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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광명시 찾아가는 의정 펼쳐[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3월 20일 광명시를 찾아 지역 현안을 듣고 현장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도시환경위원회 박재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위원 13명과 경기도와 광명시 공무원 30명이 함께 지역사업 추진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명시는‘광명동굴 주변 도시개발사업 관련 정책지원’, ‘업사이클 문화사업 시설 운영 지원’,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제척 토지 개발’, ‘목감천 정비사업 신속 추진’, ‘가학천 정비사업’, ‘광명~서울 민자고속도로 지하화’등을 건의했다. 또한, 김영준 부위원장은 "광명시 테크노밸리 현안 보고와 관련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도로, 하천 등 기반시설 확충과 무엇보다도 민원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하에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박재만 위원장은“광명시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서는 이 자리에 같이 한 분들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하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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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 4개 시 추가 선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청년분야 공약 중 하나인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시와 양주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이 맡아 추진하게 됐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내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년공간사업’으로 불리다가 ‘경기도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됐다. 총 사업 예산은 37억5,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 매칭 사업(도비 16억5,000만원, 시‧군비 21억원)으로 추진된다. 도는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 각각 1억5천만 원의 공간조성비와 9천300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올해 하반기 2~3개소를 추가로 선정,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청년공간에서 미래를 준비한 도내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명칭인 ‘내일 스퀘어(내일2)’ 중 ‘내일’에는 ‘나의 일’ ‘미래’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스퀘어’는 ‘제곱’과 ‘광장(squar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공식명칭인 ‘내일 스퀘어(내일2)’에는 ‘나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광장’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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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산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돼[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정부가 추진하는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선도사업' 지원 지역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27일 오산시를 비롯 서울 구로구·노원구·성동구·성북구, 경기 시흥시, 대전 서구와 충남 홍성군, 전남 광양시 등 9개 지역을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번에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년간 총 80억 원(교육부 특별교부금 65억 원, 행안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이 차등지원한다. 또한 선정된 지자체는 전담조직을 갖추고 교육(지원)청과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를 유형별로 촘촘하게 조사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부는 학교시설 활용에 따른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내 돌봄시설 및 어린이집 설치 관련 시설·안전관리 가이드라인'을 보급했으며, 지역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모델화한 돌봄 서비스를 모범사례(Best Practices)로 발전시켜 향후 다른 지자체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 평균연령 36.4세의 젊은도시로, 도시 곳곳 어디든지 30분 이내 이동 가능한 콤팩트 도시라는 여건과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아동돌봄전문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오산형 돌봄 “함께자람” 이라는 사업계획으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함께자람’이란 아이자람 + 부모자람 + 마을자람을 의미한다. 시 관계자는“그동안 혁신교육도시(2011~), 평생학습도시(2015~), 아동친화도시(2017~) 실현을 통해 가꿔 온 지역의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한 돌봄 공간의 확대 및 통합지원 시스템 구축(모든 시간, 정보, 건강, 프로그램, 인력, 안전관리)으로 틈새 없는 촘촘한 돌봄 생태계와 전문성 있는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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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건강증진사업’···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제10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건강증진사업’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공동주관하는 이 대회는 229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지역특성을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의 계획, 운영, 성과, 우수사례, 핵심 성과지표 달성율 등 5개 항목을 종합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16개 지자체, 우수 지자체 18개 등 34개 지자체를 수상했으며, 경기도에서는 안산시가 최우수상, 용인시와 시흥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용인시는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별로 지역 건강문제 분석과 주민요구를 반영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을 고루 향상시켰다는 호평을 받았다. 3개구 보건소는 건강생활실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관리, 구강보건, 여성‧어린이 특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한의약 건강증진, 지역사회 중심 재활 등 사업의 수행규모와 성과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시민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사업을 