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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혁신행정···두 마리 토끼 잡았나 ?▲ 성동구청 1층 민원실에 허가민원 전담창구가 생겨 민원인들이 불편없이 이용하고 있다.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혁신행정으로 주민편의 향상과 행정효율 극대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구민과 행정자치부 등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성동구에서는 민원인이 서류를 들고 여러 부서를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2014년 2월 허가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를 신설하고, 각 부서에 흩어져 있던 124종류의 허가 업무를 한 곳으로 통합하는 혁신을 단행했다. 허가전담 부서는 민원인이 1회 방문만으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구청 1층 민원실로 창구를 단일화했다. 기간 단축을 위해서 처리 과정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는 주 원인인 부서 간 장벽을 없애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주민들의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종전에는 각각 보건위생과, 문화체육과, 지역경제과, 건축과에 흩어져 16명의 담당자가 124종류의 허가 업무를 단발적으로 처리했다. 구는 이렇게 부서별 분리로 인해 길어지는 허가기간의 단축을 위해 허가전담 부서를 신설하고 8명이 한 팀에서 처리과정을 연결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그 결과 건축 허가의 경우 종전에 19일 걸리던 것을 9일, 공장 등록은 13일에서 3일, 음식점은 7일에서 3일 만에 처리하는 등 기간이 크게 단축됐다. 조직 내부에서 허가관련 협의가 필요한 경우 과거에는 문서가 결재 형식으로 왕래하면서 많은 시간이 걸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협의부서에 문서를 보내지 않고 협의부서 담당자의 확인 결재만 받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결재 단계도 과장에서 팀장 또는 담당자로 낮춰 시간을 단축했다.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등 외부 기관과의 허가 협의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확인 사항이면서 유기한 민원이므로 결재단계를 과장에서 팀장 또는 담당자로 하향해 회신의 속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건축, 식품, 공장, 관광, 체육 등 서로 다른 부서에서 맡았던 허가 프로그램을 허가전담 부서 직원들에게 권한을 부여해 허가 담당자가 그 자리에서 자료를 확인하고 입력함으로서 시간을 단축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 또, 영업 준비에 바쁜 민원인을 위해 민원인이 작성해야 하는 각종 서식과 처리절차를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구청에 방문해서도 민원상담관과 허가 담당직원에게 신청서 작성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허가민원 원스톱 처리 시스템으로 주민들의 호응이 크다. 주민의 입장에서 편리한 점을 개선해 나가는 것이 최고의 친절인 만큼 앞으로도 성동구는 주민의 편의와 행정 효율 향상을 위해 환경과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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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설관리공단' 맞춤형 고객서비스![광교저널 경기.여주/유지원 기자] 여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공영주차장 이용 고객을 위한 찾아가는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5월15일(금) 오전11시 부터 오후2시까지(4시간)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현대자동차 여주지점 직원들과 함께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공단 공영주차장 고객중 현대자동차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오일 및 밸트류, 제동장치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과 와이퍼, 워셔액 등 기본 소모품 교체, 그리고 청결한 차량 관리를 위한 항균티슈 및 기념품과 차량내부 환경정화용 탈취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공단의 “고객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차량 관리가 자칫 소홀 하기 쉬운 여름철에 정례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바쁜 일상속에 미뤘던 차량 점검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안전하고 행복한 가족 나들이 여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단 김성구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단은 여주시민에게 더욱 더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으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이 차량 무상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동차 안전 문제를 사전에 해결하고 행복한 가족나들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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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유권자 대상’···정찬민 용인시장 ‘수상’▲ 2015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정찬민 용인시장이 웃음으로 답례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은 선출직 공직자로서 소임을 훌륭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11일 오후 1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2015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 ‘유권자 대상’은 직능경제인단체, 중소기업, 상공인,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 단체가 공동출범한 단체 ‘유권자시민행동’이 매년 ‘유권자의 날'(5월10일)에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온 선출직 공직자에게 주는 상이다. 