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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최인혜 후보 주요 30대 공약 발표시민의 정부를 추구하는 최인혜 오산시장 후보가 16일 오후 2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게 된 배경과 자신의 주요공약 30여개를 발표하며 지방선거 완주를 약속했다. 최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이 정치마피아식으로 민주당계 공천만 강요하는 환경에서 혼자만 경선을 할 수는 없었다. 새정치연합 당원 동지들과 충분한 상의 끝에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됐으며, 시민의 정부를 구성해 연대하자는 경기도내 타 지역과도 충분한 교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 후보는 자신도 “한때는 오산 독재 집단의 일원이었다. 그것을 깨닫는데 3년여라는 시간이 흘렀다. 오산의 모든 권력이 누구 한사람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고 시민으로 나온다는 것을 늦게야 알게 됐다. 그동안 공부가 부족했었던 것 같다. 지금은 시민의 권력을 훔쳐간 정치마피아들을 오산에서 치우기 위해 반드시 완주할 것이다. 그것이 꼭 승리가 아니더라도 할 일은 해야겠다.”며 완주의사를 거듭 밝혔다. 또한 최 후보는 “오산에서 지난 10여 년간 발생한 권력 독점은 시민을 무시하는 아집만을 낳았다. 책임을 져야할 잘못을 해도 시민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는 오산 새민련 아래의 지방정권은 책임회피에 급급한 작금의 중앙정부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최 후보는 “비상시국에 생일날 골프장에 가고, 자기사람 심으려고 억지를 부려 법원에서 패해도 사과 한마디 없이 세금으로만 해결하려는 정권, 공무원이 억대의 세금을 횡령해 달아나도 역시 오산 시민들에게 단 한마디의 사과조차 하지 않는 그런 오만한 권력은 여전히 시민 무서운지 모른다. 그들을 밀어내는 것이 저의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출마의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날 최후보가 밝힌 공약의 대부분은 시민들과 시정을 함께 할 수 있는 시민중심 시정 시스템 구축이 주류를 이루었다. ‘원로그룹 원탁회의, 노동자 중심의 토론문화정착(노사정 위원회), 시민을 위한 녹지 공간 확보’ 등이 눈에 띠었으며, 로컬푸드 시범도시, 세마역 앞 전통시장 신설 등 경제 분야에서도 고심한 흔적이 보이는 공약을 내세웠다. 최 후보가 밝힌 문화관련 공약 중 백제의 요새 독산성을 30년간 장기 계획을 세워 백제중심 문화로 복원한다는 계획은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복지와 경제, 문화 및 관광이 함께 연계되는 오산 부산동, 남촌동 재구성 계획도 주목을 받았다. 한편, 최 후보의 기자회견 장에는 새민련의 부당한 공천에 분개하며 ‘시민의 정부’를 함께 구성해보자는 무소속 출마자들이 참석했으며, 최 후보가 주장하는 시민의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과 기자들이 대거 참석해 오산시의 새로운 정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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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해경, 140억 전용 골프장 짓고 구조장비는 외면예산 부족을 이유로 기본적인 해양 구조장비 등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는 해경이 1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해경 전용 골프장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스타파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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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유류절도범, 검문하는 경찰관폭행·도주 ···8일만에 검거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 15. 22:50경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문촌리에 주차된 7.5톤 화물차량에서 기름을 절취하던 중 차주에게 발각되자 차량으로 도주, 검문하던 경찰관을 폭행한 카자흐스탄인 A씨를 추가로 검거했다. 피의자 A씨(26세,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 중)는 공범 B씨(2.18 검거) (26세,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 중)와 함께 B씨 소유 렉스턴 차량을 이용하여 화물차량 주유기를 열고 경유를 절취하던 중 차주에게 발각돼 12km 가량 도주했다. 연락받고 출동한 이동파출소 소속 박 모 경사 등 2명이 도주로를 차단하고 검문을 하자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는 과정에서 뒤쫓아 온 박 경사와 몸싸움 끝에 박 경사에게 성대 결절 등 전치 12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A씨의 주변인물 수사 끝에 인천 서구 검단동 소재 A씨의 외삼촌 D씨(38세) 주거지에 은신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2. 23. 19:55경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A씨에 대해 강도상해 및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사건 직후 범행에 사용한 렉스턴 차량을 인근 골프장 주차장에 버리고 도주했던 공범 B씨를 지난 2. 18. 검거해 구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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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교통공원, 어린이 눈높이로 안전을 가르치다평택시는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과 체험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안중레포츠 공원 안에 지어진 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해 12월 13일 준공을 마치고 2014년 1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2개월간의 시범 운영과 개원 준비 과정을 마치고 3월 1일부터는 본격적인 어린이교통공원으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어린이 교통공원은 안전에 대한 살아 있는 지식을 전달하고 놀이와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을 배울 수 있는 체험 교육장이다. 