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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양성평등주간’ 맞아 기념식 등 다양한 행사 개최▲ 2017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광교저널] 경남도는 5일 오후 2시 도청 대강당에서 류순현 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최진덕 도의회 부의장, 여성단체장 등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기여한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매년 7. 1∼7. 7)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하는 성평등,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유공자 시상과 함께 기념사,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유공자 시상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는 가족친화 인증기업, 양성평등 실현에 앞장 선 공무원, 여성능력개발과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한 도 및 시군 단위 여성단체 회원 등 모두 4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류순현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과거에 비해 다양한 분야에 여성들의 진출이 늘어나고 여성의 지위가 개선되고 있지만, 사회전반에서 양성평등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더 필요하다”며,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도 있듯이 이제 남성과 여성, 일과 가정도 함께 가야 더 멀리 갈수 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문의 정책 결정과정에서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중심을 두고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후 행사로는 큰들문화예술센터의 마당극 ‘오작교 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결혼과 관련해 일어 날수 있는 양성간의 갈등을 극복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관객 참여를 통해 신명나는 축하의 장이 마련됐다. 양성평등 사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가족친화인증 기업홍보,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지원사업 홍보, 부모교육 홍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한편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도 단위 여성단체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문화마당 행사를 펼치며, 각 시군에서도 자체적으로 기념식을 진행한다. 마산YWCA는 이날 기념식에 맞추어 도청 대강당 입구에서 양성평등 버킷 챌린지, 포토존 등 양성평등 체험관을 설치 운영했다. 경상남도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0일 카페 비바(창원시 용호동 소재)에서 ‘양성평등을 위한 명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27일에는 창원 용호동에서 ‘양성평등 문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경상남도 여성단체연합은 20일부터 21일까지 창원대(22호관)에서 실생활 속 성평등 인식 변화를 위해 ‘성평등 경남 자유 페스티벌(FREEDOM FESTIVAL)’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며, 26일에는 시민열린토론회 및 문화공연을 창원 상남동 소재 분수광장에서 진행한다. 한편 양성평등주간(매년 7.1∼7.7)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고 남녀평등 촉진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며 생활 속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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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일자리 해법으로 공공일자리 마련에 총력▲ 조선업 근로자 희망센터 개소식 [광교저널] 목포시가 앞으로의 민선6기 1년 동안에도 국정 최우선 과제이자 시의 최대 현안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공일자리 마련과 일자리 공공성 강화에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경기 침체가 지속돼 고용 환경이 악화되면서 민간 분야의 일자리도 감소되고 있다. 공공 일자리 창출은 일자리 문제의 해법으로 새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목포시도 다양한 공공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오고 있다. 우선 시는 일자리 업무의 중요성을 감안해 기존 투자통상과를 일자리경제과로 개편했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일자리 업무를 총괄 기획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등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일자리정책과로 변경하고 소관도 기획관리국으로 편제했다. 특히 청년 일자리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담당을 신설하고, 대양산단 입주 기업 대상 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창구 마련, 신규 공무원 채용 확대 등 공공분야 청년일자리 지원, 중소기업 청년인턴(정규직) 지원, 대학생 공공기관 아르바이트 체험, 푸른돌 청년상인 예비창업가 모집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목포대, 해양대 등의 진로 상담 및 취·창업 활동을 위한 예산에 매년 기금과 보조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익 추구와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사회적 기업의 신규 발굴과 육성에도 힘쓴 결과 사회적기업 14개와 마을기업 4개가 성장하고 있으며, 40여 개의 사회적 협동조합도 활동 중이다. 공공분야 직접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민선 6기 3년 동안 1,554명의 시민들에게 소중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삼학도 튤립 공원 조성 등은 공공근로사업의 대표적 성과로서 올해 상반기에는 1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올해 상반기 기준 1,90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거주지 동네 환경정화, 경로당 및 학교 급식 도우미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무부서인 노인장애인과는 노인 일자리 사업 전담인력 5명을 채용해 또 다른 신규 일자리를 창출했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은 주차단속 보조와 급식 도우미 등 247개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 일자리에도 매진해 목포새로일하기센터를 주축으로 유관 기관·단체와 긴밀히 협의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과 창업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또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매년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구인 업체와 구직 여성의 만남을 주선하고 있다.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고용노동부 사회공헌활동지원 사업에 2016년에는 전남·북에서, 2017년에는 전남에서 유일한 사업 기관으로 공모 선정돼 국비 3억2천만원을 교부받아 251명의 장년 은퇴자에게 다시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처럼 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시는 특히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고용위기가 닥친 지난해에는 국비 75억 원을 확보해 목포조선업희망센터를 개소했다. 이를 통해 조선업 실직자의 재취업·창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근로형 사업을 추진해 지난 2월까지 704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6 전남도 일자리창출 경진대회 우수기관,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투자 유치 우수기관 등에 선정됐다. 또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일자리 경진대회 사회적 기업 부문에서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홍률 시장은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구축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로 두고 시정을 운영해왔다. 앞으로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정부의 일자리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겠다. 