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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골프장 납치 살인사건’ 집중조명▲ MBC [광교저널] 지난달 27일, 경남 진주의 한 저수지에서 40대 여인이 죽은 채로 발견됐다. 마대자루 안에 담겨있던 시신은 사흘 전 창원의 골프연습장에서 실종된 김 씨였다.사건 당일 남편과 함께 운동한 김 씨는 자신의 차를 타고 귀가하기로 했다. 그러나 주차장에서 괴한 3명에게 납치됐다가 목 졸려 질식사한 모습으로 발견된 것이다.범행 전 골프연습장과 도주로를 답사하고, 몇 시간 동안 대상을 물색해온 3명의 괴한들.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도주용 차량의 번호판을 바꿔다는 치밀함을 보였으나, 피해자의 신용카드로 400여만 원을 찾았다가 덜미를 잡혔다. 일당 중 먼저 잡힌 심 씨는 살해 사실과 공범에 대해 자백했고, 도주한 두 명은 포상금을 내걸고 공개 수배한 끝에 서울에서 검거됐다.계획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하고 살해까지 한 괴한들. 끔직한 결과로 이어진 사건의 전말을 4일 밤 9시 30분 MBC(사장 김장겸) ‘리얼스토리 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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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대 최진하 도 보건환경연구원장 취임▲ 제14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 최진하 신임 원장 [광교저널] 제14대 충남도보건환경연구원장으로 선출된 최진하 신임 원장이 3일 연구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달 개방직 직위공모를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후 서류와 면접 등을 통해 최 원장을 선발했다. 공모에 8명이 지원하는 등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 신임 원장은 보건환경 분야의 전문 지식과 적극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 원장은 서천 출신으로 지난 1995년 서천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푸른충남21실천협의회 사무처장 등 NGO 단체에서 활동했다. 또 대통령자문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전문위원, 환경부·UNDP 국가습지관리사업단 기획조정관, 충남연구원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소장을 두루 역임했다. 최 원장은 자연보전유공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고, 기후변화대응 유공으로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최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제적 수준의 검사능력과 연구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간 쌓아온 보건 및 환경 분야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수호하고 미세먼지 등 실시간 핵심 이슈를 주요생활 환경 지표로 작성해 도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식품·의약품 및 환경 분야의 공인 검사기관으로 청정 환경보전을 위한 측정망을 운영하는 등 도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주요 업무는 △노로바이러스 감시 △식중독균 추적 관리 △결핵 면역도 검사 △민물고기 기생충 검사 △의약품 품질 관리 △농수산물 잔류 농약 및 중금속 검사 △해수욕장 수질 검사 △골프장 농약 검사 △먹는물 수질 검사 △대기측정망 운영 △폐수 배출시설 검사 △실내공기질 검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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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홍보 펼쳐▲ 실내 체육시설 금연구역 지정 홍보 [광교저널]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당구장, 실내 골프장 등 실내 체육시설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금연구역으로 지정되는 당구장, 골프연습장 등과 같은 실내 체육시설의 경우 규모에 관계없이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금연구역 지정 의무가 있는 시설의 소유자 등은 금연구역을 알리는 표지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이에 일산서구보건소는 오는 12월 3일 실내 체육시설의 금연구역 지정 시행까지 충분한 홍보, 계도를 진행하고 시행일 이후 금연구역 지정 준수여부 및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한 집중 점검을 진행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계도 활동을 통해 법 개정에 따른 실내 체육시설 관계자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체육시설 내 금연 환경조성으로 이용객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건강증진의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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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은 미래다.....거리를 만들어라!”▲ 관광은 미래다(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페스티벌자료사진2016) [광교저널] 관광산업은 미래를 먹여 살릴 든든한 생명줄이다.