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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공동방제 추진▲ 2017년 외래 돌발해충 공동방제 시연회 [광교저널]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평면 금파리 산5-1일원 배농가에서 방제에 관련된 파주시 각 부서, 지역농협, 관련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의 효과적인 방제와 초기 밀도 감소를 위한 ‘돌발해충 공동방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돌발해충 공동방제는 산림 및 수풀지역에서 월동한 해충이 산림, 공원, 가로수, 농경지 등을 오가며 대단위로 발생하는 특징을 가진 돌발해충의 방제를 위해 관련된 부서 와 기관이 연계해 약효가 지속가능한 기간내 해충의 이동경로를 차단하고 방제 효율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추진된다.이번 방제의 주 대상인 미국선녀벌레는 본래 우리나라에 없던 외래해충으로 아카시 나무 등 산림에서 1차 증식을 한 뒤 인근농경지로 유입되며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어 작물의 생육을 저해하고 배설물이 식물에 묻어 그을음을 발생시켜 상품성을 떨어뜨리는 2차 피해를 일으킨다. 또한, 벼, 콩 그리고 과수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발생시켜 농경지 주변에 산림이나 아카시 나무가 많은 곳은 보다 주의가 요구되며 발견 즉시 방제가 요구된다.방제 시 돌발해충의 표면에는 약제 흡수를 막는 흰색 납으로 보호되고 있어 방제약제 사용할 때 반드시 전착제(계면활성제)를 혼합해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파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돌발해충의 효율적 방제를 위해 산림농지과, 공원관리사업소 등 관련부서와 연계해 산림, 공원, 가로수, 농경지 주요 해충 밀집지역을 동시 방제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개인농가와 도시에서는 공동방제 기간 또는 약효가 잔류하는 기간 동안 해충 밀도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농가 및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자체방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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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회의 교육▲ 이천시청 [광교저널] 이천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151명의 이천시 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관리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아파트의 사례를 소개하고 참시민 운동의 취지를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원선 건축과장은 “이천시 35만 계획도시 형성에 공동주택이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아파트 거주 세대수가 향후 택지지구와 역세권개발이 진행되면서 대폭 늘어날 전망”이라며,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공동주택 중심으로 퍼져나간다면 이천 시민의식 및 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에 입주자대표 및 관리사무소장이 실천에 앞장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에서는 아파트의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12개 실천과제 실천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임상호 강사의 아파트 운영간 자주 발생하는 민원사례를 바탕으로 공동주택관리법에 대한 주요사항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그동안 공동주택단지의 운영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해 줬으며 입주자 대표의 투명성 및 도덕성을 크게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고, 이어서, 선거관리위원회의 김병진 강사의 입주자대표선거 시 유의할 사항에 대한 강의를 통해 공명선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실천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타 아파트 실천 사례를 통해 알 수 있었으며 우리 아파트도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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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교통 신호체계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 빨라진다▲ 광양시 [광교저널]광양시는 국도2호선 6개 교차로 교통 신호체계가 똑똑해지고 차량 흐름이 빨라진다고 밝혔다. 교통신호체계 변경을 위해 시는 오는 7월부터 총사업비 8억 3천여만 원(순천국토관리사무소 6억 3천여만 원, 광양시 2억여 원)을 투입해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이란 교차로에서 주도로와 부도로의 차량 흐름을 감지해 부도로에 대기 차량이 없는 경우 항시 주도로에 직진 신호를 부여함으로써 원활한 차량흐름을 유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그동안 시는 순천국토관리사무소와 함께 올해 2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능형 교통신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준비를 해왔었다. 오는 12월까지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는 ‘지능형 교통정보 시스템’은 광양읍 영세공원과 사곡 억만마을, 사곡폐차장, 석정삼거리, 광양 IC 등 5개 교차로 입구와 골약동 호암마을 교차로에 각각 설치한다. 