 모두가 시민의 이웃이 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 하는 섬김의 삶을 산다면 광주가 행복하고 시민이 행복해 집니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오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동구노인종합복지관 이종석 관장을 초청해 제18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 듣는 날’을 마련하고, 공직자들이 가져야 하는 자세에 대해 경청했다. 좋은교회 담임목사와 한국대학생선교회 사랑의 호스피스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이종석 관장은 이날 소외되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한 경험을 통해 우리 이웃과 섬김에 대한 생각을 공직자들과 공유하고, 시민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먼저 ‘우리 이웃은 누구인가, 누가 우리와 이웃이 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아무리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사람일지라도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그 사람의 이웃이 되라”며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광주시민의 이웃이 되고 도움이 필요할 때 함께 있어 준다면 시민 한사람도 잃어버리지 않는 행복한 도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근대 양림동 선교사들이 온몸으로 보여 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희생정신에서 광주정신의 원형을 발견했다”며 ‘이제는 성공이 아니라 섬김입니다’라는 선교사의 말을 통해 ‘섬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섬김이라는 것이 고상하거나 매력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섬김을 통해 서로가 감동을 주고 받으면서 사람을 변화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며 “섬김을 통해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이 옳고 의로운지 보여주어야 진정한 감동이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또한, “인간은 절망 속에서도 누군가를 의지하고 싶어하는 의존적인 존재다”며 “시민이 공직자를 의지하고 공직자가 시민을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른다. 함께 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 공직자의 책임이다. 시민들이 행복해야 광주가 행복해진다”고 말했다.발언을 마무리하면서 그는 “지속적인 섬김의 삶을 살기 위해 자기관리를 엄격히 하고, 실력과 인격을 겸비해 이웃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시는 시민 여망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시간을 매주 열고 있다. 제19회 ‘시민의 목소리 청해듣는 날’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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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학숙 입사문턱 대폭 낮춘다▲ 광주광역시 [광교저널]광주광역시와 전남도가 공동 운영하는 남도학숙의 입사 문턱이 대폭 낮아진다.광주시는 서울 대방동 소재 남도학숙의 입사 기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입사자 선발 시 신입생 성적평가를 폐지하고, 사회적배려대상자의 입사문턱도 대폭 낮추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선안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입생은 고등학교 성적평가가 폐지되고 재학생은 대학교 성적 반영 비율을 50%에서 30%로 대폭 축소된다. 사회적배려대상자 범위도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5개 분야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조손가정, 아동복지시설 보호학생, 북한이탈주민, 특별재난지역주민 등 7개 분야를 추가해 가점이 부여된다.광주시와 전남도는 내년 제2남도학숙 개관으로 입사자 604명이 늘어남에 따라 사회적배려대상자 등부터 입사 문턱을 선제적으로 낮추기 위해 시민단체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수용해 ‘남도학숙 입사기준 개선 TF팀’을 구성·운영했다.TF팀은 남도학숙 입사 및 입사대기 학생, 시민단체, 전문가, 시·도 공무원 총 8명으로 구성,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입사기준 개선안을 마련했다. 개선안에 대한 전남지역 시·군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6월21일 최종안이 결정됐다.한편, 광주시와 전남도는 남도학숙 입사기준을 매년 개선하고 있다. 2016년도 신입생은 수능6등급 이상 성적기준을 폐지한데 이어, 2017년도에는 재학생 B학점 이상 성적기준도 폐지하고, 지원자격은 그동안 서울시 소재 4년제 대학교로만 제한했던 것을 수도권(경기·인천 포함) 2년제 대학 이상으로 확대하고, 신입생 선발 평가배점을 학업성적 60점, 생활정도 40점에서 학업성적 50점, 생활정도 50점으로 조정해 성적 반영 비율은 낮추고 생활 정도의 배점 비율은 높였다.서울시 은평구에 건립중인 제2남도학숙은 총사업비 498억원이 투입된 지하1층, 지상7층 연면적 1만3717㎡ 규모로 올해 10월까지 공사를 마치고 시운전을 거쳐 내년 2월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