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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시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추진▲ 시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추진단 회의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21일 ‘시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추진단(단장 행정부시장)회의’를 열어 시와 자치구, 유관기관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폭염·가뭄 등 취약분야에 대해 철저히 점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시민안전 100일 특별대책’은 새 정부 출범 초기 발생할 수 있는 재난ㆍ사고와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각종 안전관리 누수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지난 13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100일간 시 관련 부서와 자치구, 유관기관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다.광주시는 여름철 풍수해ㆍ가뭄ㆍ폭염, 야영장ㆍ유원시설ㆍ청소년수련시설의 안전사고, 전염병, 식중독, 대형공사장 등 11개 부서 소관 분야별로 추진단을 구성해 지역 내 취약시설을 점검을 하고 있다.박병호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를 주재하고 “교통안전시설이 필요한 곳에는 조기에 설치해 사고를 예방하고, 때 이른 무더위와 가뭄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각 기관이 적극 협조해 지역에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대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광주시는 예년보다 빨리 첫 폭염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지난 20일에는 혹서ㆍ가뭄특별대책TF를 구성하고 농업용수, 생활용수, 경로당 쉼터 등 3개 분야의 일일 상황보고회를 여는 등 시민생활안정에 전념키로 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철 시민안전 100일 특별대책 기간에는 시의 역량을 집중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한 대응할 계획이다”며 “시민들도 생활 주변 위험요인이 없는지 평소에 확인하고,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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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영락공원 화장능력 25% 증설공사 완료▲ 광주광역시 [광교저널] 광주광역시는 늘어나는 화장 수요에 대비해 국·시비 16억여 원을 들여 화장로를 9기에서 11기로 증설하는 공사를 최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화장수용능력이 현재보다 25% 정도 증가하게 됐다.이번 증설로 유족들이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에 더 많은 시민들이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특히 오는 24일부터 7월 22일까지 2∼3년마다 찾아오는 윤달을 맞아 개장 유골에 대한 화장수요 급증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광주 영락공원은 윤달 기간 유족들의 편의를 위해 화장시간을 당초보다 1시간 앞당겨 오전 7시부터 운영할 예정이다.예년 이 시기에는 하루 개장유골 화장 건수가 1∼2건이었으나 윤달은 개장이나 화장을 해도 무탈하다는 관습 때문에 개장 유골 화장 수요가 크게 증가하기 때문이다.광주시는 화장로 11기 중 화장로 3기는 개장유골 화장만을 위해 가동하고, 오후에 시신 화장이 마무리되면 화장로 8기를 개장유골 화장에 투입하는 등 최선을 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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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고용 했더니…임금 오르고 예산은 줄었다▲ 광주광역시 [광교저널] 광주광역시가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정규직화하고 있는 가운데 간접고용 노동자들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결과 노동자들의 임금은 인상된 반면 예산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광주시는 시 본청과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하면서 간접고용 노동자 772명을 직접고용으로 전환했다.이들 가운데 직접고용 2년이 경과한 74명(60세 초과 촉탁직 재고용 11명 포함)은 올 초 정규직(공무직)으로 전환됐고 나머지도 연말까지 모두 정규직이 된다.광주시는 가장 먼저 직접고용으로 전환한 시 본청 노동자 74명의 소요예산을 분석한 결과, 간접고용 당시 2년간의 용역금액은 54억9199만원이었지만 직접고용 전환 이후 2년간 지출된 비용은 50억5211만원으로 4억3988억원이 줄어 평균 8%의 감소율을 보였다. 연간 2억2000여만원이 절감된 것이다.이는 계약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가가치세, 업체이윤 등이 절감되기 때문으로 보인다.또한 지난 2011년에서 2014년까지 공무원 임금 증감률, 공무직 임금 증감률, 위탁비 증감률을 비교 분석한 결과 공무원 임금은 평균 3.27%, 공무직은 7.15%, 위탁비는 7.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인건비 증가에 따른 소요예산 증가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광주시는 지난 2015년 1월 최초로 직접고용 전환 당시 8∼15%까지 임금을 인상했고 복지포인트, 연차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연가 및 경조휴가도 자유롭게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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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드림스타트 ‘드림무비데이’ 영화관람▲ 드림무비데이 [광교저널] 광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70여명을 초청해 영화관람 ‘드림무비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영화 관람은 어려운 경제여건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감성 