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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용인시인재육성재단,장학금 3000만원 ‘쾌척’▲ 용인시인재육성재단고문위원회장학금기탁 (左)조효상위원장 (右)정찬민 용인시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인재육성재단의 발전을 위해 자문역할을 하고 있는 고문위원회에서 재단에 3,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지난 23일 시에 따르면 장학기금은 대지정공(주) 대표이사인 조효상 고문위원회 위원장이 2,000만원, 유원건축사사무소 대표인 김기원 위원이 1,000만원을 쾌척했다. 고문위원회는 지난 2015년 9월 출범해 기업인과 시민 등 46명이 장학사업의 활성화와 재단의 운영 자문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 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한 고문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미래인재 육성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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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관내기업체, 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전달···'훈훈'▲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단체.기업체들은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 장학금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광교저널 경기.화성/고연자 기자] 지난 21일과 22일 관내 단체.기업체들은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이하 재단)에 장학금 후원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했다. 재단에 따르면 (주)디에이테크놀러지(대표이사 박명관)와 KC케미칼(주)(대표이사 김홍균), 현진제업(주)(대표이사 허성학), 화성오산지역건축사회(회장 조성욱)는 각각 1천만 원의 화성사랑 장학 후원금을 (재)화성시인재육성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 단체와 기업들은 시가 은장산업단지 인근 시설개선 사업을 통해 기업 활동이 원활하게 된 것을 감사하는 마음도 함께 전달했다. 재단 관계자는 “후원 장학금은 시 교육발전과 창의지성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화성시창의지성교육도시 시즌Ⅱ사업과 장학관 운영 관내 성적우수 및 소외계층 중·고·대학생 대상 장학금 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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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삼가1·2구역 정비예정구역··해제하나?▲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광교저널 경기.용인/김수진 기자] 지난 20일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처인구 삼가1·2구역 3만2천㎡에 대해 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들 구역은 지난 2007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그동안 노후 불량주택이 줄어들고 상하수도‧도로 기반시설이 양호해 주민 스스로 주택개량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변경 용역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23일 역삼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설명회 이후 주민공람 및 시의회 의견 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07년에 수립된 ‘201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은 지금까지 총 16개 구역 45만6000㎡의 재개발·재건축사업이 추진돼 2014년까지 6개 구역 정비가 마무리되고 7개 구역은 사업이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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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 20대총선 예비후보자명단 ‘공개’[광교저널 서울.강남/김수진 기자] 서울 강남구 20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단이다, 강남구갑6명 강남구을6명 강남구병4명 총16명의 예비후보가 공천을 신청하고 선거운동중에 있다. 20대총선 서울, 강남구갑 예비후보자(6명, 새누리당4 더불어민주당2) 강남구갑 새누리당 이종구 (李鍾九) 남 1950/09/22 (65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정당인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졸업 (전)17대,18대 국회의원 (전)금융감독위원회 상임위원 없음 2015-12-15 강남구갑 새누리당 김민숙 (金民淑) 여 1950/05/05 (65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정당인 성균관대학교 생활과학대학원 생활예절.