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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왕기,'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평창읍사무소 클린강원 패스포트 도입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군수 한왕기)은 평창읍이 9월부터 관내 읍·면 중에서 최초로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다. * 클린강원 패스포트 -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강원도가 최초로 2020년 5월부터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도내 음식점 및 관광지, 시설 등에 설치하고 시행하는 전자스탬프 방역 시스템 군에 따르면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평창읍사무소 방문객은 6월부터 입구에서 발열 여부 확인, 손 소독, 방문기록부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출입했으나, 재방문 시에도 같은 절차가 반복돼 청사 출입에 불편함을 호소하는 민원이 계속해 발생했다. 읍 관계자는“클린강원 패스포트를 도입했으며 방문객은 방문 초기 1회만 사용 등록을 하면 재방문 시 휴대전화 접촉만으로 방문 기록이 저장돼 방문기록부 수기 작성 없이 편리하게 청사를 출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클린강원 패스포트 초기 회원가입 시에는 이디야 커피 쿠폰이 증정되며, 방문객들은 방문 인증을 할 때마다 포인트가 쌓여 일정 금액 이상이 쌓이게 되면 강원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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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제9호 태풍‘마이삭’사전 대비 만전을 기하라"▲삼척시청사 전경(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삼척 평지 및 강원남부산지 지역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풍·호우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기하고 있다. 특히, 제9호 태풍 ‘마이삭’ 이동경로가 동해안에 큰 피해를 줬던 2002년 태풍 ‘루사’ 및 2003년 ‘매미’와 유사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시는 지난 1일에 삼척시장 주재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부서별 조치사항을 점검하는 회의를 가졌다. 시는 ▲호산 빗물펌프장 ▲길곡지구 수해복구 현장 ▲신남 수해복구 현장 ▲장호지역 상습 침수지역 ▲용화지역 산사태 등 피해위험 지구 ▲미로둔치 ▲건지교 가설공사 현장 ▲장미공원▲ 교동굴다리 침수지역 등 관내 재해위험 지역들을 현장 점검했다. 또한, 각 실·과·소별로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현장 등 위험지역 예찰·점검 ▲주요관광지·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 위험 지역 등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선박 결박·인양·대피 및 수산시설물 결박·고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예찰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으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시민행동 요령과 기상 정보, 재난 문자 등을 수시 발송해 시민들이 안전에 대비토록 할 예정이다. 김양호 시장은 “각 부서에서 주요 임무에 대한 선제적 대응, 현장 점검을 실시해 태풍 피해가 없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특히, 지난해 태풍 ‘미탁’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지역과 해안 저지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사전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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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서[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대응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수도권 외 전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대상 지역을 지난 23일(일)부터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3일 0시부터 별도 해제 시까지 삼척체육관과 시민헬스장, 종합사회복지관 수영장, 도계광산근로자복지센터 수영장, 사직동 전천후 게이트볼장 등 관내 실내 공공체육시설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또한, 남양작은도서관, 평생학습관 내 작은도서관 등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은 지난24일(월)부터, 도계도서관은 25일부터 안정시까지 임시 휴관하며 삼척시 공공작은도서관만 도서관 출입 및 도서 대출·반납, 열람실 이용 등이 가능하다. 하반기 삼척시 평생학습관 교육 및 도계도서관 문화학교 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연기됐다. 종교시설 113개소(기독교시설 77개소, 천주교시설 4개소, 불교시설 32개소)는 ▲온라인(비대면·비접촉) 예배·미사·법회 강력 권고 ▲50인 미만 정규예배·미사·법회만 허용 ·종교시설 주관의 각종 대면 모임활동 및 행사 금지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의무화했으며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전 직원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인 PC방, 노래연습장 등에서 전자출입명부 의무시설 클린강원패스포트 설치 확인 및 사용 독려, 주요 공간 주기적인 청소와 소독, 마스크 착용 의무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 현장 이행실태를 점검했으며 지난 23일에는 종교시설의 방역수칙을 전수 점검했다. 이와 더불어, 해상케이블카,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환선굴 등 주요 관광지의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과 관광객들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광객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관광객 간 거리두기 안내, 시설물 방역소독 강화 등 철저하게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황영조기념관, 어촌민속전시관, 레일바이크 및 해상케이블카 시설물 내 집합인원을 50명으로 제한했으며 해상케이블카 1회 탑승인원을 20명에서 10명으로 대금굴 및 환선굴 모노레일 탑승인원은 40명에서 25명으로 조정했다. 이 밖에 다른 관광지에서도 방역활동 및 코로나19 예방 수칙 안내 활동을 병행하면서 운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로감은 높지만 수도권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국민행동지침을 적극 실천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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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4차 산업혁명, 스마트골목으로 관광객 맞이▲강릉시청사 전경(사진: 강릉시청 제공)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가 2020스마트시티 챌린지 실증사업을 위해 공모한 4개사 컨소시엄과 19일 오후 2시 시청에서 협약식을 맺고 본격적으로 스마트시티 사업에 착수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의 예산으로 올해 연말까지 명주동 거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실증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스마트시티의 시작은, 스마트 골목’이라는 주제로 골목상권의 소상인들과 여행자를 이어주는 관광형 MaaS*(Mobility As A Service) 체계를 운영한다. 