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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해맞이 축제 용인시청광장에서”▲ 새해 해맞이 축제도 시청 광장서 연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상희 기자] 지난 3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매년 석성산과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던 새해 해맞이 축제를 오는 1일 오전 7시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해맞이를 보러온 시민들을 위해 떡국, 군고구마, 군밤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시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는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각 종교계 대표를 비롯한 내빈들의 새해 메시지 전달도 있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준다는 차원에서 이번 해맞이 행사도 시청 광장에서 열기로 했다”며 “물놀이장, 썰매장 및 각종 행사로 시민들에게 개방했던 시청 광장에서 열게 되어 더욱 뜻 깊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시민들이 쓴 소원지를 타입캡슐에 1년간 보관한 후, 2017년 해맞이 행사 때 읽어 소원성취 여부를 확인하는 ‘소원지 쓰기’ 행사를 비롯해 풍물놀이,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문의 : 체육진흥과 강범식 팀장 324-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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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매장 만들어 주신 시장님 사랑해요”···하트‘뿅뿅’▲ 개장을 기다리고 있는 용인청사 얼음썰매장 모습. ▲ 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은 여름철 물놀이장에 이어 두번째 저렴한 예산으로 용인시민에게 '시청사를 돌려주겠다'는 신념으로 개장하는 얼음썰매장 개장식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지난19일 오전 11시, 얼음 썰매장으로 변신한 용인시청 광장. 1,500㎡(450평) 크기의 얼음 썰매장에는 300여명의 어린이가 썰매를 타고 팽이를 치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기고 있다. 한켠에서는 엄마가 썰매를 끌어주기도 하고, 아이들끼리 누가 빨리 가나 썰매 타기 경쟁도 하고 있다. ▲ 개장식 테입컷팅식을 하고 있는 정찬민시장과 내빈들 ▲ 정찬민 용인시장이 방송 인터뷰를 하고 있을때 곁에 어린이는 환하게 웃으며 즐거워 하고 있다. 지난 여름 한달간 물놀이장이 됐던 용인시청 광장이 이번에는 얼음 썰매장으로 변신했다. 오후 2시반이 되자 썰매장 한쪽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즐기는 이색 이벤트도 열렸다. 가족단위로 대야를 이용한 대야 밀기 대회를 비롯해 썰매타기 대회, 얼음 팽이치기 대회가 열려 이긴 팀에게는 경품도 주어졌다. 점심시간(12~13시)에는 청사 1층 로비에서 썰매장을 찾은 가족들을 위한 겨울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기타 연주와 함께한 공연도 열렸다. 이벤트는 매주 수요일과 주말에 열린다. ▲ 얼음썰매장은 찾은 삼가초 4학년 김도연(左) 방초희(中) 이지혜(右) 삼가초(4학년3반) 이지혜는“썰매장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다”며“처음 와서 너무 좋다”고 말했고 함께 온 같은 학교 친구 방초희는 “썰매장이 생겨 참 좋다”며“예전에는 아빠 따라 서울에 가서 썰매를 타봤지만 멀어서 함부로 갈 수 없어 아쉬웠는데 여기서 무료로 하니깐 친구들하고 같이 올 수 있어 너무좋다”고 말했다. 삼가초 (4학년5반) 김도현은“저는 어려서 딱 한번 가봤다 앞으로 매년 이런게 있었으면 좋겠다”며 "겨울방학에 자주 놀러 올거예요"라며 한참 들떠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시장님께서 이런 재밌는 곳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 라며 하트 표시를 만들어 보였다. ▲ 동심으로 돌아간 정찬민용인시장(左)과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 ▲ 소싯적 얼음위에서 팽이치기를 한 경험을 토대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 엉덩방아를 찧고 한없이 즐거워 하고 있는 이상일 국회의원(용인 을) ▲ 정찬민시장이 투호를 시범 보이고 있다. ▲ 소싯적 얼음위에서 팽이치기를 한 경험을 토대로 시범을 보이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용인시장과 신현수 용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용인시 체육발전위원회 위원 등 많은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 시장은 개장식을 마치고 썰매장으로 들어와 어린이들과 함께 썰매를 타고, 끌어주기도 하며 팽이치기도 직접 선보였다. ▲ 정찬민 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 회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 시장은 “시청사를 시민들의 여가공간이자 지역주민들이 화합하는 만남의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지난 여름 물놀이장을 운영해 11만명의 이용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듯이 이번에는 겨울철 놀이공간으로 썰매장을 마련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아이들과 함께 이곳에서 따뜻한 겨울 추억을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말에는 가족단위로 할 수 있는 컬링대회,썰매타기대회 등의 이벤트를 준비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공연도 준비했다”며“저 역시 틈틈이 썰매장을 찾아 시민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덧붙였다. ▲ 용인소방서에서는 썰매장에 개장식에서 폐장할 때까지 상시배치될 119구급차와 구급대원,소방관 5명과 의용소방대원 10명은 상시배치된다. 썰매장에는 이날 하루에만 어린이 1,500명을 포함해 3,000여명의 시민이 썰매장을 찾아 휴일을 만끽했다. 썰매장 바깥에는 포토존이 설치됐고 먹거리장터와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도 자리잡았다.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33명의 안전관리요원과 의무요원, 구급요원이 배치됐다. ▲ 바르게살기용인시협의회에서는 얼음썰매장 주변 부스에서 군고구마,군밤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용인시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에정이다. 또한 국민운동단체 바르게살기운동 용인시협의회(회장 김종길)에서는 군고구마와 군밤을 판매하는 부스를 설치해 수익금은 전액 용인시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썰매장을 이용하는 어린이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썰매와 헬멧 대여를 포함한 이용 요금은 무료다. ▲ 마감시간이 돼 안전요원만 남고 시민들은 빠져나갔고 저멀리 용인경전철이 지나가고 있다.