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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건소, 폭염대비 취약계층 건강관리 만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보건소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전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이달 초부터 폭염대응 재난도우미를 운영, 온열질환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및 만성질환자 등 총 1만2475가구를 대상으로 가정방문 또는 전화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대응요령을 설명하고 있다. 또 손선풍기, 얼음찜질주머니 등을 배부해 일상 속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고 여름철 해충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진드기 기피제 등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 문자를 보내는 등 코로나19 시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취약계층의 폭염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신경 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철에는 충분한 양의 물을 섭취해야 하며 가장 더운 시간대인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또한 어지러움,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 이상증세가 나타날 경우에는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궁금한 내용은 용인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처인구 031-324-4956·기흥구 031-324-6921·수지구 031-324-89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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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선정▲용인시청사 전경 (사진: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2021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250만 원을 지난 7일 확보했다. 시에 따르면 성인문해교육 지원은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자 해득과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지난 2006년부터 주관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특성화 프로그램 ▲가정방문형 문해교실 지원 등 3개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과 특성화 프로그램 2개 부문을 신청해 모두 선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와 시비 총 6천5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12월까지 용인시성인문해학교(길이배움학교)와 신갈야간학교, 용인시민학교에서 문자 해득, 글짓기, 생활영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시민들이 문해와 학력에 두려움 없이 완전한 일상생활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용인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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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보라동‧동백3동, 협의체서 취약계층 반려식물·식품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과 동백3동은 1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취약계층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을 위해 반려식물과 식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라동 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들은 홀로어르신을 비롯한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이웃 등 20가구를 방문해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더 어려워진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반려식물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가정방문 및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복지서비스를 연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별개로 동백3동 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 장애인과 홀로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20가구를 방문해 신선한 과일과 야채, 고기, 보양식 등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쌀‧김치 등의 지원과 달리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사전에 수요조사를 해 협의체에 전달했다. 곽근배 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오늘 전달한 식품으로 면역이 약해지기 쉬운 겨울철을 건강하게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이웃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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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 위해 양육환경 및 생활 실태 조사▲용인시청 전경(사지: 광교저널 드론팀)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 및 가정보호 아동 6062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말까지 생활실태 조사를 한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가 길어지면서 아동들의 돌봄 공백으로 안전사고까지 발생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다. 우선 시는 이달 말까지 취약계층 아동 1687명 가운데 돌봄 시설 미이용 아동 526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아동복지 담당공무원이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양육 환경을 점검한다. 이 가운데 돌봄이 어려운 아동에 대해선 지역아동센터나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가 지원하는 다양한 돌봄사업에 연계해줄 방침이다. 또 2020년 하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와 연계해 내년 1월말까지 가정보호 아동에 대한 소재와 양육실태 파악을 위한 전수 조사를 할 예정이다. 가정보호 아동이란 만3세부터 6세까지 아동 가운데 보육시설에 가는 대신 양육수당을 받으며 가정에서 보호를 받는 아동을 말한다. 먼저 이‧통장이 각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양육환경을 확인한 뒤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담당공무원이 재방문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학대가 의심되는 아동 발견 시 경찰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과 연계해 보호조치 하는 등 보호대상 아동의 조기발견과 신속대응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나갈 방침이다. 백 시장은 “보호자의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아동이 충분한 돌봄을 받지 못해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가 직접 나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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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독거노인 가정방문해[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 기흥동은 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을 대접했다. 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매달 생신을 맞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과 케잌으로 생신상을 대접하는 협의체 봉사로 이뤄졌다. 김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독거노인들이 생신을 기쁘고 즐거운 날로 기억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손수 상을 차려드린 것”이라고 말했다.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앞으로도 독거노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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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내 장애인에게 쌀 후원[광교저널 강원.삼척/안준희 기자]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시설장 김선희)에서는 삼척시 관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167명에게 10kg 쌀 1포씩(현금 500만원상당)을 후원했다.