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의 발표를 보면 2020년에는 관광산업이 전 세계 GDP의 17%, 관광 관련 고용 규모는 약 3억300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각국이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는 이유이다. 이 같은 사정은 국가 뿐 아니라 국가 내 지역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 각 지역 역시 문화와 관광 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오랫동안 천혜의 관광자원인 국립공원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만들기에 주력해오고 있는 정읍시 노력도 이의 연장선에 있다. 시는 특히 고착돼 있는 ‘가을 단풍 한철 관광지’라는 이미지를 벗어나, 가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거리(꺼리)’넘치는 관광도시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이 시대 관광은 볼거리, 놀거리, 잘거리, 먹거리, 배울거리 등 여러 가지 ‘거리’들이 복합적으로 고려되고 연계돼야 한다는 판단이다. 김생기 시장은 “백제가요 정읍사와 동학농민혁명 발상지, 내장산국립공원 등 정읍만의 정체성을 기본으로 한 역사·문화·생태·체험관광 시책을 통해 ‘거리’가 다양하고, 품격을 갖춘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 감성 자극 볼거리를 만들어라!유서 깊은 역사 자원을 재료로 한 볼거리 만들기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이 백제가요 관광지와 대장금 테마파크 조성사업이다. 정읍사 관광지 조성사업 총사업비는 304억원, 규모는 신정동과 용산동 일원 21만5000여㎡이다. 정읍사가요 박물관을 비롯 정읍사 여인집, 한식 체험관, 정원 등이 들어선다. 지난해 5월 11일 기공식을 가졌고, 내년에 잔여 공사 마무리와 함께 콘텐츠를 채워 2019년 상반기 본격 개관할 예정이다. 대장금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조선시대 의녀(醫女)인 대장금의 고향을 테마로 한다. 산내면 장금리 옛 장금초등학교 부지에 대장금 테마관과 궁중음식 체험관, 대장금 직판장, 대장금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토지 보상과 지방재정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 절차를 마쳤다. 내년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19년 착공, 2021년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시는 국비 등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즐기면서 배운다∼ 배울거리(알거리) 구축도 착착!그저 놀고, 먹기만 하는 관광시대는 지났다. 놀고, 즐기면서 체험하고 배우는 관광이 대세이다. 맥을 같이해 역사와 문화의 고장 정읍의 정체성을 살린 사업들이 눈에 띈다. 먼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왕조실록의 보존 터인 ‘내장산 용굴암·은적암’탐방로 복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용굴암 탐방로를 개설했고, 올해는 은적암 탐방로 개설에 나선다.갑오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사업 추진도 주목받고 있다. 핵심사업은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공원 조성사업이다. 덕천면 하학리 황토현 전적지 일원 30만6000㎡ 규모이고 총 사업비는 404억원이다. 전액 국비사업임에도 불구하고 그간 정부가 지방비 부담을 요구,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하지만 새로운 정부가 들어선 만큼 당초 확정대로, 전액 국비사업으로 추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빠르면 올 9월 이후 첫 삽을 뜰 것으로 기대된다. 혁명정신 계승·발전의 핵심은 황토현동학농민혁명기념제다. 기념제 50주년인 올해는 ‘횃불을 촛불로, 정읍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의미 있게 진행됐다. 앞으로 동학농민혁명 미래 50년 준비 일환으로 세계시민혁명 포럼 유치와 국제학술대회, 황토현 전승 마라톤대회 개최 등을 모색하고 있다. 이어 2, 3단계 중장기 계획으로 민주주의 관련 국제박람회 EXPO 개최, 국제합작 다큐멘터리 제작 방영도 검토 중이다.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백제가요 정읍사 여인의 절절한 사랑을 테마로 한 정읍사문화제도 매년 가을이면 많은 관광객들을 정읍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매년 10월 말 단풍시즌과 맞물려 전국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올해(제28회) 정읍사문화제는 ‘천년의 기다림, 사랑으로 꽃 피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정읍에 가면 흥과 즐거움이 넘친다∼ 즐길거리 만들기 ‘한창’전북도의 토탈관광 정책에 맞춰 내장산리조트 등 내장산국립공원 중심의 ‘정읍을 사계절 토탈관광의 중심지화’사업도 이어지고 있다. 전라북도 전역과 연계한 관광종합안내센터와 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자유이용시설 2개소와 맛집, 쌍화차 등 다양한 분야의 특별할인가맹점 51개소도 지정했다.내장산리조트 골프장 조성사업도 계획대로 진행하고 있다. 신정·용산동 일대 91만5547㎡에 총사업비 519억원이 투입된다. 대중제 18홀의 골프장과 클럽하우스를 갖추게 된다. 내년 5월 토목공사를 마치고 6월경부터 시범 라운딩을 거쳐 9월에 개장될 예정이다. 