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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동 사회복지협의체, 이웃사랑 실천운동 화제지난 8월 18일 공식출범한 용인시 기흥구 구성동 사회복지협의체가 지역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방위 노력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구성동 협의체는 지역 단체와 개인 등 20명의 위원이 복지사각지대 주민의 생계형 사망 등 심각한 문제의 사전 해결을 목표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복지에 힘쓰는 게 특징이다. 협의체는 출범 후 첫 행사로 9월 25일 구성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한방 무료진료를 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체 김용수 부위원장(구성라이온스 클럽 부회장)의 연계로 지인인 한의사 재능기부 진료와 구성라이온스 클럽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김포시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는 김영창 원장은 타 지역의 어려운 주민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 더욱 훈훈한 화제가 됐다. 김 원장은 구성동 주민 48명에게 침술, 진맥 등 한방 종합상담과 진료를 하고 준비해 온 파스와 탕약 등도 무료 배부했다. 구성라이온스클럽은 고령과 질병으로 어려운 형편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노인에게 틀니 전액을 후원하기도 했다. 구성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4일 수급자 30명에게 고구마 30상자를 전달했다. 한 주민자치위원이 개인 텃밭에 직접 심은 고구마를 주민자치위원과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정성껏 수확해 선별 포장한 것이다. 구성농협 주부대학 총동문회는 어려운 형편에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4명의 학생에게 30만원 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협의체는 현장 맞춤형 복지를 위해 개인 단위로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 부위원장인 김희영 (주)산골 한우명품관 대표는 200만원 상당의 희망나눔 식사쿠폰 333매를 발행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했다. 언제든지 원할 때 김 대표의 식당에서 1식을 할 수 있는 무료쿠폰이다. 협의체 이상원 위원(아이마트 안경원 대표)은 11월 중 경로당 20곳에 노인을 위한 돋보기 안경을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한상영 위원장은 “위원들의 노력으로 이웃사랑 실천운동이 활성화되고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 고맙다”며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 역할을 하도록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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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도농화합 '사랑의 고구마캐기'도시와 농촌지역의 자매결연을 통해 다양한 도농 상생 교류를 전개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준식)와 수지구 신봉동 주민자치윈원회(위원장 김선애)가 10일 사랑의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원삼면 신봉동 주민자치위원 30여명과 원삼면사무소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원삼면 가재월리 일원 농지에 지난 4월에 심은 고구마 60여 상자(10kg/상자)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바자회 등을 통해 판매해 연말 이웃돕기 성금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 비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원삼면과 신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009년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센터 운영을 위한 정보 공유와 원삼 특산물 도시 판매 등 각종 도농교류 행사를 개최,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불우이웃돕기 감자·고구마 심기, 직거래 장터 운영, 워크숍 등 매년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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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산면 바르게살기협회’ 햇고구마 불우이웃 전달▲ 바르게살기협의회 고구마 전달 안성시 죽산면 바르게살기협회는 지난 5월 마을 휴경지에 심은 고구마를 수확해 저소득 가정 50세대에 20kg 1박스씩을 가가호호 전달했다. 안병선 바르게살기협회 회장은 “지난 5월 고구마를 심고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물을 주고 사랑을 주었더니 고구마 농사가 잘되었다”며 “마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나눔의 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죽산면장은 “앞으로도 불우이웃을 위해서 다양한 위문품 전달 및 사업을 계획하고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죽산면 홍숙희 678-3913, 부면장 유순근 678-3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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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고 좋고, 이웃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풍성한 화성의 가을 축제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들녘의 곡식을 더욱 여물게 하는 한낮의 따사로움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화성의 가을 축제가 20일 곳곳에서 열렸다. 