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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뮤지컬『지구를 먹는 아이』무료공연▲ 지구를 먹는 아이뮤지컬 무료공연 포스터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기자] 오는 5월 7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지구를 먹는 아이’를 무료 공연한다. 이 공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어린이 식생활 개선교육 주제를 담고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을 위해 뮤지컬 형식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췄다. 또한 뮤지컬, 영화계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문배우가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대형 지구모형 세트, 생동감 있는 분장과 순수 창작 음악으로 구성되어 모든 연령층이 쉽고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했고 공연은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두차례 진행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의 감성을 일깨우고 가족과 함께 문화공감을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울진문화 예술회관 운영팀 (054-789-5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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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왕십리뉴타운 취득세 자진납세 ‘독려’▲ 성동구청사전경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기자] 지난 24일 성동구(구청장 정원호)는 하왕십리 1066번지 왕십리 뉴타운 제1구역 텐즈힐 아파트를 준공 처리됨에 따라 총 1702세대 조합원과 분양자들의 취득세 신고 납부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이다. 취득세 자진신고 납부 대상자는 일반분양자와 승계조합원 중 종전 부동산 가액을 초과하는 금액이 발생한 자 또는 원 조합원 중 국민주택규모 이상을 분양받은 자 일부가 해당된다. 또한 100%로 감면을 받는 조합원의 경우에도 신고 납부를 해야지만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게 된다. 박재순 세무1과장은 “취득세의 경우 자진신고 납부 대상자들이 취득일로부터 60일 이내에 신고ㆍ납부해야만 가산세의 부담을 덜 수 있다. 입주 대상 일반 분양자나 조합원들은 취득세 신고 납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취득세와 관련된 문의는 세무1과(02-2286-5303)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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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아트홀,금난새의 드라마 음악회▲ 카니발 오브뮤직 [광교저널 경기,화성/유지원기자]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마에스트로 금난새와 유라시안 챔버앙상블이 함께하는 ‘알록달록 프로젝트Ⅱ_카니발 오브 뮤직(The Carnival of Music)’이 화성아트홀을 찾는다. 알록달록 프로젝트 ‘카니발 오브 뮤직’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14곡 전곡을 지휘자 금난새 스타일로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으로 상세하고 재미있는 해설로 사육제의 정경과 동물들의 모습이 상상되는 한 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이 전개돼 아이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창의성을 키워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화성시문화재단가 기획한 ‘알록달록 프로젝트’는 유아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작품들을 엄선해 5월 한 달간 선보이고 있는 ‘가정의 달 공연 잔치’로 유아를 대상으로 한 건강교육뮤지컬 ‘프로젝트 Ⅰ- 콧구멍을 후비면’을 시작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Ⅱ- 카니발 오브 뮤직’,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관람 가능한 ‘프로젝트 Ⅲ - 익스트림 퍼포먼스 플라잉’, 아버지들이 직접 출연하여 무대를 꾸미고 공연을 하는 ‘프로젝트 Ⅳ - 아저씨를 위한 무책임한 땐쓰’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졌다. 예매는 아트홀 홈페이지(art.hcf,or.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청소년·아동을 위한 다양한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공연명 공연일시 공연장소 티켓가격 관람연령 카니발 오브 뮤직 (Carnival of Music) 2015. 5. 5(화) 오후 5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R석 40,000원 S석 20,000원 만 7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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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베이징, 제1기 청소년 문화 교류단 모집▲ 성동구에서는 지난 1월 13일 자매도시 문화교류 활성화의 일환으로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 어린이합창단과 화이러우 구에서 함께 합동 교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기자] 오는 12일까지 성동구(구청장 정원호)는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에서 활약할 제1기 청소년 문화 교류단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6명이며 1:1 홈스테이 결연을 원칙으로 한다. 성동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중에서 민박제공이 가능하며 교류기간 중 화이러우 구 청소년들과 동행 활동을 할 수 있으면 된다. 선정된 양측 교류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현지에서 생활, 역사, 문화 등을 함께 체험하는 등 각종 활동을 통해 도시 간 실질적인 인적 우호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성동구 교류단은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화이러우 구 교류단의 가정에 방문해 교류를 시작한다. 7월 30일에는 화이러우 구 측 교류단과 함께 귀국해 성동구 교류단의 가정에 방문하고 8월 2일까지 홈스테이로 문화체험을 하게 된다. 교류단 신청에 관한 문의는 성동구청 총무과(02-2286-5123)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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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관동팔경 월송정 해안 조망권 '살려'[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기자] 28일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육군 제50사단 121연대와 관동팔경 제1경인 월송정 해안 주변에 설치된 해안철조망을 철거하기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지난해 8월에도 해안관광 명소인 근남면 산포리와 진복리 일대 약 1.5km의 철조망을 철거함으로써 푸른바다를 한 눈에 조망 할 수 있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체결한 합의각서는 121연대에서 월송정 일대 약 250m 철조망을 제거하고 과학화 감시장비인 열화상카메라 2대와 노후화된 전투진지 보수, 가로등 설치를 울진군에서 설치하는 조건으로 체결됐다. 