이를 위해 소상인들의 결재 시스템인 POS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전동 킥보드·전기 자전거를 활용한 공유형 모빌리티를 하나의 앱으로 예약 결재하는 시스템을 선보인다. * 관광형 MaaS : 관광지와 모든 교통수단을 통합 검색·결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이렇게 되면, 강릉을 찾은 관광객이 스마트폰으로 지역 내 음식점과 카페의 빈자리와 대기시간을 확인하고 예약·주문과 함께 경로 안내·교통편 결제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구 도심지역의 주차난을 일부 해소하고, 골목 맛집들의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해, 관광객들이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도심 관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예비사업의 성공적 실증과 서비스 보완을 통해 내년 300억 예산으로 시 전역으로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ITS 세계총회 유치를 위한 스마트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광 거점 도시 사업과 연계해 관광형 스마트 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날 협약식은 모바일 앱 ‘휙 파인패스’개발과 PM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는 KST인텔리전스, 전기차와 전동킥보드르르 제공하는 KST일렉트릭, 스마트 충전소 및 주차스팟 분야의 인코어드 테크놀러지스, POI 데이터 개발의 아이나비 시스템즈 대표가 참석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스마트시티 컨소시엄은 오늘부터 실증사업 대상 카페, 음식점 등 50개소를 선정해 매장 디지털화를 추진한다”며“공유형 모빌리티 충전 스팟 8개소 설치를 9월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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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주문진해수욕장으로 놀러 오세요!▲주문진읍에서는 지난 27일 해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 주문진읍에서는 최근 폭우로 백사장을 뒤덮은 해초, 나뭇가지 등 해변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지난 27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읍에 따르면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는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정창교) 약 30명이 참가했으며, 주문진해수욕장에서 소돌해수욕장까지 해안가 약 1.3km 구간에 걸쳐있던 각종 생활쓰레기 및 나뭇가지 등 임산 부산물을 수거했다. 읍 관계자는“이번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주민들과 전국각지에서 주문진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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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 시민과 소통하는 선진행정 구현!▲삼척시 TV 시정알림 서비스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는 소통행정 실현 및 디지털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TV 시청과 함께 시정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를 지난 13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삼척시 TV 시정알림서비스는 KT 인터넷TV를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시청방법은 별도의 추가시설 없이 TV 시청 중에 리모콘으로 채널번호 #4837번을 선택하면 시청이 가능한 편리한 시정정보 알림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가정과 음식점, 숙박업소, 공공시설, 다중이용시설 휴게실 등에서 언제든지 시청 가능하며 주간에 관내 음식점이나 다중이용시설 휴게실에서 TV 시정알림을 시청한다면, 시의 다양한 시정 소식에 관심과 참여의식을 갖게 되고, 관광지 정보를 보면서 추억이나 새로운 정보습득의 기회가 되는 등, 방문하는 방문객 모두에게 대기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시는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정보 접근이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통신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시정정보와 분야별 생활편의 정보를 TV 화면으로 편리하게 시청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앱을 이용해 여가활동과 자녀, 가족, 친지들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도록 특화된 경로당 시정알림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에는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채널선택이나 조정 없이 TV를 켜면 자동으로 TV 시정알림이 방영되고, 전염병 예방, 생활정보, 농어촌 정보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계절별로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어서, 코로나 19가 종식되면 시 경로당 시정 소식통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척이 고향인 출향민은 고향 소식이 궁금할 때, 삼척을 여행 목적지로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들은 여행정보가 필요할 때, 삼척시민은 행사나 시정 소식이 궁금할 때, 채널번호 #4837(사방팔방 삼척 관광)을 선택하면 실시간으로 소식을 접할 수 있는 삼척시 소통 채널로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TV를 통한 실시간 시정정보 전달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돼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시정알림을 시청하게 되면 TV 종류에 따라 화면 일부가 보이지 않는 현상이 발생 될 수 있는데, 환경설정을 처음 한 번만 하면 적당한 화면크기로 계속 시청할 수 있다. 설정 방법은 환경설정에서 화면크기 선택 시 ‘원본비율’ 또는 ‘원본크기’를 선택하면 되며, 환경설정이 어려울 경우 TV 제조사나 통신사에 문의해 설정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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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여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심하고 이용하세요!▲공중화장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공중화장실에서의 감염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집중 관리를 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68개 공원을 비롯한 관광·유원지, 터미널 등 휴가철 이용객이 많은 공중화장실 138곳이다. 