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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기도, 1분기 화재건수···50%이상'부주의'▲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올 1분기 발생한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용접, 논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광교저널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올 1분기 발생한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용접, 논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경기도 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36건으로 전국 화재의 23.8%를 차지했다. 이 화재로 사망자 27명, 부상자 160명의 인명피해와 7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체 3,136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천765건으로 절반이 넘는 56.2%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617건(19.7%), 기계적 요인 410건(13.1%), 원인미상 205건(6.5%)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요인별로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전체 1천765건 가운데 484건으로 27%를 차지했다. 이어 용접・절단・연마에 의한 화재가 77건(4.3%), 논・임야 태우기 268건(15%), 쓰레기 소각 304명(17%)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14년 105건, ’15년 217건, ‘16년 219건, 17년 26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안전본부 관계자는 “논두렁이나 밭두렁을 태우면 해충보다 이로운 곤충이 더 많이 죽기 때문에 농사에 도움이 안 된다” 며 “임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무리하게 끄려하지 말고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119에 신고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10년간 경기도 1분기 평균 화재발생 건수는 3.176건이며 지난해 1분기에는 3,611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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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12회 제2차 정례회 '개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2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제212회 제2차 정례회를 21일 본회의장에서 개회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6년 용인시 업무제휴와 협약 추진사항 보고의 건 ▲용인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 아카데미 운영 조례안 ▲용인시 학교체육시설 사용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지원민방위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재)용인시 자원봉사센터 출연계획 동의안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정관 변경 동의안 ▲2017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등 보고 4건, 조례안 29건, 동의안 2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7건, 규칙안 1건, 세입·세출 예산안 3건, 계획안 1건 총 6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할 예정이다. 김중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 주요사업추진에 있어서 시민과 시의회와의 소통을 강조하면서 “특히 선심성이나 인기성 사업, 충분한 고민이나 의견수렴 없이 던지는 즉흥적인 사업들이 정말 용인의 미래를 위해서 제대로 맞게 추진하는 것인지 의문이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시민이 위임해 준 권력은 개인의 소유물이 아니라 시민과의 소통과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권력을 행사하라는 것은 시민의 명령이다”며 “내년 한 해는 소통과 협력으로 우리 모두의 목표인 시의 발전과 함께 시민여러분께 삶의 행복을 더 많이 드리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길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212회 제2차 정례회는 21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부터~12월 2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제2차 본회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한다. 12월 5일 제3차 본회의, 6일 제4차 본회의, 7일~16일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 및 예산안 심사 등이 이뤄지고, 19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하고, 12월 6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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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유아숲체험원 시범운영 들어가▲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6일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는 유아숲체험원에서 코코랑나랑어린이집 유아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6일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나무체조와 곤충 채집 및 관찰, 자연을 이용한 잠자리 만들기, 곤충놀이 등을 하며 숲 속 곤충과 친구가 돼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교육은 아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면서 전인적(全人的)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와 신체적 면역력 증강, 심리안정, 사회성 발달, 공격성 감소, 자아존중감 향상 등에 효과적이다. 이에 시는 지난해 초록산 삼림욕장과 금년 향남4호 근린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고 6일부터 관내 31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총 559명을 대상으로 2개월 간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우리 아이들은 숲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환경 감수성이 높은 미래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2017년부터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정기형, 수시형 등으로 확대해 본격 운영할 계획이며, 이 외에도 매년 800여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숲체험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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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 '개최'▲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0일~11일 2일간 동탄센트럴파크 광장(음악분수대)에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오는 10일~11일 2일간 동탄센트럴파크 광장(음악분수대)에서 제2회 화성도시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우리 모두 행복한 도시농업이란 슬로건으로 단절된 지역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도시민들이 도시농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농촌문화체험 및 식물심기, 텃밭체험, 꽃 누르미, 가족정원 만들기, 곤충체험 등 각종 체험 및 홍보부스가 마련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통해 도시농업 기반 조성 및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인 SNS에 박람회 홍보글을 올리거나 행사장 곳곳에서 스탬프를 받아 오면 식물심기 무료 체험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의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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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미래의 먹거리···곤충산업교육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이하 센터)는 오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곤충산업교육을 실시한다. [광교저널 경기.