앞으로도 울진군은 군사작전에 영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해안지역 철조망을 과학화 감시장비로 전환해 지역발전은 물론 해안경계태세를 더 한층 강화하는 1석2조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군부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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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도시재생산업’토착산업-新패러다임사업▲ 성동구 담장에 벽화를 그려 침울했던 분위기를 다시 살리고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호)는 28일 성수동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에 「성수 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성수동 지역의 도시재생사업을 본격화한다. 「성수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제안과 아이디어 발굴, 사업 시행까지 주민참여와 공감을 바탕으로 성수동의 인적·물적 자산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센터에는 도시재생 사업 총괄계획가 역할을 하는 센터장과 성동구 도시재생 전담팀 직원(2명 파견)이 상주하며 다음 달 도시공간계획, 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 등 자문계획가를 추가 선발해 주민들을 상시 지원하게 된다. 성동구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보행중심 가로와 자전거순환길 조성 판매장 확충 및 교각경관 개선 사회적경제기업 및 문화예술인 지원 서울숲길 문화거리 조성 도시재생복합센터 건립 등의 밑그림을 제시했다. 구는 성수동 지역의 영세 토착산업의 보호,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산업 Shift 및 기숙사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서울숲을 중심으로 모인 사회혁신단체 및 사회적경제기업, 문화·예술인들이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고 공유,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성수동 지역은 2010년 이후 서울그린트러스트, 루트임팩트 등의 사회혁신단체와 문화․예술인들의 공방과 작업실, 카페, 사회적경제기업 등의 입점으로 ‘제2의 경리단길’, ‘서울의 브루클린(Brooklyn)' 으로 불리며 최근 주목받고 있다. 이런 변화의 바람에 힘입어 지난 해 12월말 ‘서울형 도시재생시범사업’으로 선정됐다. 성동구는 도시재생사업의 기본 방향을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재생 일자리를 창출하는 산업경제 재생 지역정체성을 살리는 역사·문화 재생 주민간 상호협력을 통한 커뮤니티 재생의 4가지로 정하고, 삶터·일터·쉼터 및 공동체가 공존하는 통합재생 실현한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도시재생 사업지를 삶터와 일터로써 생활하는 주민들과 관련부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2016년 3월까지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완료를 목표로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의 뿌리가 되는 토착산업을 살리고,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공동체를 활성화시켜 지역의 커뮤니티를 살려내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사업”이라며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지리적 이점과 서울숲이라는 특성을 살려,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사업지 인근의 IT와 핸드메이드 제품 등을 특화시켜 삶터, 일터, 쉼터가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 성수동 지역 발전으로 임대료가 상승함에 따라 현재 자생적으로 움트는 문화의 거리가 자본의 침투에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가로수길, 경리단길과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건물주의 임대료 상승 억제 자율협약 등 대안을 마련중이니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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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도민체전···성화봉송길 '올라'▲ 채화된 경기도민체전성화를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 인계받아 이틀간의 봉송길에 오르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이달 30일 열리는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를 환히 비춰줄 성화가 채화됐다. 시는 4월 28일 안성시 3·1운동기념관에서 성화 채화 행사를 갖고 실질적인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행사는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제천례와 칠선녀 성무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됐다. 특히 주선녀가 성화를 채화하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해 참석자들의 박수와 함성은 만세고개에 울려 퍼졌다. 채화된 성화는 제주(祭主)인 황은성 안성시장에게 전달됐으며 다시 성화부장인 임학근 안성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게 인계돼 이틀간의 성화봉송길에 올랐다. ▲ 제천례와 칠선녀 성무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성화는 28~29일 양일에 걸쳐 안성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개회식날인 30일 안성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 설치된 성화대를 점화하게 된다. 안성시 도민체전팀 관계자는 “우리시와 같이 전 지역에 걸쳐 성화봉송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며 “안성의 역사적 발자취를 느끼고 모든 시민이 함께하는 도민체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오늘로서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심을 갖고 안성을 찾은 선수단을 오늘 채화된 성화처럼 뜨겁게 응원해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문의:문화체육과 이상필 678-2404, 도민체전팀장 허지욱 67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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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협동조합 설명회’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유지원] 지난 27일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강당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협동조합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는 이탈리아의 협동조합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시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곽상욱 시장은 이탈리아 협동조합 모델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방안, 볼로냐市를 중심으로 한 사회적경제 사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필요성, 오산시 사회적경제 현황 등을 직접 설명했다. ▲ 곽상욱 오산시장이 사회적경제에 대해 시민들에게 직접 강의를 하고 있다. 