체험을 통한 교통교육 안중레포츠공원 안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은 5,600㎡ (건축 연면적 996.88㎡)로 지상 1층 규모에 실내외 교육과 체험장으로 구성됐다. 실내에 마련된 전시실과 시청각실에서는 어린이들에게 멀티미디어 자료를 통해 교통법규와 안전에 대한 강의가 이루어진다. 그리고 실외 체험장에서는 직접 몸으로 다양한 교통 상황과 안전에 대해 교육을 받게 된다. 실외 교육장에는 횡단보도, 건널목과 신호등이 설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교통 상황을 체험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놀이로 배우는 안전교육 3월부터 운영되는 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 평택도시공사가 2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어린이교통 공원의 시설들을 최종 점검하고 있고, 운영을 시작하게 되면 다양한 체험장에서 전문 강사로부터 재미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어린이교통공원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은 개인 관람만 가능하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교육은 교통안전교육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 위한 다목적 여가 공간 한편 어린이교통공원이 위치하고 있는 안중레포츠공원은 2만여평 규모의 레포츠 중심 공원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책임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안중레포츠공원은 총 면적 7만 744m²로 축구장과 풋살장, 국궁장, 그라운드 골프장, 배드민턴장, 다목적광장, 솔숲쉼터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 한 해 공사를 거쳐 2015년 시민들에게 선보일 안중레포츠공원은 바로 옆에 위치한 현화근린공원과 함께 시민들의 여가를 책임질 다목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어린이교통공원 이용과 관련 문의는 교통공원 내 사무실(8024-869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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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성에 대규모 복합 힐링 관광 레저단지 조성된다새해 시작부터 경기도와 안성시가 7천여억 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손귀길 중국 심양만순달그룹 회장, 김영춘 ㈜서해종합건설 회장, 천동현·한이석 경기도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에 대규모 체험형 복합관광·레저단지 조성에 합의했다. 중국 심양 만순달그룹 유한회사와 ㈜서해종합건설이 공동으로 추진 예정인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등을 테마로 한 총 146만8천㎡(약 44만평) 부지에 복합관광·레저단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총 투자금액은 7천여억 원으로 중국에서 약 3억 달러(한화 약 3,000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죽산 관광단지는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15년 말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약 146만㎡의 면적에 전 연령층이 이용 가능한 콘도미니엄, 캠핑장, 자연휴양림, 힐링센터, 워터파크, 골프장(9홀) 등이 복합 조성된다. 경기도와 안성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1만여 명의 고용파급효과와 관광객 증가로 연간 92억 원의 지방세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서해종합건설의 김영춘 회장은 “국내 건설경기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3세대가 함께 체험, 건강, 휴양을 즐길 수 있는 복합 휴양 관광단지를 조성할 것이며 연간 200만 명 이상의 관광객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심양만순달그룹의 손귀길 회장은 “한류문화와 역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짐에 따라 중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안성 죽산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복합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앞으로 안성시가 수도권 남부의 관광 메카로 발돋움 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앞으로 중국은 물론,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에 공격적 마케팅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이번 복합관광레저단지 유치는 단순한 안성시 관광단지 조성에서 나아가 우리 안성의 혼과 정신을 알리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수도권 남부의 교통요지인 안성시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지고, 지역경제도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이날 죽산 관광단지 부지의 90%가 매입이 완료돼 조속히 인·허가를 완료하고 착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경기도 안성시는 2012년 세계민속축전에 도시인구의 세배 수준인 70만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계획중인 제 2경부고속도로 경유와 공도읍의 복합쇼핑몰 유치 등의 편리함이 더해져, 경기 동남부권의 특화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힐링 관광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새롭게 조성될 대규모 힐링존(자연휴양림)은 골프장, 연수원 등과 함께 국내 관광객들에게도 새로운 명소로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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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천 나들목(IC) 설치이천시(시장 조병돈)가 이천남부권 발전의 기둥이 될 ‘남이천 나들목’ 설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남부 생활권역인 모가 지역을 ‘2020년 이천도시기본계획’에 따라 주거, 생산, 온천지구, 골프장, 항공사령부, 일반산업단지, 민주공원조성 등으로 구분하여 남부생활권 중심지로 개발하고 있다. 