운영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100만 시민이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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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인들의 축제 ‘경기연극예술축제’가 용인시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1일~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나눠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개최되는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3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개 연극 작품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찬민 이사장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연극예술축제’의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며“공연 당일 공연장에서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공연장 객석 수에 맞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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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승원, ‘도시농업 활성화’ 정책적 지원 약속▲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박승원 대표의원(광명3)은 지난 28일 밤일시민주말농장에서 열린 ‘2017 광명 도시농업 축제’에 참가해 도시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도의에 따르면 ‘도심 속 자연과 농업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축제는 농정해양위 소속인 박승원 대표가 ‘도시농업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도 지원을 이끌어 내 성공적인 개최에 큰 일조를 했다. 이날 축제는 난타와 가수 문희옥의 축하공연으로 시작 됐으며, 광명시와 (사)농가주부모임 광명시지부가 도시농업 홍보·전시 우리 농산물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우리 농산물 장터 등 30여개의 체험·전시 부스 등을 운영해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풍년 벼베기 체험, 500인분 분량의 비빔밥 퍼포먼스, 텃밭 분양권 추첨 등 이색 체험 행사들도 함께 열렸다. 박승원 대표의원은 “도시농업 축제를 통해 광명시 소비자와 먹거리를 생산하는 농민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광명시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을 하나로 연결하고, 먹거리를 통해 하나가 됨으로써 광명시 먹거리 공동체가 탄생하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으로서 도시농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축제가 열린 밤일주말농장은 350여개의 텃밭 외에 토끼, 닭, 공작새, 물고기, 야생화, 국화 등 다양한 동·식물을 볼 수 있어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 작은 농촌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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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경필, 10월에 2층버스 30대 추가투입 시킨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0월에 2층 버스 30대를 고양, 용인, 시흥 등에 추가 투입한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10월에 2층 버스 30대를 고양, 용인, 시흥 등에 추가 투입한다. 이에 따라 도내 2층버스 운행대수가 기존 43대에서 73대로 늘어나게 되며, 2018년 초까지 총 14개 시군에서 143대의 2층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 기도입 43대(‘17.9월) + 30대(‘17.10월) + 45대(’17.12월) + 25대(‘18.3월) ⇒ 143대 9일 도에 따르면 이번 달 말까지 고양(2대), 용인(6대), 시흥(2대), 수원(7대), 안산(3대), 남양주(2대), 파주(6대), 김포(1대), 하남(1대) 등에 2층 버스 30대가 추가 도입된다. 이 가운데 고양과 용인, 시흥시는 2층 버스가 처음 도입되는 지역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수원(3대), 성남(3대), 안산(2대), 남양주(6대), 파주(1대), 김포(21대), 하남(3대), 광주(2대), 화성(2대) 등 9개 시군 20개 노선에 43대가 운행 중이다. 2층 버스 추가투입에 맞춰 도가 가장 신경을 쓰는 분야는 안전이다. 이를 위해 위험구간에 대한 노선변경과 2층 버스 전담 운전기사 배치를 정착시키는 한편, 10월중 도·시·버스조합 합동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도와 시, 버스조합 합동으로 운수사별 분야별 안전대책 준수사항 여부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도입이후 운행노선의 평균 입석률이 전년대비 45%(10.3%→5.7%) 떨어졌고, 승객들의 이용만족도가 78%로 높게 나타났다”면서 “2층버스 도입이 확대됨에 따라 안전대책을 보다 강화해 도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출ㆍ퇴근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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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덕동‘소공인 집적지구’ 지정▲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ICT 산업 관련 소규모 기업이 몰려 있는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돼 관련 소공인들이 공동 인프라 지원과 금융혜택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ICT 산업 관련 소규모 기업이 몰려 있는 기흥구 영덕동 일대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전자부품 관련‘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돼 관련 소공인들이 공동 인프라 지원과 금융혜택을 받게 됐다. 지난 27일 시에 따르면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란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같은 업종의 소공인(10명 미만 종사자수를 보유한 제조업체) 수가 40개 이상인 곳에 대해 시‧도의 신청에 따라 검증‧평가를 거쳐 지정되는 지역을 말한다. 현재 국내에는 총 7곳의 소공인 집적지구가 지정돼 있으며 이번에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전자부품), 양주시 남면(섬유제조) 등 4곳이 추가돼 총 11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경기도에서는 지난달 지정된 시흥시 대야‧신천동(기계금속)에 이어 양주시와 함께 두 번째다. 집적지구로 지정되면 공동 시설 인프라 구축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업체들은 소공인특화자금(최대 5억원 한도 융자) 이용시 금리우대 혜택, 판로개척(최대 2천만원)‧연구개발(최대 5천만원) 등 소상공인 지원사업 신청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영덕동 일대는 흥덕IT밸리, 흥덕U타워 등의 첨단지식산업센터에 전자부품‧컴퓨터‧영상,통신장비 등 ICT산업관련 업체 205곳이 입주해 있다. 또 인근 기흥구 영덕동 산 101-3일대 7만2천여㎡ 부지에 기흥힉스U타워가 조성되고 있어 향후 IC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 이 일대가 ICT 산업관련 소공인들의 거점지역으로 거듭날 가능성도 높다. 