곽 시장은 강의에서 “경쟁에는 타인을 이겨야 자신이 승리하는 경쟁과 협력적 경쟁의 두 가지가 있다”며 “나도 이기고 너도 이기는 경쟁, 함께 일하면서 둘 다 이기는 경쟁이 바로 사회적경제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소비자생협 등 총 22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있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시민학교·사회적경제 카페 창업 지원·의료생협 설립 추진 등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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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서산단 2016년말 ‘준공’▲ 28일 프렉스에어코리아 농서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농서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산업용 가스 관련 생산업체인 프렉스에어코리아(주)와 28일 협약을 체결했다. 농서 산업단지(5만2,065㎡)는 용인시 민선 6기 공약의 하나로 올해 3월 말 목표를 조기 달성한 ‘일반산단 10개소 조성(64만 8,000㎡)’ 계획 중 한 곳이며, 현재 부지 조성 공사가 추진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청 철쭉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프렉스에어코리아(주) 서성복 사장과 임원, 박남숙 시의원, 박만섭 시의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및 교환 등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1,000억원을 들여 2016년 말 준공을 목표로 기흥구 농서동 120-1번지 일원 5만2,065㎡ 부지 내 제조시설, 연구소 등을 조성한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산업용 가스 관련제품을 생산하는 게 목적이다. 사업시행자는 프렉스에어코리아(주)이며 실수요자에 의한 민간개발방식으로 진행한다. 2016년 말 산단이 조성되면 30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 15억원 이상의 세수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우선적으로 용인시민을 고용해 지역 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고, 용인시는 프렉스에어코리아(주)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인·허가 기간 단축을 위한 행정지원, 진입도로 개설 협조 등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에 노력할 방침이다. ▲ 28일 프렉스에어코리아 농서산업단지 업무협약 체결식 (左)정찬민 용인시장 (右)서성복 사장 정찬민 시장은 “농서산단이 대한민국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인력 채용 시 용인시민이 우선 고용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프렉스에어코리아(주)는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본사를 두고 용인시 기흥구 농서로에 연구소를 두고 있는 산업용가스 관련제품 제조업체이다. 미국 본사는 2700여명의 직원을 둔 글로벌 기업으로 13조원의 연매출을 달성, 가스 관련 제품업계 세계 4대 회사에 속한다. 한편, 용인시의 일반산단은 원삼·제일바이오·농서산단 등 3개소(19만 8,000㎡)의 경우 공사에 착수해 부지조성 중이며, ㈜케이에스피의 ‘패키징 디자인 산단’ 등 7개소는 국토교통부로부터 산단 지정 승인을 받고 착공을 준비 중에 있다. 용인시는 당초 목표를 상향, 2017년까지 20개소의 일반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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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休』 삼성전자가 노인일자리창출을 위해 5호점 열어▲ 삼성전자 카페휴 5호(용인포곡도서관점) 개점 [광교저널 경기,용인/ 고연자기자] 삼성나노시티(삼성전자 반도체사업장)가 4월28일(화)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용인포곡도서관에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실버 바리스타 커피매장『CAFÉ 休(휴)』5호점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용인시의장, 사회복지법인연꽃마을 박원명 대표,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 최완우 단장, 노사협의회 우종혁 사원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해 『CAFÉ 休』개점을 축하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성의 후원을 받아 문을 연『CAFÉ 休』는 민간자원 확보를 통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서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CAFÉ 休』는 만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해안정적인 수입과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고자 민•관•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이다. 삼성전자는 이 사업에 '12년부터 금년까지 총 3.1억여 원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용인시는 이에 필요한 장소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용인시니어클럽에서는 카페의 전반적인 운영과 어르신들의 직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CAFÉ 休』 는 인구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긍정적 효과 외에도 좋은 품질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운영을 맡고 있는 용인시니어클럽은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3주간의 바리스타/서비스 전문교육 및 평가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용인시로부터 장소를 무상으로 지원 받아 임대 비용이 들지않기 때문에 일반 매장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음료를 제공 한다. 『CAFÉ 休』수지구청점에 근무하는 김영희氏(64세, 용인 죽전동)는 “2년째 바리스타로 일하고 있는데 성격도 밝아지고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었다”며 새로운 일자리가 가져온 긍정적 변화에 대한 만족감을 표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흥구청 등 용인시 관내 운영 중인 5개 지점 외에 올해 경전철 용인시청역점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