(얼음썰매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용인경전철을 이용해서 용인시청.용인대역에서 하차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썰매장 운영기간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전10시~오후 4시 사이에 5회(45분 간격) 운영한다. 오는 21일(개장 첫월요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은 썰매장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문의 용인시체육회 031-335-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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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여주오곡나루축제, 성황리에 막내려[광교저널 경기.여주/고연자 기자] 남한강 옛 나루터의 추억과 함께 여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즐길 수 있는‘제17회 여주 오곡나루축제’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여주신륵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됐다. 여주오곡나루축제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원경희)가 주최·주관하고 여주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풍년 그리고 나눔”이라는 주제로 나루터, 나루께, 나루마당, 동물농장, 오곡장터, 오곡거리, 전통마당, 잔치마당, 고구마밭 등 총 9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축제는 10월 30일 오후 2시, 개회사와 내빈 소개 등 딱딱한 절차를 과감하게 생략하고 배우와 관람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당극 공연에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그 시작을 알렸으며, 공연이 끝난 후 풍년을 기원하며 어죽을 나눠먹는 남한강 어죽잔치도 진행됐다. 대형 고구마통에서 구워낸 노릇노릇한 고구마 무료시식 행사가 축제 기간 내내 계속됐고, 싱싱한 여주 농·특산물을 현지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와 대형 가마솥에 여주쌀로 만든 비빔밥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황포돛배를 타고 남한강의 아름다운 경치를 두루보며 구경하는 것은 물론, 옛날 복장(치마저고리, 두건, 광목 등)을 한 점원들이 전통 막걸리, 빈대떡 등을 파는 주막장터가 마련돼 옛 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아이들에게 인기 최고였던 ‘동물농장’에서는 토끼, 미니돼지, 미니말 등 동물을 구경하거나 동물 경주 게임이 펼쳐졌고, 31일 저녁에는 낙화놀이가 행사장에서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붙잡았으며 저마다의 소원을 빌기도 했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노력해 준 농업인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찾아주신 많은 분들이 좋은 추억들을 한아름 안고 가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더욱 다채로운 축제를 준비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지난해 경기도 대표 10대 축제와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각종 공연 등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총 망라해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관광객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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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시설관리공단,'땀으로 가꾼 고구마' 사랑으로 전해▲ 사랑고구마 전달식 [광교저널 경기.여주/유기현 기자]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 임․직원들은 나눔 문화의 일환으로 올봄 5월 종합운동장 내 유휴지를 텃밭으로 일궈 친환경 사랑에 나눔을 위해 고구마를 심었다. 공단 임․직원들은 직접 잡초제거, 관수 등 지극정성으로 경작한 3백만원 상당의 사랑의 결실을 10월 6일 수확해 지역 내 개인운영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10월7일 정성을 담아 전했다. 김성구 이사장은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친밀한 정서적 유대를 강화해 새로운 희망과 용기,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남보다 앞장서 솔선수범 하겠다”고 밝혔다. ▲ 사랑고구마 전달식 또한 공단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사업 확대를 통해 나눔 문화 사업을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실천전략을 창출해 지역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행복 나눔 봉사단 활동, 복지시설 후원, 사랑의 집수리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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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고구마 이식기 연시회 개최통영시(김동진 시장)에서는 고구마 재배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고구마 순 이식기 활용에 관심을 가지고 지난 5월 28일, 6월 9일 욕지면 동항리와 광도면 노산리 에서 2회에 걸쳐 고구마 이식기 활용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시회는 고구마 재배농가에 새로 보급되는 고구마이식기가 통영지역의 고구마 재배여건에 활용이 가능한가를 검토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고구마 이식기를 활용한 이식은 완만한 경사지 까지 작업이 가능하여 통영지역 고구마 이식작업에 별도의 기계보완 없이도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어 현장에 모인 농업인들은 고구마 이식기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 참석한 농가들을 직접 이식기를 조작해보고 고구마 농사에 노동력을 절감 할 수 있는 농작업 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며 이번 연시회를 통하여 그 가능성을 발견 하였으며 앞으로 이러한 농기계가 보급되면 농작업의 효율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거나 신기술이 적용된 농기계에 대하여 지속적인 기술교육과 조작 연시를 실시하여 농업인의 만족도를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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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교동 자생단체연합, 사랑의 나눔 텃밭 조성[광교저널 전남.