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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설주의보, 비상1단계 근무 돌입[광교저널 경기도/유현희 기자] 12일 오후 4시 기준 광명과 시흥, 고양, 김포 등 경기도내 4개 시에 대설주의보가 내리고 경기도 전역에 12일 자정까지 눈 소식이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가 대설 관련 비상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경기도는 12일 오후 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총무과 등 10개 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도는 지난 주 6일과 7일 내린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만큼 출퇴근 시간대 교통마비 등으로 인한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눈에는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대설주의보에 앞서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전역에 ‘경기도지역에 1~3cm 눈이 예상되니 퇴근길 대중교통이용, 눈길 미끄럼주의 등 안전에 주의바랍니다’라는 내용의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또한, 도는 고양시 현천동, 시흥 대야동 도내 116개 취약구간에 제설차량과 장비를 전진배치 했으며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적 제설작업에 들어갔다. 이어, 각 시군에 녹은 눈이 얼면서 도로결빙이 예상되는 고갯길이나 이면도로 등 제설취약 구간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살포, 차량 감속안내 등 안전조치를 하도록 했다. 이면도로 등 마을도로는 지역자율방재단 등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잔설제거와 제빙을 실시하도록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내 집·가게 앞 눈치우기 협조안내를 독려하도록 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결빙취약구간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기 위해 새벽에도 운전자가 감지할 수 있는 LED표지판을 지방도 90개곳과 시군도 179곳에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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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용인시의회,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환영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시의회(의장 김기준)는 지난 9일 오후 4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의원들의 숙원사업이었던 ▲특례시 도입 ▲정책지원전문인력 도입 ▲의회 인사권 도입 ▲자치입법권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8일 법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되어 가결됐다. 이로써 용인시는 인구 100만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로 격상되게 됐으며, 이는 용인시가 시로 승격된 지 25년 만에 이뤄낸 쾌거이다. 특례시는 기초자치단체의 지위를 유지하면서 일반시와 차별화된 자치권한과 재량권을 부여받는 새로운 형태의 지방자치단체 유형이다. 용인시는 특례시의 규모에 상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자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돼, 용인시민의 요구와 우리 시만의 특화된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됨으로써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들의 삶의 행복지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된 직후 김기준 용인시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국회에서 축하 기자회견을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가 특례시로 격상될 수 있었던 것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도 용인시를 지켜낸 110만 용인시민 덕분이다. 앞으로 특례시의 위상에 걸맞은 용인시가 될 수 있도록 의회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구하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특례시로 가기 위한 근간이 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위해 창원시, 수원시, 고양시 등과 함께 공동건의안 채택 협약을 맺고 시와 여러 유관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과 꾸준히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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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의장,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기념 기자회견 참석[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9일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오후 6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100만 대도시에 부여되는 특례시 승격을 축하했다. 김기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용인시가 특례시의 지위를 부여받게 된 것은 물론 지방의회의 운영 자율화 및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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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의장, ‘일일 소원이’로 변신! …道의회, 의장과 도민 함께한 홍보영상 공개[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일일 ‘소원이’로 변신해 펭귄 분장을 한 도민과 함께 의회 곳곳을 누비며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도민 참여형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소원이’는 송아지 모습을 한 경기도의회 공식 마스코트로, 도민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소처럼 묵묵한 자세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의회의 의지를 담고 있다. 경기도의회는 1일 인형탈과 의상을 갖춰 입고 소원이로 분장한 장현국 의장과 펭귄 탈을 쓰고 의회를 찾은 경기도민 ‘펭귄라니’가 함께 출연한 홍보영상 ‘라니의 #경기도의회 리얼방문’을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계정인 ‘이끌림’을 통해 공개했다. ‘펭귄라니’는 고양시민 임혜란 씨(42)가 자신의 이름 끝 글자를 붙여 만든 펭귄 캐릭터로, 이번 홍보영상은 지구온난화로 더위에 지친 펭귄라니가 직접 도의회를 찾아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민원을 제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보영상에서 펭귄라니는 소원이의 안내에 따라 체력단련실과 본회의장, 야외쉼터 등을 둘러보며 지석환(더민주, 용인1)·양철민(더민주, 수원8)·김철환(더민주, 김포3) 의원과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펭귄라니는 의원들에게 ‘남극빙하로 빙수축제를 개최해 달라’, ‘남극 빙하로 이글루 아파트를 만들어 달라’, ‘남극 크릴새우로 새우깡을 만들어 달라’ 등 기발하고 엉뚱한 요청을 거듭하며 지구온난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시급성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과 김봉균 의원(더민주, 수원5)은 영상에 특별 출연해 노래를 부르는 등 장기를 뽐내기도 했다. 이어 의장실에 방문한 펭귄라니를 맞이한 장 의장이 소원이 탈을 벗고 깜짝 등장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장 의장은 영상에서 펭귄라니와 반갑게 얼싸안고 인사를 나눈 뒤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의원들의 디딤돌이 되어 라니의 소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7분여 분량으로 제작된 이번 홍보영상은 ‘환경보호’라는 민원전달을 마치고 경기도의회 투어를 만족스럽게 마무리한 펭귄라니가 남극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끝을 맺었다. 영상제작을 담당한 언론홍보담당관실 관계자는 “친근하고 귀여운 캐릭터, 소탈하고 자연스런 의장과 의원의 모습 등을 통해 경기도의회에 대한 도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부지런히 소통하며 새롭고, 참신하고 흥미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도민 곁에 더욱 가까이 다가서는 경기도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공식 유튜브 채널인 ‘이끌림’을 운영하며 의정뉴스, 웹드라마, 의정활동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의회 홍보를 다방면으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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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선 의원, 교육공동체 안전 위해 책임행정 해줄 것 촉구[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17일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9개월이 지나도록 궐석 상태인 고양 원당초 교육복지사 미배치, 산업안전법 적용 대상인 영양사에게 사용자에게 부여된 관리책임 부여, 교육지원청 학폭위의 전문성 미흡, 미화원 휴게시설 부족, 화소수 낮은 CCTV 교체 등 교육청이 말 뿐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책임행정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질의에서 권 의원은 “고양시에서 교육복지 대상아동이 많은 원당초에 교육복지사가 2월 말 퇴직했는데 11월인 지금까지 후임자가 채용되지 않아 78명의 대상 아동이 방치되고 있다”고 말하고, “교육복지사가 빠졌으면 빨리 후임자를 채용해야지 그걸 안 해주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고 따져 물었다. 