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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청년들의 힘으로 행복도시 앞당긴다!▲ 전주시 [광교저널]혼자 밥을 먹는 전주시 청년들은 전주푸드를 이용해 만든 밑반찬을 함께 만들어 건강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또한,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지역 청년들은 예식장 위주의 결혼문화에서 탈피해 전주시 유휴공간을 활용한 새로운 전주형 결혼식 문화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 같은 내용은 만 19세∼39세의 전주시 청년 60명으로 구성된 전주시 청년희망단이 지난 1년간 토론과 회의 등 다양한 활동을 거쳐 제안한 청년정책·사업들로, 전주시는 전문가와 실무부서의 검토 등을 거쳐 추진할 예정이다.먼저, 청년복지사업인 ‘오늘 뭐 먹었어’는 부모로부터 독립해 혼자 거주하는 청년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전주로컬푸드매장에서 준비한 재료로 정기적으로 반찬을 함께 만들어 나누는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인스턴트식품과 외식 위주의 식생활에 길들여진 1인 가구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도 돌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주시의원과 대학교수, 청년단체, 일반청년, 시 국장급 간부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청년희망도시 정책위원회 위원들도 청년희망단이 최종 제안한 10개 사업 중 이 사업에 가장 높은 점수를 매겼다.청년제안 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한 ‘청춘웨딩시티’ 사업은 문화와 예술 등 각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힘을 모아 전주시 유휴공간을 활용해 예식장소를 꾸미고 제공해 새로운 결혼식 문화를 만들어가는 사업이다.이 사업이 실현되면, 현재 예식장 위주의 천편일률적인 예식문화에서 벗어나 저비용·고효율의 색다른 예식문화를 정착시켜, 취업과 함께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자 관심사로 꼽히는 결혼문제에 대한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와 함께, 전주시 청년들은 스스로의 행복을 찾기 위해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확대방안 및 개선방안을 제시하거나,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확대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일례로, 청년들이 제안한 ‘학자금 이자지원 확대’사업은 교육비에 대한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전주시 지역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고, 이자를 차등 지원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이밖에, 전주시 청년들은 청년 관련 교육들을 한곳에 모아둔 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영플레이스 에듀’ 사업과 청년들이 예산과정에 참여해 청년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예산지출이 이뤄지도록 만드는 ‘청년예산관심단’ 구축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을 제안했다.시는 제안된 청년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실현가능성과 지속가능성, 정책·사업의 적절성 등을 검토한 후 이를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이에 앞서, 시는 청년들이 가장 살기 좋고 행복한 청년희망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5% 이상 의무채용 법제화에 앞장서왔다. 또,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 무료 건강검진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실태조사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전주시 관계자는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들이 제안한 전주시만의 청년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해 청년희망도시 전주를 실현시킬 것”이라며 “전주시가 강점으로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자산들을 활용해 청년 일자리도 만들어 청년희망도시 기반을 갖춰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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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찬민, 전 직원 대상 순회 청렴교육 실시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8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숙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8회에 걸쳐 전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17일 시에 따르면 부패를 예방하고 공직자 스스로 청렴마인드를 제고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외부강사가 아닌 국민권익위 강사과정을 수료한 청렴조사팀장이 직접 맡아 시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호응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직원들이 공익신고와 청탁금지법을 이해하고 청렴도에 대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진태 감사담당관은 “청렴교육 이외에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청렴콜센터 운영, 청렴콘텐츠 공모전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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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5급 이상 공무원 대상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실시▲ 사회적경제 현장탐방 [광교저널] 화성시가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회에 나눠 5급 이상 간부공무원 ‘핵심리더공무원 사회적경제 현장탐방’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탐방은 지난 6월 16일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한 강연의 연장선으로 마련됐다. ‘화성시의 아픔과 희망이 담긴 매향리 평화마을, 공공경제와 사회적경제가 만나다’란 부제로 진행된 현장탐방은 매향리 평화마을에서 이뤄지는 공공경제와 협업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태관광 소풍’을 운영 중인 화성시생태관광협동조합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매향리발전협동조합의 농가레스토랑은 사회적경제조직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진관 사회적공동체과장은 “이번 탐방으로 각자 맡고 있는 분야에서 공공경제 및 사회적경제와 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참가자들은 과거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사용됐던 농섬과 쿠니사격장 부지를 탐방하고 주민들의 아픔을 돌아보며, 화성호를 어떻게 생명과 평화의 터전으로 지켜나갈지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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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벽 번호판 영치’ 고강도 체납 징수 총력▲ 고강도 체납 징수 총력 [광교저널] 천안시는 지난달 정기분 자동차세 체납 증가 근절을 위해 이달부터 고강도 체납액 징수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징수활동은 시청과 구청, 읍면동 직원 315명을 동원해 이른 아침 시간대에 체납차량을 적발하며 납세자가 출근 등으로 번호판 영치가 불가능한 사각지역을 해소했다. 