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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식품위생감시 '역량강화교육' 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예식장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와 역할 등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용인시 위생지도 팀장이 강사로 식품위생 안전 관리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2015년 용인시 식품위생 정책과 식품위생법 개요, 불량식품 발생사례, 불량식품 식별요령 등이다. 교육 후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용인중앙시장과 경전철역사 인근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하는 흥보활동도 펼쳤다. 용인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주부, 식품관련 전공자, 시민단체 회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101명이 활동한다. 감시원은 명절 성수기 식품위생지도, 불량식품 근절 캠페인, 식중독 예방 집중지도를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허위· 과대광고 피해 예방활동 등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 계도 ▲유통식품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 과대광고 지도 ▲위반행위 신고 또는 자료제공 ▲식품감시원이 행하는 식품수거 및 검사지원 ▲학교주변 어린이 먹을거리 계몽 ▲어르신 대상 허위․과대광고(떳다방) 관리 등이다. 한편, 김동수 위생축산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인사말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용인시 식품안전의 파수꾼”이라며 “여러분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때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이용할 수 있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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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관내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고연자 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2015년 5월 6일(수) 관내 위치한 5개 대학교 총학생회와 대학 축제기간 내 나눔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복지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복지관 김기태관장과 더불어 강남대학교 총학생회, 루터대학교 총학생회, 명지대학교 총학생회, 용인송담대학 대의원회, 한국외국어대학교 총학생회의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해 용인시에 거주하시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후원모금운동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는 각 대학은 축제기간 독거어르신 복지기금마련을 위한 홍보부스 설치장소 제공 축제기간 동안 모금된 후원금은 각 대학 총학생회의 이름으로 복지관에 기부 진행 모금기금으로 마련된 독거어르신 지원물품은 협력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논의해 어르신에게 전달 진행 독거어르신 지원과 관련된 협력증진 방안 모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의 독거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나누며 즐기는 축제의 장까지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존의 축제들과는 다른 바람직한 변화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훗날 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대학생들이 이번 나눔 축제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해 줘 이 자리가 더욱 빛을 발한 것 같다."며 " 학생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 활용을 통한 어르신 지원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시행되는 대학나눔축제사업은 협약한 5개 대학교 외에도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총학생회가 동참해 올해 각 대학 축제 기간 동안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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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민.관합동감사···전문감사관 15명 ‘위촉’▲ 용인시청사전경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으뜸 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하나인 공동주택 관리 민·관 합동감사를 실시하기 위해 7일 시청 철쭉실에서 아파트 관리 전문감사관 15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감사반 운영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전승진 변호사 등 15명의 전문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용인시의 주택정책 방향과 아파트 관리 감사계획 설명에 이어 이병철 교수(경기대)의 ‘아파트 회계 및 관리 부정 예방과 적발대책’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15명의 전문감사관은 법률, 회계, 건축시공, 토목, 설비, 전기·통신, 소방 등 분야별 실무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아파트 관리 감사의 전문성과 효율성 확보에 기여하게 된다. 시는 아파트에서 전체 입주자 10분의 3이상의 동의를 받아 감사를 요청할 경우에 공무원과 전문감사관 10명 내외로 민관 합동 감사단을 구성해 파견할 계획이다. 합동감사단은 주택법령을 위반했거나, 분쟁의 조정이 필요한 예산·회계 공사·용역 관리일반 입대의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직접 감사를 실시하고 감사 결과를 입주민들에게 통보한다. 시 관계자는 “아파트 공급정책에서 관리중심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아파트 관리 민·관 합동감사는 투명한 아파트 관리와 입주자의 권익보호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감사를 원하는 아파트 입주민은 용인시 주택과(031-324-2401)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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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 개막▲ 장애인체육대회 개막(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 모습) [광교저널 경기,안성/유지원 기자] 경기도 장애인의 꿈과 희망의 대제전인 ‘제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시에서 개최된다. 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성시, 안성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도 가맹단체가 주관하며 경기도와 안성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이번대회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7일 오후 2시 안성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기우 경기도사회통합부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 등 주요 내빈 및 시·군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개막식은 ‘경기도의 포옹, 정(情)을 품다’라는 주제로 장애인휠체어댄스가 식전행사로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공식행사는 KBS 이창훈 아나운서의 사회로 기수 및 피켓입장, 축사, 선수선서로 진행됐으며 빛된소리 중창단과 여성그룹 씨크엔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장애인체육대회에는 31개 시‧군 2083명(선수 1354명, 임원 및 보호자 729명)의 선수단이 총 16개 종목(게이트볼, 지적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청각축구)에 걸쳐 열띤 경합을 벌인다. 경기도체육대회와는 달리 인구수에 비례한 1‧2부 구분 없이 종합평가로 열리는 장애인체육대회는 종합순위에 따라 1~3위까지 시상이 이뤄지며 시군 및 도경기단체의 추천으로 모범선수단과 경기단체 질서상이 주어진다. 안성시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펼쳐진 제61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개최를 토대로 31개 지자체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응원과 격려방문 등을 펼칠 계획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를 통해 강인한 도전정신을 보여주고 승패를 떠나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폐회식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종합운동장 내 특별행사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문의:문화체육과 도민체전팀 이상필 678-2404, 도민체전팀장 허지욱 678-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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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위기아동발굴에나서’캠페인실시▲ 정원호 성동구청장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부적절한 양육환경이나 위험상황에 처한 위기아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 주변의 소외된 아동을 알려주세요」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스스로 처해진 문제 상황을 알리거나 필요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워 주변에서 소외된 아동을 살피는 지역분위기 조성이 더욱 중요하다. 