신오의 교통관리팀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불필요한 신호 대기시간 감소로 교통흐름이 빨라질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도 줄어들어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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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 여름 휴가철 손님맞이 준비 ‘한창’▲ 장령산자연휴양림 금천계곡 물놀이장 [광교저널] 울창한 숲과 맑은 물이 흐르는 옥천 장령산자연휴양림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서면 금천리 금천계곡을 따라 자리 잡고 있는 이 휴양림에는 지난해 19만 여 명이 다녀갔다.그중 4만6000여명이 7∼8월 휴가철에 다녀가 가족, 친구, 각종 친목계원 등의 여름 휴양지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올해 5만 명 이상이 이곳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군은 각종 시설 점검과 안전관리 대책 수립 등 이용객들이 최상의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추는 중이다. 우선 군은 휴양림에 있는 콘도형과 펜션형 등 30여 개의 객실을 살폈다고 밝혔다.2인실에서 최대 30명까지 수용 가능한 각각의 객실에 있는 냉장고를 비롯한 전기(가스)렌지, TV 등 숙박에 필요한 모든 전자제품 등을 점검하고 특히 쾌적한 수면환경 제공을 위해 전 객실 에어컨 청소도 완료했다.콘도 형태인 산림문화휴양관 전 객실에는 도배도 새로 하고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창문과 테라스 등도 보수했다. 그 어느 해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숙박 서비스를 기대해도 될 듯하다.여름철 이곳 최고의 인기 장소인 ‘야영장’과 ‘물놀이장’도 예년보다 여러모로 개선됐다. 야영장에 쇄석을 추가로 깔아 바닥을 평평하게 정비하고 위험지역에는 울타리를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도모했다.따가운 햇볕을 막아주는 파라솔도 정비됐다. 그늘 막(천)을 모두 새것으로 갈아 말끔해 졌고 지지대, 방향조절기 등도 손을 봐 이용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했으며 그 옆 물놀이장에는 출입 계단을 설치해 편의를 도모했다.야영장 한 구석에는 간이형 사워시설이 들어섰다. 물놀이 후나 무더위에 온 몸이 흠뻑 땀에 젖은 이용객들의 많은 이용이 예상된다. LED등도 추가 설치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했다.또 노후 된 평상과 정자도 반듯하게 바로잡는 등 군은 올해 야영장과 물놀이장 정비에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다. 이 휴양림은 야영장과 물놀이장 외에도 야외 공연장, 농구·배구 등을 즐길 수 있는 운동시설을 갖추고 있다.장령산자연휴양림 또 하나의 자랑거리 ‘치유의 숲’도 많은 방문객들이 둘러 볼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지난 2015년 1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금천계곡을 따라 3㎞구간에 산책로를 조성했다.이 길을 따라 오르면 멋들어지게 계곡을 가로 지르는 목교 2개와 치유의 정원, 소원바위 등을 만날 수 있다. 산책로 중간쯤에 오르면 전망대가 있는데 이곳의 전망은 그야말로 절경(絶景)을 이룬다.아래로는 조약돌까지 보이는 맑은 물! 옆으로는 녹음이 가득한 푸른 산! 날씨가 맑은 날 두 팔을 위로 뻗으면 파란 하늘을 잡아 품으로 안을 듯하다. 사진 찍기에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치유의 숲을 포함한 장령산자연휴양림은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피톤치드가 가장 많이 배출되는 곳으로 확인 된 바 있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물질이다.심폐기능 강화, 살균작용 등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고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한다. 피톤치드는 여름, 봄, 가을 순으로 많이 배출되며 오전 10시 경 농도가 가장 높다.강종문 휴양림관리팀장은 “이달 안으로 모든 시설 보수를 완료해 7∼8월 최상의 조건 속에 최고의 휴식을 만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장령산자연휴양림 시설현황, 이용시간, 사용료, 숙박시설 예약 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jaf.cbhuyang.go.kr) 또는 관리사무소(☎043-733-96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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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직제 개정안 시행... 남해어업관리단 신설▲ 관할해역 변경도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기존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제주어업관리사무소를 남해어업관리단으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직제개정안을 지난 20일부터 시행하고, 다음 달 중 정식 기념 행사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직제 개정은 기존 동·서해단 2개 단 체제를 3개 체제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주도와 그 이남 해역만을 관할하던 제주어업관리사무소가 남해어업관리단으로 승격돼 남해 연안을 전담해 관리하게 됐다. 