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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도를 멍들게 하는 서울시 불법행위 중단 재차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이영주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평1)이 서울시를 향해 경기도 내에서 운영 중인 각종시설과 관련된 불법행위를 즉각 시정하라고 재차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가 실시하고 있는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를 확인한 후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 내 분뇨처리시설 관리에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현재 화재 위험성이 높은 시설물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화재빈도와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은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특별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3일 고양시 소재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내 분뇨처리시설에 대한 소방조사를 실시했는데, 소화약제를 보관하는 하론실에 도어클로저 미설치, 하론실내 적치물 방치, 소방 수신기 예비전원 불량 등이 적발되어 자진개선 12건, 기관통보 3건 등을 조치 요구했다. 이번에 적발된 서울시 난지물재생센터는 서대문구 음식물폐기물처리시설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데 같은 처리시설내에 허가 없이 7개동 1,090㎡ 규모의 건축물을 불법 증설하여 지난해 11월 적발된 바 있고, 고양시에서는 무허가 증축 시정조치 명령 및 미이행 시 이행강제금 부과도 예고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영주 의원은 지난 5월 14일 페이스북 계정에 글을 올려 서울시의 적극적인 시정조치를 촉구한 바 있다. 이영주 의원은 당시 “법을 올바르게 집행해야 할 행정기관이 오히려 법을 위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서울시가 경기도에서 운영 중인 각종시설 때문에 오래전부터 주민들이 피해를 받고 있는데도 서울시가 오히려 불법적인 행위로 또 다른 피해를 주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서울시가 불법행위를 서둘러 개선‧관리해 나가는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줌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신뢰를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한편,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소방조사결과 서울시립 축령정신병원, 영보정신요양원 등 서울시가 도내에서 운영 중인 21개 기관이 적발되었으며 유도등 예비전원 불량, 방화문 도어체크 탈락 등으로 자진개선 155건 및 기관통보 6건이 적발되었으나, 기관통보 6건 중 5건은 아직까지도 조치결과를 회신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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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 종합 2위는 이천시로[광교저널 경기.이천/유현희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제65회 경기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지난 9~11일 3일간 안산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65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천시는 22개(정식종목 21개 시범종목 1개)의 종목에서 총 472명(선수 274명, 임원 198명)이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천시는 우승 4개 종목(정구, 탁구, 골프 당구), 준우승 3개 종목(배구,복싱,씨름)을 앞세워 22개 종목에서 총2만2197점을 획득해 지난 대회 3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종합 2위를 달성함으로서 다시 한번 기량이 뛰어난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알렸다. 한편, 체육회 관계자는 “2020년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제66회 경기도 체육대회는 올해보다 더욱 철저한 준비를 통해 종합우승을 달성해 이천시 체육이 최강임을 입증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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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나라장터 엑스포서 ‘현장 상담’ 코너 마련[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3~5홀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의 경기도 홍보관에 참가 한다. 경기도,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하는 이번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경기도 홍보관 참가를 통해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2019년 신규 지원 사업에 관한 담당자 안내와 현장접수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어려움이나 요청 사항 등에 대해 다방면의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엑스포에는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 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 신기술 인증 제품 등의 전시와 440여 개 기업이 참여,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참가업체 간 1:1 공공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 수출 상담회 ▶전시 참가업체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이 준비돼 있다. 한편, 이 밖에도 공공구매 전문가를 위한 구매 실무 교육과 기업인을 위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행사 중에는 공공기관과 일반 국민 모두 관련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현장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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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 4개 시 추가 선정[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민선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표적인 청년분야 공약 중 하나인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시, 광명시, 김포시, 여주시 등 4개시를 추가 선정했다. 