캠페인은 이러한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이 없도록 지역차원의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위기아동에 대한 신고가 접수되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통합서비스를 전담하는 성동구청 드림스타트팀에서는 신속한 현장방문을 나선다. 아동의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 상황에 따른 위기도를 확인한 후 각 상황에 맞는 통합적 지원을 하게 된다. 발굴 대상은 부적절한 양육환경에 처하거나 생계곤란 등의 사유로 정상적인 아동발달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이다. 지난 5월 성동구 어린이날 축제 행사개최 시 참여한 가족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학교 및 보육시설, 민간복지시설 등 다양한 지역기관과 함께 지역의 소외된 아동을 공동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구 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외된 아동을 위한 지역안전망을 보다 더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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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이뤄지나?▲ 수원시 광교종합사회복지관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광교신도시의 사회복지 인프라 구축과 지역사회복지 균형발전을 위해 건립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7일 문을 열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여지숙)은 광교택지개발지구내(영통구 대학2로 41)에 경기도시공사가 지난 2013년 3월 착공, 9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면적 1,825㎡, 건축 연면적 4,923㎡,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건립해 2014년 12월 수원시에 기부채납 했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 1월부터 재단법인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에서 수탁 받아 운영하고 있다. 주요시설로 상담실, 언어치료실, 놀이치료실, 방과후 교실, 요가, 헬스장, 컴퓨터실, 식당 등을 갖추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양질의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이재식 수원시의회부의장, 수원순복음교회 유지재단 이사장 이재창 목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최주환 회장,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대유평 풍물단의 길놀이, 광교 청소년 오케스트라단의 축하공연이 열렸으며 개관기념 제막식,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시설 라운딩을 가졌다. 부대 행사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가훈 써주기, 무료 공개강좌, 소망트리 달기 등이 진행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수원시의 균형발전과 복지인프라 구축을 위해 호매실지구에 종합사회복지관, 여성발전회관, 문화예술회관 등을 건립해 선진형 복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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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현장 방문▲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 위원들이 현장 방문해 안전시설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기자] 용인시의회 복지산업위원회(위원장 최원식)는 6일 농촌테마파크, 남동 산불헬기장,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복지산업위원회 소관 사업장을 직접 둘러보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개선방안 등을 현장에서 직접 모색하고자 이뤄졌다. 복지산업위원회 위원들은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생활가구, 소품들을 직접 만들고, 짚라인을 몸소 체험하면서 시민들의 입장에서 개선사항이나 보완할 점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짚라인을 체험하면서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와이어 장력점검, 안전지도에 더욱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식 위원장은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연휴양림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여가를 즐기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안전점검 및 안전지도에 철저를 기해 주시고, 봄과 가을철에 산불이 많이 나는 만큼, 산불진화용헬기를 통한 초동진화에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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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청사 국가안전대진단 실시해▲ 수지구 청사 국가안전대진단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구청사 및 동청사(9개동)를 대상으로 청사시설 국가안전대진단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국가안전대진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되는 안전사고로 안전사회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수지 만들기’를 위해 관내 구청사 및 동청사(9개동)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한 것이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경리팀장 외 3명의 직원을 구성, 구청사, 동청사 각종 시설(건축, 전기, 소방, 기계설비 등) 현장점검을 벌여 소방시설중 옥내소화전 앞 적치 물건 이동조치, 수동식소화기 정위치 이동, 내구연수(8년) 경과 수동식 소화기(111개) 신품 교체 등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부분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보수, 향후 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조속한 시일 내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동청사 업무담당자에게 각종 시설의 유지관리 방법과 업무지원을 펼쳤다. 수지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사 안전대진단을 통해 각종 시설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빠른 보수를 통해 청사시설 안전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용인시 수지구 자치행정과 031-324-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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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 施行▲ 성동구청사전경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밤에 귀가하는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위해 ‘여성안심귀갓길 환경정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행 지역은 대체로 골목이 어둡고 범죄발생 가능성이 높아 신고 및 귀가지원요청이 많은 곳으로 용답동(용답9길 57~용답길 115), 성수동(성수1가2동주민센터~성수중고교 후문) 지역이다. 길 표면에 여성안심귀갓길, 112 위치신고 번호 등의 문구를 야간에도 확인할 수 있도록 형광 페인트로 칠하고, 기존 LED 보안등과 함께 밝고 쾌적한 귀가 환경으로 만들 예정이다. 성수동 도시재생시범사업과도 연계해 ‘여성안심귀갓길 벽화사업’을 추진으로 범죄예방 환경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후에도 늦은 시간에 여성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여성안심귀가스카우트, 직능단체, 성동경찰서 등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집중 합동 순찰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비행청소년 범죄 예방과 부녀자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안심귀가 서비스에 대한 홍보활동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고영희 보육가족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이 여성들의 안전한 귀갓길로 조성되어 각종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환경개선이 완료된 이후에는 순찰 및 안심귀가서비스 등을 더욱 강화해 여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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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울진엑스포공원에서 열린 제93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제19회 어린이 한마당 축제)에 5,000여 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 및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의전행사를 간소화하고 식전행사인 CPR송 플래시몹, 오카리나공연, 마술공연시범으로 잔치 분위기를 돋우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 울진군 제19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 성황 식후행사는 음악줄넘기, 태권도시범공연, B-boy & pop pin 공연 등으로 열기를 더하고 페이스페인팅, 팝콘 솜사탕, 양생화, 원예치료체험, 작은도서관체험, 리본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거리를 진행하였으며 울진군 엑스포공원, 성류굴, 경북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이 어린이들에게 무료개방돼 어린이날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보다 큰 즐거움을 주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에게 가족 사랑의 마음을 다시 한번 새겨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