해양수산부는 관할구역 변경에 따른 어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 여수 지역에 남해어업관리단 출장 사무소를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월 19일 지자체(제주특별자치도) 등 관련 기관 및 어업인들과 함께 남해어업관리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임영훈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직제 개편으로 연근해에서 어업 지도·관리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제도 변경사항을 적극 알려 어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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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전용소방대 갖춘 인제터널, 첨단 방재 시설로 안전 확보▲ 주요 훈련내용 [광교저널]터널 내 화재, 위험물 유출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터널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대응하기가 어려워 재난에 대비한 훈련들이 매우 중요하다. 6월 말 개통 예정인 동홍천∼양양 구간 내에 위치한 ‘인제터널’은 설계부터 ‘차량 과열 알림 시스템’, ‘비상 시 레일 이동 비상차량’, ‘대형차량 피난대피로’ 등 첨단 방재 시설을 갖췄으며, 국내 최초로 전용소방대도 배치될 예정이다. 오는 21일 개통에 대비해 국토교통부는 유관기관과 함께 인제터널에서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올해 6월 말 개통 예정인 서울∼양양 고속도로(고속국도 60호선)의 동홍천∼양양 구간에는 국내 최장 도로터널의 역사를 바꿀 ‘백두대간 인제터널’(11km)이 위치한다.도로 개통에 앞서 6월 21일 14시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인제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인제 터널에 설치된 첨단 방재시설을 소개하고, 강도 높은 대형 재난 상황을 가정해 관계기관 역할을 점검해 보는 실전형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인제터널은 운전자가 시속 100km로 달려도 터널 통과에 7분 정도가 소요되는 장대터널로써 설계 단계부터 재난에 대비한 각종 안전시설 설치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으며, 일반 터널에서 볼 수 없는 첨단 방재시설을 많이 갖추고 있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엔진과열 등으로 뜨거워진 차량을 터널 진입 전에 미리 감지할 수 있는 ‘차량과열 알림 시스템’, 비상 시 터널 내부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소방관 등이 신속히 화재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는 ‘비상차량’을 구비했고, 유사 시 터널 내부에서 대형차량도 반대방향 터널로 회차할 수 있는 ‘대형차량 피난대피로’, 터널 중간에서 ‘외부도로와 연결되는 대피통로’, 터널 내 대피공간인 ‘비상안전구역’, 유류화재에 대비한 ‘포소화설비’, 유독가스 유출에 대비한 ‘독성가스 감지설비’ 등 다양한 설비를 갖추고 있다.아울러, 일반 건물의 스프링클러와 같은 ‘물 분무 소화설비’가 터널 전 구간에 배치돼 대형화재 시 초기 진화가 가능하며, 터널 관리사무소에는 국내 터널로는 최초로 전용소방대(소방차 1대, 구급차 1대)를 배치해 비상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오늘 훈련에서는 양양 방향 터널 내 중간지점에서 트럭, 버스, 승용차 등 차량 9대가 연쇄추돌한 후 화재 발생 및 유해물질이 유출되는 대규모 재난 상황을 가정해, 인명 구조 및 대피, 화재 진압, 사고 수습, 교통 차단 및 우회 등 관계기관별 역할을 직접 시연한다.‘과열차량 알림시스템’과 시시티브이(CCTV), ‘독성가스 감지설비’를 통해 사고 발생을 인지한 터널관리소에서 브이엠에스(VMS) 전광판과 소방대, 인근 경찰서 등에 사고 상황을 즉시 전파하고, 터널 내 설치된 ‘물 분무 소화설비’가 작동해 화재를 초기 진화한다. 화재로 인해 터널내부에 통신이 두절되지만, 국민안전처의 통합지휘무선망(TRS)을 활용해 기관 간에 유기적으로 연락을 취하며 사고 수습을 진행한다. 터널 입구뿐만 아니라, 인근 도로와 연결된 대피통로를 통해 소방차가 터널내부로 진입해, 화재 진압 및 사상자 구호를 실시하고, 동시에 경찰서, 119구급대는 도로공사와 협조해 교통 통제, 우회도로 안내, 사상자 이송 등을 실시한다. 터널 내 인명대피와 화재진압이 완료되면, 긴급복구반이 투입돼 유해물질 제거, 시설물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파손된 시설물 응급복구 후 교통을 개방하는 것으로 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국토교통부와 국민안전처, 도로공사 관계자는 “대형 터널이 증가 추세에 있고, 터널 사고는 대규모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터널 이용자의 불안감이 커질 수 있지만, 첨단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위험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과 안전시설 설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오늘 훈련과 유사한 형태의 실전 훈련을 각 고속도로 지사와 국토관리사무소에서 매년 실시하는 등 관계기관의 대응 능력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터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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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 착공▲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보도교 [광교저널]창원시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이 사업비(국비) 493억 원을 투자해‘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간 조성사업’은 서항지구 일원의 기능저하로 유휴화된 항만시설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서항부두에서 중앙부두까지 21만6천㎡(65,481평)를 친수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2017년 6월에 착공해 오는 2020년 완료예정인 사업이다. 