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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 용인포은아트갤러리서 열린 ‘메타버스 용인’展 찾아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15일 수지구 죽전2동 용인포은아트갤러리서 열린 ‘메타버스 용인’展을 찾아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 전시가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 등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로 움츠러든 시민들에게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어서다. 메타버스는 초월이라는 뜻의 메타(meta)'와 현실세계라는 뜻의 유니버스(universe)를 결합해 만든 가상세계라는 의미로, 이번 전시에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형상화한 공간으로 나타냈다. 특히 배수영 작가가 시민들과 함께 한 작품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들의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 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예술을 통해 치유와 상생의 메세지를 전해준 전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하루 빨리 시민들이 일상으로 되돌아가도록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26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000원이다. 전시 티켓 1장 구매 시 마스크 1장이 지역 사회시설에 기부되는 매칭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시설에 전달할 2000장의 마스크는 기흥구 상하동 (주)상공양행이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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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메타버스(Metaverse) ‘용인’>▲김창겸 배수영 합작(콜라보 작품)_디지털 가든(Digital Garden)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 중이다. 오는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감염병의 위기로 심신이 지친 용인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더욱이 본 전시는 동시간대 13명 인원 제한을 둔 예약제로 운영되어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안전한 관람이 가능하다. ▲3. 배수영 작가 작품 '가감승제' ▲김창겸 작가 작품 '봄이 오는 이유'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되어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며, 작품 중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전시를 관람한 한 시민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희망을 얻을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할 수 있어 심적으로 큰 위로가 되었으며, 전시 관람과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 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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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창 ARTccc 기획전 개최▲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평창 ARTccc 기획전 [광교저널 강원.평창/안준희 기자] 평창 ARTccc(대표 양순영 작가)가 주관한‘Missing you ∥overcome International 5 Artists Exhibition’기획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부시장 내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Look에서 진행된다. 해당 기획전은 권용택(한국), 카를로스 캄스토너(스페인), 치파수 디하카(인도), 마게시 포타바타니(인도), 논키 니시무라(일본)의 작품들을 전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19로 인한 현대인의 어려운 일상을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컨템포러리 Look’은 양순영 작가가 어렸을 때부터 성장하고 자라왔던 고향집을 갤러리로 만든 공간으로, 지역작가 및 국내외 작가들의 네트워크 전시와 더불어 매년 문화기반조성사업 등이 이뤄져 지역인들의 문화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평창 ARTccc 양순영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몸과 마음이 모두 움츠러드는 이시기에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따뜻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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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Metaverse) ‘용인’>▲메타버스포스터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오는 12월 2일부터 26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위한 기획전시 <메타버스 ‘용인’>을 개최한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전시에서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곧 다가올 ‘코로나19 극복과 치유’를 상징한다. <메타버스 ‘용인’>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용인의 시민의식을 담아내고자 했다.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은 희망적 미래와 마주하며 마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배수영 작가의 설치미술은 폐기물에 빛과 자연의 생명감을 불어 넣는 작업을 통해 상생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전시 작품 중 배수영 작가의 <가감승제(加減乘除)>는 용인 어린이들의 참여로 완성돼 코로나19 극복을 향한 시민의 염원을 담아낸다. 또한 ‘조화’와 ‘치유’에 주목하는 김창겸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업은 인류가 겪는 현재의 혼란 속에서 대중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한다. 김창겸 작가의 <봄이 오는 이유>는 윤회하듯 필연적으로 다시 돌아오는 봄을 표현했다. 본 전시 티켓을 구매하면 ㈜상공양행에서 생산한 마스크가 자동으로 기부된다. 