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백암·이동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연이어 개통[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지난 30일 백암면과 이동읍에서 주민 생활 밀착형 도로 2곳이 연이어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한 도로는 백암면 백암리 474-6번지 일원 백원도시계획도로 소2-21호로 216m 구간과 이동읍 묘봉리 930-6번지 일원 묘봉선 농도 311호 660m 구간이다. 백원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그동안 주택가 사이의 좁은 현황 도로를 이용해야 했던 주민들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백암 시내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사업비는 보상비 포함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이날 백암리 주민들은 도로 개통식에 참석한 백군기 용인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도로 개통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이동읍 묘봉1리 중리마을 일원 묘봉선 농도311호 2구간의 개통식도 진행됐다. 이 도로는 지난 2016년 1구간인 중리마을 진입로 340m를 개설하고 이로부터 5년만에 2구간인 660m를 지난달 개통했다. 백 시장은 “2곳 도로 개통으로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관내 장기 미집행 도로들이 실효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 이·취임식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1년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장 이·취임식’이 27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김상수 용인시의회 부의장,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정하용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서제이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정 회장과 김지구 사무국장, 강호정 재무국장, 이창준 사무차장에게 연합회 발전과 화합 및 청소년 선도 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 제1부시장은 “청소년들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합회가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지도위원 연합회는 유해 환경 감시, 청소년 유익 환경 조성, 청소년 단체 육성 및 지원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용인시, 스스로 임대료 인하한 '착한 임대인' 6인에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에 임대료를 스스로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표해 6명에 감사패를 지난 3일 전달했다. 시에 따르면 이웃의 어려운 상황을 외면하지 않고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해 지역사회 상생협력의 선례를 보인 것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다. 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처인구 이익주씨, 기흥구 이창희씨, 수지구 이규환씨, (사)용인라이온스클럽, 대한예수교장로회새빛중앙교회, 용인이씨참판공파의효파종중 등 개인·단체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시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고통을 분담해 주신 분들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백신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위기관리에 집중해 코로나19 재난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착한 임대인’참여자의 건축물과 부속토지에 대한 2021년 재산세를 최대 75% 감면키로 했으며, 지난달 20일엔 백군기 용인시장 명의로 감사 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
경인지방병무청, 용인도시공사 기관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지난 27일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등 평소 병무행정에 대한 적극적 협조 공로를 인정받아 경인지방병무청으로부터 우수복무기관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공사에 따르면 경인지방병무청은 이날 공사 본사를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고 공사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병무청은 특히 지난해 공사가 추진한 「용인도시공사 사회복무요원 기운충전 프로젝트」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회복무요원의 처우개선 및 올바른 병역생활을 위한 길라잡이가 돼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해 공사는 공사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스크지급 및 특별휴가 포상 등 기운충전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최찬용 사장은“공사의 사업이 시민의 삶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만큼, 시민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사회복무요원의 성실근무를 당부한다.”며“복무기관 책임자로서 기운충전 프로젝트의 사업범위를 적극 확대하여 열심히 봉사하는 사회복무요원의 보이지 않은 노력을 치하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을 추가적으로 마련할 것”라고 전했다.
-
관내 아파트 4곳 대상 생활폐기물 배출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8일 관내 아파트 단지 4곳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분리배출 실태를 점검했다. 시에 따르면 공동주택의 생활‧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도록 올바른 분리 배출 방법을 지도하기 위해서다. 점검 대상 단지는 포곡읍 인정멜로디‧중앙동 금호어울림‧보라동 민속마을현대모닝사이드‧기흥동 탑실마을대주피오레2단지 아파트 등 4곳이다. 이날 시·구 담당자를 비롯해 각 아파트 통·반장 등 주민, 관리사무소 직원, 생활폐기물 대행업체 직원 등 40명은 주민들이 배출한 종량제 봉투 내에 음식물쓰레기나 재활용쓰레기 등이 섞여 있는지 일일이 확인했다. 점검 후에는 생활 쓰레기 배출과 수거 과정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22일부터 점검을 시작해,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아파트 50곳을 돌며 배출 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도할 방침이다. 또 오는 6월 중으로 쓰레기 감량 우수 단지 6곳을 선정하고 이들 단지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감량은 일상에서 시민들이 이를 줄이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김기준,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서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는 지난 22일 김기준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센터에 따르면 센터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의 자립 이념 실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조례 제정 지원과 함께 봉사로 중증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한 부분을 높게 평가했다. 김기준 의장은 “의회는 장애인의 인권 증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용인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의회는 제253회 임시회에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안’을 가결했으며, 조례는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립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증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를 보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백군기 시장,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감사패 받아▲22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백군기 시장과 이경희 한국추진 위원장, 김도빈 한국추진 부위원장, 엄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총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22일 오렌지카운티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받게 됐다. 지난해 8월 착공에 들어간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는 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 힐 크레스트 공원에 건립되며 미국 최초로 한국전 참전용사 전원인 총 3만6천492명의 이름을 새겨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 백 시장은 지난 2019년부터 건립위 명예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기념비 건립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있다. 이울러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희 한국추진 위원장, 김도빈 한국추진 부위원장, 엄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부총재도 감사패를 함께 받았다. 백 시장은 “한국전 참전 희생 용사를 기리는 기념비가 우리 자매도시인 오렌지카운티 플러튼시에 건립된다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번 기념비 건립이 한미 동맹 강화에 기여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
제13·14대 용인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11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13·14대 용인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김춘연 제14대 신임회장, 김종억 제13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개최됐다. 행사는 이임사, 취임사, 고문패 및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춘연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도 화합과 결속으로 새마을회를 이끌어나가겠다”며 “역대 회장님과 새마을 지도자분들의 새마을 정신과 추진업적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군기 시장은 이 자리에서 “2년 동안 새마을회 및 용인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보여 준 김종억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새롭게 취임한 김춘연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드린다”면서 “용인시 새마을회가 더욱 역동적인 단체로 발전해 지역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 새마을회는 코로나19 방역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무료급식소운영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백군기, 학원 종사자들 애로사항 청취[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시장이 11일 용인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학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감담회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이경호 용인시학원연합회장과 김용덕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학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아울러 시가 지난해부터 관내 학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방역 소독, 방역 물품 배부, 소상공인 경영안정지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용인시학원연합회가 백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회장은 “시의 방역 지원과 경영안정지원금, 긴급재난지원금 등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많은 학원들이 어려움을 견뎌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백 시장은 “코로나로 그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원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아이들과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해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
용인도시공사, 공로 시민에 감사패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8일 본사에서 용인 시민 오근환(49)씨에게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의 안정적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도시공사에 따르면 이 감사패는 몸이 불편한 중증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행 중인 교통약자 개인콜택시 사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안정화에 적극 도움을 준 공로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1년 365일 연중무휴 신체적인 어려움이 있는 용인 시민들의 두 발이 돼 교통 편의를 제공하는 복지시설이다. 최찬용 사장은“오근환님은 용인시 개인택시 조합의 사무국장에 재직하시면서 용인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시민들께 다가설 수 있도록 운영 체계의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등 사업 시행 초기 단계에서부터 큰 도움을 주셨다.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오근환씨는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빠른 제도 정착을 기대하는 마음뿐이며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 받아 기쁘고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가 앞으로도 몸이 불편하신 많은 분들께 큰 도움으로 꾸준히 다가서도록 저 역시도 고민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