내장산 문화광장 내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은 모두 47사이트(카라반 3동, 글램핑 6동, 오토캠핑 21면, 일반캠핑 17면)와 전기시설 등 기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편안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벚꽃의 계절 4월에는 정읍천변 어린이축구장 일원에서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국내·외 관광객 20만여명이 찾아와 봄의 향연을 즐겼다. 특히 샘고을 시장과 인근 시내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보다 더 편하고, 깊이 있게 정읍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계절 테마형 시티투어와 꿈나무 시티투어도 운영 중이다. 문화관광해설사(18명 활동)와 통역 안내원(6명 활동)이 동행한다.쾌적하고 편안한 잘거리 확충도 속속 현재 정읍 관광에서 다소 아쉬운 것이 숙박시설 부족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 중이다.우선 옛 내장산관광호텔 자리에 10층 210실 규모의 특급호텔을 신축할 예정이다. 시행업체인 해동그룹 김찬호 회장은 “지구단위계획수립에 따른 부지 협의가 끝난 만큼 건축 용역사를 선정해서 지구단위계획수립 용역과 건축 설계를 동시에 추진, 빠른 시일 내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올 12월 내 공사에 착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내장산리조트 조성사업 일환으로 대형숙박시설과 펜션, 여관 등의 숙박시설 확충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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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골프산업 육성 총력▲ 골프 업계 간담회 [광교저널] 전라남도가 지역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해 굵직한 대회 공동 유치 및 공동 판촉, 세제 등 제도 개선 등을 위해 업계와 공동 노력키로 했다.전라남도는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골프장 및 시군 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21일 화순컨트리클럽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에는 골프장, 관광공사, 도 관광협회, 여행사 관계자들과 시군 담당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침체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활로가 필요한 골프산업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업계에서는 회원제 골프장의 공시지가 동결 및 세금 완화, 농번기철 골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한 외국인 채용 건의, 외국인 골프관광객 개별소비세 완화 등을 요청했다.전라남도는 프로대회와 명품대회 신설 및 공동 개최, 타 시도와 다른 차별화 전략, 회원 권익 보호 강화 및 지역사회 공헌사업 등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업계에서 요구한 개별소비세 인하 등을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공동 대회 유치, 판촉 등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업계에서도 골프산업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 개선 대책 등 자구책 마련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박종열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전남은 온화한 기후, 뛰어난 풍광, 감칠맛 나는 음식 등을 갖춘 천혜의 지역이지만, 골프인구가 아직 수도권에는 못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차별화전략이 필요하다”며 “업계에선 자구노력과 함께 초대형 대회 발굴, 공동판촉 등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혜를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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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중앙공원 새단장 완료▲ 오창중앙공원 공원환경 개선사업 완료 기념식 [광교저널]청주시는 22일 오창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오창중앙공원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하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승훈 청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기관·체육연합회장, 그라운드 및 게이트볼 연합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공원환경 개선사업 준공을 축하했다. 오창중앙공원 게이트볼장은 지난 2002년 조성된 이후 15년이 지나 시설이 노후돼 이용자가 줄어들게 됐고, 이에 지역주민들은 지난해 8월 게이트볼장의 재정비사업을 건의했다. 시는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선용 확대를 위해 4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지난 3월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착공했다. 공원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공원은 그라운드골프장 2,857㎡ 면적의 인조잔디 교체, 풋살구장을 겸하는 1,105㎡ 면적의 게이트볼장 조성 및 9개의 조명타워 건립을 완료했다. 