기부될 마스크 총 2,000장은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용인 지역사회 시설에 전할 계획이다. ㈜상공양행은 1971년에 설립하여 국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기업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의 뜻을 밝혔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전시관람객 분산을 위한 사전예약제 운영, 인원 수 제한,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확인, 문진표 작성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 사전예약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가능하며 결제는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본 전시는 전체관람가로 티켓 가격은 1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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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용인문화재단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 접수 및 대관료 감면 시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백군기)은 2021년도 용인문화재단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접수를 지난 9일 부터 시작하였으며, 한시적으로 대관료 감면을 시행한다. 재단에 따르면 2021년도 상반기 정기대관에서 대관 가능 기간은 용인포은아트홀(1,245석), 용인포은아트갤러리(423㎡), 문화예술원 전시실(519㎡)의 경우 1년(1~12월) 대관으로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큰 어울마당(605석), 작은 어울마당(162석), 이벤트홀(131석), 문화예술원 마루홀(286석), 국제회의실(180석), 문예회관 처인홀(626석)은 상반기(1~6월) 대관으로 진행된다. 대관 신청 및 접수 기간은 지난 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이며 대관 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개인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온라인 제출(비대면 권장)하면 된다. 단, 방문을 원할 시 사전에 해당 공연장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 신청· 접수된 건은 대관규정에 따라 대관심의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친 후 심사 결과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인들에게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는데 일조하고자 대관료 감면을 시행한다. 대관료 감면시행은 2021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 안정화로 객석 운영이 100%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시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 예정이며, 관내.외 공연예술단체(예술인 포함) 차등 없이 용인문화재단이 운영 관리하고 있는 전 공연장 및 전시실에 기본 대관료에 한해 최대 30% 감면(중복감면 없음)을 시행 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yicf.or.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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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코로나19 확산방지 위해 다중이용시설 휴관▲폭포시청사 전경(사진: 목포시 제공) [광교저널 전남.목포/안준희 기자]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문화체육시설을 전면 휴관한다. 시에 따르면 경로당 189개소를 비롯해 종합사회복지관 3개소(목포시종합‧상동종합‧상리), 노인복지관 4개소(목포시노인‧하나노인‧하당노인‧목포이랜드노인)는 29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장애인복지관 2개소(명도‧목포시장애인종합)와 장애인주간보호기관 3개소(명도주간‧성골롬반하우스‧성산그레이스), 지역아동센터 40개소와 청소년시설 8개소(문화센터2‧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수련원‧청소년성문화센터‧청소년쉼터 2), 어린이집 185개소도 휴관한다. 다만 취약계층 및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대상을 위해 어린이집과 아동센터·장애인주간보호 등은 긴급 돌봄을 실시한다. ▲목포실내수영장 ▲자연사박물관 전경 ▲.목포어린이도서관 관내 도서관, 문화관광 시설은 전라남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휴관에 들어갔다. 대상시설은 시립도서관, 어린이도서관, 영어도서관, 작은 도서관(19개소), 근대역사관(1, 2관), 여행자쉼터, 주요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목포문학관, 목포종합예술갤러리, 고하도전망대, 자연사박물관, 생활도자박물관, 문예역사관, 어린이바다과학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노적봉예술공원미술관, 유달예술타운, 목포문화원, 문화예술회관 등이다. 또한 유달경기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국제축구센터 내 목포체력인증센터와 다목적체육관 등의 체육시설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휴장 했다. 시설 재개관 시기는 향후 코로나19 안정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내 코로나19가 발생되어 지역전파를 예방하고자 다중이용시설 휴관이 결정됐다.”며“되도록 타지역 이동 및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외에서 반드시 마스크 착용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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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죽전1동, 대지교 하부 통행로‘음악 갤러리’로 새단장▲ 죽전1동 대지교 교량 하부 통행로 음악 갤러리 단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30일 대지교 하부 통행로를 음악을 들으며 작품 감상을 할 수 있는 ‘음악 갤러리’로 새 단장 했다. 동에 따르면 주민세 인상분 환원사업으로 노후한 벽을 새로 도장하고 음향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이곳엔 관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을 비롯해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진이나 그림 등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꾸미는 문화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동 관계자는 “어둡고 삭막한 교량 하부를 음악이 나오는 작은 갤러리로 꾸며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드린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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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주택 ‘신광교▲신광교 제일풍경채_조감도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제일건설(주)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가 6월 2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B/C㎡ 1382세대 ▲94A/B/C㎡ 72세대 ▲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78%가량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기흥구는 정부가 올해 6월 발표한 부동산대책에서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돼 대출과 청약규제를 받는다. 