정찬민시장은 공약 이행도가 높고 중소상공인 권익 보호에 앞장 섰으며, 특히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활발한 시정 활동이 높게 평가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 시장은 “유권자시민행동에서 유권자의 뜻을 모아 수여하는 유권자대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며 앞으로도 중소상공인들의 뜻을 새겨 용인경제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용인시 수상자로는 정 시장을 비롯해 이우현 국회의원, 조창희 도의원, 김선희, 김상수 시의원이 유권자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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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서 "또래 안전 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서부경찰서(서장 이 석)은 지난 11일 경찰서 2층 대강당에서 학교 안 또래학생들의 지킴이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석 서장을 비롯해 관내 중학교 지도교사, 명예경찰소년단 등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도교사들과 명예 경찰소년단원의 위촉장 수여 및 소년단 대표학생의 결의문 낭독의 진행과 더불어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요령 교육, 112상황실 견학, 순찰차 탑승, 경찰 장구 체험, 호신술 교육 등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행사로 진행다. “명예경찰소년단"은 성품이 바르고 모범적인 학생 중, 활동을 희망하는 학생을 선발해 학교 안에서 벌어지는 폭력, 왕따 등 학업 분위기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 같은 학생의 입장으로서 도움을 주고,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금년에는 관내 10개 중학교 134명이 모집돼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석 서장은 “어린 나이임에도 급우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명예경찰소년단으로 지원한 것에 대해 어른이자 부모의 한사람으로서 바람직한 모습이라 여겨지며, 건강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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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부르는 부부 대화법’▲ 지난 9일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부부교육실시(카네이션만들기를 하고있다.) [광교저널 경북,울진/김용임 기자] 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9일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 ‘행복을 부르는 부부 대화법’이라는 내용으로 다문화가정 부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 3년차 이상의 부부를 대상으로 결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들을 이해하고, 부부의 갈등을 해소하는 의사소통 기술을 배우며 부부의 역할을 서로 잘 감당하게 함으로써 건강한 부부관계를 유지해 결혼생활 만족도 향상 및 자녀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감과 건강한 자아상을 심어줌으로써 가족관계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지난 9일 울진종합복지회관에서 다문화부부교육실시(부부대화교육을 하고 있다.) 이 밖에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5월의 가정의 달을 맞이해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어버이날과 카네이션의 의미 및 유래에 대해 알아보며, 부모님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어버이의 사랑과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가슴 깊이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됐다. 최영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통해서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깊이 생각하고, 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가정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혼이민여성들은 멀리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하면서도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시부모님께 달아드릴 생각에 흐뭇해 하며 한 땀 한 땀 정성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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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매도시... 교육·체육 대표단 성동구 ‘방문’▲ 성동구-화이러우 구 양해각서 체결 (사진은 2014.9.18.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회유구를 방문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 [광교저널 서울.성동/배윤하 기자] 오는 12일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에서 3박 4일간 성동구를 방문한다. 이번에 방문하는 화이러우 구 대표단은 총 9명으로, 교육위원회 부주임, 체육국 부국장, 실험소학교 교장, 체육국 사회체육센터 부주임, 탁구협회 회원 등 교육 및 체육분야의 실질적 교류를 추진하기 위한 실무진으로 구성됐다. 방문의 목적은 지난해 9월 17일 양 구에서 체결한 「실질적 교류협력 관계를 증진시키기 위한 비망록」에 따라 민ㆍ관ㆍ학 교류협력을 추진키 위함이다. 체결된 비망록은 상대측을 적극 홍보하고 양측 학교 간 교육협정 체결과 청소년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하며 탁구 등 여러 친선경기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방문기간에는 성동구 행현초등학교와 화이러우 구 실험소학교간의 교육협정 체결, 성동구 생활체육탁구대표단과 화이러우 구 탁구대표단 간의 친선경기를 진행한다. 양 구의 교육분야 교류를 위해 성동구 교육현황을 알리고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도시 간 교육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업무교류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올 여름방학부터는 성동구와 화이러우 구 간 청소년 교류인 홈스테이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협정 체결은 성동구 청소년교류사업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체육분야에서는 기관 주최가 아닌 민간부문의 탁구협회 친선경기를 진행하고 성동구 체육현황과 시설을 알려 실질적 교류를 증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초 성동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화이러우 구를 방문해 문화교류사업을 실시한 이래 연이어 추진하는 실질적 교류여서 큰 의미가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화이러우 구 실무진 대표단의 방문은 단순 기관 방문에 그쳤던 교류를 벗어나 교육 및 체육분야의 실질적 교류사업을 시행해 글로벌 인재육성과 문화도시 건설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이징 시 화이러우 구는 2014년 APEC 정상회담과 올해 4월 일주일간 북경국제영화제를 개최한 곳이다. 