이를 위해 시는 손잡이나 스위치, 변기 커버 등 자주 사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독하고, 창문을 열거나 자주 환기해 쾌적한 화장실을 상태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 화장실 내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2m 거리를 유지하는 등 공중화장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위생 관리 기본수칙과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화장실 입구에 부착해 시민들의 실천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사회약자에 대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매일 비상벨과 경광등 작동 여부와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 CCTV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장애인 화장실의 이용 가능 여부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 휴가를 맞아 시민과 피서객들이 관광지나 공원 등 공중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리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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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 관내 중소기업인과 만남▲22일 백군기 시장 주한 중국대사 만남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코로나19 위기로 전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양국 기업들이 활발히 교류해 활로를 열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한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은 22일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서울시 중구 소공동 한 음식점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나 양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과 서석호 용인상공회의소 명예회장, 이태열 장업시스템(처인구 남사면) 회장, 주영종 에이스전자(기흥구 동백동) 대표이사, 홍완기 홍진크라운(처인구 이동읍)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영종 에이스전자 대표는 “패스트트랙으로 비자 발급이나 출입국 절차는 간편해졌지만 정작 항공편이 없어 들어가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기업인에 대해선 한국에서 코로나19 음성을 받았다면 현지에서 14일 격리기간을 단축해주길 바란다”고 건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국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을 중국정부와 협의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하고 “이 자리가 용인시를 비롯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발전에 주춧돌이 되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 판다가 새끼를 낳은 것이 흔치 않은 데 오늘 용인시 대표 관광지인 에버랜드에서 중국이 우호의 의미로 선물한 판다가 새끼를 낳았다”며 “앞으로 양국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을 상징하는 긍정적 신호”라고 말했다. 이에 백 시장은 “관내 2만2천여 우수 기업이 중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데 경사스러운 날 뜻깊은 만남을 가져 기쁘다”라며 “반도체를 중심으로 세계적 기업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용인시가 양국 경제발전을 이끄는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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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양호,‘대규모 힐링 숲’으로 탈바꿈한 금강송 군락지‘미로면 활기리’[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시장 김양호)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맞춤형 산림복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강송 군락지인 삼척 준경묘 인근, 미로면 활기리 일원에 ‘삼척 활기 치유의 숲·자연휴양림’을 조성했다. 시에 따르면 이로써 삼척지역이 ‘문화·휴양·체험’이 접목된 테마가 있는 산림 관광지로 탈바꿈하게 됐으며 국내 최고의 복합 휴양·치유시설을 갖추게 됐다. 삼척시는 2017년부터 65ha에 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치유센터와 방문자센터, 트리하우스 4동, 숲체험장 10개소, 물치유장 1개소, 치유숲길 40km 등 치유의 숲을 조성했고, 이와 함께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 25ha에 100억 원을 들여 추진한 자연휴양림에는 산림휴양관 1동과 한옥 4동, 숲속의집 2동, 물놀이장 1개소, 편의시설 등이 들어섰다. ‘삼척 활기 자연휴양림’은 오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숙박을 이용할 시 자연휴양림 ‘숲나들e’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예약하면 된다. ‘삼척 활기 치유의 숲’은 오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범운영 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예의주시하면서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치유 프로그램에는 족욕테라피 체험, 돌다리 걷기, 뇌훈련 체조,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나무잎을 이용한 배띄우기, 아로마오일 손마사지 등이 있으며 인터넷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미로면 활기리 주변에는 지역 역사 문화 자원인 준경묘·영경묘 주변 삼척 천년의 숲 금강 소나무림, 숭례문 복원 황장목, 미인송, 목조대왕구거지 등 활기리의 자연이 들려주는 스토리로 몸과 마음을 치유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대규모 힐링 숲으로 인해 산림문화와 휴양, 체험을 종합적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신관광명소로서 지역경기 활성화와 주민 소득 증대 등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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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 “우리동네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센터장 김진옥)는 지난 6일 선재길 걷기 동아리 회원, 진부면 건강위원, 동산리, 간평1리 주민, 오대산 월정사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을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정감 넘치고 아름다운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우리동네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행사를 진행했다. 구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3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포크레인을 선두로 해 오대산으로 들어가는 전나무 길 양쪽에 황하코스모스 꽃씨를 뿌리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추후 동참의사가 있는 마을에도 꽃씨를 제공해 꽃밭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옥 보건사업과장은 “사람들이 집중되는 일부 유명관광지만 맴도는 단순 볼거리 위주의 관광에서 탈피해 자연친화적이고 환경 살리기에도 보탬이 되는 건강한 관광문화를 만들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걷고 얘기하며 소통하는 평창, 좀 더 머물며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평창을 만들기 위해 숨어있고 버려진 길들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발굴해 가꿔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