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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부3.0 국정과제 이해와 확산을 위한 안전행정부 특강 열어화성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27일 시 공무원 및 산하 공공기관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 국정과제인 정부3.0의 성공적인 확산과 추진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실 지방정부 3.0 이정구 추진단장은 한국사회의 현황과 행정환경 및 미래의 변화 속에서 왜 정부3.0이 필요한지, 정부3.0이 무엇인지인지를 설명하고, 성공적인 정부3.0의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정부3.0은 정보의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이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소통하는 투명한 정부, 일 잘하는 유능한 정부,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정부를 구현하여 창조경제 달성, 국민 모두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시는 이번 특강으로 전 직원의 정부3.0의 이해를 통해 시민을 위한 우수 사례 발굴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창의지성교육도시 사업, 학교시설복합화 추진, 공동형종합장사시설 건립, 농업인월급제, 투명한 행정추진을 위한 결재문서 원문 공개 등 다수의 특수시책사업을 안정행정부에서 계획 중인 지방자치단체 정부3.0과제 우수사례 공모에 적극 응모할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정부3.0 추진을 위해 부시장을 총괄 책임관으로 지정하고 지난달 4일 실국장급 간부공무원 20여명을 시작으로 18일은 주무팀장 60여명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했으며, 부서별 시책 발굴을 위한 1차 보고회를 8월 7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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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2013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개최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국가비상대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 보완하고 민?관?군 통합방위태세의 확립을 위해 ‘2013년도 을지연습‘을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을지연습이 국가비상대비훈련으로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평택시는 8월 9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사전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의 개요, 사건계획 및 현안과제 추진계획 등 을지연습 총괄사항과 각 국?소별 소관사항에 대한 준비사항을 보고했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을지연습은 전쟁이나 테러 등 비상시 국가 총력전 수행을 위한 전시대비 훈련”임을 강조하며 “중앙과 도 메시지 등에 대해 실질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포괄적인 안보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에는 행정기관과 주요 유관기관 및 군?경 등 400여명이 참여하고 전시 정부연습의 의미를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아 전시 직제편성과 행정기관 소산이동에 관한 연습도 함께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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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공직자! 청렴교육 연중 무휴, 또 다시 청렴교육으로 무장▲ 안성시는 지난8월 2일 시 공직자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비위행위 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는 지난달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개최 이후 불과 10일만인 8월 2일 시 공직자 2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비위행위 근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행정전문가가 아닌 법 집행 전문가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 이기옥 형사 제2부장검사가 외부강사로 나와 ‘청렴한 공직사회를 꿈꾸며’ 라는 주제로 최근 공무원 형사사건 사례 위주의 특강을 실시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시사항으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강조하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전원이 본 교육에 참석토록 했으며, “안성시 공직자로서 스스로가 청렴하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월 청렴이벤트 및 교육 등을 통해 시 전체 공직자에게 청렴메시지를 쉼 없이 전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지 못할 비위행위를 저지른 공직자는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며, “오는 9월에는 민원사무처리 등 민원감찰사례 위주의 2013년 멘토 감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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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요일, 반바지 입고 출근하는 날!▲자율복장 모습 안양시 에너지절약 위해 티셔츠데이 운영. 아리랑TV에서 5일 보도예정 반바지에 울긋불긋 티셔츠 차림의 공무원들, 신발도 평소와 달리 운동화를 신고 있어 얼핏 휴가를 떠나는 것 같지만 아침 출근길이다. 안양시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을‘티셔츠데이’로 운영하기로 하면서 나타난 모습이다. ‘티셔츠데이’에는 무릎 아래까지 내려오는 7부 바지와 넥타이를 하지 않은 상의 티셔츠 차림이 허용된다. 수요일이었던 지난달 31일 안양시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한 일반직원들이 티셔츠데이를 맞아 산뜻한 차림으로 출근 물결을 이뤘다. 최대호 안양시장도 짙은 체크무늬 티셔츠에 7부 바지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은 채 시청 현관에 들어서는 모습이었다. ▲자율복장_간부회의 이날은 특히 우리나라의 해외홍보방송 채널인 아리랑TV가 반바지를 착용한 채 출근 하는 시 공무원들의 모습과 근무하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 아리랑TV는 오는 오는 8월 5일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여름철 에너지절약 실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최악의 전력난으로 어느 때 보다 에너지절약이 절실한 여름철이라며, 이를 위해 공직자의 품위를 손상하지 않는 범위에서 간편한 캐주얼 복장을 허용하고 있다고 취지를 밝혔다. 