지난 12일에도 직원들은 새벽 6시부터 시 전역에서 차량 탑재형 영치시스템과 구역별 영치대상자 명단을 이용해 자동차번호판 영치와 고액·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병행했다. 하루만에 얻은 결과는 467대(1억4800만원 상당)를 적발했으며 이 가운데 65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또 고액·고질 체납자 2명에 대한 가택수색과 동산압류도 추진해 고급외제승용차 영치(족쇄)와 분납 이행각서를 징수했다. 김순남 세정과장은 “하반기 중점 시책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간부공무원의 1인 5체납자 책임 징수독려제 운영,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날 운영, 체납자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을 추진하겠다”며,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자진 납부하는 분위기를 확산하도록 계기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올해 상반기 자동차 관련 체납액은 137억원으로 총 체납액 중 26%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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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가요!▲ 시민·전문가와 함께하는 소통하는 남양주4.0 [광교저널]남양주시는 지난 21일 남양주4.0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에 이어 2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주재로 남양주4.0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남양주4.0 실무연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과 빅데이터, IT 등 관련 분야 교수를 비롯한 전문가 22명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3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시가 지난 2월부터 제4차 산업혁명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를 소개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먼저, 서울대 행정대학원 김동욱 교수는 남양주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는 아시아행정학회에서 최우수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이미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구름위의 행정이 아닌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 사례는 미국, 유럽 등의 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성공적인 빅데이터 분석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해서 제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데이타솔루션 최재석 상무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점과제로 인해 달라지고 편리해지는 점이 무엇인지 계량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체육·문화·학습시설 이용 불편과 행정·복지서비스 전달체계의 개선점을 찾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별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소통·공감 행정을 더욱 활성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완·발전해 나가고, 실국소와 행정복지센터별로 구성된 실무연구회 활동과 인력풀 전문가를 다양화해 속도감 있는 과제 추진과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 선도 도시로서 아젠다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우리시는 지능형 도시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빅데이터에 기반한 행정을 추진하고 있고, 빅데이터, 코딩 전문가 채용과 제4차 산업혁명 관련 전문가 초빙 교육으로 직원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으며“‘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실무연구회와 인력풀에서 활동 중인 시민, 교수, 전문가와 함께 자족기능을 갖춘 지능형 도시기반시스템 구축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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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2017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 [광교저널] 공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오시덕 시장을 비롯한 6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성과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민선6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상반기 시정운영에 대한 성과를 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반기 정책방향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시는 올해 상반기 성과로 ▲숙원사업인 황새바위∼공주사대부고 구간 도로확장 추진 ▲제민천 정비사업 공모 선정(사업비 225억원 확보)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선정 ▲야시장 개장, 문화재 야행 등 다채로운 관광도시 면모 조성 ▲한마음장학금 100억원 조성 ▲직소민원 해결, SNS 소통 강화 등을 통한 시민공감 행정 추진 등을 꼽았다.또한, 6월 현재 28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36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배가 넘는 성과를 낸 것이라고 밝혔다.하반기에는 ▲공약사항과 주요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사계절 축제 성공 개최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성공 실행기반 마련 ▲제2금강교 건설, 월송지구 개발, 공주역세권개발 등 대단위 사업의 추진기반 마련 ▲시민 참여 유도 및 소통 활성화 등을 추진, 안정적인 지역발전을 도모해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더불어, 시정 각 분야 시민행복을 위해 ▲다문화가족 국제특송요금 지원 ▲요일별 맞춤형 민원상담의 날 운영 ▲거동불편자 시내버스 승하차 도우미 운영 ▲소교량 안전시설물 정비 ▲독거노인 가정 등 방문 청소의 날 운영 ▲학생안전지킴이 안심귀가 택시운영 ▲찾아가는 안전교육 시행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오시덕 시장은 “하반기에는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내실 있게 마무리하고, 시민의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일 수 있도록 공직자 모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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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교문1동 ‘폭염의 계절 그늘막쉼터 설치’ 호응▲ 구리시청 앞에 설치된 그늘막쉼터 [광교저널] 구리시 교문1동에서는 평소보다 빨리 찾아온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관내 황단보도 신호대기 그늘막 설치로 쿨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6년 백경현 시장과 간부공무원이 실시하는 로드체킹을 통해 얻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이미 시민들의 호응이 검증된 그늘막쉼터가 올해도 변함없이 지난 22일 교문 1동을 시작으로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마음에 잠깐의 휴식공간을 취할 수 있는 작은 만족의 트렌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구리시청 버스정류장과 교문4거리에 횡단보도에 설치된 그늘막은 시민들의 편의 시설의 일환으로 각 동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전 지역으로 점차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이장희 동장은“폭염의 기운이 감도는 무더운 시기에 시민들이 잠깐만이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장마철에는 비가림 용도로 유용하게 ?용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늘막쉼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반영하는 현답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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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수 부시장 1일 친절 강사▲ 박태수 부시장 1일 친절 강사 [광교저널] 이천시는 박태수 이천시 부시장이 지난 21일 오전 업무개시 전에 시행하는 친절교육시간에 직접 강사로 참여 민원인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라는 주제로 1일 친절강사로 참여했다고 밝혔다.박태수 부시장은 양복 주머니에서 꺼낸 작은 업무수첩에 적은 글을 공유하고 싶다면서 중요한 회의나 민원인을 만나기 전에 읽는다는 다산 정약용의 ‘좋은말도 가려서하고, 충고도 살펴서 하라’를 소개했다. 박 부시장은 “민원실 직원들도 스스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과거에 있었던 많은 사례를 통해 중요한 민원을 해결할 때 이런 글들이 큰 도움이 됐고, 지금의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박태수 부시장은 정년이 1년이상 아직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6월 말에 명퇴를 신청해 후배 공직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서 결단을 내렸으며 인생 2막을 위해 또다시 준비하는 지금 이시간이 설램과 함께 기대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끝으로 박태수 부시장은 ‘꽃파는 사람에게 꽃향기가 난다’는 비유를 통해 꽃을 파는 사람은 힘들고 어려울지 몰라도, 일과를 마치고 돌아가는 그 사람 몸에서 그 꽃향기가 나듯, 직원여러분이 지금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서비스란 꽃을 판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천시의 아침 친절교육은 위해 5월 조병돈 이천시장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들의 릴레이 친절교육 강사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천시는 2014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과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재인증 받는 명실공히 전국의 대표민원실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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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주민불편사항 제로를 위해 국장들이 직접 달린다!▲ 남동구 [광교저널]인천 남동구는 2016년 각 동으로 이관된 현장업무의 지속적 추진을 위한 동력 확보와 주민 불편사항의 신속한 발굴 및 처리를 위한 간부공무원 권역별 일일 환경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실시된 이번 환경순찰은 일회성이 아니며 정해진 기간 없는 상시운영으로 남동구의 주요 시책인 현장업무의 완전 고착화와 주민불편 사항 제로를 달성하기까지 중단없이 운영된다. 구의 핵심간부인 4개국의 국장과 보건소장으로 이뤄진 간부공무원 환경순찰단은 남동구를 5개권역으로 분할해 권역별 책임 순찰제를 실시, 동으로 이관된 주요 현장업무인 재활용수거,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단속, 공원(녹지) 및 도로관리 등을 점검하게 된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민원을 접수해 관련부서에 즉시 통보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를 도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청취해 이를 여과없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간부공무원 순찰을 통해 적출된 동의 현장업무 이행실태에 관한 지적사항을 해당 동과 관련부서에 신속히 통보해 그 조치결과를 취합함으로써 동에서 현장업무 이행과정 중에 발생할 수밖에 없는 틈새를 효율적으로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간부공무원 환경순찰에 이어 19일부터 구청 전 부서가 참여하는 ‘동별 지원담당 부서 환경순찰’도 병행함으로써 주민생활과 직결된 동 현장업무의 안정적 운영에 구의 행정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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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현장순회 간부회의 개최’ 현장소통행정 나서▲ 현장순회 간부회의 개최 [광교저널] 제천시는 지역 주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한 읍면동 현장순회 간부회의를 22일 영서동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현장소통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읍면동 현장순회 간부회의는 매주 목요일 시청에서 실시하던 간부회의를 2주일에 한번 읍면동에서 개최하는 방식으로, 지난 해부터 실시됐다. 시는 이를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민선 6기 시정의 역동적 추진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오전8시 영서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는 이근규 제천시장의 주재하에 시청간부공무원, 기관단체 대표 등 3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해 영서동의 주요사업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간부회의에 앞서 신당교∼고지골 도로개설공사와 화산교∼태양상사 도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현장과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신속하게 조치해 시민에게 시기적절하고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인 시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이다. 즉 지방행정의 시작과 끝은 주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것이다”며, “제천시는 이러한 시민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현장중심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