이로써 ‘2019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시와 양주시를 포함, 총 6개 시군이 맡아 추진하게 됐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청년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도내 청년들이 꿈과 이상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경기도청년공간사업’으로 불리다가 ‘경기도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지난해 12월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들의 투표 등의 절차를 거쳐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이라는 공식 명칭을 얻게 됐다. 총 사업 예산은 37억5,000만 원으로 도와 시‧군 매칭 사업(도비 16억5,000만원, 시‧군비 21억원)으로 추진된다. 도는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군에 각각 1억5천만 원의 공간조성비와 9천300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도비로 지원,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 공간, 세미나룸, 카페 등 취업 및 창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는 것은 물론 취·창업상담, 취업특강, 직무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청년전용 복합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올해 하반기 2~3개소를 추가로 선정,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청년공간’을 확대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경기청년공간은 지역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보를 교류하고 새로운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며 “경기청년공간에서 미래를 준비한 도내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가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명칭인 ‘내일 스퀘어(내일2)’ 중 ‘내일’에는 ‘나의 일’ ‘미래’라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스퀘어’는 ‘제곱’과 ‘광장(square)’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를 종합하면 공식명칭인 ‘내일 스퀘어(내일2)’에는 ‘나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광장’이라는 의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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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경기도의원, 용인서부소방서 설치관련 관계자 회의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8일 더민주 김용찬(용인5)·김중식(용인7)·고찬석(용인8)도의원이 용인시청 집행부 관계자 3명과 함께 가칭 용인서부소방서(이하 ‘소방서’) 등 설치 관련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의회에 따르면 용인시는 면적이 591제곱 킬로미터고 인구는 100만 명 이상으로, 소방서 2곳을 운영 중인 고양시(268제곱 킬로미터), 성남시(141제곱 킬로미터)과 비교해 인구는 비슷하지만 시 면적이 2배 이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1소방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용인의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비해 소방서가 부족해 골든타임인 7분 내에 도착할 확률이 17개 시·도 중 16위인 상태로, 원거리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출동지연으로 재난에 기민하게 대처하기가 어렵고 골든타임을 놓칠 우려가 높다는 지적에 따라 용인시에 소방서 및 119안전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에 오늘 회의에서는 원거리 신도시 인구 급증지역의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및 용인서부권의 소방안전 확보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소방서와 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여러 현안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부지를 활용하거나 도유지 외 설치 시 부지를 매입하는 등의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으며, 시청 관계자들은 부지확보 및 신설 추진에 발 벗고 나섬과 동시에 회계변경이 필요한 소방재난본부 부지에 대해서도 경기도청 경제실과 적극적으로 협의·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찬·김중식·고찬석 도의원은 “위의 내용에 대하여는 표창원 의원과도 논의를 진행 중이며, 관계자들이 해당 부지선정에 전문가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신중하게 검토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숙원사업 중 하나인 용인시 내 소방서 신설이 확정됨으로써 용인시민에게 더욱 양질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앞으로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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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청소년 성장환경 변화에 대응한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 출범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가 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관합동의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이하 태스크포스)를 운영한다. 태스크포스는 청소년정책 관련 학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청소년정책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됐다. < 청소년정책 전략 태스크포스 위원 명단> 민간 고성혜 청소년희망재단 사무총장, 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관장, 김현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송병국 순천향대 청소년상담학과 교수, 유성렬 백석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이광호 경기대 청소년학과 교수, 이현숙 (사)탁틴내일 ECPAT KOREA 공동대표, 전성민 고양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조성연 호서대 유아교육과 교수, 조아미 명지대 청소년지도학과 교수, 황윤옥 서울시립 청소년직업체험센터 센터장 여성가족부 이기순 청소년가족정책실장 태스크포스는 앞으로 매월 2회 정기회의를 열고 청소년정책 방향설정 및 청소년정책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모색에 나선다. 제1차 회의는 9월 26일(화) ‘청소년 정책 환경변화 등에 따른 패러다임 전환’을 의제로 개최된다. 태스크포스는 1차 회의를 시작으로 2018년 2월까지 청소년정책 발전 방안 모색,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등에 대한 심도 깊이 논의하고 도출된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과제들은 올해 수립되는 ‘제6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 수립 시 함께 검토될 예정이다.