함양과 가족 유대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광주시 드림스타트와 롯데시네마 광주터미널점간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일부를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코메디 영화 ‘보스베이비’를 관람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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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성황리 개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 [광교저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18일 도척그린공원에서 ‘제23회 도척면민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을 비롯 도·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도척면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초청공연으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사물놀이 및 어르신장수체조를 선보였으며, 기념식에서는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및 감사패가 전수됐다.체육대회는 단체줄넘기, 계주 등 4종 경기로 진행됐으며, 법정리 8개 팀으로 나누어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 결과, 종합우승 진우리팀, 종합 준우승 유정리팀, 종합 3위 추곡리팀이 차지했다.마지막으로 진행된 주민화합 노래자랑에서는 마을을 대표하는 16개 팀이 참가해 숨은 실력과 멋진 노래솜씨를 뽐냈으며, 초청가수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진우4리 김정란씨(65, 여)가 대상을 차지했다.조영주 도척면 체육진흥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면민의 날을 계기로 웃어른을 섬기고 이웃을 사랑하며 우리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되살리고 가꾸어 나가는 아름다운 도척면이 되도록 깊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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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암 부시장, 인천-이탈리아 경제 협력 논의▲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1일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이 관내 이탈리아 합작기업인 주식회사 두발에서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 대사와 면담하고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Marco della Seta) 주한이탈리아대사는 2015년 9월 신임장으로 부임한 이후 평택, 김포, 안성, 화성, 광주시 등 국내 이탈리아 투자기업을 순회 격려하며, 해당 자치단체장과의 만남을 가져왔다. 이날 조동암 부시장은 주한이탈리아대사의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꾸준한 수출을 달성하고 있는 인천의 강소 업체를 소개하게 됨을 반갑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동공단에 위치한 주식회사 두발은 1988년 설립된 열 교환기 생산업체다. 국내 가스보일러 제조사인 ㈜롯데기공, 대성셀틱에너시스㈜ 및 ㈜알토엔대우 등에 열 교환기를 공급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2003년에는 세계 열 교환기부문 시장점유율 1위업체인 이탈리아의 콘데보S.p.A ((舊)지아노니 S.p.A)와의 합작을 통해 매년 150만대 이상의 판형 열교환기를 유럽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콘데보S.p.A의 직접 투자로 이 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강소기업의 대표적인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 이날, “한국-이탈리아간 국제 합작 투자가 양국간의 점진적인 경제 협력과 동반 경제 성장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이탈리아와 인천시도 폭넓은 산업 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마르코 델라 세타 주한이탈리아대사 역시 “이탈리아에 소규모의 훌륭한 기업이 많다”며 “인천시와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한 후, 주식회사 두발의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업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도 지속적인 품질 개발과 해외 시장개척에 힘쓰는 기업체에 대해 지원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며, “세타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관계 역시 경제적으로 상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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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값 비싸다고 유통기한 100일 지난 계란으로 와플 반죽▲ 경기도 [광교저널]유통기한이 100일이나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을 만들거나, 일반계란을 영양이 뛰어난 목초란이라고 속여 팔아 부당 이득을 취한 식품제조가공업자와 식용란수집판매업자가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계란 취급 식품제조가공업체, 구이란 등 알가공업체, 식용란수집판매업체 668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 결과 87개 업체를 적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계란 값 상승으로 인한 부정 유통과 불량 사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단속 예고 후 경기도 특사경 24개반 539명이 투입됐다. 단속된 87개 업체 위반내용은 ▲표시기준 위반 29개소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20개소 ▲미신고영업 19개소 ▲유통기한경과 계란 사용 4개소, ▲허위과대표시 4개소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기준규격 위반 등 기타 11개소다.