시는 주생활권인 ‘신둔-마장-호법-모가-설성-대월-부발-백사’ 지역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망도 구축중이다. 특히, 국지도70호선, 시도11호선, 시도12호선, 지방도329호선이 교차되는 중요한 교통요충지로서 ‘남이천 IC’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당초 남이천 IC’는 2002년 8월 한국도로공사에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에 의거 시행 할 예정이였다, 하지만, 세종시 건설에 따른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로 중부고속도로 확장사업이 보류하게 됨에 따라 한 때 남이천 IC 설치가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이천시는 2003년 10월부터 2005년 8월까지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와 경기도를 찾아가 ‘남이천 IC’의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설명했으나, 번번히 설치 불가 답변만 돌아왔다. 이천시는 남이천 IC 설치사업 관철을 위해 2006년 12월 모가면 주민들로부터 ‘모가면 남이천 IC 추진위원회’를 자율적으로 구성해 본격적인 나들목 설치 사업를 위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2006년 12월 국토교통부를 방문한 결과 지금까지 불가능하다는 의견만을 제시하던 국토교통부가 ‘남이천 IC’설치 사업비 전액을 지방비로 부담할 경우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희망을 갖고 ‘남이천 IC’ 설치를 위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게 됐다. 조병돈 시장을 중심으로 국,과장이 건설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수십 차례의 방문과 협의를 통해 드디어 2010년 10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연결승인을 얻었다. 그리고 2010년 10월 29일 한국도로공사와 이천시간 협약서를 체결하여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남이천 IC’설치는 2003년부터 2011년 공사착수에 이르기 까지 무려 9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조 시장을 비롯하여 수많은 관계자의 노력으로 이뤄낸 빛나는 성과다. 2011년 5월 9일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11년 8월 30일 공사 착공하여 2014년 12월말 준공예정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토공사 및 임시 우회도로공사를 시행(공정율 25%)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남이천 IC설치가 내년 12월에 완공되기 위해서는 예산확보가 필수적인데 안전행정부 및 경기도 등을 수십 차례 방문하여 국비 10억, 도비 20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남이천 IC 인근 골프장 4개사에서 자발적으로 100억 원을 지정기탁금을 기부하기로 해 3개사에서 75억원을 기부하였고, 나머지 1개사도 내년 초 기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조 시장은 “남이천 IC설치는 민관기업체가 똘똘 뭉쳐 사업비 확보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 총사업비 321억원 중 166억원이 확보된 상태”라면서, “나머지 금액(155억원)은 국비와 도비, 인근 업체의 기탁금 등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남이천 IC’ 공사가 끝나면 이천시는 수도권 동남부 중심도시로서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교통체증 분산, 물류비용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자원의 활성화로 지역간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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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비스타케이' 제주특별자치도에 상륙...업계최고 수익률보장서울, 강남, 분당, 용인, 동탄, 세종시 등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서귀포시 법환동이 제주특별자치도 개발의 핵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인근에 분양되는 호텔식 소형아파트 '비스타케이 서귀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귀포 바다의 최고 조망권을 갖춘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대한주택보증이 보증하고 GS계열사 코스모건설이 책임 준공을 맡았다. 단지가 들어선 서귀포시 법환동 일대는 대규모 개발계획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변 풍부한 관광수익을 통해 높은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입지로 꼽힌다. 제주도 관광객은 유네스코3관왕,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등 잇따른 관광 호재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2011년 870만명, 2012년 960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100만명 이상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어 숙박대란이 이어지고 있다. 제주도 임대 수익률도 전국 최고수준으로, 서울 5.5%, 전국 6.05% 등과 비교해볼 때 두 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개발하고 있는 신화역사공원조성, 영어교육도시, 헬스케어타운, 항공우주박물관등이 근접해 있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서귀포혁신도시 강정택지개발 등 많은 사업 진행에 따라 임대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지하 2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15.12~47.48㎡ 의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8개 타입 총146실 구성됐다. 