하지만 기업형 임대 아파트로 공급되는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임대 아파트와 다르게 입주민들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특화 설계가 적용되며, 입주민 만을 위한 식사 서비스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용인선 광교 연장선(예타 예정)이 개통되면 SRT, GTX-A노선 등과 연계될 예정이라 광역접근성이 개선돼 서울 및 수도권 이동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간선·지선 버스 노선이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광교 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롯데아울렛광교점, 광교 갤러리아백화점은 물론 홈플러스원천점, 이마트흥덕점, 흥덕지구 상업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아주대병원,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 흥덕고가 도보거리이다. 또한, 광교 신도시의 학원가와도 가까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친환경 공원형으로 들어서는 단지 내 조경도 눈길을 끈다. 조성에는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삼성에버랜드)이 나설 예정이며, 물놀이장을 갖춘 사파리월드 놀이터, 블루밍가든, 캠핑숲 등 다양한 조경 특화 설계를 선보인다. 또한, 단지 곳곳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미스트분사 시설 및 저감수종(식재)을 도입해 청정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제일건설은 신광교 제일풍경채에 유아풀을 갖춘 단지 내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피트니스,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야구장, 탁구장, 필라테스룸, GX룸, 건식사우나 등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독서실, 키즈룸, 클럽라운지 등 커뮤니티 시설과 용인시가 운영하는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될 예정이다. 다함께 돌봄 센터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안에서 아이들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더욱이 신광교 제일풍경채에는 500가구 이상 신규 아파트에 설치가 의무화된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예정이라 어린 자녀를 키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전세대 남향, 판상형 위주의 배치를 기본으로 채광과 통풍효과를 극대화했다. 최대 130m의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단지 쾌적성 및 개인 프라이버시를 강화했으며, 펜트하우스 등 특화 세대도 마련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한편,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된다. 관람 기간은 6월 26일(금)부터 7월 1일(수)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문의전화 : 1811-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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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 그림 대회 출품작 236점 전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어린이들이 순수한 시선으로 그린 그림 236점을 시청 지하1층 갤러리에서 오는 30일까지 전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달 2~13일 시가 5~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개최한 방구석 어린이 그림대회 출품작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공개하는 것이다. 코로나를 이기는 생활 습관이나 집에서 소통하기, 응원 메세지 등 3가지 주제로 공모한 이번 대회에선 236점의 출품작 가운데 오연서(7세) 어린이의 ‘우리가 지켜야 할 5가지 약속’, 한윤서(갈곡초, 11세) 어린이의 ‘의료진께 감사합니다’ 등 2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작품을 관람하도록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공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그림을 보며 위로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함께 개최한 방구석 아이디어 공모전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디어 부문에 이재경씨의 ‘용인시 SNS 활성화를 통한 지역상권 회복 방안’(최우수) ‧ 황오육씨의 ‘용인시가 채널을 빌려드립니다’(우수) 등 6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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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방수강생, ‘꽃보다 아름다운 나' 작품전시회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어르신 치매예방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1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내 초아갤러리에서 열린다. 7일 시에 따르면 ‘꽃보다 아름다운 나’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지난 6~10월 치매 고위험군‧경도인지장애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도자창작체험과 스토리텔링 정서자극 프로그램의 성과다. 어르신들은 직접 만든 다기 세트와 풍경화 ‧ 민화 ‧ 캘리그라피 등 90여점의 작품에 이름 ‧ 고향 ‧ 가족 등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개인사를 담았다. 전시에 참여한 심모 어르신은 “불면증으로 오랜 시간 고생했는데 도자기 수업을 하고 온 날은 숙면을 할 정도로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91세의 김모 어르신은 “어릴 적 학교를 못 다녀 제대로 연필 한 번 쥐어본 적 없던 내가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다니 기쁘고 벅차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회상 ‧ 창작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정서를 자극해 뇌운동을 돕는 방향으로 강좌를 구성했다”며 “문화체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흥구보건소와 동백동 영원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19 치매예방 문화예술치유 지원 사업’공모에 선정돼 지원받은 운영비로 이 강좌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