답변에서 김규태 제1부교육감은 “인력배치를 할 때 인력이 빠지면 검토를 하게 돼 있다”고 말하자, 권 의원은 “안건 심의 자체도 하지 않았고, 엄연히 대상아동이 있는데 무슨 검토가 더 필요하냐”고 말하고 “9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제대로 검토도 못하고 있고, 교육지원청은 인근 복지관과 MOU를 맺어 있지도 않은 복지사가 해당 업무를 담당하게 하고 있다고 하고 있고, 도무지 무슨 일을 이렇게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이어 권 의원은 “이렇게 취약계층 아동들을 방치할 거면 차라리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라는 말 자체를 하지 말라”고 지적하고는 “분명한 조치를 조속히 할 것”을 주문했다. 덧붙여 권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라 학교도 적용대상에 포함되었지만 엄연히 교원과 공무원은 적용대상이 아니다”고 말하고, “하지만 교육공무직 신분이어서 법 적용 대상인 영양사에게 법이 정한 사용자의 관리책임까지 맡으라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법이 정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 교육청이 행정 편의적으로 지정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권 의원은 “법 개정으로 교육지원청에 새로이 구성된 학폭위의 위원 구성에 전문성이 현격히 떨어진다”고 지적하고, “법 개정 취지가 학폭위의 전문성 강화에 있는 만큼 전문가를 최대한 위원으로 위촉해야 한다”며 조속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 밖에 권 의원은 “미화원들의 휴식공간이 많이 개선됐지만 여전히 태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고, “휴게공간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샤워실 등 활용도 높은 휴식공간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휴식공간을 명목상 갖출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마련해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화소수가 낮아 실제 방범에서 제 기능을 못하고 있는 학교 CCTV에 대해서는 조속히 교체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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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코로나 19 확진자 4명 추가···관내 291명, 관외 31명 총 322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8일 지역사회 감염・가족 간 감염 등으로 4명의 코로나19 확진자(용인-288~291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또 성남시-296번 확진자(96세 여)로 등록된 관내 시민 1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용인-288번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동천자이1차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앞선 18일 양성 판정을 받은 시흥시-41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25일부터 발열, 인후통, 두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났으며 2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같은 날 저녁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진단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확진환자의 동거인 3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89번 확진자는 처인구 유방동 인정프린스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앞선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고양시-227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미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27일 처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8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90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정동 현대홈타운 거주 시민으로 앞선 지난 13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140번과 26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78번 환자의 가족이다. 지난 1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격리해제 전 기흥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4인 가족 중 1명만 음성인 상태다. 용인-291번 확진자는 신갈동 갈현마을 현대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27일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28일 민간검사기관인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별도의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동거인은 2명이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배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7일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96세 여) 1명이 자가격리 중 분당서울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동 병원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고 성남시 확진자로 등록된 후 사망했다. 이 환자는 지난 1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02번, 25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74번, 2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용인-28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27일 오전 11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91명, 관외등록 31명 등 322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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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코로나19, 용인시 확진자 7명 추가··· 관내 274명, 관외 29명 총 303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5일 오후 가족 간 감염을 포함한 지역사회 감염자 6명, 입국자 1명 등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용인-269~274번·용인외 29번)가 추가로 발생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나온 6명을 포함하면 이날 13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한 것이다. 용인-269번 확진자는 수지구 신봉동 서홍마을 한일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용인-252번 확진환자의 가족이며 지난 2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23일 기침 증상이 있었고 24일 수지구보건소에서 자택을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4명이다. 용인-270번과 용인-271번 확진자는 가족으로 수지구 죽전동 휴먼빌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용인-270번 환자는 지난 20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고, 용인-271번 환자는 24일부터 발열과 기침, 가래,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24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272번 확진자는 수지구 죽전동 내대지마을 광명샤인빌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19일 고양시 202번 확진환자와 접촉했고, 23일 발열 증상이 있어 24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GC녹십자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1명이다. 