이날 기념식 후에는 오창 그라운드 골프회 주관으로 새단장 기념 청주시 9개 클럽 초청대회 및 청원구 친선 게이트볼 대회가 열려 100여명이 참석해 오창중앙공원의 새단장을 축하하고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내며 생활체육으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새롭게 단장한 공원의 체육시설은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서로 간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즐거운 생활공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기대에 맞는 공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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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도경북 중심도시로 우뚝 ! 민선 6기 3년 성과▲ 시민과 대화의 날 [광교저널] 안동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가지고 출발한 민선6기 3년 동안 안동시의 노력이 갈수록 빛을 내고 있다고 전했다.중앙과 도 단위 각종 평가가 이를 확인해 준다. 민선6기가 시작된 2014년 하반기부터 올해 5월까지 중앙과 도 단위 등에서 모두 130개 부분에서 수상했고, 확보한 상사업비도 10억 원을 훌쩍 넘어섰다.공모사업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2015년 한 해 17개 분야에서 376억 원(17건)을 확보한데 이어 2016년에는 무려 1,499억 원(31건)을 확보했다. 올해 들어서도 5월까지 582억 원(13건)을 확보해 민선6기 들어서만 2,457억 원을 공모사업으로 따내 안동시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여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도청 소재지라는 외형적 볼륨 확대와 함께 시민의식 운동도 함께 전개하고 있어 내연과 외연이 조화된 실질적 중심도시로서 기반이 갖춰지고 있다. 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이를 발판으로 세계적 문화관광 도시로 부상하기 위한 비전도 열어가고 있다.민선6기에서는 ‘더 큰 안동, 더 좋은 미래’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으로 7개 분야 50개 주력사업을 제시했다. ▷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안동 건설 ▷ 현 도심 활성화와 도시공간 재창조 ▷ 생명산업 부흥과 일자리 창출 ▷ 미래가 있는 안동농업 육성 ▷ 전통시장 활성화와 시가지 특화발전 ▷ 교육이 있는 안전한 복지도시 실현 ▷ 명품 도청 신도시 조성 등이다.금년 5월말 현재 50개 주력사업 대부분이 완료됐거나 순조로이 추진되고 있다. 50%인 25건이 마무리되거나 이행 후 계속 추진되고 있고, 24건은 정상추진, 1건은 사업구상을 마치고 예산확보와 시민의견수렴에 나서고 있다.인문가치포럼 개최와 축제세계화, 안동미래위원회 설치,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유치, 영상정보통합센터 조성, 강남어린이도서관 건립, 내륙지수산물유통센터 건립, 우편집중국∼선어대 도로개설, 용상동 비행장부지 활용계획 수립, 도청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 등이 완성됐다.또 선비문화권 문화·생태 관광기반조성사업, 철도 역사부지와 폐선 활용방안 수립,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 도로 확장, 노인종합복지회관 건립, 도심재생사업 추진,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 건립과 안동역사기록관 설치 등 대부분 공약들이 첫 삽을 떴거나 성과물이 속속 도출되고 있다.국립민속박물관 안동분관 유치와 천연가스발전소 증설, 강남동 중학교 신설 등은 다소 걸림돌이 있으나 약속 이행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민선6기 3년간 권 시장은 발품행정을 펴며 직원들과도 격 없는 토론을 통해 시정을 그려가고 있다. 민원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현장을 찾고 중앙부처와 인근 시군을 찾아가며 경북의 맏형 역할을 하고 있다. 3년 남짓한 기간 동안 승용차 이동거리만 11만3천㎞, 지구를 세 바퀴(약40,000㎞) 돌 수 있는 거리에 조금 못 미친다.격의 없는 토론문화도 조직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금요일마다 6급 이하 직원을 간부회의에 참석시켜 격의 없는 토론을 갖는다. 또 보고서 없이 격론을 펼치는 노-페이퍼 전략회의와 보고서를 만들지 않고 갖는 주요현안사항 점검회의도 시정을 끌어가는 구심점이 되고 있다. 7급 이하 27명으로 구성된 ‘걸어 다니는 아이디어발전소‘에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생산해 내면서 창의적 조직을 주도하고 있다.권영세 안동시장은“민선 6기 들어 도청 이전이라는 역사적 과업 완성과 함께 살림살이 1조 시대를 열었고, 하회마을, 유교책판, 편액 등이 세계유산과 기록으로 등재되면서 안동문화가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는 등 경북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이 차곡차곡 쌓여가고 있다”며 “남은 1년 동안에도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시민들과의 약속을 하나하나 마무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하회마을과 유교책판, 편액이 세계유산과 기록유산으로 등재되고 도산서원과 병산서원, 봉정사 등도 세계유산 등록을 눈앞에 두면서 안동은 국제적 인지도를 확보한 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세계적 역사문화도시 반열에 올라섰다.