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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로 배우는 인문학 ‘아름다운 책’▲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신나는 여름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인문학 놀이터 ‘아름다운 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화가 ‘박수근’의 삶과 예술에 대해 알아본다. 14일과 15일은 박수근의 생애에 대한 저서를 읽고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3·4학년은 ‘나무가 되고 싶은 화가 박수근(나무숲)’을, 5·6학년은 ‘박수근, 소박한 이웃의 삶을 그리다(사계절)’를 읽어보고 저자의 삶을 들여다보며 그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6일에는 강원도 양구에 위치한 박수근 미술관을 탐방한다. 박수근 유족과 화가들이 기증한 박수근의 작품과 유품들이 전시된 미술관을 전문 큐레이터의 안내로 탐방하게 된다. 박수근의 작품 이외에도 그의 정신을 이어받은 현대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탐방 이후에는 직접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박수근의 삶을 그린 그림책 ‘꿈꾸는 징검돌’의 저자 김용철 작가의 갤러리에 방문해, 저서와 창작 배경에 대해 배워본다. 그와 더불어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돌에 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준비돼 있다. 이번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 사업은 어린이 전문서점 곰곰이 운영자와 인근 초등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두정도서관과 MOU 체결한 4개 초등학교 추천학생을 우선 접수하고, 그 외 도서관에서도 개별 접수자를 받을 예정이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평소 책을 접할 기회가 적거나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지고, 나아가 인문학 전반에 대한 소양을 가지게 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두정도서관(041-521-3733) 또는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http://www.cheonan.go.kr/lib.do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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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시원하게 즐기세요!▲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광교저널] 해양수산부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함께 국민들이 시원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다양한 이색체험 및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먼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주인공들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3D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컨벤션센터 엑스포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7월 21일부터는 국제관 B동 1층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이랑 나무랑 로봇이랑’ 체험전이 열릴 예정이다. 이 체험전에서는 나무와 종이로 만든 캐릭터 인형과 일본의 자동인형 아트작가들이 만든 움직이는 장난감을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체험전 기간 동안 종이와 나무 등을 이용해 다양한 장난감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엑스포디지털갤러리(EDG)에서 ‘제4회 업사이클링(up-cycling)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행사장에서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예술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정크 아티스트(Junk Artist)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재활용품을 활용해 제품을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도 열릴 예정이다.8월 4일부터는 한국관 3층 특별관에서 지역 화가들의 작품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특별 상설미술관’이 열리며, 개관을 기념해 전국의 유명작가 초대기획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뒤이어 8월 중순부터는 국제관 B동 1층에서 813㎡ 규모의 실내 롤러스케이트장도 개장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과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실내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행사들을 준비했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박람회장을 찾아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체험 및 문화행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 사업운영부(☎061-659-209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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展 개최▲ 작은갤러리 다솔소울전 [광교저널]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展을 한 뼘 미술관 서북구청 작은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소통하는 예술’을 주제로 임경란 작가의 공예,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50여 점이 전시된다. 임경란 작가는 다솔공예연구회장, 한국공예치료협회 연구원이며 생활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천안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클레이아트, 미니어처, 닥종이 인형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예체험(유료)은 전시 기간 중 월, 금,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문화예술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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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미술제와 단원 김홍도 콘텐츠 전시 일본 시즈오카시에서 성황리 개막▲ 제18회 단원미술제 선정작가 해외전 오프닝 리셉션 [광교저널] 안산시는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올해로 19회 째를 맞이하는 단원미술제를 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자랑이라 할 수 있는 단원 김홍도를 적극 소개하는 해외전시가 지난 5일 일본의 시즈오카시 시즈오카시청 시민갤러리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타나베 노부히로 시즈오카시장, 