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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행주동, 감자 나눔에 이웃사랑 더하기▲ 행주동 사랑나눔 감자수확 [광교저널]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과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나누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먼저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0일 직접 재배해 수확한 감자 70박스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관내 유휴지를 활용, 감자를 경작해 수확물을 소외계층에 전달해왔다. 올해는 3월 말 성사1동 직능단체 회원들이 모여 감자 씨를 파종하고 극심한 가뭄에 감자가 말라죽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무사히 감자를 수확할 수 있었다.특히 이번 수확에는 성사1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능단체 회원과 함께 성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 2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초여름 아침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각자 호미를 들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감자 캐기에 열중했다.장기범 주민자치위원장은 “감자재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셨기에 올해도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형편이 어려운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주민들의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감자를 통해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같은날 행주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 및 동 주민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봄에 파종한 감자 약 100여 박스를 수확해 사랑의 동산(관내 장애인시설)을 포함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함을 전했다. 행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봄 행주외동 선경가든 농장의 텃밭 300평을 이용해 감자를 재배하고 6-7월경 수확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을 4년째 지속해오고 있다. 사랑의 동산 관계자는 “행주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매년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려가며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져다 주신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이런 나눔과 관심이 우리에게 큰 힘이 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이흥윤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폭염과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수확량이 적어 더 많은 이웃에게 나누어 주지 못해 안타깝다. 하반기에는 감자를 재배한 곳에 배추 등 다른 작물을 심어 지역사회 나눔의 실천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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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동, 어려운 이웃 돕는 ‘사랑의 감자’ 수확▲ 사랑의 감자 수확 [광교저널]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난 6월 30일 통장협의회 회원 등 30여명이 지난 3월 파종한 사랑의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고기동 170번지 일대 900㎡ 규모 감자밭에서 지난 3월에 파종한 감자 10kg짜리 100상자를 수확했다.수확한 감자의 판매 수익금은 올 연말 관내 홀로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통장협의회 관계자는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곳에 사용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가을에는 배추를 심어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등을 통해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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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한우연구회 사랑의 감자 전달▲ 안산시한우연구회 사랑의 감자 나누기 [광교저널] 안산시한우연구회는 지난 6월 3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재배한 사랑의 감자 64박스(640kg)를 안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감자는 지난 4월부터 안산시한우연구회에서 직접 파종하고 정성껏 재배해 지난달 29일에 수확했다. 최종철 안산시한우연구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직접 재배한 감자를 기쁜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감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산시 장애시설 4개소에 배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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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보다 카페인 많은 커피우유, 청소년 섭취 주의▲ 음료 유형별 카페인 함량 조사결과 [광교저널]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마트,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카페인 함유 음료 106개를 대상으로 카페인 함량을 조사한 결과 커피음료, 커피우유, 에너지음료 등 5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이 126∼149mg으로 청소년 1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인 125mg(체중 50kg 기준)을 넘는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안하는 카페인 1일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어린이 및 청소년은 1kg당 2.5mg 이하로 체중 50kg을 기준으로 할 경우 125mg 이하이다. 카페인은 과량 섭취할 경우 불면증, 두통, 행동불안, 정서장애, 심장 박동수 증가, 혈압상승, 위장병 등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철분과 칼슘 흡수를 방해해 성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조사 대상 제품별 내용량이 50∼1000mL로 다양하기 때문에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카페인 함량을 비교한 결과, 커피음료와 커피우유는 30∼139mg, 탄산음료와 에너지음료는 4∼149mg, 홍차음료는 9∼80mg으로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식품 중 카페인 함량을 비교하면 믹스커피 1봉 당 41∼77mg(한국소비자원), 박카스(디액, 에프액)는 30mg(표시함량)이다.연구원은 커피나 카페인으로 만든 음료가 아니더라도 원료에 따라 카페인이 함유될 수 있기 때문에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조사한 카페인 음료 106개 중 과라나 또는 홍차 등을 사용한 에너지음료와 홍차음료 27개의 카페인 함량은 4∼149mg으로 조사됐고 이중 17개가 고카페인 음료였다. 음료에 많이 쓰이는 카페인 함유 원료는 녹차, 홍차, 과라나, 코코아콩, 콜라나무 열매 등이 있다. 에너지 음료의 원료로 흔히 쓰이는 열대식물 과라나는 씨에 카페인 성분이 약 4∼5%가 함유돼 있는데 이는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의 약 2배에 달하는 양이다. 