선비문화를 기반으로 추진하는 3대문화권 사업도 순조로운 공정을 보여 컨벤션센터와 박물관, 테마파크 등 고급 웰빙 답사형 여가문화 여행지로서 2020년까지 천만 관광객 시대를 견인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안동의 역사문화 자료를 디지털 아카이브화 해 안동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제자산으로 재생산하기 위한 ‘안동역사기록관’을 설치한다. 또 세계기록 유산 가치전승을 위해 한국국학진흥원에 2019년 말 개관을 목표로 ‘세계기록유산 전시체험관’도 건립한다.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도시계획을 검토하고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안동미래위원회’를 설치했고, 안동댐주변 자연환경보전지역을 해제해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유학의 가치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가치가 세계문명사에 끼치는 영향을 재조명하고 21세기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가치가 무엇이고 어떻게 실천할지 등을 모색하고자 ‘한국정신문화재단’을 설립해 매년 ‘사람의 길, 인문가치포럼’도 열고 있어 안동가치(정신)를 세계화하기 위한 전략도 펴고 있다.도청이전과 함께 원도심과 신도심의 보완적 역할 분담을 통해 상생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중앙선복선전철화에 따른 역사·폐선부지는 문화, 비즈니스, 역사, 환경 등이 어우러진 복합도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을 수립 중이다.태사로 특화거리 등 중심시가지 도시재생사업과 도시새뜰마을 개발사업, 용상비행장부지 개발 등 원도심 내 주거공간과 상권활성화, 도심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임하댐 하류에서 낙동강 구담보까지 48㎞ 구간에는 다양한 친수시설과 상징물, 접안시설, 스토리텔링 등을 통해 명품화 사업을 편다. 탈춤공원과 낙동강변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를 설치해 테마공원으로 조성하고 빗물 저류조와 물이 통과하는 투수포장, 투수블럭, 침투도랑, 식생수로 등 탈춤공원과 시가지 일원 물순환 도시 사업도 본격 추진한다.지난 3월 낙천교가 준공되면서 용상동 일원 교통이 시원스레 뚫린데 이어 안동대교∼시외버스터미널과 안기∼안막간 도로도 금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금명로 등 교통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백신 5대 강국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방침에 부응해 선제적, 과감한 투자를 통해 미래 안동의 먹거리산업으로 키워가고 있다.지난 2012년 SK케미칼(주)가 안동 백신공장‘L HOUSE’를 준공해 연간 최대 1억4천만 도즈(1회 접종) 규모로 상업생산에 들어갔다. 혈액제제를 생산하는 SK플라즈마와 의약품(소화효소제)원료를 생산하는 넨시스㈜도 설비를 마치고 생산을 앞두고 있다.또한, 2021년까지 총 1,029억 원을 들여 대규모 백신 공공 CMO(의약품 대행 생산) 시설인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국내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인 국제백신연구소(IVI) 안동 분원까지 개소해 백신 클러스터 조성에 힘이 실리고 있다.백신산업이 괘도에 오르고, SK케미칼 제2공장 등 기존 용지로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워 52만8천㎡ 규모로 경북바이오산업단지 확장도 추진한다. 금년 하반기 타당성 조사용역을 마치고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다양한 일자리 창출 시책도 함께 편다. 청년일자리창출을 위해 청년창업지원 사업을 펴고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지원사업, 경북북부권 청년창업지원센터, 중앙신시장 청년몰 조성사업 등을 전개한다. 또한 지역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 지원도 강화하는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산업형태가 어떤 방향으로 변해도 포기해서는 안 될 필수자산인 농업육성을 위해 명품브랜드화 사업 등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서고 있다.생강생산 전국1위 명성이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북생강출하조절센터를 건립한다. 한국 로봇융합 연구원 분원설치와 Test-Bed(로봇작업 시험단지)조성을 통해 밭작물 생산성을 높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도 준비하고 있다.고품질 종자 공급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영남권종자 종합처리센터도 유치에 성공해 콩류와 웰빙·기능성 잡곡 등 우수 신품종 종자를 공급한다. 다양한 해외판촉 활동 등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역량 강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작목개발도 빼놓을 수 없다.안정적 쌀 생산기반 구축과 고품질 브랜드 쌀 생산을 통해 농업소득을 올리고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토대로 6차 산업을 육성한다. 귀농·귀촌 희망자에 대한 지원과 농업인 종합교육관 건립을 통한 농업교육 체계화, 채소와 특용작물에 대한 안정적 생산지원 및 축산기반도 함께 구축한다.