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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개선 추진▲ 전주시 [광교저널] 전주시가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들을 위해 운행하는 셔틀버스에 대한 기능 개선에 나선다.시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이지콜센터에서 신재석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등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는 장애인 단체 6개 대표자와 시의원, 전문 제작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셔틀버스 내·외부 기능개선을 위한 관계 기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부터 제공될 셔틀버스의 제작에 앞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내부 전용구간 설치문제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표시 △노선안내 방송 △LED 표출 △입석자를 위한 지지대 △외부 디자인 등 셔틀버스 이용자와 관계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또한, 이날 간담회에는 휠체어 이용자의 승·하차와 자동식 고정장치 사용 시 불편하거나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됐다.시는 이날 제시된 셔틀버스 이용자들의 기능개선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오는 9월까지 △디자인 및 설계 △제작업체 선정 △제작 △납품 및 검수 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셔틀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시는 올 하반기에는 1만2000여명에 달하는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향상을 위해 △저상버스 승강장 시설개선 △콜택시 증차 공급 △시내 저상버스 증차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전주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으로부터 청취하고,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그간 전북 도내로 한정됐던 교통약자 콜택시 운행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최근 ‘전주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개정’했으며, 장거리 이용자에 대한 요금 결정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9월부터는 운행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이지콜과 셔틀버스 등 교통약자들을 위한 특별교통수단 서비스 개선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와 서민들의 생존권인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역시 장애인 등 모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이용하는 이지콜에 대한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와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 제시는 전주시 시민교통과(063-281-2542) 또는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지콜센터(063-271-27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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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17년 소규모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안산시, 2017년 소규모 어린이집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 실시 [광교저널]안산시는 지난 22일 상록구청 상록시민홀에서 50인 미만 어린이집 대표자 및 급식 관리자 2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식중독 예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0인 미만의 어린이집이 집단급식소 설치·신고 대상에서 제외돼 식중독 예방교육 및 홍보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교육은 식중독의 이해, 주요 식중독 미생물과 원인식품, 식재료 구입단계부터 조리단계, 제공단계별 식중독 예방관리대책, 개인위생 관리요령, 좋은 식재료 선택·검수·보관·해동·조리 등 단계별 식품위생관리요령 등 핵심적인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최근 높아지는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우려가 높아져 개인위생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홍보 활동을 강화해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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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수산기술사업소,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 운영한다▲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경남 수산기술사업소(소장 정운현 이하 기술사업소)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교통여건이 열악한 도서․벽지 어촌지역의 어업인이 소유하고 있는 선박 등 어업용 기자재를 대상으로 어업인 부담경감과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어업현장을 직접 찾아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어업용 기자재 이동 수리소를 연안 7개 시․군에 360백만을 투입 12개반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수리반은 2월중에 선박기관, 전기, 선외기 분야 등 수리전문업체로 구성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하며 연간 어업인 1인당 2회 14만원 한도 내에서 무상으로 소규모 부품교체도 지원한다. 기술사업소에 따르면 어선사고의 원인 중 27%(‘14년, 해양경비안전본부 자료)를 차지하고 있는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고령화와 기본적인 지식부족으로 수시 정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은 도움을 주고자 2009년 8개 반으로 시작했다. 이동수리반은 어업인의 호응도가 높아 현재에는 12개 반으로 확충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등록어선 9,799척의 무상점검수리와 7,942건의 소규모 부품교체를 지원했다. 정운현 도 수산기술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도서 낙도 어업인들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 지원 할 계획”이며 “이동수리소사업도 추가 소요를 파악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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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톤 전기화물차, 전국 최초로 창원에서 달린다[광교저널 경남.창원/정미란 기자] 오는 9월 1일 1톤 개조 전기화물차가 전국 최초로 창원에서 운행을 개시한다. 이는 2011년 6월부터 2015년 6월까지 창원시․경상남도․한국전기연구원간 공동 추진한 ‘지역기반 전기자동차 핵심부품기업 육성사업’이 결실을 맺었기 때문이다.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28일 한국전기연구원으로부터 전기화물차 10대를 인도받아 업무용 차량으로 정식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운행되는 전기화물차는 기존의 1톤 화물차(기아 봉고Ⅲ)를 전기차로 개조한 차량이다. 