봉우리를 뜻하는 ‘봉(峰)’과 호수를 뜻하는‘담(潭)’에서 지명이 유래된 봉담읍 ‘제3회 삼봉삼담’축제는 봉과 담처럼 서로 순환하면서 상생을 뜻하는 의미를 갖고 있는 지역 자생축제로 3천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연꽃을 주제로 연잎차, 연짜장, 연잎밥 만들기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보산에 얽힌 전설의 8가지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로 시작된 매송면의 ‘제5회 매송사랑 칠보문화 축제’는 전통 엿만들기 체험, 떡메치기, 지역 바로알기 OX퀴즈, 칠보산 산신제 등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축제에 접목시켜 행사장을 찾은 1천여명의 주민들에게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축제가 됐다. 화성시 대표 자연생태마을 신외동에서는 ‘2014 봉선축제’가 열렸다. ‘봉선축제’는 신외동이 서울과도 가깝고 수도권에 위치한 우리 전통의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마을로 알려져 해마다 많은 도시민들이 찾는 축제로 올해는 사전 예약인 500명을 훌쩍 넘긴 1천여명이 참여해 전통방식의 벼베기, 탈곡, 고구마 수확 등을 체험했다. 물론, 축제에 빠져서는 안 될 전통 먹거리 체험도 풍성하게 마련돼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은 농촌마을 특유의 공동체문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 화산동에서는 20일 하루 종일 마을 축제로 신나는 하루였다. 지역주민의 화합과 나눔을 통한 마을 공동체 실현을 위해 개최되는 ‘아나바다’행사를 비롯해 ‘주민자치작품발표회’와 ‘화산동민을 위한 음악축제의 밤’가 열러 지역 전체가 흥겨운 축제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양감면에서는 관내 어르신 700여명을 모시고 ‘효’경로잔치를 개최하고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과 양감초등학교와 사창초등학교 어린이들의 모듬북 공연, 댄스스포츠 공연 등 손주·손녀들의 신나는 공연을 선보여 관람하는 어르신들을 즐겁게 했다. 그 외에도 가을밤의 우음도를 수놓은 500여 별빛들이 빛났던 ‘제7회 별빛캠프 착한하루 夜’, 반월동 ‘가을 반달축제’, 공룡알석지 리디엔티어링 등 다양한 축제가 화성시 곳곳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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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고구마심기 행사 실시안성시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대식)는 지난 9일 일죽면 송천리 소재 1600㎡ 농지에 연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고구마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고구마심기 행사에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 25명이 함께 참여해 청명한 봄 하늘 아래 1년간 재배할 고구마를 심으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하반기 수확을 거쳐 그 수익금으로 연말에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을 위해 반찬과 생필품을 준비해 전달할 계획이다. 일죽면 문대식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번기 일정 가운데서도 시간을내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일죽면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일죽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일죽면 박호남 031) 678-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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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시단위 전문반 성료평택시에서는 지난 1.7일부터 추진한 2014 새해농업인실용 시단위 전문교육에 1,793명이 참석해 138%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며 14일 축산반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한 해 영농설계를 위한 첫 교육에 교육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은 농업인들 스스로가 어려운 농업여건을 교육에서 찾고자 하는 기대와 희망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가 특강 및 품목별 영농현장 애로기술교육 등 새로운 농업기술 뿐 아니라 지난해 농업인들이 원하는 교육 수요 조사를 통하여 가장 많이 요구된친환경반, 밭작물반, 농촌자원반 등을 개설하여 수요자의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밭작물 교육으로 추진된 참께, 들깨, 고구마 재배기술 교육은 참여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가장 성과가 높았다. 오는 15일부터 실시되는 읍면단위 교육에서는 고품질 벼 생산기술 및 역병저항성 고추 재배기술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되며 2014년 시범사업 홍보 등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이루어진다. 시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이 참석하여 교육을 듣고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이 계획성 있는 영농을 통해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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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만들면서 이웃사랑 나눔 느꼈어요’▲ 용인시 공보실 전 직원들이 불우이웃돕기 '빵만들기' 봉사활동을 하고있다. 용인시 공보관실 전 직원이 빵을 직접 만들면서 불우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공보관실 직원들은 17일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를 방문, 빵 제작 과정에서 자신이 만든 빵이 완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신기해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가슴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우선 1차 발효를 거친 반죽을 동그랗게 나누고 소보루빵, 꽈배기빵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손을 굴리면서, 서로 자연스레 이야기도 나누고 빵 만들기가 잘 안 되는 직원은 도와주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참여한 직원들은 “사무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데에 익숙해져있던 손으로 보드라운 반죽을 만지다보니 절로 웃음이 띄어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푼 빵처럼 마음이 든든히 차올랐고, 이렇게 유익한 체험활동을 통해 불우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 용인시 황봉현 공보관 만든빵을 들고 있다. 