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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포면, 우리동네 행복지수높이기▲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장면 [광교저널]도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 협력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면장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저소득층 위주로 도배교체 대상자 일제조사를 실시해 11세대 발굴해 가장시급하고 어려운 가정 4세대를 우선순위별로 선정해 추진하기로 하고 지원 대상자 현황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일정과 방법 등을 결정했다. 또한, 1차 회의시 지역특화사업 복지사각지대 집수리 지원사업 진행 사항 등을 보고했으며, 수차례 대상자 가구방문과 공사에 필요한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외부에 있었던 화장실을 부엌 옆 수세식 화장실공사와 하수구 공사까지 불편함을 완전히 해소시켰으며, 부엌 씽크대는 신북면 맞춤형 복지팀에게 사례요청해 씽크대 교체까지 완벽하게 새 부엌으로 단장했다 임채을 공공위원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포함해 수시별로 만남을 가져 지역복지정보에 대한 활발한 소통을 전개하기로 했고, 수혜자 가정방문해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마음에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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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보건소 폭염대비 독거노인 건강관리 T/F팀 구성▲ 안산시 [광교저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2017년도 폭염대비 독거노인대상 방문건강관리 지원반 T/F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단원보건소는 관내 약8천여 명의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보건 의료인력을 통한 가정방문-건강체크 및 의료지원(고위험 허약노인 영양제 및 영양식이 지원)과 폭염대응 사전 행동요령을 교육하는 등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는 관내 업무협약 체결중인 4개소 복지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7명 중 7명이 65세 이상으로 비중이 높아 낮 시간대(12:00∼17:00)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무더위 쉼터 등을 통해 충분히 휴식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관내 무더위 쉼터는 성포동주민센터, 성포주공11단지 경로당, 황금경로당, 삼성경로당, 벽산경로당 등이 있고 응급상황 시 비상연락처(☏119,☏166-2129)로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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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주·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운영▲ 주·야간 이동복지상담창구 [광교저널] 안동시는 주민의 편의증진과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옥동2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마다 주·야간 이동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7년 상반기 동안 주·야간이동복지상담 창구를 방문한 이용객은 200여 명으로 집계되고 매회 평균 20명 정도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상담유형별로 창구방문상담은 66%, 가정방문상담은 20%, 집단방문상담은 14%를 차지하며, 상담의 75%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하고 25%정도는 관련 부서와 연계해 해결하고 있다.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밤에만 시간이 되는 직장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의 대면상담욕구를 해소한다. 특히 평소 시청이나 옥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상담하고 싶었으나 주위시선과 자존심 등의 사유로 이제까지 발걸음을 하지 못했던 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상담창구를 찾은 어르신은 “더운데 찾아와주고, 모르는 것도 잘 가르쳐주고, 불편한 것도 잘 해결해주고, 요즘말로 사이다다, 사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동복지상담 창구는 옥동행정복지센터로 과집중되는 복지민원을 사전에 경감시키고 시민들에게 든든한 복지살피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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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가정방문 돌아오나?”▲ 이상일국회의원 (용인을) 당협위원장 [광교저널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은 18일 장기간 결석하는 학생에 대해 학교가 해당 학생의 소재를 직접 조사하거나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는 학생이 장기결석 하더라도 학교가 학생의 소재를 파악할 수 있는 근거조항이 없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정당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결석’을 하면 학교의 장이 학생 학부모에게 학생의 등교를 독촉하도록 하는 규정은 있지만, 이것만으론 학생이 어떤 이유에서 학교에 장기간 나오지 않은지 학교가 정확히 파악할 수 없다.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는 학생이 ‘7일 이상 결석’을 해야 학교장이 독촉장을 보내는 현행 규정을 ‘즉시 또는 2~3일’로 줄이고, 독촉보다는 현장점검을 하도록 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 학교가 장기결석 학생을 제대로 관리하기 위해선 소재나 사정 파악을 위한 규정을 시행령이 아닌 법으로 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상일 의원은 개정안에 학생이 ‘3일 이상’ 결석할 경우 출석을 독촉하고, 결석 상태가 지속될 때에는 학교가 해당 학생의 소재를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관할 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학교가 조사를 통해 학생이 왜 결석을 하는지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 의원은 “인천 연수구에서 발생한 11세 여야에 대한 아버지의 학대사건과 경기도 부천에서 40개월간 학교에 출석하지 않은 학생의 사체가 발견된 사건에서 알 수 있듯 장기간 결석학생에 대한 학교의 관심 부족, 관리 소홀은 법의 허점에서 비롯된 측면도 있다”며 “오랫동안 무단결석하는 학생에게 무슨 일이 있는지 학교가 그 이유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말했다. 