한국전기연구원과 참여업체(파워테크(주)외 6개사)는 최대속력 130㎞/h, 1회 충전시 130㎞ 주행가능한 성능이 요구되는 배터리팩, 모터제어기(인버터) 등의 전기차 핵심부품을 공동으로 자체 개발했으며, 그동안 12대의 차량을 제작해 정부의 자동차 관련 안전 인증시험을 통과한 후,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식으로 자동차등록을 마쳤다. ▲ 창원시, 전기화물차 인도식 창원에 지역기반을 둔 한국전기연구원과 이를 ‘지역기반의 핵심부품기업’으로 육성하고자 주목한 창원시와 경상남도가 4년간 공을 들인 성과가 전국 최초의 ‘전기화물차’ 제작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이 사업 추진을 위해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각각 15억 원, 전기연구원 8억 원 등 모두 38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창원시와 경상남도 소재 7개의 자동차 부품업체가 참여해 핵심부품 제작 노하우를 축적하게 됨으로써 향후 전기차 상용화 시대를 대비하는 배타적 기술경쟁력까지 확보하는 부수적 효과를 거두게 됐다. 창원시와 경상남도는 총 12대의 차량 중 안전시험용 차량 2대를 제외한 전기화물차와 충전기 각각 5대를 인도받아 9월 1일부터 일선부서에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차량의 성능확인을 위한 모니터링 센서를 부착함으로써 상용화에 대비한 차량성능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창원시 관계자는 “이번에 운행 개시하는 전기화물차는 개발 및 품질보증, 검수 등의 주요사항을 경상남도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기존 자동차 제조사의 전기차 개조연구비용의 1/20 수준의 비용으로 개조 전기화물차를 제작했다”면서 “전국 최초의 1톤 전기화물차 운행을 계기로 승용차 이외의 다양한 전기차 보급에 힘씀으로써 ‘전기차 선도도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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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지역경제부양’건설사 관계자 간담회▲ 수원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기.수원/유지원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메르스 위기 극복을 위한 건설공사장 관계자 감담회를 가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일선 현장에서부터 위기상황을 인식하고 경기부양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부양을 위해 공사현장 인근 관내 식당을 이용하고, 공사자재 구매, 중장비 이용, 공사인력 고용 시 관내업체와 인력을 이용할 것을 권고했다. 아울러, 앞으로 닥칠 우기를 대비한 사회재난이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공사장 사전점검을 통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현장에 품질관리자와 안전관리자를 상시배치 함으로써 시공 전 기준에 맞는 기자재 검수와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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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식중독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맞춤형 교육’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지난 8월부터 관내 사업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사전 예방 및 나트륨 저감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은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검수 및 작업위생 요령 등에 대한 예방 교육을 현장에서 실시하는 것이다. 나트륨 섭취를 가장 효과적으로 줄이는 방법은 우선 나트륨을 많이 먹는 식습관을 싱겁게 먹는 식습관으로 바꾸는 의식을 가져한 한다. 우리 식생활 특성상 짜고, 매운 음식을 선호함에 따라 나트륨 과다 섭취로 질병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현재 우리 국민의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4,878㎎으로 전 세계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준일 뿐만 아니라 WHO의 섭취 권고치(2,000㎎/일)의 2.4배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평택시청 위생관리팀 관계자는 식중독 사전예방 및 나트륨 줄이기 운동은 시에서 직접 시민의 건강을 챙기고자 기획됐다. 식중독 예방의 개인 위생관리 생활화와 나트륨 저감화 실천을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동참하게 유도하기 위해 사업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9월말까지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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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조합 군포지회의 시민 사랑군포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군포시지회(이하 정비조합)가 주관한 군포시민을 위한 자동차 무상 점검 및 정비 행사가 최근 차량등록민원실 주차장에서 시행됐다. 정비조합 회원 82명이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이번 행사에서는 장애우 35명을 포함해 총 182명의 시민이 각종 윤활유의 누유 및 적정 여부 검수?보충, 에어컨 가스 점검 및 정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았다. 또 행사 참여자들은 자동차 와이퍼 브러쉬 등 일부 물품의 경우 무료 교체의 혜택도 누렸다. 이에 대해 조 남 교통과장은 “자동차 정비조합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6월 군포시민을 위해 무상 점검 봉사를 시행하고 있다”며 “매해 이때를 기다려 행사장을 찾는 운전자가 다수 있을 정도로 시민의 신뢰와 기대가 높아, 정비조합에 고맙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변종철 정비조합 군포시지회장은 “시민을 위해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고, 시민들이 서비스에 만족해 ‘고맙다’고 했을 때 큰 보람을 느낀다”며 “무상 점검 및 정비를 지속 시행해 시민의 경제 부담을 덜고, 더불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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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은 신학기 개학을 맞아 경기도 관내 식중독 의심환자 다수 발생으로 인한 학교급식 위생안전관리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간부공무원이 참여하는 2014년 상반기 학교급식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차혜숙 교육장은 4월 8일(화) 사전예고 없이 관내 나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식재료 검수를 통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을 직접 확인하고 급식시설, 작업위생 및 개인위생관리, 위생관리체계 등을 점검해 급식실의 전반적인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또한 이날 교육장은 늘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도, 최근 완제품으로 인한 집단식중독과 오염된 지하수로 인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김치를 포함한 완제품 식자재의 사용에 각별히 유의하기를 당부하고 식중독 비상 대책반의 수립과 비상사태의 초동대응체계에 긴장을 늦추지 말 것을 당부했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장의 특별위생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교수학습국장?경영지원국장을 포함한 6개과의 과장들로 점검단을 구성해 오는 6월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또한 내달부터 영양(교)사·학부모점검단 및 유관기관(시·구청)과 함께 하는 합동점검을 통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성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