서항지구 친수공간은 보도교 215m, 산책로 2.3㎞ 등 4개의 테마공간으로서 레포츠공간, 중심공간, 문화예술공간, 상징공간 등으로 조성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및 해양레포츠 체험, 역사교육장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해양레포츠공간’에는 해양안전체험센터, 게이트볼장, 테니스장, 물빛광장 등 여러 가지 체험시설과 스포츠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및 해양교육장으로 활용되며, ▲‘중심공간’은 서항지구 친수공간의 랜드마크인 보도교, 어린이공원, 야외무대 등을 조성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문화예술공간’은 마산항박물관, 관리사무소 등 문화예술 시설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기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창원시의 역사적 상징물들을 설치해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오는 8월부터 2020년 5월 공사 준공 시까지는 부두이용을 전면 통제해 지금까지 시민들이 조깅 및 휴식장소로 활용됐던 중앙부두와 제1부두, 서항부두를 이용할 수 없으므로 마산지방해양수산청과 서로 협의해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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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광교저널] 의정부시는 지난 19일 맑은물환경사업소에서 2017년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승강기 사고·고장에 따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승강기유지관리업체 관계자, 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자율방재단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훈련은 승강기 사고 대비 안전교육과 구조훈련으로 나뉘어서 진행됐다. ‘실전 체험훈련’이라는 훈련 취지에 맞게 강사의 설명과 교재로 배운 내용을 다시 영상으로 시청하게 해 보다 생생한 훈련이 되도록 했으며 사전 시나리오에 따라 승강기 갇힘 상황을 설정해 신고, 출동, 구조하는 과정을 재연했다. 이성인 의정부시 부시장은 “재난사고는 뜻하지 않은 곳에서 방심하는 순간 예고 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미리 사고에 대비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사고 발생 시에는 초기 대응이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관계자들이 승강기 관리 요령을 숙지해 안전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처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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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승강기 갇힘 사고 구조훈련 실시▲ 동두천시 [광교저널] 동두천시는 오는 22일 오후 4시 송내중앙중학교에서 동두천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등이 참여해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안전처가 주관하며 지자체마다 자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있는 ‘2017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은 승강기 이용이 많은 시민들에게 승강기 이용의 위험성을 인지시키고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동두천소방서, 유지관리업체,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의 협조로 송내중앙중학교 1학년 학생 및 관내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시는 송내중앙중학교 내 승강기에서 갇힘 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상황인지, 현장출동, 구조 활동에 이르기까지 실시간으로 현장중계하며 훈련을 전개할 계획이며 훈련참관 대상에게 승강기 안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에 승강기를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이 참관해 실제상황에서도 즉각적으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동두천시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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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운영▲ 주·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광교저널] 안동시는 주민의 편의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옥동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주·야간 이동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주·야간이동복지상담 창구를 방문한 이용객은 200여 명으로 집계되고 매회 평균 20명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담유형별로 창구방문상담은 66%, 가정방문상담은 20%, 집단방문상담은 14%를 차지하며, 상담의 75%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25%정도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해결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밤에만 시간이 되는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대면상담욕구를 해소한다. 특히 평소 시청이나 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고 싶었으나 주위시선과 자존심 등의 사유로 이제까지 발걸음을 하지 못했던 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상담창구를 찾은 어르신은 “더운데 찾아와주고,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고, 불편한 것도 잘 해결해주고, 요즘말로 사이다다, 사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옥동행정복지센터로 과집중되는 복지민원을 사전에 경감시키고 시민들에게 든든한 복지살피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