옥상층에는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과 서귀포 앞바다, 범섬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마천루 수영장과 바비큐파티장, 노천카페, 카페테리아, 비즈니스센터, 레스토랑 등 차별화된 호텔급 부대시설이 들어선다. 객실 인테리어는 빌트인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TV, 매립형에어컨, 냉장고, 쿡탑, 렌지후드, 조리대 등이 구비되어 있어 호텔급 품격은 물론 고급 펜션 수준의 취사도 가능하다. 시행사 측은 10년간 위탁운영 맡으며 5년간 확정수익을 보장할 예정이다. 연 수익금 1년치를 선금으로 지급해주며,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계약금100% 환불보장제를 실시한다. 또 계약자가 원하는 경우에 완공 5년 후부터는 시행사가 환매도 보장한다. 계약자에게는 연 30일 객실 무료 이용권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매년6매, 제주도내 골프장 정회원 대우 등의 특별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호텔경영 1위업체인 ㈜HTC의 경영자문을 받아, 시행사인 ㈜다스씨앤이 사업 시행에서 운영까지 일괄 진행하여 투자자에게 안정된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다스씨앤은 동수원사거리 코스모골드 등 다수의 수익형 부동산 개발을 성공리에 수행한 부동산 개발 전문기업이다.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비스타케이 서귀포’는 마지막 회사보유분을 한정세대 특별분양 하고 있다. 2014년 말 준공으로, 2015년1월부터 수익발생 예정이다. 분양사무실은 역삼역 1번 출구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10-6220-7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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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장 국가안보 ‘일촉즉발’ 상황에서 '생일원정골프회동' 빈축지난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1시20분 오산시의회 김지혜 부의장은 곽상욱 오산시장의 시정질의에 대한 성의없는 막말에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김지혜 의원 (오산시의회 부의장)은 지난 5월3일 개최된 제 193회 오산시 임시회에서 “곽 시장은 남북한이 극한으로 대치하는 비상시국에 오산시 체육·생활체육회임원이라고는 하나 오산시 민간위,수탁업체의 대표들과 그것도 자신의 생일(3월29일) 맞춰 전남담양 다이너스티 골프장으로 골프회동이 적절하지 않다, 이것은 향응이라고 밖에는 볼 수 없다”며 “명확히 해명하라”고 주장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의원의 시정질문에 곽상욱 시장은 “휴가내고 간 것이고 공무로 간 것”이라고 말하며 의장의 발언동의 요구 및 승인절차를 무시함은 물론, 무성의한 태도와 삿대질을 하는 등 몰상식한 행동으로 시의회를 무시하고, 질문을 한 김의원에게 반말로 “질문이 질문같아야 답변을 하지”라며 “주위사람들이 들릴 정도로 모욕적인 폭언을 퍼붓고 일방적으로 퇴장했다”고 말했다.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지혜의원이 성명서를 읽고있다. 김지혜의원은 “이는 시민을 대표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시의회를 무시한 행동”이며 “시장의 잘못을 견제하고 지적하는 대표기관인 시의회의 본연의 역할 또한 무시한 행동이라고 볼 수 밖에 없다”고 분을 참지 못했다. 시민단체에서도 “시의원이 의회차원에서 질문을 했는데도 시장이 저런불성실하게 답변을 회피하고 시의회를 무시한다면 오산시민을 무시하는처사” 라며 “이문제는 결코 과시하거나 묵과해선 안 될 문제”라며 격분하고 있다. 또한 김 의원은 단체장의 관용차량을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을 시 지방단체장은 지방공무원법상 정무직공무원에 해당하며 지방공무원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단체장의 공용물의 사적사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제 13조를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의회차원에서 공동대응을 요구했지만 의장과 전문위원들은 그 어떤 대답도 없다 라고 전했다. 이에 본지는 오산시의회사무국과의 전화통화에서 오산시의회에서 의원들이 논의중이다 한,두명의 의원들 말만 듣고 할 수가 없는 것 아니냐 며 시의장은 출장중이라며 통화를 할 수가 없었다. 또한 이○○전문위원은 “대충알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모른다”며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고 시의회 측에서는 논의 중이라는 말만 내비칠 뿐 더 이상의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장수 시 체육회 사무국장은 “3월에 개최한 대회는 ‘오산시 체육회 임원골프대회’로 공식적인 대회였다”며 “예산집행은 자체비용으로 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오산시 체육회에서 공식적으로 개최하는 대회의 경비를 각출했다는 주장과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골프장까지 원정 가서 비용을 줄이려는 의도였다는 사무국장의 주장은 오산시민들이그대로 납득을 할 것인지는 초관심사로 남고있다. 오산시내에서 일인시위를 하고 있는 오산시의회 부의장(새누리당) 김지혜의원 한편 시민단체에서는 기초단체의 정당공천제도를 폐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분분하다 당의 눈치를 보며 소신껏 일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이런현실은 지역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며 의원들끼리 서로 의논하고 뭉쳐 시정을 살펴야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에서는 남 일인 것처럼 의장과 부의장이 뜻이 서로 맞질 않는다면 오산시의회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김지혜 부의장(새누리당 오산시의회)은 곽 시장(통합민주당)을 감사원에 감사청구와 더불어 정식으로 사과를 할 때까지 일인시위를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밝혀 막말파문은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