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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양성평등상 수상 단체・기업 2곳 선정▲2일 양성평등주간 기념 유공자 표창 수여식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2일 용인여성회와 ㈜동성식품을 올해 양성평등상 수상자로 선정해 표창했다. 시에 따르면 이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 인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실현하는 데 기여한 유공자나 단체에 수여된다. 용인여성회는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단체로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프로그램, 시 최초 여성인권영화제 개최, 디지털 성폭력 예방 모니터링 과정 운영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평등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동성식품은 관내 취약계층을 꾸준히 지원해온 중소기업으로 양성 평등 고용,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업 재인증을 받는 등 양성평등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시는 지난 19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열고 후보단체의 공적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시가 성 평등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준 두 곳 단체와 기업에 감사하다”며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공감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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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9월 9일부터 11일까지▲용인시의회, 제247회 임시회서···9월 9일부터 11일까지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운봉)는 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제247회 임시회를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 공유도시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지정게시시설 등 관리사무 민간위탁 동의안 등 조례안 17건, 동의안 6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9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을 심의하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제247회 임시회를 개회에 앞서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투명 가림막을 설치한다. 회기 동안 집행부 참석 인원도 최소화해 진행할 예정이며,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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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운영▲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단체사진 [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신 이하 센터 )는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직업교육훈련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지역사회 등에서 여성 인력 수요가 많이 요구되는 사무관리 및 사회서비스 등의 취업직종에 대한 훈련과정으로 사무용OA마스터 양성과정, 방과 후 돌봄 전담 양성과정,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 재가복지시설실무자 양성과정이다. 과정별로 15명 내외로 총40회 120시간 교육훈련을 받으며, 8월~9월중에 수료 예정이다. 각 과정별로 직업전문, 직무소양, 취업준비에 필요한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료 후에도 수료생의 취업 연계를 위해 구인업체와 협의하고 일자리 협력망을 구성하는 등 사후관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신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경력단절이 경력이음이 되도록 여성 취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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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지역 국토부 소규모 도시재생 공모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처인구 중앙동지역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주민 제안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이에 따라 중앙동지역은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할 사업비로 국‧도비를 포함해 1억3224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소규모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단기간 내에 완료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단위사업을 말하며, 시와 주민들은 이곳의 경험을 토대로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진행할 역량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중앙동 지역주민과 상인들로 구성된 ‘휴먼김량장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지역 현안을 분석해 상생프로그램 등을 제안했다. 구체적으로 활용도가 낮은 머뭄카페의 교육시설을 주민·방문객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고, 청년·경력단절자 등의 일자리를 위한 창업교육과 컨설팅 지원, 야간안전 증진과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신갈동에 이어 올해 중앙동의 소규모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등 주민 주도의 재생사업 경험을 축적해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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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공약시리즈⓼-중앙·동부·이동·양지[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 중앙시장에 주차타워를 신설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면제를 추진하겠습니다.” 정찬민 후보측에 따르면 미래통합당 용인갑 국회의원 후보인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11일 처인구 관내 11개 읍면동에 대한 세 번째 지역으로 양지면, 중앙동, 동부동, 이동읍에 대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중앙동의 경우 주차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주차타워를 신축하고 경력단절 및 청년실업 해결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한다. 공용버스터미널 자리에는 수영장, 헬스장, 도서관, 청소년문화센터, 여성회관 등이 들어서는 복합문화센터를 건립하고 행정복지센터를 조기 신축하며 구시가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동부동의 경우 주민자치센터 신축 및 종합복지회관 조기 설립을 비롯해 ▲송담대~운학동간 도로확장 ▲내어둔~반정구간 도로개설 ▲57번국지도 추가연결(포곡~유림~마평~송담대~원삼) ▲한강수계지역 규제완화 ▲구시가지 재개발 등을 제시했다. 또 이동읍은 이동저수지 둘레길 및 송전~천리간 수변길을 조성하며 ▲이동~서울간 광역버스 노선 확충 ▲이동~오산~남사간 국지도 82호선 확장 ▲중리~천리간 국지도84호선 조기착공 ▲고등학교 신설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생활체육공원 조성 ▲ 자연보전권역을 성장관리권역으로 조정 ▲덕성1,2산단 신규도로 등을 추진한다. 양지면은 양지근린공원에 종합스포츠센터 건립을 비롯해 ▲양지IC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주북리 JC신설에 따른 이주 및 도로개선 ▲양지리, 남곡리 노후 주거환경 개선 ▲구도심 도로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 후보는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많은 것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에 대한 개선공약을 마련했다”며 “이외에도 국회의원이 되면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귀 기울여 듣고 개선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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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단녀 채용기업 고용장려금 지원한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하고 고용장려금을 지원받을 관내 중소 제조업체를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대상은 2019년 이후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관내 중소 제조업체로 한 업체당 최대 3명까지 인정되며 1인당 월 40만원씩 최대 6개월동안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결혼과 임신, 출산 등의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한 여성들이 다시 경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피해를 입은 기업이나 지난해 시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업체가 신청하면 가점을 줄 방침이다. 