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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에버랜드, 10원의 나눔 행복···기부 협약식 '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 장학사업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동참해 사업이 크게 활성화될 전망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정찬민 시장과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 김봉영 사장, 용인시 인재육성재단 주상봉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하는 10원의 나눔 행복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서 삼성물산(주) 리조트 부문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입장료에서 1명당 10원씩 용인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기부는 올해 1월부터 1년 동안 입장객 수를 산정해 1년 단위로 기부하게 되며, 연간회원과 법인회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연 1,00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관광지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언베이에서 시의 장학사업에 참여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주게 돼 미래인재 양성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향후 한국민속촌 28개 골프장, 관내 기업 등으로 10원의 나눔 행복 장학기금 확산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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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성 대표단 경기도 첫 방문···교류의 물꼬트나?▲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광교저널 경기/유지원 기자] 경기도와 중국 하이난성이 첫 교류협력의 물꼬를 텄다. 도에 따르면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지난 18일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왕루 하이난성 부성장과 만나 첨단의료산업, 문화·관광 등 다방면에서의 양 지역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동양의 하와이로 알려진 하이난성은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인구 약 900만 명의 행정구로 지난 1998년 중국 최대의 경제특구로 지정되면서 샤먼 선전과 함께 개혁·개방의 견인차 역할을 할 5대 특구 중 하나로 출범했다. 중국 및 해외기업들의 집중적인 투자유치를 유도해 각종 레저시설과 오락시설, 호텔, 골프장 등을 활발히 조성, 연 5,0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중국의 대표적 관광지이기도 하다. 지난 2013년에는 중국 국무원이 하이난성 보아오진에 중국 최초의 국제의료관광 시범지구인 보아오러청을 지정한 후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의료미용 및 항노화 분야, 산모 및 영아 케어 분야 대규모 복합의료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주요 행사로 아시아의 다보스 포럼이라 불리는 보아오 포럼이 매년 개최돼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이난성 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 지역 간 첫 교류의 물꼬를 튼 셈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DMZ,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은 물론, 중국에도 널리 알려진 한류드라마 촬영지와 테마파크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 지역.”이라면서, “이러한 점에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하이난성과 앞으로 교류협력을 할 부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왕루 부성장은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경기도의 첨단의료 산업분야 현황을 살펴보고, 하이난성의 여건에 맞는 벤치마킹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한국은 선진적인 기술을 갖고 있고, 중국은 넓은 시장을 갖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살려 앞으로 건강·의료분야에서의 양 지역 간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이난 성 대표단은 이날 간담회에 이어서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분당서울대병원을 둘러보고, 오는 7월 19일 오전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중국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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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국제테마파크 우선협상대상자 ‘USK컨소시엄’ 선정·[광교저널 세종/조재학 기자] K-water(사장 최계운)는 12월 22일(화)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에 들어설 국제테마파크 복합개발사업(이하 국제테마파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USK(Universal Studios Korea)컨소시엄을 선정했다. ▲ 송산 국제테마파크 조감도 K-water는 12월 21일(월) 최종평가위원회를 개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 사업자 공모 기간은 지난 9월부터 3개월간이다. ‘USK 컨소시엄’은 중국 국영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고분유한공사 (CSCEC : 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oration)’와 중국 국영 최대 여행사인‘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 : China Travel Service)’를 비롯하여 국내 대우건설 등 다수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국영 최대여행사인“홍콩중국여행유한공사(CTS)”가 직접 투자자로 지분참여를 하게 됨에 따라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여 진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예정지는 경기도 화성시 신외동 일대로, 사업부지면적은 4.2km2(여의도 면적의 1.45배)이며, 주변에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도로 8개 노선, 신안산선 전철 등 철도 2개 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서울 강남에서 5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30분 정도면 접근이 가능한 편리한 교통여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글로벌 테마파크 브랜드인 미국‘유니버셜 