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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극복의 주역! 창원시민의 다섯번째 생일[광교저널/경남.정미란기자]창원시(안상수시장)는 7월 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시민과 안상수 창원시장, 유원석 창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하상수 창원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창원시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창원시는 지난달 10일 메르스 양성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안상수 창원시장이 대책본부 진두지휘에 나서면서 시 주관으로 개최예정이었던 크고 작은 행사를 모두 잠정 보류 또는 취소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당초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1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었던 ‘제5회 시민의 날 기념식’도 모든 진행이 중단됐다. 그러나 창원시 메르스 대책본부의 발 빠른 대응과 감염자 발생병원의 자발적인 격리가 순조롭게 이뤄짐에 따라 현재까지 단 한명의 추가 환자도 발생하지 않는 등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서게 되면서 ‘창원시민의 생일잔치’라 할 수 있는 창원시민의 날은 축소 개최하게 됐다. 기념식은 시민헌장 낭독,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에 이어 창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본식과 별개로 소방안전체험, 피조개 시식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먼저 “메르스 사태로 사회전체가 흔들렸지만 창원시는 전국 어느 지자체보다도 신속히 위기상황을 극복하며, 창원시가 광역시가 될 수밖에 없는 당위성을 어김없이 보여줬다”라고 언급하며 “‘첨단’과 ‘관광’이 공존하는 진정한 미래도시로 만들어가는 일에 모든 시민이 한 마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상수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이어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상남시장 인근 식당에서 시민, 시의원, 관내 기관장, 간부공무원 등과 함께 현장방문을 겸한 오찬간담회도 가졌다. 아울러 창원시는 10일 이후 추가적인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아 메르스 진정국면에 들어선 상태이나 창원시는 전국적으로 모든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메스르 대책본부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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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 전격 가동▲ 정찬민용인시장 주재 용인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비상대책회의를 진행중이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이재경 기자] 용인시는 지난 3일 오전 정찬민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 감시체계 강화에 나섰다. 정찬민 시장은 지난 달 20일 국내 최초 환자 발생 이후 현재까지의 현황과 관내 시민 대상 예방 수칙 홍보 및 일일 모니터링 등의 조치사항을 보고 받았다. 정 시장은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시는 시청사 10층 재난상황실에 정용배 부시장을 중심으로 상황총괄팀을 비롯해 인력·물품지원, 역학조사, 교육홍보, 학교협력팀 등 5개팀으로 구성된 메르스 비상대책위원회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 정시장은 각 구소실장들에게 유언비어로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민 홍보에 보다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대규모 단체회의나 행사를 취소토록 지시했다. 대책위는 메르스 대응지침에 따라 방역기획 및 상황총괄,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 대응 등에 나설 방침이다. 또 지속적으로 일일 대책회의를 열고 일일 현황감시를 강화해 메르스 안전지대를 철저히 유지해나갈 방침이다. 3개구 보건소는 발생 후부터 추진한 비상방역근무(24시간 체계 유지), 질병 정보 및 예방수칙 안내, 의료기관 감시체계 및 중동지역 여행자 예방수칙 홍보 등을 보다 강화한다. 한편 용인시는 현재 메르스 확진자는 없으며, 밀접접촉자는 27명으로 조사됐다. 밀접접촉자(처인구 11, 기흥구 10, 수지구 6) 가운데 17명이 자택격리, 2명 시설격리, 8명은 능동감시 중이다. 또 11개 초등학교는 휴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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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간부공무원 淸廉문화 'Leader' 무장▲ 용인시 간부공무원들 청렴교육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기자]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문화 확산 리더십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에 입소해 ‘청렴리더십 교육’에 참여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의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으로 정용배 용인시 부시장을 비롯해 7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했다. 정용배 부시장의 주도 아래 교육을 신청하고 함께 동참하는 등 청렴도 최상위 도전에 솔선수범했다. ‘기관맞춤형 청렴교육’은 기관장과 고위 간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개인별 청렴이 아닌 조직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청렴교육이다. 공직자가 평소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토대로 청렴콘서트와 청렴연극 등의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기존의 딱딱한 청렴교육과 달리 재미와 감동을 주는 차별화된 교육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교육에 참여한 용인시 간부공무원들은 “우리사회에 만연한 精의 문화로 청렴 기준에 대한 판단이 흐려질 수 있는 부분을 정확히 지적하는 교육이었다고 ”고 총평을 했다. 또한 ‘나’부터 바른 판단력을 갖고 신념있게 청렴을 실천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마음에 새기게 했던 기회였다고 의견을 모았다. 