또한 카페인이 적게 들어 있어 의무표시에 해당되지 않아 얼마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지 표시하지 않은 제품 24개 중에서도 4∼43mg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었다. 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시중에 유통 중인 고카페인 음료를 대상으로 표시 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한 결과, 모두 카페인함량과 주의 문구 표시를 준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3년 1월부터 카페인을 인위적으로 첨가했거나 카페인을 함유한 원재료를 사용해 제조·가공한 액체식품은 카페인 함량이 mL당 0.15mg 이상인 경우 “고카페인함유” 표시와 총 카페인 함량, 주의 문구를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고 있다. 정권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가공식품을 통한 카페인 섭취가 늘어나면서 과다섭취 시 나타나는 부작용에 대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은 제품에 표시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며, 특히 카페인 민감자들은 커피가 아니더라도 카페인이 함유된 원료를 사용했는지 살펴보고 주의해 섭취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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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랑 감자 나눔 행사 가져▲ 원곡2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랑 감자 나눔 행사 가져 [광교저널]안산시 원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단원구청 옆 유휴지 텃밭에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성들여 가꾸어 온 감자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자는 50박스(10kg)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4개소 및 저소득층 20가구에 전달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사회복지담당은 감자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 등도 파악했다. 정민영 위원장은 “감자 수확에 많은 위원들이 참여해 원곡2동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 줬고, 위원들 모두가 직접 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김장배추 1,000포기를 파종해 연말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나눠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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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동 새마을협의회‘이웃돕기 감자 수확’▲ 반월동 새마을협의회‘이웃돕기 감자 수확 [광교저널] 안산시 반월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9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건건동 일대에 파종한 감자 50박스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들이 감자를 직접 파종하고 수확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키운 감자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감자 수확작업에 참여한 이경섭 반월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 수확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즐겁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원들과 함께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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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2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이어져▲ 사2동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 견학지로 이어져 [광교저널]안산시 사2동은 지난 28일 3개 지자체(화성시,청원구 율량사천동, 괴산군 연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사2동 주민자치위원회 사업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11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사2동 아랫감자골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지난해 사2동주민자치위원회가'향기나는 우리 사2동'을 주제로 행정자치부 주관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실적과 현재 진행 중인'마을을 잇고 마음을 나누다'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사2동 힐링가든과 환경개선을 위한 육교 도자기 재정비현장을 방문했다. 윤영중 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사2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주신 3개 지자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과를 올려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소운 사2동장은 “이러한 타 지자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 동의 우수사례를 알리고 타 자자체의 좋은 점을 받아들여 더 개선해 나가는 사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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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ㆍ농 직거래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동량주민자치 감자수확 [광교저널]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ㆍ농 직거래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우호교류는 물론 이웃돕기로 세 마리 토기를 잡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량면사무소 앞 시유지(1500㎡)를 임대, 공동으로 경작하는 나눔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에는 매년 감자, 배추, 깨 등을 식재하는 2모작 농사를 통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도시지역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교류를 맺고 이때부터 합정동과 도ㆍ농 간 농산물 직거래도 시작했다.처음 시작한 직거래지만 위원회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감자, 자두, 복숭아, 사과 등을 판매해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렇게 직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 운영, 독거노인 돕기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위원회는 지난 29일 나눔농장에서 올해 첫 농산물을 수확했다.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감자의 양도 적고 크기도 작아 아쉬움이 컸지만 합정동 주민자취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감자를 보내기 위해 최상품의 감자를 골라 박스에 담았다.김봉수 주민자차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 후 좋은 품질의 상품만을 골라 보내다 보니 신뢰를 얻게 돼 점점 주문량이 늘어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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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여름! 