지난해 10월 안동시수산물도매시장이 개장하면서 농산물과 수산물을 함께 도매하는 전국 유일의 농수산물도매시장도 유통단계를 줄이면서 농·수산물 가격 경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안동시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330억여 원을 들여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용상동 구)비행장 부지에는 동부지역 균형발전 일환으로 동부터미널 역할이 포함된 환승센터와 체육시설, 어린이집이 들어선다.안동문화관광단지도 유교랜드와 온뜨레피움, 골프장과 숙박시설이 들어서 점점 활기를 띠는 가운데 2030년까지 루지체험장, 모노레일, 휴양·문화시설 유치를 위한 확대를 추진한다.전통시장도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 구시장은 지난해부터 3년간 50억 원이 투자되는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용상시장도 좁은 복도를 넓히고 점포 14개 증축을 추진하고 있다. 서부시장에는 올해 9월부터 야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위축되는 골목상권을 위해서도 조명교체, 진열대 정비 등 나들가게 육성사업을 편다.또 430년 전 남편을 잃은 원이엄마의 애틋한 편지가 발굴돼 전 세계를 놀라게 했던 곳인 정하동 귀래정 인근에 ‘원이엄마 테마공원’ 조성을 마무리 했다. 테마공원 부근에 위치한 전통한옥음식촌에서는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퓨전화된 종가음식과 전통음식을 맛보고 체험도 할 수 있다.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가치에 맞는 교육여건을 구축해 인재양성에 나선다. 지난해 강남어린이도서관 개관에 이어 내후년 개관을 목표로 안동시립도서관 옥동분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뜬다.학력향상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경비와 급식비를 지원하고 퇴계학당과 영어마을 운영, 안동시장학회를 통해 미래 인재를 양성한다.시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우범지역 CCTV 설치와 가로·보안등 LED설치 및 교체사업을 펴고 옥동지구대를 신설해 치안을 강화한다. 지난 2015년 4월 문을 연 ‘안동시영상정보통합센터’는 방범용, 어린이 안전, 도시공원, 재난재해, 주정차단속 및 초등학교 CCTV 1,600여 대를 연계·통합해 운영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낙동강생태학습관 2층에 마련된 ‘안전교육체험장’은 지진, 소화기, 연기피난,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등의 시설이 마련돼 생활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대처는 역량을 키우고 있다.다양한 복지서비스도 확대한다.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읍면동 복지허브센터를 조성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공공실버주택 150호와 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한다. 젊은 세대의 안정적 사회정착을 위해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행복주택 200호 건설도 추진한다. 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신생아에서부터 노년까지 ‘생애주기에 맞는 지원전략을 수립’해 복지서비스를 향상해 가고 있다.도청 신도시는 하반기 주택과 상업업무시설용지, 테마파크, 의료시설, 복합물류센터 등 2022년 준공을 목표로 2단계 개발 사업에 돌입한다. 3단계로 예정된 공동주택용지도 2단계 사업에 포함해 인구유입 속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경북경찰청이 올해 청사건립을 마무리하고 내년 초 이전이 예상되고 현재 107개 도 단위 유관기관이 신도시 이전을 희망하는 가운데 130개 유관기관 유치를 위한 행보도 이어가고 있다.120억 원을 들인 도청 신도시 내 생태하천 복원공사가 마무리되고 신도시와 인근 자치단체의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를 위한 환경에너지 종합타운도 조성이 한창이다. 지난 2015년 MOU를 체결한 도청신도시 메디컬 콤플렉스 타운도 2단계 설계에 반영해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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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사용량 20% 줄이기 참여한 골프장 41→78개로 늘어▲ 경기도청 [광교저널] 경기도는 용인CC, 안성CC 등 경기도내 37개 골프장이 2019년까지 현재 농약사용량을 20%이상 감축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밝혔다.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경기도의회 박순자·김지환 의원, 심규열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 도내 37개 골프장 대표는 20일 오후 3시 도청 상황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골프장 농약사용량 저감을 위한 자발적 환경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체결한 골프장은 최근 3년간(2013∼2015) 사용한 평균 농약사용량을 향후 3년(2017년∼2019년) 동안 20%이상 감축할 계획이다.자발적 환경협약은 환경을 헤친다는 골프장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완화하기 위한 것으로 2015년 3월 도내 22개 골프장이 처음 참가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발적 환경협약에 참여한 골프장은 모두 78개로 늘어났다. 