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우리사회는 현재 청소년을 둘러싼 성장환경이 급변하고 최근 청소년 폭력, 가출 등의 문제가 지속됨에 따라 보다 선제적인 청소년정책 수립이 요구되고 있다”며 “수요자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소년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더 나아가서 정책대상인 청소년들에게 진정성과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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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극인들의 축제 ‘경기연극예술축제’가 용인시에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문화재단)은 오는 21일~4월 8일까지 ‘경기연극예술축제’를 문화예술원 마루홀,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 용인시여성회관 큰어울마당 등 총 3개 공연장에서 나눠 개최한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개최되는 경기연극예술축제는 용인문화재단 주최, 한국연극협회 경기도지회 주관으로 총 15개 연극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로 연극을 주제로 한 문화 축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연극예술축제’는 3월 21일 용인시를 대표하는 극단 개벽의 ‘남에서 오신 손님’을 시작으로 4월 8일까지 광주시 ‘소심한 가족’, 하남시 ‘더 늦기 전에’, 김포시 ‘명륜銅 뒷골목’, 구리시 ‘붉은 오르골’, 군포시 ‘게사티’, 포천시 ‘봄날’, 시흥시 ‘마요네즈’, 고양시 ‘첫사랑 증후군’, 남양주시 ‘처녀비행’, 부천시 ‘오월의 석류’, 파주시 ‘2018 판놀음-방촌전’, 평택시 ‘사랑초’, 광명시 ‘신풍도’, 동두천시 ‘십년 후’ 등 경기도 내 각 시를 대표하는 연극 단체들이 준비한 총 15개 공연을 각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15개 연극 작품을 용인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정찬민 이사장은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경기연극예술축제’의 모든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며“공연 당일 공연장에서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티켓 수령 후 입장 가능하며 모든 공연은 공연장 객석 수에 맞춰 선착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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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용인시의회,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 '촉구'▲ 결의안 제안 설명을 한 박원동 의원은 “용인시를 비롯한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수요는 갈수록 팽창하고 질적으로 복잡·다양화되고 있어 광역시와 대등한 수준의 조직 및 인력과 재정에 관한 특례 마련이 절실하다”며 “특히 기흥구는 42만 4천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 분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중식)는 6일에 열린 제220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 체계 개선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결의안 제안 설명을 한 박원동 의원은 “용인시를 비롯한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수요는 갈수록 팽창하고 질적으로 복잡·다양화되고 있어 광역시와 대등한 수준의 조직 및 인력과 재정에 관한 특례 마련이 절실하다”며 “특히 기흥구는 42만 4천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 분구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용인시와 수원시, 고양시의 예산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혁신지원센터에서 실시한 용역 결과인 ▲일반구의 법적 분구 기준 총족 시 분구 실시 ▲행정기구 확대 및 직급체계 상향 조정 ▲기준인건비제 산정 방식 개선 등을 금년 내에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분권 개헌과 별도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확대하고 국가기능의 과감한 지방이양 추진을 천명했다”며 “행정안전부에서는 국정운영 계획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을 즉시 개정해 용역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이다.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 촉구 결의문 우리 용인시를 비롯한 100만 이상 대도시의 행정수요는 갈수록 팽창하고 질적으로 복잡 다양화되고 있어 광역시와 대등한 수준의 조직 및 인력과 재정에 관한 특례 마련이 절실합니다 수년전부터 대도시에서는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확보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지방자치법 등 관계법령의 정비를 여러 차례 요구하였으나 아직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어 안타깝습니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용인시와 수원시, 고양시의 예산으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혁신지원센터에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였고 8월말 정부 서울청사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바 있습니다.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일반구의 법적 분구기준 총족 시 분구실시, 행정기구 확대 및 직급체계 상향조정, 기준인건비제 산정방식 개선 등의 결과가 도출되었으나 행정안전부에서는 용역결과를 반영해야 함에도 지난 3개월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시 기흥구는 42만 4천명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서 분구가 절실한 실정입니다. 정부에서 지난 7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보면, 100대 국정과제에 획기적인 자치분권 추진과 지방재정 자립을 위한 강력한 재정분권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은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에서 지방분권 개헌과 별도로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확대하고 국가기능의 과감한 지방이양 추진을 천명하였습니다. 따라서 행정안전부에서는 국정운영 계획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등에 관한 규정을 즉시 개정하여 용역결과를 반영하겠다는 당초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의지가 없으면 그동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수없이 외쳤던 목소리는 한낱 공허한 메아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청와대와 국회는 100만 이상 대도시가 요구하는 최소한의 사항들을 행정안전부가 조기에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주기를 바랍니다. 이에 우리 용인시의회 27명의 의원들은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 용역 결과를 금년 내에 반영해 줄 것을 행정안전부에 강력히 촉구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하는 바입니다. 