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광주시 소재 A식품제조가공업체는 유통기한이 100일 가까이 지난 계란을 사용해 와플 반죽을 만들어 전국 30여개 매장에 납품하다가 적발됐다. 구리시 소재 B업체 역시 카페나 베이커리에 납품되는 빵을 제조하면서 유통기한이 지난 액란(계란 내용물을 살균 후 냉장 유통하는 알 가공품. 과자 등 가공식품 원료로 사용)을 사용하다 적발됐다. 양주시 소재 C 식용란 수집판매업체는 식용으로 부적합한 깨진 계란 등을 제과점에 판매했고, D 제과점은 이 부적합 계란을 사용해 빵을 만들어 팔다가 덜미를 잡혔다. 수원의 E식용란 수집판매업체와 시흥시 소재 F일반음식점은 생산자와 생산일을 표시하지 않은 무표시 계란을 판매·사용하다가, 성남시 소재 G식용란수집판매업체는 시중에서 10개 단위로 4,250원 하는 같은 크기 일반계란을 목초란이라고 속여 4,650원에 중소마트를 통해 판매하다가 단속에 걸렸다.경기도 특사경에서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83건은 형사입건하고 위생관리미흡, 건강검진 미실시 등 4건은 관할 시에 과태료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김만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AI 재발로 잠시 주춤하던 계란 값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선 만큼 계란 수급이 원활해 질 때까지 단속을 계속할 예정”이라며 “특히 호주나 태국 등에서 수입된 계란이 유통과정에서 국내산으로 둔갑하거나 유통기한을 변조할 개연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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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17 경기도의회의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종합우승▲ 광주시 2017 경기도의회의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 종합우승 [광교저널] 광주시가 2017 경기도의회의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광명시립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는 남자 40대 우승, 50대 3위, 여자 30대 3위, 40대 우승, 50대 준우승, 60대 3위, 혼합복식 준우승에 힘입어 종합점수 850점을 획득하며 구리시(750점)와 과천시(740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우승기를 거머줬다.광주시는 지난해 도지사기 테니스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체육단체 통합 이후 처음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 도내 생활체육 테니스의 정상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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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곤지암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 성료▲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광교저널] 광주시는 지난 18일 곤지암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6주년 곤지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제1회 곤지암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주민화합속에서 성료됐다고 밝혔다.행사에는 조억동 광주시장,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이문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노인회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남·여 지도자, 마을주민, 축구동호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지역발전 유공자 표창 등 읍민의날 기념식과 곤지암읍 생활체육공원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곤지암읍 체육회장기 축구대회가 함께 치러졌다.곤지암읍은 지난 2004년 6월 ‘실촌면’에서 ‘실촌읍’으로 승격한 이후, 2011년 6월에는 ‘실촌’이라는 이름을 사용한 지 100여년 만에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곤지암’으로 면 명칭 변경과 함께 읍청사를 이전했다.중부고속도로와 3번 국도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개통한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그리고 올해 말 개통 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됨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조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곤지암읍은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을 비롯한 팀업캠퍼스 조성 등으로 더욱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곤지암읍민 그리고 축구동호인 여러분이 단결하고 화합하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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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 성료▲ 제15회 퇴촌토마토 축제 [광교저널] 광주시는 퇴촌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퇴촌토마토 축제”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료됐다고 밝혔다.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토마토풀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시민들은 빨갛게 익은 토마토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부대행사로 개최된 “토마토요리 푸드쇼 및 시식행사”에서는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떡갈비와 토마토 소시지‘(심대근 쉐프), ‘퇴촌토마토를 활용한 코스요리‘(맹종현 쉐프), ‘토마토 식혜, 토마토 조림, 토마토 화채‘(오상옥, 정영자, 김순자 쉐프), ‘토마토 오리백숙‘(김응요 쉐프), ‘멋쟁이 토만두‘(정은서, 정연서 쉐프), ‘너무너무 맛있어∼ 꽃을 얹은 꽃 피자, 토마토 연잎 화채‘(이서린, 이서영, 이재균, 김은정 쉐프), ‘토마토 치킨 스튜‘(김명수, 라창민 쉐프) 등 이색요리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