주요코하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임희순 영사 등 양시의 정치,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막됐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개회식 리셉션에서 “아름다운 바다를 낀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예술 환경을 자랑하는 시즈오카시에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들과 단원 김홍도를 알릴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해외전으로 안산시와 시즈오카시의 문화·예술 교류가 크게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타나베 노부히로 시즈오카시장은 환영사에서 “한국의 우수한 단원미술제 선정 작가들의 작품과 조선의 대표적인 화가 단원 김홍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제종길 안산시장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해외전시를 통해 안산시와 시즈오카시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이번 해외전에는 단원 김홍도의 영인본 작품 등 대표작품 20점과 제18회 단원미술제 미술부문 선정작가의 작품 20점이 소개되는 전시로,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의 회화, 조각, 미디어 작품 등으로 구성했으며 안산시가 진본으로 보유하고 있는 ‘사슴과 동자’, ‘화조도’의 영인본 등 단원미술제를 대표하고 단원 김홍도의 진면목을 살필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했다. 또한, 여기에 안산의 역사와 문화, 관광자원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전시관도 마련했으며, 전시 장소는 시내 중심가와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난 시즈오카시청 1층 시민갤러리를 선택해 더 많은 시즈오카시민들이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즈오카시 재일동포로 구성된 민단에서 다양한 도움을 줘 동포애도 느낄 수 있는 해외전이 됐으며, 안산시를 시즈오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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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신중앙시장, ‘시장이 학교다’ 성과 간담회 개최▲ [전주신중앙시장사업단]시장이학교다 [광교저널] 미래 주역인 전주시 초등학생들에게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온 전주신중앙시장 ‘시장이 학교다’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이하 사업단)은 6일 시장 내 소담갤러리에서 상인교사와 보조교사, 교육청 관계자, 참여학교 관계자 상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이 학교다’ 결과보고 및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장이 학교다’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상인들이 교사가 돼 전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의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 진행상황 및 추진결과 등의 보고를 듣고, 활동사진과 활동영상 등을 감상했다. 또,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도 ‘시장이 학교다’ 추진절차와 규모 등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장이 학교다’는 전주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의 대표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지난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로 전주지역 초등3학년 교과서에 게재되기도 했다.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진행된 ‘시장이 학교다’ 프로그램에는 총 19회 동안 전주지역 내 6개 초등학교 학생 총 416명이 참여하는 등 지난 3년간 총 1,000여 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을 방문했다. 학생들은 신중앙시장에서 상인교사와 함께 △꽃가게 체험(나만의 화분을 꾸며요!) △생선가게 체험(꿈틀꿈틀 낙지를 만져요!) △반찬가게 체험(아삭아삭 김치를 버무려요!) △떡가게 체험(쿵더쿵 인절미를 만들어요!) 등으로 구성된 점포별 특화 체험과 원산지 찾기 미션,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보기 미션을 수행하며 전통시장에 대해 배웠다. 전주신중앙시장 관계자는 “시장이 학교다 체험활동으로 아이들이 전통시장을 좀 더 볼거리가 많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식해 부모님과 함께 마트가 아닌 전통시장을 방문해 쇼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행사, 상인역량강화 등을 통해 전주시민들이 찾을 수 있는 정과 덤,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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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한옥에서 즐기는 7월의 북촌문화요일▲ 북촌공정여행 안내서 [광교저널] 서울시와 (사)문화다움은 도심 속 한옥주거지 북촌에서 여름을 맞아 ‘북촌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7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하는 전통문화행사 ‘북촌문화요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북촌문화센터에서는 매주 전통문화체험과 공연, 해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옥에서 즐기는 전통문화체험은 시민과 국내 외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사랑방에서 만나는 전통공예체험 : 북촌문화센터 전통문화강좌 선생님들이 전통공예를 활용한 소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한다. 규방공예 ‘핸드폰 고리 만들기’, 생활자수 ‘모시 컵받침 만들기’, 매듭공예 ‘팔찌 만들기’, 한국화·서예 ‘부채 만들기’ 등 매주 다채로운 전통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 오후 4시 / 재료비 3천원) 해설이 있는 북촌문화센터, ‘계동마님 찾기’ : 일제강점기 탁지부 재무관을 지낸 민형기의 가옥인 북촌문화센터는 그의 며느리인 ‘계동마님 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매주 토요일, 해설사와 함께 북촌문화센터 곳곳을 둘러보며 계동마님의 삶과 한옥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본다. 마지막에는, 한옥 곳곳에 계동마님이 숨겨 두었다고 하는 보물찾기 놀이가 진행된다. 보물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북촌문화센터에서 준비한 소정의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 오후 4시) 한옥에서 만나는 작은 음악회, ‘북촌낙락’ : 한 낮 땡볕 더위가 가실 즈음, 전통국악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한옥 음악회가 펼쳐진다. 