용인시 감사관은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운영, 개인별· 부서별 청렴활동 권장, 부정부패 및 음주운전 제로화 등 청렴문화 확산을 통해 전국 최상위 청렴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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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정찬민 용인시장 환경청으로 국비 확보에 앞장서100만 대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국비 확보 시책을 강력 추진하고 있는 정찬민 용인시장이 16일 이건영 시의원, 간부공무원들과 2016년도 국비확보를 위해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강유역환경청을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난 4월 6일 세종시 중앙부처 방문 후 열흘만에 이어진 정찬민 시장의 국비 확보 현장 행보다. 또 지난해 10월 31일 정 시장의 용인시하수도정비 기본계획(안) 승인 관련 환경청 첫 방문 후 이어진 두 번째 행보이기도 하다. 정 시장은 이날 용인레스피아 개량·증설, 하천정비,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 등 내년도에 지속 추진해야 하는 23개 숙원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총556억 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사업들은 동부권 개발을 위한 상하수도 시설 확충과 수질개선을 위한 하수처리시설 신증설, 고품질 수돗물 생산을 위한 고도정수시설 설치, 생태하천 복원과 습지조성,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접 연관된 사업들이다. 이와 함께 정찬민 시장은 지난해 10월 13일자로 용인시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승인 요청을 한 용인시하수도기본계획(안)에 대해서도 지역특성과 주민민원이 반영된 원안대로 최대한 승인될 수 있도록 재차 이해와 협조를 부탁했다. 용인시는 올해 100만 대도시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국비 확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국도비 T/F팀 운영,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간담회 개최와 국비 확보 공조체제 구축 등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국·도비 확보 시책을 강력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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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碑에 담긴 ‘청백리 정신’이어받자▲ 오산시, 부시장과 동장급 5급사무관 이상 간부공무원들에게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0일 본청·사업소 부서장과 동장을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해 화제다. 이강석 오산시부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이날 전남 장성군 청렴교육센터를 방문해 청백리 전시실 등을 관람하고 청렴 관련 특강을 들은 후 청렴 유적지를 방문했다. 간부공무원들은 조선 중기 청백리의 상징인 박수량(朴守良)의 백비(白碑)를 보며 청빈(淸貧)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을 받은 한 간부공무원은 “묘를 크게 하지도, 비도 세우지 말라는 유언에 따라 임금이 하사한 돌에 아무 것도 새기지 않은 백비(白碑)를 보며, 진정한 청백리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며 소감을 얘기했다. 또한 이강석 오산시부시장은 “오산시는 전국 청렴도 2년 연속 1위에 오른 대표적인 청렴 도시이지만, 청렴에 대해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오산시 간부공무원들이 선조들의 청백리 정신을 배워 더욱 깨끗하고 투명하게 행정을 이끌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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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 현장중심 민생행정···‘협상의달인’▲ 지난 23일 오전11시 정찬민 용인시장과 간부공무원20여명을 태운 버스가 석실마을로 도착해 정 시장이 내리고 있다. 지난 23일 오전 11시 정찬민 용인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장과 구청장 등 간부공무원 20여명 대거 이동해 백암면 근곡리 일원 창고 부지조성 현장을 찾아 민원현장회의를 갖고 민원해결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간부공무원부터 주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에 솔선수범, 전 부서에 확산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을 실천한다는 방침에 따라 마련됐다. 이에 따라 주민대표들과 대상(주), 대상베스트코(주) 관계자 도 참석, 주민불편 해소와 상생방안을 공직자들과 함께 모색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상황보고를 받고 있다. ▲ 정찬민 용인시장이 주민들에게 브리핑을 하고 있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주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거듭 강조하고 “주민에게 진행상황을 꾸준히 알리고 주민과 함께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대상(주) 강 본부장은 마을 주민들에게 “마을의 소음, 분진, 인도설치, 안전문제, 방음벽, 이런 것들로 인해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문제점들은 마을주민입장에서 겸허히 수용해 적극적으로 대표성 있는 분들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한 창고 부지조성 공사현장의 주요 민원 내용은 진출입 대형차량 분진과 소음 불편, 우천 시 홍수 피해 우려 등이다. ▲ 대상(주) 강 본부장을 만나 중재를하고 있다. ▲ 백암이 지역구인 용인시의회 박원동의원이 관심어린 눈빛으로 경청하고 있다. 정 시장은 지난해 11월 대상(주)와 협약을 맺고 해당 현장 인근 제방도로 확장 및 소하천 정비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사업체가 23억9,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진행하며 현재 실시설계 중에 있다. 5월 경 공사에 착수해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별도의 진·출입로를 확보하고 홍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용인시는 이날 토의 내용과 주민 의견 등을 검토해 지속적인 민원 해결과 주민 소통에 힘쓰는 피드백 행정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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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황은성시장'구제역·AI 방역'위해 앞장안성시가 설 연휴기간 동안 구제역․AI 차단방역을 위해 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초소근무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연휴 첫날인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인(이보랑)과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초소 근무에 나섰다. 