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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참여시설 6곳에 감사패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5일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여한 시설 6곳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수여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주차장 개방시설인 강산세차장, 상일빌딩, 한우리교회, 생명샘교회, 비전교회, 농협하나로클럽 용인점 대표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해 공간을 내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공유 주차장을 비롯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공간 여유가 있는 민간 시설을 주민들의 주차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왔다. 주차장을 개방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차단기와 CCTV 설치비 일부를 지원해 처인구 2곳과 기흥구 4곳에서 총 261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아파트, 종교시설, 대형마트, 상가 등 건물 부설 주차장을 사용자가 적은 일부 시간대에 주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에 참가할 시설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부설 주차장 5면 이상을 개방할 수 있는 건축물 소유주로, 2년간 개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주차선 정비·차단기·CCTV 시설비 등 설치비용의 90% 한도로 1면 기준 48만원, 최대 4400만원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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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 용인시에 R&D센터 개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26일 기흥구 지곡동 산16-56 일대 지곡일반산업단지에 건립한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엔 백 시장을 포함해 팀 아처(Tim Archer) 램리서치 CEO, 이상원 램리서치코리아 대표이사, 박진규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램리서치로부터 테크놀로지 센터 조성을 위해 행정적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팀 아처 램리서치 CEO는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 개관은 램리서치 글로벌 R&D 네트워크의 강력한 확장“이라며 ”고객사와 보다 긴밀한 기술 파트너십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반도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개발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최첨단 클린룸을 보유하는 데 중점을 둬 건립됐으며 이곳에선 반도체 장비 및 솔루션 신규 공정 개발과 제품·제조 및 기술 테스트 등이 이뤄진다. 인력 대부분이 유수의 대학원 이공계 박사 학위를 소지한 과학자와 엔지니어로 구성됐다. 램리서치 코리아는 지곡일반산업단지 내 3만여㎡ 부지에 판교에 있는 본사까지 이전할 계획이다. 시는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가 국내 핵심 반도체 기업의 생산 거점과 지리적으로 가까워 차세대 반도체 기술 개발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램리서치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와 함께 용인의 앵커기업으로 활약하며 K-반도체벨트 성장의 주요 동력이 될 것“이라며 ”시가 글로벌 반도체 도시로 나아가는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9년 램리서치와 지곡일반산업단지 내에 램리서치 테크놀로지 센터를 건립키로 하는 입주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램리서치는 반도체 기업에 웨이퍼 제조 장비 및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세계 반도체 장비업체 ‘톱3’로 꼽힌다. 지난 1989년 한국지사인 램리서치코리아를 세운 데 이어 2011년 오산시에 글로벌 장비 제조시설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에 램리서치 코리아테크놀로지 센터를 개관하면서 R&D부터 제품 제조, 유통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반도체 공급 체계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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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와 재난 대응 협력‘맞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19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사)건사협) 용인지회와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이경중 (사)건사협 용인지회장 등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해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 등에 관련된 정보를 시와 공유하고 시가 장비나 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이에 협조키로 했다. 백군기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나 재해에 신속 대비하기 위해선 민관이 함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합리적인 건설기계 임대 계약 여건 조성과 건설인 처우개선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건사협 용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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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경기청년기업협회로부터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시장은 8일 사단법인 경기청년기업협회로부터 청년 창업 기업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청년기업협회는 이날 백군기 시장을 방문,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엔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대표, 김병훈 카페다 대표, 이대명 ㈜셀젠 대표 등 8명이 참석했다. 김성두 경기청년기업협회 대표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평소 청년층과 활발히 소통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청년 창업인들이 건실한 성장을 이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청년 기업인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아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앞으로도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패기 있는 도전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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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 확진된 드림스타트 아동 50명에 한약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을 지원한다. 한약 지원은 함소아한의원 용인동백점과 연계해 진행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8일까지 코로나19에 확진된 드림스타트 대상 어린이는 한의사에게 비대면 진료를 받은 후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한약을 택배로 받게 된다. 오보람 원장은 "한약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을 막을 수는 없겠지만 성장기 어린이들의 면역력을 높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성껏 진료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와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려는 복지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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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 행사 열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렸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해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의용소방대법)을 개정하면서 법정 기념일로 지정됐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인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정했다. 이날 기념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임국빈 용인소방서장, 김기준 용인시의회의장,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 관내 의용소방대원 등 250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문복권 상갈 남성의용소방대 반장, 강송 원삼 여성의용소방대 대원 등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122명이 국회의원·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백 시장도 용인시 의용소방연합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솔선수범 희생하고 봉사해주신 용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활약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용인을 만드는데 큰 주춧돌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제1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며 대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1984년 갑오개혁 이후 개항지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민간 소방조에서 유래했다. 