시는 복장 자율화와 함께 부서별 실내온도 28℃유지, 냉방기를 가동해야 하는 시청강당 대관제한, 복도와 지하주차장 조명 최소화 및 LED등 교체, 창문 열차단 필름부착, 화장실 비데사용 제한 등 다양한 에너지절약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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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공무원들 여주 수해복구 현장에서 구슬땀▲ 안성시 공무원들이 여주군 수해현장에서 복구하는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여주군 대신면 옥촌리, 천남리, 가산리 지역에 1일 40명씩 총 160명이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300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산사태, 하천범람, 도로 유실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한 여주군에 안성시청 공무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피해복구를 도와 큰 힘이 되고 있다. 28일 수해복구 현장을 방문한 황은성 안성시장은 “휴일에 쉬지도 못하고 자원봉사에 동참한 여러분들이 고맙고, 안성은 피해가 없지만 어려울 때 이웃을 도와주면 언젠가는 우리에게 복이 온다.”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수해복구 기간동안 김춘석 여주군수 및 간부공무원들이 과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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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새누리당)윤한섭 의원 5분 자유 발언!▲오산시의회 (새누리당) 윤한섭의원이 자유발언을 하고있다. 안녕하십니까? 중앙동?신장동?세마동 지역구인 새누리당 윤한섭 의원입니다. 먼저 발언기회를 주신 최웅수 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20만 오산시민 여러분과 5백여 공직자 모두 장마철 무더위에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본 의원은 최근 중앙과 지방을 가리지 않고 신문과 방송 등, 각종 언론을 통하여 오산시장의 부정적인 모습이 연이어 비춰지는 가운데 그 우려의 원인과 책임에 대하여 논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제193회 오산시의회 임시회에서 김지혜 부의장께서 시정질문한 내용중에 곽상욱 시장의 골프 파문과 관련한 내용이 있습니다. 당시 곽상욱 시장께서는 의장의 발언동의도 없이 발언대에 나와 오산시 체육회 수장으로서 체육회 임원 골프모임에 참석하는 것은 당연하며, 관용차를 이용하고 관계공무원의 수발을 받는 것도 당연하다고 당당히 얘기하며 당시 질문한 김지혜 부의장에게 삿대질과 막말을 퍼부으며 퇴장한 바 있습니다. 또한 당시 곽상욱 시장께서는 시기의 적절치 못함에 대한 책임에 대하여는 사과를 하였지만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은 아니라고 강변하였고, 이에 김지혜 부의장께서 국민권익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하였으며, 지난 7월 4일 나온 결과를 보고 본 의원은 다시 한번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자료를 읽어보면, - 오산시장은 3월 29일(금) 연가를 내고 30일(토)까지 1박2일로 오산시 체육회에서 주관한 임원 단합대회(골프모임)에 참석하면서 관용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으며,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13조(공용물의 사적 사용?수익의 금지) 위반에 해당된다. - 또한, 오산시의 관련 공무원들은 공무와 상관 없는 체육회 임원 단합대회에 시장수행 등을 위해 출장여비를 신청하여 부당 수령한 사실이 확인됐는데,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7조(예산의 목적 외 사용 금지) 위반에 해당된다. - 이에 따라,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오산시장과 오산시 공무원들의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실을 오산시에 통보하는 한편, 관련 공무원들에 대한 징계 등의 조치를 요구하였다. 등의 내용입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조사의뢰인과 이해 당사자에게만 위반사실 관계를 통보하는 것이 관례인데 중앙언론에 발표를 했다는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반증하는 예라 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 제26조(행동강령 위반행위자 조치결과 통보)에 따라 공공기관의 장은 통보받은 위반행위에 대한 조치결과를 국민권익위에 통보하여야 한다”고 함에 따라 당시 시장을 수행했던 공무원들은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물론 시장은 선출직 공무원인 관계로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였다 해도 관계 법령상 징계대상이 아니지만 해당 공무원 2명은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하였기에 처벌이 불가피 합니다. 시장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에 의해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게 되는 전형적인 사례가 나타난 것입니다. 과연 해당 공무원의 처벌은 누가 책임질 것입니까? 아울러 시장을 보필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자세도 문제입니다. 시장의 골프모임 참석이 사적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공적인 행사라고 오판하였으며, 그 판단대로라면 공적인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이 개인 휴가를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결국 본질적으로는 사적인 행사에 관용차를 이용하고, 관계 공무원까지 동행하도록 하는 이중적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는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고 시장의 편안함과 안락함만을 추구해 자신들의 안위만을 보장받으려고 하는 간부공무원들의 잘못이 크다고 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남북 긴장 상황에서 연가를 내고 1박 2일 골프모임에 참석하면서 관용차량을 사용하는 등 공무원 행동강령을 위반한 곽상욱 시장은 오산시민 앞에 깊이 사죄하고, 진정 시민을 위한 공복으로 돌아가 청렴 두 글자를 가슴속에 깊이 새기고, 마지막 남은 임기까지 시정과 민의에 헌신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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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과 시민 모두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만든다!