직계 존속이 경영하는 중소기업이나 정부‧공공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제외된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공고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업지원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문턱을 낮추고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이번 사업에 많은 업체들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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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 개최[광교저널 경기도/최현숙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와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 오전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어울림홀에서 ‘경기북부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화순 도 행정2부지사, 홍춘희 도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 기업체 대표, 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먼저 경기북부 여성창업지원공간 ‘꿈마루’ 등 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취업 및 창업 지원, 직업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가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경기북부새일센터가 운영하는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등 직업교육훈련과 관련,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도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구직자들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강화돼야 한다는데 목소리를 같이했다. 건축물 시설 유지보수업체 A사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인력을 바로 현장에 투입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심화교육이 더 강화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썹(HACCP)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생 B씨는 “현장에 투입되면 가장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느껴지는 것이 실무능력”이라며 “실습이나 현장업무 위주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말했다. 이 부지사는 “민선 7기 경기도는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여성 고용률, 일자리의 질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정책마련과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여성창업을 위한 플랫폼 운영 및 지원, IT·섬유산업과 연계한 여성 전문기술 교육 등 현장 중심의 맞춤형 취·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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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시청로비서 열린 첫 채용박람회 '북새통'[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올해 처음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 700여명의 구직자 및 기업 관계자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뤘다. 시에 따르면 시가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청 로비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에는 개막식 전부터 구직자들이 모여들어 일자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다우기술, 쿠팡, 까사미아, 디비엘코리아 등 인지도가 높은 기업을 포함 33개 업체에서 130여명이나 채용키로 해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한 리플렛이나 커피 등이 순식간에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구직자들은 양지면 소재 제조업체인 한결팩키지, 기흥구 중동 소재 제조업체인 아트테크닉 등의 부스에 길게 줄을 섰다. 또 다이슨 서비스 업체인 디비엘코리아나 물류 대행업체인 쿠팡, 제이엔에스 써포트 시스템 부스에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용인송담대는 이날 참가자들에게 직무맞춤형 입사지원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황인국(45)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매니저는 “오늘 23명이 현장 면접에 참가했는데 12명을 1차 서류합격자로 선발했다”며 “짧은 시간에 많은 구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박람회를 찾은 경력단절여성 김선영(45)씨는 “상담이나 사무직종을 모집하는 기업 3군데에 면접을 봤다”며 “기업 담당자로부터 관련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력서를 낼 수 있어 더욱 믿음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인터뷰를 통해 142명이 1차 면접을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군기 시장은 “인재를 구하려는 기업이나 좋은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같은 일자리 박람회를 지속적으로 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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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등 '돌봄'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오산/최현숙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6일 오산형 온종일(다함께)돌봄 생태계 구축을 위한 함께자람센터 설치사업 설명회를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관계자 및 관리소장 그리고 관심 있는 각동 통장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시청 물향기실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마을에 설치되는 함께자람센터가 아이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고려해 아파트 주민공동시설에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안내하고 그 외 시에서 계획하고 있는 각종 돌봄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초등돌봄공백 해소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는 초등학생들의 방과후 시간대별 돌봄 현황 및 향후 돌봄 수요(욕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관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은 초등학생의 30%(약 6,000명)로 파악됐다. 이와 관련해 시는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과 마을의 함께자람센터, 틈새돌봄(관공서, 작은도서관 등), 이웃돌봄, 지역아동센터와 방과후 아카데미 등을 통해 방과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도록 촘촘한 돌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는 아파트 커뮤니티센터 내에 함께자람센터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5개소를 신설 개소할 계획이다. 곽상욱 시장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그리고 일・가정의 양립을 가능하게 만들고 이는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져 모든 시민이 행복한 오산시를 만드는 근본이 될 뿐만아니라 나아가 저출산 문제 해결의 문을 여는 지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과 후 나홀로 방치되는 아동이 없는 안전한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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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강남구,‘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 '모집'▲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광교저널 서울.강남/최현숙 기자]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청년 창업가들을 돕기 위해‘청년 온라인 쇼핑숍 창업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 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창업가들이 온라인 쇼핑몰 시장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를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17명으로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이 대상이며, 경력단절 여성과 3개월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를 우선 선발한다. 선발된 대상자는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 4월부터 약 3개월 간 총 32회의 창업전문교육과 진로코칭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창업기본교육에서부터 사업아이템 검토, 마케팅 전략수립, 세무·회계, 해외구매대행, 저작권, 디자인(UI)컨설팅, 창업사후관리까지 모든 과정을 분야별 전문 강사와 함께하게 된다. 더불어 80% 이상의 교육을 출석한 수강자에게는 처음 납부한 수강료 전액을 환급해 줘 수강생의 학습 의지를 높이고, 경제적 부담은 덜어줄 계획이다. 또한 경험이 부족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을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강남구 비즈니스센터 내 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 교육 등 적극적인 사후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청년 취·창업을 위한 집중적인 지원이 필요한 이때, 체계적인 전문창업교육과 함께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에 성공하고, 건실한 운영으로 사업을 확장하길 기대한다.”면서 “경력단절여성 및 청년층이 주도하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으로 창업시장의 활성화와 실업률 해소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