아울러 대양산단, 세라믹산단에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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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출범▲ 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출범 [광교저널]여성가족부는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양질의 일자리 창출 관련, 현장 및 학계의 여성일자리 전문가들과 함께 민관 합동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을 구성하고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기획단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여성일자리 관련된 의제를 점검하는 한편,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사업 과제들을 모색하게 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달 28일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제1차 회의에서 민간위원들과 기획단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이어 7월 5일(수)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성별임금격차 해소 방안’ 및 ‘여성새로 일하기센터를 통한 질 좋은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주제로 논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그간 여성고용에 있어서 여성취업자 수 및 여성고용률 등 양적 증가는 있었으나 여성 비정규직 문제, 고용안정성 및 임금수준 등 여성 고용의 질적 측면에서는 미흡한 것으로 지적돼 왔다. 성별임금격차 또한 지난 10년째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성일자리와 관계된 고용환경 전반에 대해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분석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숙진 여성가족부 차관은 “‘좋은 여성일자리 늘리기 기획단’ 운영을 통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관련 종합계획 등에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내용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히고, 이어 “가사·돌봄 근로자 등 여성들이 다수 고용돼 있는 취약 직종의 고용여건 개선, 여성 비정규직, 경력단절문제 등 다양한 여성고용 현안에 대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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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예정▲ 고용노동부 [광교저널]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2차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대학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직장어린이집 3개소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주얼리산업협동조합은 5,700여개의 소상공인이 모여 구성한 협동조합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주얼리산업 밀집지역인 서울 종로구에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종로금빛모은 직장어린이집은 국내 소상공인을 위한 첫 직장어린이집으로 서울시가 적극 지원하는 ‘지자체 협업형’ 사례이다. 서울시는 공단과의 업무협약(’14.7.)에 따라 건물 및 설치비용을 제공하며, 공단은 설치비·운영비 등 재정지원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설치의무사업장인 강릉원주대학교는 인근 강릉과학산업단지 내 기업들과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 계획을 제출해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 국립대학과 중소기업(9개소)이 함께 운영하는 강릉원주대학교 직장어린이집(99인 정원)은 2019년 3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아세아환경조경 직장어린이집은 대다수 여성 전문인력이 근무하는조경 디자인 업체 밀집지역인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공동직장어린이집이다. 중소기업이 겪는 여성 인력 채용과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해줄 직장어린이집은 내년 3월 44인 정원으로 개원 예정이다. 공단은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에 대해 설치비 최대 20억원 한도 내에서 무상지원 한다. 또한, 직장어린이집이 설치된 이후에도 보육교사 등의 인건비를 1인당 월 120만원씩 지원하고, 운영비는 보육 현원에 따라 월 200만원∼52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선정위원회는 4차까지 계획돼 있으며, 1차에는 2개소, 2차에는 3개소가 선정됐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올해부터 확대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지원제도로 중소기업의 비용부담을 대폭 줄이고, 근로자들에게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하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및 여성 근로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지자체, 사립대, 대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직장어린이집 확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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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인문학365’ 공주(공부하는주부)인문학 특강 접수▲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평소 인문학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삶의 활력소를 되찾아 주기 위한 맞춤형 인문학 강좌를 이어가고 있다.시는 시민들이 생활 속 가장 가까운 곳에서 1년 내내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전주인문학365’의 일환으로 오는 7월 20일 오전 10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공주(공부하는 주부)인문학’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주인문학은 ‘다시, 일이 그리워질 때 필요한 것들’주제로 이재은 강사가 경력단절에 대해 막막해 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함께 따스한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강사는 페미니즘 매체에서 취재 기자로 근무했고, 현재 여성 커리어 교육기관인 ‘여자라이프스쿨’대표이자 여성진로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강사는 이날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를 경험하며 직업적 일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해내는 여러 가지 역할에 있어서 자연스럽게 공백기가 생긴 30∼40대의 여성들에게 커리어 공백을 경험 중인 여성들을 현장에서 만나 직접 들은 고충과 니즈 등을 생생하게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여성진로교육 전문가로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다시 일을 계획하고 준비하고자 하는 여성들이 명확한 자기 방향성과 구체적인 진로방법을 설계해 일어서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수강생들로 해금 자신과 비슷한 상황을 찾아 대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공주인문학 특강에는 관심 있는 30-40대 여성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접수는 이메일(sky602@korea.kr) 또는 전화(063-281-5315)로 접수로 하면 되며, 특강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시 교육청소년과(063-281-53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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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찬민,‘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장려상 수상▲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지난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7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본선 최종 심사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3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은 경기도가 지난 2014년부터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올해는 총 49개 사업이 접수돼 사전 심사를 거친 10개 사업이 본선에 올랐다. 