교육부가 17일 발표한 ‘장기결석 아동 중간 조사’에 따르면, 전국 5,90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사유 없이 7일 이상 결석한 학생은 220명이다. 정부가 이들 학생의 절반 정도를 점검했는데 8명의 경우 아동학대가 의심됐고, 13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초·중등교윢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이상일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성호, 유의동, 이이재, 김태원, 김성태, 이우현, 김희국, 염동열, 박대출, 이종배 의원 등 10명이 공동발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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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선정 시상창원시(시장 인상수)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한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여성보육과 이덕남,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을 ‘이달(8월)의 베스트공무원’으로 선정하고, 1일 9월 정례조회시 시상했다.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은 교육관련 민․관 협의체인 ‘창원시 교육발전협의회’ 구성을 도와 우수 인재육성 및 중․고교 학업성취도 향상에 노력했으며, 창원지역 우수 농․축․수산물 식품비를 확대 지원해 무상급식 지원중단에 따른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나가는 등 ‘일류 교육도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은 여성의 취․창업 지원강화로 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했으며, 특히 ‘창원시 여성꿈터’ 홈페이지를 개통해 여성의 취․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양성평등사업, 성별영향분석평가 추진으로 남녀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양성평등문화 기반을 조성했다. ▲ 좌로부터 여성보육과 이덕남 주무관,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 교육법무담당관 조경선 주무관,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 하수관리사업소 하수운영과 이한중 주무관은 친환경적인 하수처리를 위해 비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을 자체 수선해 예산을 절감했으며, 24시간 연중 무휴 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물을 관리하고, 탈취기, 악취모니터링 시설을 설계·설치하여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등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운영으로 수질개선에 기여했다. 의창구 팔룡동 이정순 주무관은 광복 70주년의 뜻 깊은 해를 맞아 ‘태극기 달기 붐’을 조성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 발대식 개최, 홍보 캠페인 등을 전개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동 주민센터 입구 ‘태극기 탑’ 조성, 창원대로 입구와 창원종합버스터미널 ‘특화거리’ 조성, 태극기달기 모범아파트 운영, 태극기꽂이 정비 등을 실시해 시민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한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성산구 반송동 최귀정 주무관은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해피콜 및 통장 결연사업 추진, 나눔뱅크 등 불우이웃 성금 및 물품지원, 자원봉사자 연계를 통한 독거노인세대 및 경로당 환경정비,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실태조사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복지사회 실현’을 구현했으며, 대학생 멘토링 지원사업, 방문학습도우미 관리 등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학습서비스 연계로 사회적 약자 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했다. 창원시는 지난 2012년부터 평소 맡은 업무를 열심히 수행하며, 업무 추진 능력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매달 ‘이달의 베스트공무원’을 선발해 표창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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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복지사각지대 해소···'2015우체국 희망 발굴단' 나서▲ 2015 우체국 희망발굴단 발대식 [광교저널 경기 안성/ 유지원기자] 안성시와 안성우체국에서는 지난 17일 집배원 80여명이 모여 우체국희망복지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2015 우체국 희망 발굴단’ 발대식을 가졌다.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은 기동력 있는 집배원들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무한돌봄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 연계해 주면 가정방문과 조사를 하게 되고 그 후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배분심의와 우체국공익재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사업으로 안성시와 안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안성우체국은 상호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 발굴과 사례관리 등 지속적이고 통합적인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은 안성시 김정원 주무관의 사업 취지와 추진배경 설명이 있었으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위해 집배원들의 결집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김재은 행정복지국장은 “우체국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사업 아이디어가 매우 좋다”며 “숨어있는 보호대상자를 적극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조대찬 안성우체국 국장은 “안성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집배원들과 함께 앞장 서겠다”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한편 이번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 우체국 희망복지사업’ 공모에 안성시가 선정돼 사업비 4천5백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됐다. 