다도(예다학석사) (전)서영대학교 초빙교수 (전)제6회 지방선거 강남구청장 예비후보 없음 2015-12-17 강남구갑 새누리당 양영철 (梁永喆) 남 1944/12/11 (7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건축사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전)양씨중앙종친회장 (현)재단법인 고조선황조묘사재단 이사회장 2건 2016-01-12 강남구갑 새누리당 심윤조 (沈允肇) 남 1954/07/26 (6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12길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전)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중국특사 (현)제19대 국회의원 1건 2016-02-03 강남구갑 더불어민주당 김성욱 (金城旭) 남 1960/06/30 (55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44길 정당인 뉴욕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졸업(1988년 09월~1990년 05월) (전)민주통합당 강남구갑지역위원장 (전)18대, 19대 민주통합당 강남구갑 국회의원 후보 7건 2015-12-16 강남구갑 더불어민주당 전원근 (全元根) 남 1953/09/10 (6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18길 정당인 경희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졸업(정치학박사) (전)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겸임교수 (현)새정치민주연합 강남(갑)지역위원장 1건 2015-12-16 서울시 강남구을, 20대총선 예비후보자(6명, 새누리당4 더불어민주당1 무소속1) 강남구을 새누리당 심동섭 (沈東燮) 남 1959/08/28 (5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광평로19길 법무법인 웅빈 프로젝트단장 경희대학교 대학원 무역학과 (경제학박사) (전)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 (현)법무법인 웅빈 프로젝트단장 없음 2015-12-16 강남구을 새누리당 원희목 (元喜睦) 남 1954/06/10 (6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111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상임대표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약학과 약학박사 (전)제18대 국회의원 (전)사회보장정보원 원장 없음 2015-12-16 강남구을 새누리당 권문용 (權文勇) 남 1943/02/19 (73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대로47길 정당인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석사) (전)강남구청장 3선 없음 2015-12-23 강남구을 새누리당 김종훈 (金宗壎) 남 1952/05/05 (63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헌릉로590길 국회의원 연세대학교 상경대학 경영학과 졸업 (전)한미 FTA 한국측 수석대표 (전)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없음 2016-02-17 강남구을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全賢姬) 여 1964/11/04 (51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변호사 고려대학교 법무대학원 의료법학(석사과정)졸업 (전)제18대 국회의원 (현)변호사 전현희 법률사무소 대표 없음 2015-12-15 강남구을 무소속 김광종 (金光宗) 남 1962/07/25 (53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자곡로 정치인 서울대학교 외교학과 졸업 (전)우석대 기획부처장 (전)제19대 총선 서울강남을 출마 없음 2015-12-15 서울시 강남구을, 20대총선 예비후보자명단 ‘공개’ 20대총선 서울강남구병 예비후보자 (새누리당 4명) 강남구병 새누리당 류지영 (柳知姈) 여 1950/03/04 (66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국회의원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유아교육학 졸업(교육학 석사) (현)제19대 국회의원 (현)새누리당 여성정책조정위원장 없음 2016-03-04 강남구병 새누리당 윤창번 (尹敞繁) 남 1954/01/10 (6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 노스웨스턴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박사(1981.9.~1987.6.) (전)박근혜대통령비서실 미래전략수석 (전)하나로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회장 없음 2016-03-04 강남구병 새누리당 이귀영 (李貴永) 남 1964/03/27 (52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남부순환로373길 (현)미연방(AIA)공인건축사(미뉴욕주 등록건축사)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 건축 및 도시설계 공학석사(1990.05.~1991.05.) (전)한나라당(새누리당)여의도 연구소 정책자문위원 (전)친박연대 국제위원장 없음 2016-03-04 강남구병 새누리당 이은재 (李恩宰) 여 1952/03/27 (64세)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113길 대학교수 클레어몬트 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 졸업(1983.9.