용인시가 여성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 만들기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마음을 여는 도시, 행복한 용인’을 목표로 여성친화도시 용인 조성을 추진하며, 이를 위해 올해 공감대 조성과 기반 구축 등 준비단계를 거쳐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과 모니터링, 평가 등 여성친화도시를 점차적으로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여성친화도시가 조성되면 도시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일자리, 안전, 복지 등 시정 전반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은 물론 가족과 시민 전체의 행복으로 확대 재생산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6월 28일 오전 11시 시청 철쭉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산하기관 임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추진방향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박재규 전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을 초청해 여성친화도시의 개념과 조성여건, 국내·외 추진사례, 추진방향 및 효과 등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학규 용인시장은 교육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여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용인을 만들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하고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용인시는 오는 7월 8일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정책형성 교육을 실시,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지속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과제 발굴, 조성협의체 구성, 여성인재풀 도입, 성인지 통계집 발간 등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주민 전반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의 여성정책을 활성화시키고 여성의 관점을 바탕으로 도시공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도시로 희망 시.군.구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한다. 현재 총39개 지자체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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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간부공무원, 스마트폰 소통행정 나선다용인시(시장 김학규)는 스마트 시대에 부응하는 소통행정 구현을 위해 26일과 27일 2일간 130여명의 간부공무원(5급 이상)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간부공무원들이 스마트폰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용기술을 습득해 정책홍보는 물론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로 활용,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출장 중이거나 외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앱 활용, SNS 이해 및 활용, 트위터.페이스북 활용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 사용법으로 구성된다. 27일 교육에 홍승표 용인시 부시장도 참여, 정부와 사회 전반이 스마트기기로 통합되는 시대에 스마트 행정의 필요성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의 대중화 및 보급 확대에 따라 시민들의 시정참여가 스마트 기기를 통해 많이 이뤄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빠른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 등 모바일 웹 시대를 대비한 행정 업무 체계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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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아침을 여는 수원시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수원시는 공직자들 간에도 SNS를 통한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수원시의 아침, 간부회의를 앞두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회의에 참석할 간부공무원들에게 페이스북으로 미션 하나를 요청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굴비즈복장으로 간부회의중 스마트폰으로 회의장면을 찍고있다. 넥타이를 매지 않고 재킷도 벗는 등 간편한 옷차림을 의미하는 쿨비즈 복장으로 간부회의에 참석하자는 다소 이례적인 제안. 이는 염 시장이 올여름 전력난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자는 취지로 제안한 미션이다. SNS에서 이를 확인한 간부공무원들은 넥타이와 정장 대신 시원한 복장으로 회의에 참석, 색다른 회의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30명의 공직자 중 미션을 이행한 공직자는 27명, SNS의 파급효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 염 시장이 페이스북에 이같은 글을 올린 7시간 동안 ‘좋아요’가 총 234건, 댓글은 45건이 달려 아침부터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염 시장은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아침 일찍 SNS를 통해 긴급미션으로 쿨비즈 복장으로 출근할 것을 요청했는데 대부분의 직원들이 쿨비즈 차림으로 간부회의에 참석하셨네요, 우리 모두 시원하고 상쾌하게 6월을 시작하자”라고 격려의 글을 남겼다. 회의에 참석한 간부공직자들도 “공공기관의 격식이나 관행을 수원시가 바꿔나가자”, “자유롭고 편안하다”, “에너지 절약과 함께 상쾌한 여름을 보내자” 등등 긍정적인 반응들이었다. 이 사실은 SNS를 통해 수원시 공직자들과 시민들에게도 알려졌다. 이 사실을 접한 대다수 공직자들도 “멋지다, 시원해보인다”, “보기만 해도 시원~시원~” 등 댓글로 의견을 남겼다. 쿨비즈복장으로 참석한 직원들이 회기애애한 분위기로 회의에 임하고 있다. 시민들도 “아침부터 수원시 회의모습 좋다”, “알록달록 회의분위기!” 등 긍정적인 반응들. 또 “간부회의라는 말을 바꿔보면 어떨까?”, “파격적인 생각^^굿” 등의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염 시장은 회의 시작 직전 또다른 미션을 제안했다. 페이스북에 사진과 글을 올려 회의가 끝난 후 ‘좋아요’와 댓글의 수가 가장 많은 사람에게 선물을 주자는 흥미로운 이벤트다. 공직자들은 회의 중 저마다 스마트폰으로 회의장면이나 셀카를 찍는 등 재미있는 장면들이 연출됐다. 회의 후 ‘좋아요’ 55건과 댓글 12건을 받은 이용영 정책기획과 과장이 1등, 망고 1박스를 받았다. 하지만 염 시장은 ‘좋아요’ 135건과 댓글 27개를 받아 직원들의 부러움을 샀다. 염 시장은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한 시민과의 소통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다”라며 회의에 참석한 공직자들에게 시민은 물론 소속직원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염 시장은 “미션으로만 끝내지 말고 쿨비즈 복장으로 올 여름을 이기고 전력 사용도 줄여보자”라고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