문의:주민생활지원과 김정원 678-5436, 무한돌봄센터팀장 윤민식 678-5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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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내 손맛으로 이웃이 행복해진다면"▲ 구갈동 금요반찬지원서비스사업 실시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자체사업으로 ‘수급자 가구 반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갈동은 수급자 가정방문 시 거동불편 노인이나 장애인 가구 또는 투병 중임에도 제대로 된 반찬 없이 식사를 못하는 가구 등의 실태를 파악, 반찬서비스 사업을 계획했다. 수급자 보호를 강화하고 영양있는 식단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복지사업으로 뿌리내리게 할 방침이다. 구갈동주민자치센터의 후원으로 12명의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순번제로 직접 정성어린 손맛으로 반찬을 만들면 매주 금요일 동주민센터 직원들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10가구에 전한다. 지난 5일 첫 서비스를 시작, 제육볶음과 가지나물, 무생채 등의 맛깔스런 반찬을 전했다. 12일에 2회 서비스를 진행한다. 자원봉사자 김 모 씨는 “내가 직접 만든 반찬으로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해진다면 그것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최선의 봉사를 하고 싶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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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노인복지관, 독거어르신을 위한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어르신의 손자, 손녀가 돼 드릴께요- 용인시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용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손자, 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을 진행한다. ‘독거어르신 손자, 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은 2014년 용인시노인복지관의 미션?비전 10대 전략인 ‘홀몸어르신 사랑잇기 운동’의 일환으로 복지관에서 운영중인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과 연계해 관내 독거어르신 75명과 용인대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137명을 결연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 봉사단은 결연 어르신들께 주 1회 가정방문 및 안부전화를 진행해 정서적지지 및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등 독거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돌봄서비스와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했으며, 4월 7일, 8일, 10일 복지관 소속 생활관리사와 함께 어르신댁을 방문하는 등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는 자리도 마련해 진행했다. 용인시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독거어르신 손자·손녀 되어드리기 서포터즈 봉사단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과 효 사상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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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사랑의 감자수확 이어져안성시 미양면 새마을지도자(회장 김종인)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정란)는 지난 6월 29(토) 미양면 법전리에서 ‘사랑나누기 감자 캐기’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3월 29일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을 위해 심은 감자를 수확하는 행사로써 미양면 남·여 새마을지도자 40여명과 미양면장과 직원들도 함께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문화의 확산과 함께 지역사회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한 자발적인 시민참여 행사로써, 향후 수확된 감자 판매수익금은 미양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복지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찾아 가정방문과 후원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같은 날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정원, 김봉순)에서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감자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양성면 바르게살기위원회 남녀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실시한 사랑의 감자 수확은 양성면 명목리 일대 700여평의 농지에서 실시됐으며,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3월에 파종한 것으로, 수확된 감자 수익금은 지역의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이웃돕기에 쓰일 예정이다. 조정원 바르게살기위원장과 김봉순 바르게살기여성위원장은 “회원 모두가 불우이웃을 돕는다는 생각에 더위를 잊고 열심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더불어 지역 화합과 어려운 이웃돕기 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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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전동주민자치위원회 행복 나눔 봉사창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나명수)에서는 16일 행복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연간 행사 중 하나로 위원회 복지팀에서 계획을 세우고 팀 주관으로 봉사를 해 나가는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행복나눔봉사’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관내 생활이 어려운 5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청소와 반찬 등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달 대상가구 가정방문 중 독거노인으로 오래 생활해 온 탓에 집안 전체가 숨을 쉬지 못할 정도의 냄새로 가득 차 있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청소와 환기 그리고 소독 및 이불교체 등 집안 전체를 청소하고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을 위생적인 환경으로 바꾸고자 위원들 스스로 솔선수범하여 이날 봉사에 참석했다. 행복나눔봉사 창전동사무소 청소가 끝나고 깨끗해진 집안을 보고 이번 봉사의 주관팀장인 한만길 위원은 “여러 사람이 함께 힘을 모아 도와준 덕분에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열심히 봉사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