스튜디오’와 외국 관광객이 한류문화에 매료될 수 있는‘한류테마센터’를 워터파크와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과 함께 설치함으로써, 이른바 체류형 복합리조트로 탄생하게 할 계획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가 개장한 2010년 기준 싱가포르 전체 관광객은 1164만 명으로 2009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였고, 2011년에는 전년 대비 11% 증가한 13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등 국제테마파크가 경기도 화성 송산그린시티에 개장하면 외국인 관광객은 현재보다 약 10%(140만 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관광수입이 지속적으로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일자리 창출효과는 건설기간 동안 약 7만6천명, 운영기간 동안 연간 약 4만8천명이 예상되며, 생산유발효과는 건설기간 동안 15조원, 운영기간동안 연간 약 6조원이 기대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K-water는 선정된 컨소시엄과 실무협상을 추진해 2016년 상반기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2020년 국제테마파크를 개장할 계획이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후, 국제테마파크가 2020년 예정대로 개장하면 한국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는 나라가 된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제 송산그린시티 국제테마파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일자리 창출 등 사회·경제적으로 막대한 파급효과를 지닌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앞으로 정부와 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K-water 또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며, 사업자 선정에 대한 의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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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시장 취임 1년, 채무제로화로 가는 ‘용인’▲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민선 6기 1년 동안 출범시 4,500억이 넘었던 지방채를 제로화하기 위해 시 살림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4,550억원 중 특별회계인 용인경전철 민간투자비 지급 등 14건에 4,510억원, 나머지 40억원은 일반회계에 용인지방상수도 시설공사 등 2건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4,550억원 중에서 2014년 1,033억원을 상환했고, 2015년 상환계획액인 1,402억원은 본예산에 전액 반영했다. 2016년 1,060억원, 2017년 1,055억원을 상환해 2017년 말에는 빚이 하나도 없는 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즉, 종전의 재정상태 회복을 위해 채무관리 계획을 성실히 이행, 재정 건정성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시는 향후 채무관리와 재원확보 방안으로 인건비 및 경상예산를 지속적으로 절감하는 한편 사전재정심사 및 지방재정 투자사업 심사제도를 강화하고 대규모 투자사업 시기와 사업비를 조정하며 행사성 사업을 전면 재검토해 왔다. 또한, 2014년도 이월체납액 744억원 중에서 470억을 정리해 정리율을 63%로 끌어올려 지방세 이월체납액 정리목표액을 달성했다.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차원에서 상습·고질체납자에게는 연중 지속적으로 강력한 체납처분에 나서는 것도 큰 효과가 있었다. 시는 지난해 3개 구청 포함, 265대의 차량 매각과 부동산 224건 공매 등으로 12억원의 세금을 징수했다. 또한 공매 외에도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실시해 지난 해 3,000여대 번호판을 영치, 14억 원의 자동차세를 징수하는 성과도 거뒀다. 이러한 성과를 대외에서 인정, 작년 12월에 한국자산관리공사 부동산 공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지난 5월에는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시·군 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 아파트 등 대형 건설 사업장, 종업원 50인 이상의 사업장, 회원제 골프장 등 600여개의 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신고사항과 부과 누락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520개 법인 대상 167억 원을 추징했고, 올해에도 5월말 현재기준 250개 법인 160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 하반기에는 탈루 은닉세원 추적 등 체계적인 기획 세무조사를 실시, 지방세수 확보와 조세 형평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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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의 갑질로 3백여 근로자 사지로 내몰릴 위기한국전력 대구경북건설지사(이하 한전, 지사장 최규택)의 무리한 공사 계획으로 인하여 3백여명에 달하는 골프장 직원들의 생계가 위협을 받을 처지에 놓여 논란이 일고 있다. 구미시 선산에 위치한 주식회사 제이스골프클럽(이하 제이스CC) 송전선로공사와 관련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한전 측이 지난 2014년 11월말 제이스CC내 부지(골프장)에 전기공작물(철탑 및 송전선)을 설치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한전은 이 공사를 위해 지난 2014년 12월부터 2015년 2월(약 3개월)까지 제이스CC내 부지를 작업장 및 진입로, 임시작업장 부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부지사용에 동의하여 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 포크레인 ▲ 300톤 크레인 한전 측이 제이스CC 측에 보낸 공문자료 등에 따르면, 이 공사를 위해서는 300톤 중량의 크레인과 포크레인, 덤프트럭, 레미콘트럭 등 중장비들이 동원된다. 때문에 제이스CC의 5개홀과 그린 그리고 5개홀 사이에 설치된 전자동 카트 이동로 등이 대부분 파손된다. 게다가 공사로 인한 소음 및 중장비 위험 등으로 인해 사실상 골프장 영업은 할 수 없게 된다. 한전 측은 “골프장 내 업무협의가 지연되고 있어 각종 민원, 공사업체의 영업손실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설 업무협의 지연으로 현재 운영 중인 송전선로의 휴전작업계획조차 불투명한 상태이며, 구미확장단지내 분양이 완료된 건설사로부터 지장철탑의 조속한 이설요구와 함께 막대한 피해가 예상됨을 경고하고 있다”는 완고한 입장을 담은 공문을 제이스CC 측에 발송했다. 또 “송전탑 이설 지연으로 사회적 쟁점이 발생할 경우 부정적 언론보도로 인해 기업이미지 실추 등의 영향이 예상된다”며 “급증하고 있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의 전력수요에 대비하고 구미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임을 감안하여 통 큰 결정을 내려 주시길 요청 드린다”는 입장을 공문을 통해 전달했다. 