안성/박태수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수형 이하 센터)는 오는 16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곤충산업교육을 실시한다. 센터에 따르면 곤충산업은 체험학습, 사료용, 약용 등 다양한 활용가치와 미래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는 블루오션 산업이다. 센터 관계자는 “귀농인 및 관내 곤충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곤충산업교육을 실시 할 계획으로 안성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접수해 참석하면 된다”며“강의는 아이벅스캠프 이석철대표가 진행하며 곤충산업의 이해, 곤충사육 기술을 강의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센터는 곤충산업 뿐만 아니라 신소득 작목 육성을 위하여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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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어린이집·유치원···'유아숲체험원 MOU'체결'▲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10일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2곳이 정기적으로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약을 맺었다. 시에 따르면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6곳의 유아숲 체험원 중 1곳을 지정받아 16일~12월9일까지 매달 2회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용인아이숲과 한숲·보라·소실봉·정암·번암근린공원 등 6곳의 유아숲 체험원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정기형 ▲체험형 ▲찾아가는 유아숲체험 ▲또래숲 등 4개로 나눠져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미·잠자리·거미·도토리·나뭇잎 등 다양한 숲 속 곤충과 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8개 과정이 마련된다. 곤충 모형을 직접 만들어보고 먹이활동을 놀이로 구성해 진행하는 등 산림의 다양한 생태와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자연을 통해 인성과 존중·배려를 배워가는 중요한 산림교육”이라며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프로그램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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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에서 감성 키우는 숲속힐링 체험교실 오세요.”▲ 2014년도 숲속힐링 체험교실 운영 사진(꽃누루미) [광교저널 경기.화성/박대식 기자]“신나는 여름방학 자연과의 교감 속에서 키워지는 감성, 우리꽃식물원 숲속힐링 체험교실로 오세요.” 화성시 우리꽃식물원(화성시 팔탄면 소재)은 7월 28일부터 8월 5일까지 숲속힐링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모두 6기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을 맞아 기수당 30명씩의 청소년들에게 우리꽃식물원에서 식물해설, 숲속체험, 곤충체험, 원예활동 체험 등 다양한 꽃과 식물, 곤충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성시 농업기술센터 박주성 소장은 “숲속힐링 체험교실은 우리꽃식물원이 자랑하는 다양한 식물과 교육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은 7일부터 선착순으로 식물원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e-메일(hmk6659@kg21.net) 또는 Fax(031-369-1871)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를 참고하거나 우리꽃 식물원팀(031-369-616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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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생태공원, 민속놀이체험프로그램 운영용인시 수지생태공원(수지구 신봉동 소재)에서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공원 숲에서 민속놀이 체험을 통해 자연·정신적인 풍토를 느끼고, 청양의 해를 맞아 양과 누에고치 등 야생동물에 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생태체험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과정별 30~35명)한다. 수지생태공원 생태체험프로그램은 ▲신나는 숲 놀이터 ▲숲속 보물 탐험대 ▲가족사랑 나눔의 숲 등 3개 과정으로 나눠 운영된다. 우선, ‘신나는 숲 놀이터’(매주 화·금요일 / 6~7세 유아 대상)는 ‘새해 양그림 카드를 만들어요’ 란 주제로 양의 해를 맞아 양 그림이 있는 새해카드를 만들어보고, 양처럼 놀아보는 체험을 한다. ‘숲속 보물 탐험대’(매주 수·토요일 / 초등학생 대상)는 ‘신나는 전래놀이 추위는 슝~’이란 주제로 우리나라 전래놀이 제기를 만들어 차면서 전통성 및 자발성을 기른다. ‘가족사랑 나눔의 숲’(매주 토요일 / 가족 대상)은 ‘곤충들의 겨울나기 ’고치’를 주제로 누에고치의 생애를 익히고, 고치의 명주실을 뽑아 천을 만드는 체험을 가지고 시민에게 찾아갈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홈페이지(www.yonginsi.net)(홈페이지 첫 화면 우측 상단 알림판 1번 클릭 → 공원이용프로그램 선택 후 예약 진행)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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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 시민참여 사진 전시광교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광교호수공원 시민참여 사진전’이 24일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지난 9월부터 광교호수공원을 방문했던 시민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접수 받아 100여점을 선정, 액자에 담아 광교호수공원 원천호수 수변데크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광교호수공원에서 볼 수 있는 호수와 자연 풍경뿐만 아니라 공원에 살고 있는 새, 곤충, 식물들 그리고 공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일상 모습 등 다양한 주제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수원시 푸른녹지사업소 관계자는 “광교호수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는 광교호수공원에는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생태·문화 프로그램이 연간 운영되고 있으며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gglake)로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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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기원’평택시에서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1-2호 평택농악의 UNESCO 세계무형 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9월 21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평택시 한국소리터 농악마을에서 ‘2014 대한민국 농악축제’를 개최한다. 평택농악은 서울, 경기, 충청, 강원일부를 아우르는 웃다리 지역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인정받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화려한 농악 판굿과 고사, 설장고, 버나놀이 등으로 유명하며 특히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는 무동놀이는 전국에서 오직 평택농악만이 전 과정을 연희하고 있다. 년 100여회에 이르는 국내외 초청공연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유산으로서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드높이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평택농악을 비롯한 국가지정 중요 무형문화재 제11호 농악종목의 보유단체인 진주 삼천포 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임실 필봉농악 보존회가 출연해 대한민국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농악들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악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인 고성오광대, 승전무, 줄타기 등 다양한 장르의 무형문화유산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생활도자기, 나무곤충 만들기, 한지 공예 등 각종 무료 문화체험과 경기도무형문화재 제40호 서각장 이규남 선생 작품 전시회가 열려 축제가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성큼 다가온 가을에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우리지역 대표 무형문화유산 평택농악의 신명에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