목포/유지원 기자]목포시 죽교동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김도중 주민자치위원장)은 2015년 동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회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공한지 1필지(120㎡)에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자생단체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텃밭 조성을 목표로 지난 4월 24일부터 4주간에 걸쳐 밭을 일구고, 울타리를 설치한 뒤 고구마 500주를 식재해 기르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땀과 정성어린 재능기부로 재배되는 고구마는 앞으로 경로당과 독거노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도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주민 스스로 직접 구슬땀을 흘려 가꾼 작물을 나누는 것이야 말로 소중하고 가치있는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나눔 텃밭을 계기로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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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안면 새마을회, 나눔과 봉사의 고구마 심기행사 개최화성시(시장 채인석)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26일 사곡리에 고구마 순 13,000주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고구마는 수확 후 전량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저소득 학생 교복지원 사업 등 각종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고구마 심기는 장안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8년간 진행해온 행사로 올해는 장안면사무소와 조암농협조합장 등 기관장 및 직원도 함께 참여했다. 관계자는 “작은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앞장설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며 바쁜 농사철에 매년 적극 참여해주는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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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공기업 “사랑의 고구마”심어 사회공헌?▲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나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광교저널 경기.여주/유지원 기자] 여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성구)은 종합운동장내 유휴지를 활용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해 임·직원이 사랑의 고구마를 심었다. 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13일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비료 살포, 이랑 조성, 배토작업을 거쳐 고구마를 식재했으며, 공단 임․직원들이 경작한 고구마는 올 가을철에 수확해 나눔 문화 확산 실천을 위해 행복나눔센터 및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 고구마 심기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개발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로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우수한 사례로 볼 수 있다. ▲ 여주시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이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있다. 김성구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행복나눔을 확산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공단 임·직원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급여 끝전 모으기 운동, 행복나눔 봉사회, 사랑의 연탄배달 등 지역의 낮고 어두운 이웃에게 효과적이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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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아름다운 나눔 손길 봉사 전개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25일, 26일 기흥구 지곡동에 위치한 나눔 공동체에서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 지난 5월 봄에 실시한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에 이어, 고구마 수확철을 맞아 장애인들에게 전달될 고구마를 캐고, 직원들의 사랑의 손길을 모은 생필품 등도 제공했다. ‘어려운 이웃들과의 나눔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고구마 수확에 도전한 직원들은 텃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면서도 수확의 기쁨과 함께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야외활동까지 하면서 연신 행복해 했다. 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하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반으로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나눔으로서 나의 행복이 배가 되는 뜻 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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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성황’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죽전2동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황규희 죽전2동 부녀회장을 비롯, 부녀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백암면 농가에서 생산한 고구마 100박스, 멸치액젓 등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렴하게 판매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죽전2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참여와 성원으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며 “이웃과 나눔의 사랑실천에 보람과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을 준비, 지역농가 살리기 등 직거래 활성화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