그러나 한전의 이 같은 요구에 대해 제이스CC측은 "한전이 밝힌 공사기간 및 계획도 명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골프장 영업 중단으로 인하여 막대한 영업 손실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물론 이 기간 중 영업을 할 수 없어 제이스CC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계약직 포함) 300여명의 생계가 당장 큰 문제로 제기되고 있어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공사에 반발하고 있다. 특히 한전의 공사 강행주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제이스CC소속 근로자들은 "한전 측이 공사로 골프장이 정상적으로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는 하지만 한전 측의 송전로공사가 골프장내에서 이루어질 수밖에 없고, 설령 골프장 영업을 한다고 치더라도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매우 높은 점을 감안하면 한전 측의 주장은 전혀 설득력이 없는 것"이라고 밝히며 다른 대안을 찾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 비상대책위원회 이들 근로자들은 "수년간 이 골프장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당장 골프장이 한전의 공사 강행으로 고객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공사기간 중 골프장 영업이 중단 될 경우 당장 정상적인 경제활동 자체를 할 수 없는 막막한 상황에 몰릴 것"이라고 주장하며 한전 측을 강력히 비난하고 "한전 측이 이에 대한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반발에 부딪칠 것"이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제이스CC 측도 이 같은 문제와 관련, 한전 측과 수차례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양측의 입장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 결국 한전 측은 제이스CC 측에서 막대한 영업손실이 발생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5일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 민사부에 지위보정가처분을 신청하여 법적조치를 강행했다. 이에 대한 제1차 심문기일은 오는 4월 3일로 잡힌 상태다. 제이스CC 측은 한전이 공사를 강행하려는 것에 대해 "3월부터 6월 중 매출은 연간 매출의 약 40% 이상을 차지할 정도의 골든 시즌이어서 이 시기에 공사를 강행하는 경우, 경영매출 중단은 물론 제이스CC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며 “제이스CC의 골프장에서도 매년 수많은 대회모임이 끊임없이 개최되고 있으며, 현재 이와 관련한 2015년 연간 일반고객 및 단체고객(약 650여개팀)의 예약과 유치를 모두 완료한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제이스CC 측 근로자 대표 7명은 3월 31일 오전 한전 측을 항의 방문하고, 한전 측의 무리한 공사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기대했으나 한전 측은 기존의 입장만을 고수하고 있어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전 측의 독단적 공사 진행 요구에 봉사비 등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3백여 골프장 근로자들은 당장 거리로 내앉는 결과를 초래하는 만큼 지금이라도 한전 측은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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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기흥’ 3월 27일 견본주택 개관힐스테이트 기흥 조감도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월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힐스테이트 기흥’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기흥’은 지하 1층~지상 49층, 5개동, 총 976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2㎡A 42가구 △72㎡B 211가구 △84㎡A 169가구 △84㎡A-1 256가구 △84㎡B 82가구 △84㎡C 128가구 △95㎡A 88가구로 공급된다. 90%이상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기흥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기흥역 일대 24만7765㎡ 규모를 개발해 주거·상업이 어우러진 복합계획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수도권 남부에서도 몇 되지 않는 대규모 개발부지이자 알짜부지로 통한다. 기흥역세권은 아파트 5100가구와 오피스텔 1245실 총 6340여 가구와 대중교통환승센터, 대규모 상업시설 등 복합 미니신도시급으로 건립된다. ‘힐스테이트 기흥’의 최대 강점은 교통이다.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기흥역이 옆에 위치해 분당선과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 삼성동에서 경기 화성 동탄신도시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GTX)도 개통예정으로, GTX가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10분대 도달 가능해질 전망이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도 메리트로 꼽힌다. 수원CC, 남부CC가 조망되며 단지 인근에 어린이공원(예정), 오산천과 구갈생태공원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편리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와 동일 블록내에 AK가 운영하는 대규모 쇼핑몰이 들어서 단지내 상가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용인민속촌,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박물관,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골프장 등 각종 문화 레저시설이 풍부하며, 용인 경전철을 이용하면 에버랜드 이용도 쉽다. ‘힐스테이트 기흥’ 모델하우스는 사업지내에 들어서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800-3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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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등산로 점검···지속적인관리 ‘이상무’▲ 김운봉의원이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서 지적을하고 있다. 용인시 기흥구는 4일 이른아침 06시 30분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속 숲길(등산로) 제공을 위해 등산로 현장점검에 적극 나섰다. 