건강한 휴가! 경남으로 오이소▲ 거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광교저널] 경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양한 테마별 휴가지를 맘껏 선택할 수 있는 가볼만한 경남의 여름철 관광지 62곳을 소개했다. 경남도가 추천한 여름 여행지는 더위를 잊을 수 있는 물놀이 관광지 25곳, 가족, 친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체험관광지 14곳,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힐링 관광지 15곳, 여름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 및 행사 8곳이다.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숨은 명소 등 경남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올여름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무더위를 피하고 싶다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계곡과 해수욕장으로 달려가 보자. 수려한 경관과 맑은 물, 주변의 풍부한 먹거리를 함께할 수 있는 산청 대원사 계곡, 중산리 계곡, 김해 장유대청 계곡, 상동장척 계곡, 그리고 양산 통도사 자장암 계곡에서 암반층으로 된 차가운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기암괴석이 울창한 원시림과 어울려 장관을 이루는 하동 화개, 대성, 의신 계곡이 있으며, 청학동 계곡은 하동호 아래 야영지와 공원이 있어 여름철 피서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지리산 최대의 계곡미와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함양 칠선, 용추, 한신 계곡, 그리고 거창의 수승대와 월성 계곡도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거제는 바다의 도시답게 부드러운 모래의 구조라 해수욕장, 맑은물과 유리알 모래로 유명한 명사 해수욕장, 흑진주 같은 검은 몽돌로 이루어진 학동 해변, 덕포 해수욕장, 와현 모래숲 해변 등 아름다운 해변이 즐비하다. 아름다운 통영의 봉암 몽돌 해수욕장, 사량도 대항 해수욕장, 욕지도 덕동 해수욕장, 통영 공설 해수욕장에서도 신나게 물놀이를 즐겨보자. 은빛 고은 모래로 유명한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송정 솔바람해변, 사천의 남일대 해수욕장과 아름다운 신수도에서 여유로운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 경남에는 가족단위 또는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지가 있다. 김해 무척산 관광예술원에서는 감자캐기와 옥수수따기 등 농촌체험을 할 수 있으며 인절미, 두부 만들기 등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하동차문화박물관에서는 한복을 입고 다도체험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양산 통도 환타지아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웰팜농장에서 양산의 대표 특산품 삽량빵 만들기 체험을 하고, 양산타워에 올라 야경을 즐기는 것도 알찬 여름 여행이다. 하동 금오산 레포츠 시설에서 짚라인, 빅스윙, 퀵점프 등 익스트림 레포츠를 즐기고, 산청 경호강에서의 짜릿한 래프팅을 통해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릴 수 있다. 또, 바다 레포츠를 즐기고 싶다면 통영 블루오션파크에서 바나나보트, 파워보트, 워터바이크, 수상오토바이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공룡의 신비를 엿볼 수 있는 고성공룡박물관과 고성 당항포관광지, 창원 저도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도 가족단위 체험지로 추천한다. 차분한 휴식을 원한다면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함양의 선비문화를 엿볼 수 있는 선비문화탐방로, 진주 에나길과 진양호, 아라홍련이 만개한 함안 연꽃테마파크를 산책하기를 권한다. 또, 긴장과 번잡함을 벗어나 울창한 숲속에서 편안함을 즐기고 싶다면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양산 대운산 자연휴양림, 의령 자굴산 치유수목원, 통영 미래사 편백숲,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휴양과 휴식을 즐기기를 추천한다. 거창의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도 천혜의 자연속에서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김해 화포천 습지생태공원, 초가객실과 너와집을 테마로한 창녕 우포생태촌 유스호스텔에서의 힐링도 특별한 경험이다. 무더운 여름을 피하기보다 오히려 즐기고 싶다면 다양하게 펼쳐지는 여름 축제의 장을 찾아보기 권한다. 사천 삼천포대교공원 야외무대에서는 2017 토요상설무대 프로포즈(7. 15 ∼ 9. 9)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마다 펼쳐져 특별한 공연을 선사한다. 김해에서는 민속놀이인 ‘석전놀이’를 재해석한 도심 속 여름 물놀이 축제 수전놀이가 펼쳐지며 남해 은모래비치에서는 음악 축제인 상주 썸머 페스티벌(8월중)이 열려 한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밀양 여름공연예술축제(7. 26 ∼ 8. 6)와 거창국제연극제(7. 28 ∼ 8. 13) 등 문화예술 행사도 이어져 풍성한 경남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또, 하동 섬진강 재첩축제(7. 21 ∼ 7. 23), 합천 여름바캉스축제(7.28 ∼ 8. 1), 특별한 호러체험을 할 수 있는 합천영상테마파크의 고스트파크 축제(7. 27 ∼ 8. 15)가 대기하고 있어 열대야로 잠 못 드는 밤에 재밌는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박정준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지친 일상과 무더위를 벗어나 경남에서 재충전과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여행지를 추천했다”며 “무더운 여름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경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추천 여행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경남관광길잡이(http://tour.gyeongnam.go.kr)'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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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농업연구회 텃밭 수확물 나눔행사 가져▲ 도시농업연구회 텃밭 수확물 나눔행사 가져 [광교저널] 통영시도시농업연구회는 지난 27일 도시농업연구회가 운영하는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1차)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며 행복과 희망의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도시연구회 회원 30여명이 3월 초순부터 광도면 소재 텃밭에서 재배한 농작물을 복지시설인 가경노인요양원, 미수휴먼시아소년소녀가장돕기협의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연구회는 지난해에도 감자, 김장배추, 무 등 나눔행사를 실천해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감자를 전달받은 복지시설 관계자는 "연구회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농작물을 소중한 이웃과 나누기 위해 제공했기에 회원들과 그 의미를 되새기며 맛있게 먹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도시농업연구회는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주태)와 함께 도시공간을 활용한 작물재배로 친자연적 그린시티 조성과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텃밭, 옥상텃밭, 원예체험 프로그램 운영 멘토 육성과 민간 주도 도시농업 확산을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