북촌창우극장의 ‘북촌낙락 北村樂樂’은 올해로 4년째 한국전통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북촌 전역에서 진행하는 국악 프로그램으로, 국악을 전공한 젊은 연주자들이 새롭게 해석한 흥미로운 우리 음악을 만날 수 있다. (오후 3시 ∼ 오후 4시) 또한, 북촌마을여행에서는 매주 , , , 이라는 네 가지 주제로, 지나쳐 버리기 쉬운 마을의 숨은 가치를 찾아 북촌 곳곳을 누빈다. 영화칼럼니스트, 골목길 해설사, 지리교사, 여행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북촌주민이 직접 북촌을 찾은 방문객들의 안내자로 나선다. 단순히 거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풍부한 역사문화자원과 주민의 삶을 느낄 수 있는 살아있는 한옥주거지, 북촌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오후 5시∼ 오후 7시/ 매회 선착순 10명) 북촌마을여행은 지역 내 공정관광 문화를 정착해 나가기 위한 선도 프로그램으로, 향후 공정관광 캠페인 확대, 공정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등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북촌마을서재(계동2길 11-9)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매주 토요일 저녁마다 영화관람, 펜드로잉 수업, 북촌주민 강연 등 함께 취미를 나누고,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북촌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7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라는 테마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박진희 풀짚강사의 ‘여치집 만들기’, 서채홍 주민의 ‘놀이하는 아빠’, ‘여름연서 쓰기’ 등이 진행된다.작은 쉼터 갤러리(계동2길 11-9)에서는 올해 ‘북촌창고’라는 주제로 주민큐레이터전, 주민커뮤니티전이 이어지고 있다. ‘개미와 빨래’ : 지난 달 부터 이어지고 있는 이번 전시는 북촌주민 장수환교수(한국외대)가 담아낸 북촌과 아바나(쿠바)의 사진과 드로잉 작품으로 7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땀한땀’ : 북촌주민 박선희 강사가 활동 중인 예술동아리의 규방공예 작품전이 이번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 예약과 문의는 북촌문화센터(☎ 02-741-1033)와 북촌마을서재(02-765-1373)로 하고, 자세한 사항은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http://hanok.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은 북촌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기획을 통해 한옥주거지 북촌의 장소적 매력을 높이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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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남국제아트페어, 창원 CECO에서 개최▲ 제8회 경남국제아트페어 [광교저널] 경남도는 경남의 대표 미술 전문전시회로 자리 잡은 ‘2017 경남국제아트페어(GIAF 2017)'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사업단, 한국미술협회 경남도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유수 갤러리는 물론 미국, 프랑스 등 총 11개국 82개 갤러리 약 2,0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미술 애호가들에게 다양한 작품 감상과 소장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참가 갤러리들은 셀프 인테리어를 위한 미술 작품 구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트렌드에 맞춰 10만원에서 5,000만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작품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우리집 홈 스타일링’을 위한 첫 발걸음을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세라믹창작센터의 입주 작가 작품전인 ‘스파클링’, 일본과 경남의 관광지와 문화를 예술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한일교류 프로젝트 ‘공감, 예술과 여행이 필요한 시간’, 사진 특별전인 ‘사진의 진화-파리에서 피어나 아메리카에서 꽃핀’, 그리고 성황리에 종영한 SBS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에 나오는 작품을 작업한 ‘오순경 민화작가 특별전’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김신호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경남국제아트페어를 통해 유능한 작가가 발굴되고 미술작품의 시장성이 확대되기를 바란다”며, “도민들이 미술문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지역미술품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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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과 함께 할 참가자 접수 시작!▲ 「2017 서울문화의 밤」포스터 [광교저널] 열대야가 기승을 부릴 한여름 밤! ‘서울의 밤’의 특별한 매력을 발견하고, 한여름 밤의 낭만을 즐겨보는 도심 속 문화바캉스‘서울문화의 밤(서울시 주최)‘이 8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광장 및 광화문광장 등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서울문화바캉스’를 주제로 하는 올해 축제는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서울광장) ▲월드뮤직바캉스(서울광장) ▲눈조각전(광화문광장) 등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도심휴가형 콘텐츠를 선보여 기분 좋은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방문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시설을 특별 개방하고, 특색 있는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해 서울시민들로 해금 서울의 문화예술을 재발견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서울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은 영국대사관, 필리핀 대사관, 불가리아 대사관, 이라크 대사관, 페루대사관, 말레이시아 대사관, 에티오피아 대사관, EU대표부, 인도문화원 등 외교공간을 특별 개방해 각국의 전통음식 및 문화 등을 체험한다. 또한, 서울남산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을 개방해 국악당 백스테이지투어, 연주자와의 만남 등 국악체험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서울의 역사·문화를 재조명 할 수 있는 다양한 ‘투어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는데, 서울양화나루와 절두산 순교성지를 뱃길로 탐방하는 ‘양화나루 유람기’, 중구에서 야간 역사산책을 즐기는 ‘정동길 따라’, 광희문·신당동 일대 야경과 역사를 즐기는 ‘광희문 달빛로드’, 낙산성곽 야경을 즐기는 ‘한양도성 달빛기행’ 등 13가지 이색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전문적이고, 의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뜻 깊은 서울여행의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7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www.seoulculturenigh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최종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 발표는 7월 28일(금),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종참가자에게는 개별 문자메시지(SMS)를 통해서도 공지한다.