김도년 기흥구청장은 시의원(김기준, 김운봉) 및 관계 공무원과 함께 무년산, 법화산 등 주요 등산로 실태를 현장점검하고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이 될 수 있도록 정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기흥구는 올해 용인 숲길(등산로) 정비를 위해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의자, 이정표, 계단붕괴, 안내판, 안전로프, 운동기구 등 등산로 시설물을 보수,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준 부의장은 “새벽부터 기흥구 등산로를 순회현장 점검한 결과 상태가 원만하다”며“구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등산로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와 함께 격려했다. 김운봉 의원은 “전반적으로 체육시설관리는 양호하나 골프장과 아파트사이 안전 그물망 통로식과 휀스가 쳐져있어 힐링을 위해 찾은 등산객들의 본래 취지와는 달리 환경이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을 했다. 기흥구 산업환경과 관계자는 ″해빙기를 맞아 용뫼산, 석성산 등산로를 사전 점검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등산로를 제공, 시민건강(치유)에 크게 기여해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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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9년째 골프장사용금지농약 ‘불검출’▲ 권오진 (전) 경기도의회/의원이 보건환경연구원/박사들과 골프장에서 시료를 채취하고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지난 2014년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도내 골프장 75개소를 대상으로 농약 잔류량을 조사한 결과, 도내 골프장에서 9년째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골프장 그린과 페어웨이 토양과 연못, 최종 유출수에 대해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나눠 시료를 채취하고 고독성농약 3종, 잔디 사용금지농약 7종,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 16종 등 총 26종의 농약검출 여부를 검사했다. 조사 결과, 토양과 연못, 유출수에서 고독성농약 및 잔디 사용금지농약 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특히 고독성 및 잔디사용금지농약은 2006년부터 2014년까지 9년 동안 계속 검출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등록허가된 일반농약 12종은 토양과 유출수 등에서 검출됐다. 품목고시 등록농약은 건기에는 75개 골프장중 53개 골프장에서 검출되어 70.7%의 검출률을 보였으며, 우기에는 74개 대상 골프장중 68개 골프장에서 검출돼 91.9%의 검출률을 기록했다. 건기보다 우기에 농약 검출률이 높은 것에 대해 연구원은 봄철보다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농약사용량이 많았기 때문으로 판단했다. 토양과 수질(연못, 유출수)의 검출률은 건기에 토양 30.4%, 수질 26.7%, 우기에 토양 87.8%, 수질 81.1%로 토양의 검출률이 높았다. 이에 대해 연구원은 토양에 농약이 직접 살포돼 농약이 흡착됐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이정복 원장은 “9년째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것은 도와 시·군에서 홍보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골프장이 자발적으로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골프장 담당자에게 친환경 농약 사용법, 최신 정보 등을 교육해 골프장을 더욱 친환경적 공간으로 변화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골프장에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면 1,000만 원 이하, 잔디사용금지농약이 검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도내 78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정밀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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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골프존카운티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 펼쳐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9일 골프장 토털 서비스 기업 ㈜골프존카운티 (이하 골프존)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물품을 죽산면사무소 외 2개 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물품은 1,300만원 상당의 쌀과 생필품으로 조손가정과 독거노인 가구를 선별해 죽산면과 양성면에 각각 40세대, 보개면 36세대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골프존카운티 임직원들이 나눔 활동을 위해 직접 주최한 ‘자선 골프대회’에서 마련한 기부금과 골프장에 방문한 골퍼들이 기증한 성금으로 진행됐다. 골프존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골프존카운티는 향후에도 지역주민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죽산면(면장 유근석)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면민들을 위해 이렇게 귀한 물품을 기부해주셔 감사드린다”며 “나눔문화 확산에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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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정동에 선행천사 많아요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져 훈훈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다. 보정동에 거주하는 이완국 씨는 17일 보정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려운 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며 밝게 성장하고 있는 관내 모범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완국 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사회의 온정을 잊지 말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타의 모범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완국 씨는 그동안 불우 청소년 장학금,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탁, 수급자 등 저소득층 가구에 쌀과 생필품 지원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온 선행 천사이다. 앞으로도 관내 불우이웃을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관내 한성골프장(대표 강대규)에서도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지난 13일 성금 150만원을 기탁했으며, 보정2통 부녀회에서도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보정동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기도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에게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