이는 도 전체 골프장 150개 가운데 5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행 제도는 농촌진흥청이 사용을 금지한 맹독, 고독성 농약을 제외하면 어떤 농약이라도 양과 회수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도는 자발적 환경협약에 참여한 골프장의 경우 농약사용을 자제해 환경보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팔당상수원 보호구역에 위치하는 광주지역 골프장 8개가 모두 환경협약에 참가해 팔당상수원 수질보전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골프장은 연차별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농약 사용을 자제하는 한편, 미생물제제 사용을 확대하는 등 친환경 방법으로 골프장 관리를 하게 된다. (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 한국잔디연구소는 골프장 코스관리자들에게 농약사용량 저감 방안과 미생물제제 사용방법 등을 교육하고 병해충 발생 시 현장 지도를 맡는다.한편, 도는 이날 기존 자발적 환경협약 참여 골프장 가운데 프리스틴밸리GC, 포천푸른솔GC, 파주CC를 우수 실천 골프장으로 선정하고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 환경협약에 참여한 모든 골프장에 인증현판을 수여하기로 했다.경기도내 골프장 수는 2012년 137개소에서 2013년 143개소, 2014년에는 147개소, 2015년 150개로 매년 증가했다. 농약 사용량(㎏/ha)도 2012년 21.2㎏/ha에서 2013년 21.9㎏/ha로 증가하다가, 자발적 환경협약을 시행한 2015년에는 18.8㎏/ha로 감소했었다.이재율 행정1부지사는 “도내 골프장 절반 이상이 자발적 환경협약에 참여했다는 것은 환경보호 측면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골프장이 농약을 과도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국민적 오해를 해소하고, 증가추세에 있는 골프장의 농약사용량을 줄이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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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중국은 사드압박 중단하고 북핵문제 해결하라”▲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4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사드보복에 항의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마트를 응원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광교저널 경기.평택/유현화 기자] 자유한국당 원유철 의원(평택 갑)은 지난 4일 중국대사관 앞에서 사드보복에 항의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마트를 응원하기 위한 1인 시위를 벌였다. 원유철 의원은 롯데마트 서울역점 앞에서“중국은 사드압박 중단하고 북핵문제 해결하라”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중국이 사드 압박을 중단하고 사드의 근본 원인인 북핵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어 “국민을 지키기 위해 고통받는 롯데를 응원합니다.” 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도 들어 롯데 소유의 성주 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했다는 이유로 중국내 사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롯데 그룹을 응원했다. 1인 시위 직후에는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직접 성주 참외 등 물건들을 사며 중국의 관광 중단으로 매출이 감소된 롯데마트를 응원했다. 이어 중국대사관 앞으로 자리를 옮겨 같은 내용의 피켓을 이용해 시위를 이어갔다. 원 의원은 “중국의 부당한 사드보복이 당장 중단되길 바란다.”며 “북핵이라는 위협이 없다면 사드를 배치할 이유도 없기에 중국은 북핵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인 시위에는 김순례 국회의원(비례대표), 원영섭 당협위원장(서울 관악갑)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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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수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이상용 변호사 위원장 '위촉'▲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7년 제1차 지방세심의위원회(이하 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지방세에 대한 전문지식이 풍부한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감정평가사,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위촉직 17명과 당연직 2명(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세정과장)을 포함, 총 19명으로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수원시 고문변호사를 맡고 있는 이상용 변호사가 선출됐다. 이들은 2018년 말까지 2년 동안 ▲지방세 이의신청 ▲과세전 적부심사 ▲시세감면조례 개정 ▲시가표준액 심의 등 지방세정의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촉식을 마치고 ‘회원제 골프장 제산세 중과와 관련한 이의신청’에 대해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동근 수원시 제1부시장은 “납세자의 권리가 우선시 되는 시민을 위한 세무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