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에 따르면 이번 후원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내 장애인들이 장기간 사회와 단절되어 심적 불안감을 느끼고 경제활동 또한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들을 돕고자 진행됐다. 쌀은 4개 장애인협회(지체 107포, 시각, 농아, 지적 각 20포)에서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됐으며, 직원들이 방문할 때 모두 기쁘게 반겨주면서 서로 대화를 통해 그 동안의 답답함을 풀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삼척시장애인보호작업장 관계자는 “관내 중·경증 장애인의 고용창출을 위해 위생물수건 및 의료기관(병원) 세탁물을 세탁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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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19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시장 김한근)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과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2019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조사는 시 결혼이민자 및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다문화가족의 학령기, 청소년기 자녀 증가로 자녀 양육 및 교육이 주요한 과제로 부각됨에 따라 다문화가족 자녀에 대한 실태와 장기 정착한 결혼이민자에 대한 실태를 중점적으로 조사한다. 조사 수행기관은 강릉시 가족센터로 실태조사서 국가별 번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실태조사를 위한 가정방문이 오는 4월 한 달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과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 며 "이번 2019년 강릉시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수요 및 욕구에 맞는 중장기적인 행정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통합과 참여·공존의 다문화 사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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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전개[광교저널 경기.화성/최현숙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 남양읍은 지난달 27일 오후 4시 남양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고령 또는 병환 등으로 집 안에서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막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민·관 협업을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9년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이웃사촌 안전 돌보미사업은 3월 ~ 12월 (10개월)동안 남양읍에 거주 중인 돌봄 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마을의 부녀회장 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보호가 필요한 관내 어르신 37가구와 1:1 배합하는 사업이다. 주요 활동은 △주 1회 전화 감시 및 월 2회 가정방문 감시 실시 △지속적인 안전 확인과 말벗관계 형성을 통해 정서적·사회적 지원 제공 △대상자 위기상황발생 및 지원 필요하면 맞춤형 복지팀 연계 신속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이다. 홍노미 남양읍장은“이웃사촌 안전 돌보미는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복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드는 따뜻한 파수꾼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데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홀로 견뎌야 하는 분들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은 2019년 이웃사촌 안전돌보미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의 발생을 최소화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마을 만들기 모델로써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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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민 · 관 협력 주민사회복지 실현 힘찬 ‘행보’[광교저널 강원.강릉/최영숙 기자] 강릉시는 27일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최선근 강릉시의회 의장, 최승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협의체 위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성과 공유와 노고를 위로하고 사회적 위험 증가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 위원,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이·통장을 중심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함으로써 상시 위기 가구 발굴체계를 구축해 민관협력 활성화를 통한 주민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변 복지 위기 가구에 대한 위험감지, 복지 욕구파악, 제도안내 등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읍면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과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최근 사회적 위험증가와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위기에 놓인 이웃이 늘고 있다”며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에 인적·물적 힘이 되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이번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강릉시를 만들어 우리 이웃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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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와 재가장애인에게 추석선물 전달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한나)은 22일(금)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권욱 지사장)와 연계하여 배변활동의 어려움이 있는 중증재가장애인을 위하여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위생용품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용품지원사업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순천지역 취약계층 장애인 중 배변 자조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쌀, 기저귀, 물티슈 제공을 가정방문하여 전달하고 격려와 지지를 전하는 행사였다. 위생용품 나눔 활동을 마친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 직원들은 장애인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며, 그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하여 중증장애인들이 현실적으로 겪는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으로 한국전력공사 순천지사의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더 활발히 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약속했다. 한편 위생용품지원사업은 신체적 장애와 뇌신경 질환 등으로 인하여 거동에 불편함과 신체 및 배변조절능력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배변활동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기저귀와 물티슈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증장애인들의 필수지출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지출부담을 안고 있는 상황으로 생활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가족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신뢰로 희망을. 사랑으로 감동을. 살맛나는 복지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명 아래,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인권신장, 사회적 통합을 위해 열린 복지 서비스, 찾아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해왔다. 지난 10년간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환경변화의 물결 중심에 서서 순천시에 거주하는 모든 장애인들에게 개별적 사례관리를 통한 생애 주기별 맞춤서비스와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기여하고자 한다. 비록 우리의 갈 길은 멀고 험할지라도 장애인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여 당당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며 이 사회의 작은 희망을 발견한다. 모든 장애인의 의견을 항상 경청하면서 끊임없는 만족과 감동을 연출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