용인외-29번 확진자는 수지구 동천동 행림마을 진로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8월16일 용인-252번 확진환자와 예배에 참석했으며 18일부터 무기력증과 가래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또 24일 분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용인-273번 확진자는 기흥구 구갈동 두원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22일 미국에서 입국해 24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으며, 25일 민간 검사기관인 씨젠 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2명이다. 용인-274번 확진자는 기흥구 보정동 성호샤인힐즈 아파트 거주 시민으로 우리제일교회 관련인 용인-202번 환자 접촉자로 14일부터 자가격리중이었으며 22일 기침 증상을 보였다. 24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고, 25일 오후3시 씨젠의료재단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은 3명이다. 이에 시는 질병관리본부와 경기도에 확진자 발생을 보고하고 이들 환자에 대해 격리병상 지정을 요청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 접촉자를 진단검사하고 격리할 방침이다. 한편 25일 오후 3시 기준 용인시 확진자는 관내등록 274명, 관외등록 29명 등 30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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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용인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관내 218명 관외 22명 총 240명▲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 광교저널)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전날 밤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9명(용인211~219번)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은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확진환자의 가족이며, 나머지 7명은 타지역 또는 지역사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수지구 죽전동 대지고 관련 2명 이날 대지고 관련 확진환자의 가족 2명이 GC녹십자의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4(50대 남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용인-215(4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새터마을 푸르지오, 발열‧기침) 이들은 지난 11일 용인외-20번으로 등록된 가족의 접촉자로 분류돼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였다. 14일 발열,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수지구보건소의 자택 방문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지역사회 감염 추정 6명 이와는 별도로 이날 6명의 시민이 민간 검사기관인 GC녹십자와 씨젠의료재단의 진단검사에서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용인-211(20대 남성, 수지구 상현동 금호베스트빌, 두통‧기침‧가래) 용인-212(50대 남성, 기흥구 중동 동일하이빌아파트, 미열‧오한) 용인-213(20대 여성, 수지구 죽전동 한솔노블빌리지, 기침‧가래‧인후통) 용인-219(70대 남성, 처인구 남사면 e편한세상, 발열‧오한) 용인-211번 환자는 서울시 강남구 소재 헬스장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전날 강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2번 환자는 전기 관련 자영업자로 평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증세가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미열 등 증상으로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3번 환자는 지난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용인-205번 환자(지역 감염 추정)의 가족으로 이날부터 자가격리에 있던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나 수지구보건소의 자택방문으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9번 환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처인구 김량장동 다보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6(4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발열) 용인-217(10대 남성, 기흥구 마북동, 미열‧오한) 용인-218(10대 여성, 기흥구 마북동, 기침) 용인-216~218번 환자는 가족관계다. 이 가운데 용인-218번 환자는 16일부터 기침 등 증상이, 216번과 217번 환자는 각각 17일부터 기침‧미열 등의 증상으로 17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용인-216번 환자는 고양시 소재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217‧218번 환자는 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관의 감염경로 파악과 접촉자 선별 결과에 따라 추가로 검체를 채취할 방침이다. 18일 오전 10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218명 관외등록 22명 등 24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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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구서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발생···관내129명, 관외19명 총 148명[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8일 수지구 상현동 상현마을 성우아파트에 거주하는 Dx(용인-128)씨와 풍덕천동 신정마을 상록아파트에 거주하는 Dy(용인-129)씨가 민간검사기관인 GC녹십자의 진단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Dx씨는 지난달 25일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택에서 자가격리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위해 7일 오전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검사 전 별도의 증상은 발현되지 않았다. 이에 시는 DX씨를 성남시의료원으로 이송한 후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했다. 함께 검사를 받은 가족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 다른 확진환자인 Dy씨는 지난 5일 확진판정을 받은 고양시 90번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7일 수지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 Dy씨도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Dy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 내‧외부를 방역 소독한 후 가족 2명의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릴 방침이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129명, 관외등록 19명 등 총 148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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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도시 시장・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입법 논의▲4개 대도시 시장 국회의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간담회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인구 100만 이상 4개 대도시 시장과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7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50만 이상 대도시 포함 등 일부 수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기 때문이다. 이 자리에서 백군기 시장은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명칭 부여를 포함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20대 국회에서 논의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반드시 제대로 된 논의를 거쳐 입법화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또 “100만 대도시 시민들이 역차별을 받고 있는 이 상황은 기본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이 자리에 계신 국회의원둘께선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간담회에 앞서 백군기 시장을 비롯한 수원‧고양‧창원 등 4개 대도시 시장들은 서영교 행안위원장과 만나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국회 통화를 강력 건의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용인시 지역구 국회의원인 미래통합당 정찬민(용인갑), 더불어민주당 김민기(용인을), 정춘숙(용인병) 의원을 포함해 3개 대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등 1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