서울오픈하우스 및 투어프로그램 등 모든 참여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1인당 1개의 프로그램만 신청이 가능하다.또한 행사 당일, 서울광장에서 열리는▲월드뮤직바캉스 ▲음악과 빛이 융합된 한여름밤 음악회,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8월의 눈조각전 등과 ‘서울오픈하우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미술관, 갤러리 등 문화시설의 ▲야간연장개방은 사전신청이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행사 및 사전접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의 밤’ 홈페이지 (www.seoulculturenight.com) 또는 운영사무국(02-550-2557, 2566)으로 문의하면 된다.장화영 서울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참여프로그램은 서울의 여름 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니, 사전접수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며, “8월, 행사당일에 사전신청 없이 현장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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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KB스타비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수료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의 수료식을 지난 1일 용인포은아트홀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 이하 재단)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의 수료식을 지난 1일 용인포은아트홀 내 교육실에서 진행했다. 재단에 따르면 지난 3월 18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봄 학기는 애니메이션을 통한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사진들로 구성됐으며, 용인 지역에 거주하는 80여 명의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됐다. KB국민은행이 저소득가정과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KB스타비(飛)’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본 사업은 KB국민은행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생각의 표현과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 학기 동안 8세~16세 어린이 및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만든 작품들로 구성된 전시는 용인포은아트홀 내 오-가다 갤러리에서 오는 9일(일)까지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2017 KB스타비(飛) 꿈틔움 다문화 미술학교’ 가을학기는 8월 중 접수가 시작된다”며“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봄 학기 심화과정으로 애니메이션을 통해 미술적 요소들을 배우는 시간으로 구성돼 수업은 오는 9월 2일(토)부터 시작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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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에서의 행복한 추억, 사진으로 남다▲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 ‘태양을 품은 월성’(곽재훈 作) [광교저널]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주최한 ‘제2회 천년 궁성, 월성을 담다’ 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총 500명이 디지털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카메라 부문에 응모한 지난해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는 토요일에 개최되면서 주말 관광객들의 즉흥 참여까지 더해져 1,0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총 870장에 달하는 작품을 출품하는 성황을 이루었고, 월성 발굴현장의 색다른 이면까지 담아낸 응모작들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스마트폰카메라 부분을 세분화해 자신을 스스로 찍는 셀프카메라를 포함한 ‘월성에서의 나’ 부문과 ‘월성에 대한 자유주제’ 부문으로 응모작을 나누어 받아 작품 내용이 더욱 다양해졌다는 평이다. 이에 따라 월성 속의 자신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표현해낸 작품들이 늘어났음은 물론, 참가자들은 신라 천년궁성 월성을 더 가깝고 친밀하게 느낄 수 있었다. 수상작은 4명의 전문 사진작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6월 16일 1차 심사, 2차 온라인 심사, 6월 26일 3차 심사 끝에 최종 결정됐다. ▲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은 뜨거운 태양 아래 작업 하는 인부들의 형상이 돋보이는 ‘태양을 품은 월성’(곽재훈) ▲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서의 나’ 부문 대상은 석빙고 앞에서 찍은 자신의 사진을 다시 같은 장소에서 재촬영한 ‘나두야, 간다’(정혜윤) ▲ 스마트폰카메라 ‘월성에 대한 자유주제’ 부문 대상은 고고학자의 모습을 재현한 두 꼬마 아이를 담은 ‘미래의 고고학자’(배군열)가 선정됐다. 참고로, 이번 행사를 위해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참가자들에게 석빙고 앞 C지구 발굴조사 현장을 개방했고, 총 6차례에 걸쳐 발굴조사 전문조사원이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해설해줬다. 올해는 월성 출토 유물 전시 부스, 발굴도구 안내와 체험 부스, 사진인화 제공 부스를 설치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했고,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보물찾기 등 행사를 통해 현장의 즐거움을 더했다. 수상자는 3일 문화재청 누리집(www.cha.go.kr)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www.gch.go.kr)을 통해 발표한다. 디지털카메라 부문 대상 1명(상금 150만 원), 금상 2명(상금 100만 원), 은상 5명(상금 50만 원), 동상 10명(상금 30만 원), 입선 15명(상금 10만 원) 등 33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고, 스마트폰카메라는 부문별 대상 1명(상금 각 50만 원), 금상 3명(상금 각 35만 원), 은상 6명(상금 각 20만 원), 동상 10명(상금 각 10만 원), 입선 15명(상금 각 5만 원) 등 총 70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사진 촬영대회의 수상작은 오는 8월 경주 예술의전당 알천갤러리2에서 사진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시상식은 8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