~1986.5) (전)제18대 국회의원 (현)건국대학교 교수 없음 2016-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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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갑질 어디까지...▲ 문제의 경기도 건설본부 [광교저널 경기도/유지원 기자] 경기도건설본부(본부장 이계삼, 이하"건설본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로공사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으로 드러났다. 본지와 토목신문 공동 취재에 의하면 건설본부에서 시행 중이거나 시행한 경기 남·북부 도로공사현장 중 10여 개 현장의 감리원 투입이 예산절감의 명분속에 "건설기술관리법(현 건설기술진흥법)"을 어겨 가며, 감리원 투입 등급을 낮춰온 사실이 드러났다. 관련법에 의하면 책임감리를 하는 경우에 각 공사금액별 감리원 투입인원과 공사금액 별로 다르다. 책임감리 현장에서 책임감리원 배치기준은 건설기술관리법 시행규칙 제60조에 의하면 총예정공사비가 300억 이상인 경우에는 수석감리사가, 100억이상 300억 미만인 경우에는 감리사가 책임감리원을 맡도록 돼있다.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과에서는 공사기간 연장에 따라 책임감리 기간이 늘어나자 감리비를 증액하지 않고, 품질과 안전관리에 필수적인 감리원의 투입 인원을 줄였으며, 책임감리 댓가를 줄이기 위해, 수석감리사나 감리사가 책임감리원을 맡게돼 있는 현장의 책임감리원 등급을 감리사보로 바꾸는 "갑"질을 하게 됐다. 특히 정남-안녕간 도로 확·포장공사 전면책임감리용역 등 10여 개 현장에서 이 같이 책임감리원 등급을 변경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관계자는 "공사비에 따른 책임감리원 투입은 법으로 규정돼 있는 만큼 이를 어기면 안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경기도에서 발주한 책임감리용역에 참여했던 한 감리원은 "경기도의 일방적인 지시로 인해 울며 겨자먹기로 책임감리원 등급을 변경했다."고 밝히며, "설계변경으로 인해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에 우려가 되지만에 도로공사과의 요구에 응하지 않으면, 다음 감리 입찰에서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항의조차 못한다." 분개했다. 감리회사 한 관계자는 "감리 설계변경에 발주처의 눈치를 보지 않을 수 없다."면서, "몇년 전 국토교통부 산하 B지방국토관리청에서 계약사항에 없는 비상주 감리원 투입 댓가를 삭감하라 해서 협회 차원에서 거부를 하다 결국은 설계변경을 한 전례도 있다."면서 공사와 감리를 발주하는 모든 발주처가 예산절감의 허울 속에 "갑"질이 극에 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공사과 A팀장은 "감리원을 교체한 것이 아니고, 감리회사와 협의하에 감리비 증감없이 책임감리원 등급을 조정했다."면서, "당초 책임감리원은 바뀌지 않은 채 등급만 수석감리사에서 감리사보로 바뀌어 품질관리에 지장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감리원 등급에서 ▲ 수석감리사는 감리사 등급 기준을 충족한 자로서 10년이상 건설공사업무를 수행한 자이며, ▲ 감리사는 기술사 또는 건축사, 기사 자격자로 9년이상, 산업기사로서 12년이상 건설공사업무를 수행한 자, ▲ 감리사보는 기사, 산업기사로서 2년이상 경력이 있으면 되고, 석사 또는 박사, 학사로서 2년이상 전문대졸자로서 5년이상인 자로 정해져 있다. <<본지 조사결과 책임감리원 등급 조정 현장명>> ◆ 경기도건설본부 ▲ 남양-구장 ▲ 삼계-구문천 ▲ 안중-신왕 ▲ 오산-남사 ▲ 용인-남사 ▲ 정남-안녕 ▲ 진위-남사 ▲ 청북-고덕 ◆ 경기북부 ▲ 금촌-월롱 및 낙하-당동 ▲ 덕양-용미 ▲ 설마-구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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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14년 경상남도 우수주택 시·군 순회전시▲ 통영시청사 전경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4년 경상남도 내에 우수주택 시·군 순회전시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통영시 제2청사 해미당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경상남도에서「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 건축허가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경남도내 40동의 우수주택 건축물로 통영시 건축사 협회 소속 회원의 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시관계자는 “도시건축물 디자인의 우수성과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고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제고 및 참여유도를 통해 아름다운 통영시, 살고 싶은 힐링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사를 유치·계획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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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른자 땅' 개발··· 전 세계가 참여 '총 698개팀'▲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광교저널 서울시/배윤하 기자] 서울 국제교류복합지구 내 노른자 땅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도시재생 구상 국제공모’에 전 세계가 관심을 보였다. 