성동구와는 1996년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꾸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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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경찰서와···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합동홍보펼쳐'▲ 화성시,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홍보 시민들에게 큰호응을 얻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유현희 기자] 지난 9일 화성시 무한돌봄센터는 화성동부‧서부경찰서와 함께 ‘제16회 화성시 孝 마라톤대회’가 열린 화성종합경기타운에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 홍보관을 설치하고 합동 홍보활동을 펼쳤다. 홍보관에서는 범죄피해자와 복지사각지대의 피해가정의 보호·지원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무돌맨을 찾아라’ 이벤트와 함께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이 운영돼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복지정보가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화성시 무한돌봄센터와 화성동부‧서부 경찰서는 강력범죄·가정폭력 피해로 인해 위기에 처한 가정에 신속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하는 희망복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 네트워크를 구성을 통해 다양한 지원책 마련 등 실질적 지원이 이뤄지도록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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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2015년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프로젝트▲ 용인시, 지역농업특성화사업(사진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제공)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1일 밝혔다.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은 관내 오이,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류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연작장해 극복 기술보급, 기후변화 대응 환경조절 기술투입 등으로 지역 명품 농산물을 육성하는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7억 4,000만원(보조 100%)을 들여 ‘용인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반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억 8,000만원의 사업비로 원삼, 백암지역 수박 농가들에게 내재해형 시설하우스(19개동)를 비롯해 남사 오이 농가들에게 수경재배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총 15개소, 7.4ha규모로 특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는 3억 6,000만원의 사업비로 과채류 연작장해 극복 기술보급 사업(16농가 5.3ha), 과채류 기후대응 시설원예 패키지 사업(7농가 4.6ha) 등을 추진 중에 있다. 용인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용인 백옥오이, 수박, 토마토 등 과채류의 고품질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연작장해 및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인의 기술역량 강화와 농가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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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계U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주하계U대회조직위와 자원봉사센터업무협약체결 [광교저널 충북.충주/유지원 기자]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위해 대회조직위원회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손을 잡았다. 7일 오후 2시 충주시청 3층 중원경회의실에서 조직위 관계자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조직위원회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대회기간 중 필요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 스포츠대회로 올림픽에 이어 가장 큰 규모의 스포츠 이벤트이다. 충주에서 열리는 조정경기는 7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36개국 45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탄금호의 은빛 물결을 가르며 불꽃 틔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광주U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운영에 있어 대회 조직위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이끈 자원봉사자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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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소방서, 네팔국민 돕기 성금 기부[광교저널 대전/유지원 기자] 대전서부소방서(서장 송기동)는 7일, 지진으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을 돕고자 전 직원의 뜻을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대전・ 세종・충남지사에 전달했다. 성금을 전달한 송기동 서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뜻을 전하면서 일순간에 가족과 집을 잃은 네팔 국민들의 빠른 피해복구를 기원했다.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 민경용 회장은“평소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계신 소방공무원이 네팔국민들을 위해 이렇게 뜻 깊은 성금을 모아 준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고, 피해복구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환하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