행정안전부는 100만 이상 대도시 조직체계 개선을 조속히 시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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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윤경, 도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대 토론회 '성료'▲ [광교저절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 토론회가 지난 17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좌장 정윤경 경기도의원)주최 경기도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광교저절 경기/최현숙 기자] 경기도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대 토론회가 지난 17일 오후 3시 군포문화예술회관에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좌장 정윤경 경기도의원)주최 경기도체육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도의회에 따르면 염종현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도의회 의원, 이학영 국회의원,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 및 최창호 경기도 체육과장, 최규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31개 시․군 체육회 및 종목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군포시 생활체육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이 됐다. 염종현(더민주,부천1)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토론회가 경기도 생활체육활성화 방향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보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토론회 개최를 축하했다. ‘경기도 생활체육 현황분석 및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 김양례 한국스포츠개발원 정책개발실장은 매년 문체부가 진행하는 국민생활체육실태조사 내 경기도 관련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시군별 생활체육 참여율, 동호인 가입율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기도의 생활체육 사업을 분석/진단해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지도자 인력 정책 등 8가지 분야의 정책방안을 제안했다. 김 실장은 “현재 경기도 체육정책 방향은 유소년 사업 확대, 다연령 회원 확보 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지속적 참여 생태계 구축 사업 확대 등 주로 생활체육의 참여가 주요 방향”이라며 “앞으로 경기도는 수요자 중심의 요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공모하고 체육강습, 교실, 체험 사업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의원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계은영 고양시 스포츠 융·복합 마케팅 전문위원,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학과장, 류미경 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장, 손영선 군포시체육회 사무국장, 최창호 경기도체육과장, 곽성호 경기도체육회 체육진흥부장 등 6명의 체육계 인사들의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의 시작은 계은영 고양시 스포츠 융․복합 마케팅 전문위원이 ‘생활체육과 스포츠산업의 연계를 통한 지차제의 고부가가치 사업개발’이란 주제로 지자체에서 실제적으로 적용가능하고 개발가능한 사업을 고양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했다. 계 위원은 “스포츠는 미래가 주목하는 고부가가치 상품”이라며 “지역 산업 연계를 통해 소득 증대, 자긍심 고취, 소속감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는 지자체의 새로운 신규 사업 영역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학입시 변화가 미치는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안을섭 대림대학교 스포츠 지도과 교수는 “대학입시 전형 중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사항을 전형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학교체육의 활성화로 연계하여 중장기적으로 육성된 자원들이 생활체육 지도자 등 다양한 방면에 진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학교체육활성화를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 류미경 대한체육회 학교체육부장은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으로 지자체 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합/관리하기 위한 컨소시엄 형태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편 이날 사회를 맡은 정윤경 의원은 “이번 토론회가 유익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도민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체육정책을 설계하고 집행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생활체육 발전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이뤄져야만 성공적으로 안착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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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할 수 있어 행복해요"▲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푸르미르 호텔에서 시 대표 노인일자리사업 ‘노노(老NO)카페'에 참여 중인 실버 바리스타 250여 명과 지난 20일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실버 바리스타들은 커피 원두에 대한 이해와 노노카페만의 레시피, 위생관리 등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채인석 화성시장은 특강을 통해 “노노카페는 지방정부가 시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더불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노카페는 2009년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3호점을 개소해 총 252명의 어르신들이 실버 바리스타로 활동 중이다. 특히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적 일자리사업으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역에서 발생하는 문제점들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평택시, 고양시, 대구시 등 타 지자체들로부터 꾸준한 벤치마킹 모델로 각광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올 연말까지 남양도서관, 양감면사무소,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 3개점을 추가 개소하고 2018년에는 70호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