서울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5월 6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국내외 유수의 건축가, 건축사사무소 등을 포함해 국내 294개, 해외 404개 등 총 698개 팀이 등록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대형 건축사사무소에서 소규모 아틀리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분야에서 참가했다. 해외에서는 62개 나라가 참여했다. 미국이 75개 팀으로 가장 많았으며, 호주(39개 팀), 중국(34개 팀), 영국(28개 팀) 순으로 참가등록이 많았다.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사진은 스포츠·문화·엔터테인먼트 파크로 조성되는 잠실종합운동장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개발되는 코엑스·한전 용지 일대 개발 예상도. 출처: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해 4월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면서, 잠실종합운동장은 88 서울 올림픽 개최지로서의 상징성을 지키는 동시에 국제교류복합지구의 4대 핵심기능 중 스포츠와 문화엔터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시민 여가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시는 참가등록자를 대상으로 이달 3일부터 12일까지 공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질의접수를, 24일 질의응답을 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에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잠실종합운동장과 구 한국전력 사옥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어 8월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작품을 접수하고, 9월 1일부터 2일까지 2일 간 출품작 심사가 진행된다. 심사위원회는 구자훈(한양대 교수), Niall G. Kirkwood(하버드대 교수), 김영준(김영준도시건축 대표), Alejandro Zaera-Polo(AZPML 대표), 김남춘(단국대 교수), 오동훈(서울시립대 교수), Roland Villinger(McKinsey & Company, Senior Partner) 등 도시계획, 건축, 조경, 부동산 개발 분야 국내․외 최고 권위자 7명으로 구성됐다. 수상작 발표는 9월 4일이며, 우수작 3개, 가작 5개 등 8개 작품을 선정해 총 4억5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수상자에게는 향후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공모시 지명초청권이 부여된다. 또 공모 결과는 관계공무원과 전문가 논의를 거쳐 국제교류복합지구 마스터플랜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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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수군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가져▲ 통영시, 통제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 [광교저널 경남.통영/정미란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6월 4일 시청회의실에서 시의 역사와 정서가 담긴 삼도수군통제영 문화유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시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 창출을 통해 통영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학술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진 시장, 강혜원 시의회 의장, 시의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지연) 위원, 자문위원으로 박성용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정책사업본부장, 고영훈 경상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김상환 경상대학교 사학과 부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학술연구용역 책임연구원 경남발전연구원 한상우 박사는 세계문화유산 등재기준인 「인류 역사의 중요한 발전 단계를 잘 대변하는 탁월한 사례가 될 수 있는 특정 유형의 건물, 건축적인 또는 기술적인 총체나 경관 기준」에 통제영은 조선조 삼도수군의 총본영으로 입지, 건물(공해), 구성, 건물배치 등 조선 수군영의 역할과 모습 등을 온전히 보여주는 탁월한 유적임과 동시에 군사계획도시의 전형적 모델이며, 통제영내의 세병관은 건축사적 가치가 뛰어나 국보로 지정돼 있으며, 주전소 유적은 국내 유일하게 발굴된 유적으로 통제영의 군영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연구 됐으며, 또한 세계유산 등재기준인 「탁월한 보편적인 중요성을 가지는 사건 또는 살아있는 전통, 사상, 신앙, 예술․문화 작품과 직접적으로 또는 가시적으로 연계된 것 기준」에 통제영은 군영으로서의 중요성과 함께 조선조 지방 수공예업과 문화예술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곳으로 소위 “통제영문화”를 창출했고, 이 '통제영문화'는 오늘날에도 그대로 계승돼 관련된 국가지정 중요 민속 문화재가 7개나 되며 통영지역이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문화예술인을 배출한 문화적 토대가 됐으며, '통제영문화'는 현재도 활발히 전해져 많은 중요 민속 문화재 보유자 및 전수자들이 통영에서 활동 하고 있으며, 통제영과 관련된 문화예술이 계승돼 정기적으로 공연되고 있고, 또한 통제영에서 행하던 군점 등이 여전히 재현되고 있어 세계유산 등재 가치가 있다고 보고했다. 