이날 황 시장은 차량통행이 가장 많은 일죽면 월정리 소재 방역4초소에 근무하며, 축산차량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소독필증을 직접 작성해 운전자에게 발급하는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또한 장영근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24명도 자발적으로 연휴기간 각 초소에서 직원들을 대신해 방역근무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설 명절기간 동안, 구제역․AI 통제초소와 거점초소 11개소를 정상적으로 24시간 운영하며, 민족 대이동에 따른 확산을 우려, 귀성객에 대한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를 현수막, SMS 등으로 홍보해 왔다. 특히 시내 및 읍면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부직포 및 발판소독조를 설치 운영하고, 고속도로 IC 진입로에는 임시소독시설을 설치해, 귀성차량에 대한 소독에도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황은성 시장은 “구제역․AI로 설 명절을 가족과 편안히 보내지 못하는 농민과, 일선 방역 현장에 있는 분들에게 다소 나마 힘이 되고자 초소근무를 자처 했다”며, “하루 빨리 구제역․AI가 종식되어 축산농민을 비롯한 모든 시민이 평안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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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민속명절’ 설···사회복지시설 ‘위문’▲ 수원시, 설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 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번 위문활동은 시청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6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일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노인복지지설인 ‘중앙양로원’(권선구 오목천동). 아동복지시설 ‘동광원’(팔달구 화서동), 장애인복지시설 ‘바다의 별’(장안구 이목동)과 보훈원(장안구 하광교동)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기업, 단체, 개인 등 민간 후원가가 참여해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테크원(대표 이천재)은 중앙양로원 등 노인복지지설 5곳에 떡과 과일을 후원했으며, ㈜네브리이코리아(대표 한상권)는 ‘바다의 별’ 장애우들에게 봄 외투를 전달했다. 또, 사단법인 해피꿈나무(대표 최윤성)에서는 동광원에 초등학생 한복과 중‧고생들의 봄 점퍼를 설빔으로 선물했다. 설빔을 선물 받은 동광원 아동 40여명은 한복을 차려입고 염 시장과 후원가에게 합동 세배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지설과 후원가를 연계하고 관내 시장상인회의 지원을 받아 후원가들이 적정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위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 후원가들의 도움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위문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시설에 생활하고 계신 분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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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복지시설 방문해 위문활동 펼쳐수원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9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지원이 필요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친다. 이번 위문활동은 시청과 구청 간부공무원들이 수원시 사회복지시설 61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9일은 염태영 수원시장이 노인복지지설인 ‘중앙양로원’(권선구 오목천동). 아동복지시설 ‘동광원’(팔달구 화서동), 장애인복지시설 ‘바다의 별’(장안구 이목동)과 보훈원(장안구 하광교동)을 방문했다. 염 시장은 각 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기업, 단체, 개인 등 민간 후원가가 참여해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테크원(대표 이천재)은 중앙양로원 등 노인복지지설 5곳에 떡과 과일을 후원했으며, ㈜네브리이코리아(대표 한상권)는 ‘바다의 별’ 장애우들에게 봄 외투를 전달했다. 또, 사단법인 해피꿈나무(대표 최윤성)에서는 동광원에 초등학생 한복과 중‧고생들의 봄 점퍼를 설빔으로 선물했다. 설빔을 선물 받은 동광원 아동 40여명은 한복을 차려입고 염 시장과 후원가에게 합동 세배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복지지설과 후원가를 연계하고 관내 시장상인회의 지원을 받아 후원가들이 적정한 가격으로 편리하게 위문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여러 후원가들의 도움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위문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시설에 생활하고 계신 분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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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설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집중단속오산시환경사업소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계획 및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는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에 대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이 시설 현지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연휴 중 비상근무를 실시해 오산천과 가장천 등을 순찰하고, 연휴 이후에는 감시 기간 중 지적 사항이 발견된 업소를 대상으로 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과 행정명령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해 ▲주요시가지·청소취약지역 일제 대청소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쓰레기 대책 상황반 설치·운영 ▲특별기동청소반 편성·운영 등을 통해 연휴 기간 중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이 밖에도 할인점 등을 대상으로 매장 내 포장재 수거함을 설치하도록 권장하고 선물 세트류 과대 포장에 대한 지도 점검도 실시할 예정이다. 오산시 환경사업소 관계자는 “설 당일인 19일에는 생활쓰레기 수거를 하지 않으므로, 연휴 기간 중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신고는 국번없이 128번(휴대전화는 지역번호+128) 또는 오산시 환경과(☎031-8036-6423)로 하면 되고, 청소민원 신고는 환경과(☎031-8036-6440), 생활쓰레기 처리는 오산시 자원재활용센터(031-8036-6447)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