시가 공모한 드림밸리 코쿤센터 프로젝트는 단국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청년․경력단절자․사회적약자를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IT, 식음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코쿤센터가 건립되면 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보정동 카페거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인근에 삼성생명 연구단지, 단국대학교, 기흥ICT밸리, 판교․광교 테크노밸리 등이 위치해 있고 기흥구 공세동에 네이버 데이터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에 스타트업 창업과 관련해 최적의 입지를 갖추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날 오디션에서 용인시는 랩 공연을 통해 재미있게 화두를 던지고 경력단절경험이 있는 시민대표 황연실씨와 수화통역사가 함께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해 일자리창출, 지역에 기반을 둔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현장에서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시 관계자는 “창업지원․일자리창출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기획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드림밸리코쿤센터 조성을 통해 우리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펼쳐 나갈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이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업공간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체험형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용인 드림밸리 코쿤센터’프로젝트가 경기도가 주최하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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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권 지역공동체 관계자 한자리에 모인다!▲ 행정자치부 [광교저널]영남권 지역공동체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공동체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공동체 우수사례와 지역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행정자치부는 29일 경남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영남권 공동체 지역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포럼에는 경남, 경북, 부산, 대구, 울산 등 5개 시·도의 마을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주민, 중간지원조직 및 공동체 담당공무원, 한국지역진흥재단, 공동체 전문가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뜻있는 주식회사 김현정 대표는 ‘지역공동체, 지역활성화의 또 다른 해법’ 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고, 이어서 행자부는, 2017년도 지역공동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부산·대구·울산 3개 광역시는 각 지역의 공동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에는 경기도 지역공동체네트워크 안정희 대표가 ‘청년층 지역 활동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하고 4인의 토론자가 참여해 청년층 지역활동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이어갔다.부산, 대구, 울산 등 3개 광역시가 발표한 지역공동체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먼저 부산 금정구 금사동 회동도래마을은 장기간 개발제한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인구감소로 낙후돼 가고 있던 지역이었으나, 지역주민들이 ‘이웃간의 소통 및 화합’ 이라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을 깨닫고, 풍물소모임 등 소모임 활성화와 함께 관광객의 쉼터인 회동도래마루를 건립하고, 우범지역 공원정비, 마을벽화 그리기 등 주민이 주인되는 마을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부산 원도심을 대표하는 공동체마을이 됐다. 대구 서구 비산 2,3동은 주민 스스로 새로운 마을의제를 발굴해'그래도 비산동은 내 동네다'라는 책을 발간한다. 이 과정에서 주민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마을노래 제작과 함께 마을길을 조성하고, 마을콘서트 개최하는 등 비산동만의 컨텐츠를 만들어 냈다. 울산 남구의 “위크(weak)와 함께하는 마을행복공방”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확보와 지역공동체성 회복을 일구어낸 사례이다. 취약계층(노인, 경력단절여성) 19명을 마을행복공방에 고용하고, 관광상품(고래를 형상화한 인형 등 14종)을 개발해 25백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 10개 박물관과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번 포럼이 열리는 김해시는 오는 10월 27일에서 29일간 수릉원 일대에서 ‘2017 공동체 한마당’이 개최 된다. ‘2017 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공동체 역량강화와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전문가, 활동가, 주민 등이 참여하는 정책토론과 다양한 정보공유의 장이 펼쳐 질 것이다.하병필 행정자치부 지역발전정책관은 “행정자치부는 주민중심의 생활자치 실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도시, 농·어촌, 도·농복합 등 공동체를 찾아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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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2017년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 [광교저널]오산시(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공동주택사무원과정 수료식을 진행해 20여명의 직업훈련생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3일부터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아파트경리사무원 취업을 위해 아파트 전산회계시스템, OA실무과정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13주간 총 346시간 운영해 실무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직업훈련 개발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도에는 공동주택사무원과정을 운영해 훈련생 20명 중 1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90%를 달성했다. ‘오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산고용복지 +센터(구 여성회관)내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및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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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자신감 얻었어요”▲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돕기 위해 28일 ‘일자리N’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효성신협 대강당에서 진행된 특강에는 취업 희망여성 80여명이 참석한다.이날 특강에는 관내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강사로 초빙돼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해 충주시 일자리 현황과 변화된 기업문화를 소개한다.또한 참석자들의 취업에 대한 자신감 회복을 위해 특강 후에는 모의면접을 실시하고, 그 자리에서 면접에 대한 개별코칭도 진행된다.개별 면접 코칭은 현실적인 사례 중심과 모의 면접에서 자주하는 질문에 대한 컨설팅으로 진행돼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이번 특강을 마련한 김영애 센터장은 “소규모 특강이나 모의면접을 자주 열어 경력단절 여성들이 자신에게 맞는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받아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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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경남도청 [광교저널] 경남도는 오는 28일부터 이틀 간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의 여성취업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2017년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9개소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설계사 등 110여명이 참석한다.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 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함께 ‘4차 산업혁명과 새일센터 역할’, ‘노동법률기초’ 등 취업 지원 관련 전문가 특강, 여성일자리 창출 방안 분임토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종순 여성가족정책관은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부에서는 일자리 중심 추경을 추진 중이고, 우리 도에서도 여성일자리 담당이 신설되는 등 일자리 창출이 절박하고 시급한 시점이다”며, “취업지원의 최일선 기관인 새일센터에서 여성 일자리 확충에 더욱 매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에 동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 및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기관으로 도내에 9개소가 있다.구직을 희망하는 여성은 가까운 지역 새일센터(1588 -3475)로 문의하면 직업훈련 등의 다양한 구직관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