그리고 문제점 및 향후 대응방안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탁월한 보편적 가치 주장에 대한 추가 자료 확보, 국내외적 홍보 강화를 제시했고, 진정한 부분에서의 과도한 복원 문제는 논리적 대응을 위해 통제영 복원은 철저한 자료와 복원 전통․기술에 토대했음에 대한 홍보, 역사 교육적 차원에서 필요한 행위로 국가적 차원에서 실행됐다는 점을 강조 돼야 하고, 완전성 부분에 대한 보완 필요 사항은 통영성에 대한 학술 발굴 조사 실시 및 통영성문 복원계획 수립 실천 필요, 통제영 주변 완충구역 설정을 위한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 및 인근 사유지 매입을 들었다. 김동진 시장은 “삼도수군통제영이 세계유산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유네스코 회원국 간의 유대와 지원 국가 확보가 중요 하며, 유네스코 본부(프랑스 파리 소재)와 연계하여 본부 현장에서 ‘통제영문화’인 통영오광대, 승전무, 남해안별신굿, 군점 등을 재현하는 행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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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현상설계 당선작 선정▲ 화성시 장애인복지관 조감도 화성시가 지난 9일 향남읍 도이리 220-20번지 일원에 건립 추진 중인 장애인종합복지관 설계 현상 공모 당선작을 선정 발표했다. 모두 6개 작품이 접수된 이번 공모에서 당선작은 ㈜에스디파트너스건축사무소가 설계한 작품으로 주변 환경 및 장애인의 이용을 고려한 최적의 배치와 배려, 소통․참여의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7년 초 개관을 목표로 이달 중순에 계약을 마치고 5월 초에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세부적인 실시설계 계획을 마련해 10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8,194㎡ 연면적 10,230㎡의 규모에 장애인복지관, 주·단기보호센터, 장애전담어린이집, 장애인단체사무실 및 단체 부설 센터 등이 입주해 장애인의 복지욕구 해소와 체계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각종 치료실과 더불어 유니버설 디자인 및 장애인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성도시공사 도시사업부 사업관리팀(031-8012-77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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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생산적인 의정활동 기대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7대 의회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을 위해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구성을 완료하고 출범했다. 이날 상임위원회별로 추천받은 전문가 16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도 열렸다. 새로 위촉된 자문위원으로 자치행정위원회 소속에 허만갑 용인풍경화가회회장, 이영 ㈜삼양컴텍 이사, 김명돌 광교세무법인 대표, 신대현 백암신용협동조합 감사가 위촉됐다. 복지산업위원회 소속으로 조익현 용인병원유지재단 관리원장, 허정 원삼농협 조합장, 권영정 아르인 대표, 김배훈 영국전자 대표, 변찬우 상명대학교대학원 수생태학과학과장, 목민숙 어린이집 연합회장, 이홍직 강남대학교 교수가, 도시건설위원회 소속으로 김병랑 단국대학교 교수, 신상헌 ㈜명성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정봉조 한국도로공사 책임연구원, 이경주 우림토목엔지니어링 대표, 하희동 ㈜천마산기술단 상무이사가 위촉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장에 조익현 위원이, 부위원장에 목민숙 위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 출범하는 자문위원회는 시민의 다양한 행정욕구와 수준 높은 의정활동 기대에 부응하고자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자료 제공과 대안의 개발 등을 지원․자문하며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신현수 의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시와 용인시민을 위한 올바른 정책방향 및 대안을 함께 고민하고 소통해 생산적인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그간 실질적인 활동이 없었던 의정자문위원회를 이번에 구성 운영하게 됐다.”며 “이번에 위촉된 여러 위원께서도 우리 의회가 용인시의 발전, 시민의 삶과 질 향상에 전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충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시의회 의장 및 부의장, 시의회 상임위원회 또는 시의회 의원이 의정활동상 자문을 필요로 할 경우에는 위원회 또는 분과위원회로 구분해 각각 전체회의와 분과회의로 개최하며 회의 및 자문결과는 시의회 의장에게 통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