관내에선 41개대 953명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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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개원 2주년 기념식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최동훈)이 지난 15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2020년 3월 용인시 기흥구에 신축 개원해 올해로 2주년을 맞았다. 이날 열린 개원 2주년 기념식에는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 최동훈 용인세브란스병원장, 권미경 세브란스병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백군기 용인특례시장, 김상수 용인특례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병원 이주형 목사(원목실장)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기념식은 내외빈 축사, 용인대학교 국악팀 축하 공연, 개원 2주년 홍보영상 상영, 성과 및 비전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병원 발전에 힘쓴 주요 인사들에게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했으며 개원 2주년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과 축도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최동훈 병원장은 환영사에서 “코로나19의 힘든 상황이었지만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지금과 같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교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한강 이남에서 제일 훌륭한 대학병원이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동섭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연세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국내 최고의 명문 의료기관인 세브란스에 걸맞은 훌륭한 대학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디지털 혁신 병원인 용인세브란스병원이 앞장서서 연세의료원의 스마트 가치를 실천해줘 매우 뿌듯하며 앞으로도 거듭 발전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병원은 본 행사와 더불어 3월 10일부터 15일까지를 개원 2주년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층 로비에 용인세브란스병원 사진 전시, 교직원 1% 나눔 운동 및 기부 현황 소개, 원내 스탬프 투어, 소원나무, 캘리그라피, 인생네컷, 돌림판 이벤트 등 다양한 부스를 마련해 교직원과 내원객들이 개원 2주년을 기념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2021학년도 진료수익과 일평균 외래 환자수 등 주요 경영 지표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2020학년도 대비 2021학년도 총 수술 건수가 43% 이상 증가하는 등 특례시로 승격한 용인시 유일의 대학병원이자 세브란스의 위상에 걸맞은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줬다. 박진영 기획관리실장은 개원 2주년 기념식에서 용인세브란스병원 성과 및 비전 발표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전함과 동시에 2022학년도 중점 목표로 ‘수술 잘하는 병원’을 제시하고 특성화 진료분야 확장, 디지털 병원과 스마트 서비스 강화, 상급종합병원 추진 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병원은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섰다. 교직원 1% 나눔 운동과 원외 후원금 기부를 통해 14억 원 이상의 취약계층 치료비를 모금했으며 경기도 무한 돌봄 서비스, 용인지역 자활센터 복지간병 서비스, 용인세브란스병원 간병인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해 환자들에게 1,500회 이상의 간병 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3지역 등과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혈액 질환 환자들에게 헌혈증 690매를 전달했으며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65세 이상 독거노인들을 초청하여 진료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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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어린이집연합회서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12일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는 영유아보육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및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받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이날 용인시청에 방문한 강명희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보육 종사자들과의 꾸준한 소통은 물론 아낌없이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 시장은 “용인시의 모든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면서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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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우리동네 공원지킴이'로부터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우리동네 공원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는 시민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승미 하모니봉사단 대표 등 3명은 지난 27일 시청 시장실을 찾아 신봉3근린공원 등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13곳을 공원으로 지켜낸 공로와 공원 조성에 시민 참여 기회를 마련한 데 대한 고마움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들이 이날 전달한 감사패는 공원에 버려진 폐목재를 재활용해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이승미 하모니봉사단 대표는 “시민들을 위해 공원을 지켜준 데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 공원 지킴이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동네 공원을 주민들이 지켜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군기 시장은 “공원관리를 위해 봉사하고 계신 시민들로부터 소중한 감사패를 받아 기쁘다”며 “110만 시민 누구나 녹색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화답했다. 한편‘우리동네 공원지킴이’는 시민들이 스스로 쓰레기를 줍고 공원을 쾌적하게 가꾸는 활동을 통해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가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개인 45명, 가족 164명(55팀), 단체 319명(11팀) 등 총 528명의 지킴이들이 선발돼 매달 1회 이상 봉사하고 있다. 지난 3개월간 관내 근린공원, 소공원 등에서 204건의 환경정화 활동, 65건의 공원 내 시설물 불편 신고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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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6·25참전유공자회에 감사패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지난 22일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백 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시장실에서 6·25참전유공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꾸준한 지원과 보훈명예수당 인상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는 등 유공자 및 유족의 권익향상과 보훈 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6·25참전유공자회 용인시지회가 수여하는 감사패를 받았다. 앞서 백 시장은 지난해 용인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배우자의 복지수당을 신설하고 연령제한을 폐지해 지급 대상을 확대하는 등 국가에 공헌하고 헌신한 보훈대상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이 조례가 개정되면서 지난 4월부터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라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매월 3만원 씩 받게 됐다. 서귀섭 지회장은 “평소 보훈 가족에 대한 각별한 관심으로 6·25참전유공자회의 복지증진은 물론 명예선양과 자긍심을 심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오늘날 우리의 평화와 행복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보훈대상자분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고, 희생과 헌신에 합당한 예우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