시는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된 영덕동 흥덕IT밸리 내에 국도비 포함 23억여원을 확보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개발실, 교육실, 회의실 등의 시설 인프라와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3D 프린터 등의 공동 장비를 구축키로 했다. 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내 소공인특화지원센터를 통해 기술역량강화교육 등의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문래소공인특화지원센터(기계‧금속), 구로디지털산업단지(IT), 강남TIPS타운(창업) 등 연관업종 집적지구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공인 혁신생산 벨트’를 구축해 소공인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찬민 시장은“소공인 집적지구 지정으로 지구 내 ICT관련 소공인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고 성장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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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찬민-양기대 전직 언론인 출신 시장단 ‘맞손’▲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 도시의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전직 언론사 기자 출신들이란 점이 화제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양 도시의 문화·관광·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일 손을 잡았다. 이들은 전직 언론사 기자 출신들이란 점이 화제다. 용인시는 13일 오후 시청 프로젝트 전략분석실에서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이 ‘용인시-광명시 문화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찬민 시장과 양기대 시장은 각각 중앙일보, 동아일보 기자 출신이다. 이날 협약은 두 시장이 도시간 폭넓은 교류를 통해 문화‧관광‧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로 뜻을 모으고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용인시의 경우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광명시는 광명동굴 등 각각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두 단체장 취임 후 괄목할만한 지역경제 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협약식에서 정찬민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러 관광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해 양 도시의 지역 특산물 홍보와 판매가 많이 이루어지도록 힘쓰자”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기대 광명시장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도시인 용인시와 교류하게 돼 기쁘다”며 “도농이 상생하는 관광모델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시는 ▲문화‧관광사업 기술과 경험 공유 ▲공동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마케팅 협력 ▲광명동굴을 통한 용인특산품 판매‧홍보 ▲미래관광사업과 관광콘텐츠 선도를 위한 상생파트너십 구축 등을 추진하게 된다. 우선 용인시는 오는 23~11월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팔도 농특산물 주말장터’에 참가해 상촌식품 전통장 등 관내 10개 농가의 생산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이 장터에는 광명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36개 자치단체의 농특산물이 선보인다. 향후 용인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판로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마케팅을 추진해 상생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세계적인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지를 보유해 연간 1천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하는 도시이다. 또한 농촌지역인 처인구에서 생산된 신선한 로컬푸드를 직거래 장터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등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을 살린 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광명동굴은 지난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한 금광이었으나 1972년 폐광후 새우젓 창고 등으로 방치되다 2011년 광명시에서 매입해 문화예술, 과학기술 및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동굴테마파크로 재탄생해 폐광의 기적으로 불리고 있다. 한국 대표관광지 100선에 선정됐으며, 연간 150여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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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오는 2018년 1월 입주에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친환경 관광.레저도시‘송산그린시티’가 오는 2018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준비에 분주하다. 송산그린시티는 화성시 송산면, 남양읍 일원 시화호 남측간석지에 총 55.64㎢ 규모로 6만 세대 15만 명이 입주할 수도권 최대면적의 신도시로, 동측지구는 2018년 5개 블록 3,923세대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약 1만 세대 2만5천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시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입주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시장주재 국장단 회의’를 열고 행정구역 설치, 인프라 진행상황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송산그린시티는 공원과 녹지비율이 약 50%로 일산이나 판교 등의 기존 신도시보다 훨씬 많은 녹지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 관광·레저도시 개발 콘셉트로 자연친화적 생활을 목표로 한다. 인근에는 시화호가 흐르고 비봉습지공원과 공룡알 화석지 등이 가깝고, 단지 내에는 시화호와 연결되는 하천이 근린공원 및 녹지공간과 연계된다.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의 법정동명은‘새솔동’이며, 시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동 주민센터는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송린초등학교와 송린중학교가 내년 개교하고, 학교복합화시설인 이음터는 송린중학교 부지에 내년 10월에 문을 연다.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시흥 ~ 평택간 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충남 홍성 ~ 경기 화성 송산을 잇는 서해복선전철(2020년)과 안산과 시흥시청 ~ 여의도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부천~시흥~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 등의 교통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동탄2 신도시 부영아파트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대규모 택지조성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들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