황봉현 용인시 공보관은 지난 10월 직원 하반기 체육활동으로 달콤한 고구마를 캐 판매한 수익금 50만원 전액을 푸드뱅크에 기부하면서 “직접 손으로 빵을 만들어 보니 몸에서 에너지가 충만한 느낌과 함께 이 빵이 나눔마켓, 이동푸드마켓, 기초 푸드 등을 통해 지역의 홀몸노인과 결식아동 등 불우이웃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한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푸드뱅크 ‘(사)여럿이함께’는 빵만들기 봉사비로 1인당 9000원의 체험비를 받고 빵만들기 체험 후 절반은 기부, 절반은 본인이 가져올 수 있는 체험형 봉사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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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역량강화를 통한 가족관계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수료식 열러화성시 서부권 남양동에서지난 8월 23일부터 시작된 가족관계를 증진 프로그램 ‘애(愛)비(備)의 자격’이 11일 총 7회의 교육을 마무리 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아버지의 역량강화를 위한 마련한 프로그램은 아버지상을 되돌아보고 어떤 아버지가 되고 싶은지 그 방법을 찾아나가는 교육이 2회, 부부를 대상으로 가트맨 방식의 부부코칭 교육을 2회, 부부와인데이트, 고구마캐기, 밤줍기, 천연염색, 연극관람 등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1:1 관계 개선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특히, 마지막 교육으로 지난 11일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웃음치료 강좌와 전 과정을 참석한 아버지에게 ‘애(愛)비(備)상’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남양동에 거주하는 안모씨(46세)는 “우연히 길에 붙은 현수막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고, 아버지 교육뿐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간의 대화 시간도 늘고 대회의 폭도 넓어 졌다”고 전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참가자들이 자조모임을 통해 아버지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오는 25일 모임을 개최할 예정이며, 11월 8일은 송산도서관에서 어머니 특강 ‘아이는 놀이가 밥이다 ’저자이자 놀이운동가 편해문 작가를 초청해 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속적으로 화성시 내 아버지의 진정한 권위 높이가, 부부관계 향상, 부모-자녀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교육, 상담, 문화, 돌봄 사업 등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건강가정지원센터(hsfc.familyne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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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항상 함께하는 이웃사랑’ 두 번째 후원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례)에서는 8월 30일(금)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10kg 쌀 5포를 전달했다. 금광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에서는 매년 회원들이 손수 고구마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최근 자체 회의에서 1회성 이웃돕기 행사보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수시로 10kg 쌀 5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8월 실시한 나눔의 행사 두번째 쌀 수령자는 금광면 사흥리 동막마을에 거주하는 이모할머니로,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 쌀을 건내 준 바르게살기위원회 강인범 사무국장에게 고맙다며, 몇 번이나 인사를 전했다. 전정례 위원장은 “매년 연말이면 각종 수많은 단체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시행하곤 하지만, 불우이웃은 연말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항상 있기 마련”이라며, “금광면 각지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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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 ‘항상 함께하는 이웃사랑’ 후원 가져▲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불우이웃에게 쌀을 전달 하고있다. 안성시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전정례)에서는 7월 26일(금) 관내 불우한 이웃에게 10kg 쌀 5포를 전달했다. 금광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회원들이 손수 고구마 농사를 지어 그 수익금으로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시행해 왔으나, 최근 자체 회의에서 1회성 이웃돕기 행사보다 좀 더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끝에 관내 불우한 이웃들을 찾아 매월 정기적으로 10kg 쌀 5포씩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실시한 나눔의 행사 첫 번째 쌀 수령자는 관내 거주하는 75세 어르신으로, “어떻게 알고 나 같은 노인네 까지 찾아 왔냐?”며, 무더운 날씨에 찾아와 안부를 묻고 건강을 염려해 준 회원들의 이웃사랑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전정례 위원장은 “매년 연말이면 각종 수많은 단체들에서 불우이웃 돕기 행사를 시행하곤 하지만, 불우이웃은 연말에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주위에 항상 있기 마련”이라며, “금광면 각지에 살고 있는 회원들이 직접 추천한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