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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최우수 단지 2곳 선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선정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단지 2곳을 선정했다고 11일 전했다. 최우수 단지에는 광교쌍용포레듀엔2단지아파트(500세대 미만)과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500세대 이상)가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단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된 15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생활실천 녹색단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주택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도록 세대별 탄소포인트 가입률 및 에너지 사용량, 전기차 충전구역 비율,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실적 등을 평가해 500세대 미만 아파트와 5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나눠 우수단지 8곳을 선정했다.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은 자발적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점검을 하고, 각 가구가 탄소포인트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구의 날 10분 소등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자발적인 탄소중립 활동을 펼쳤다. 광교쌍용퓨레엔2단지는 단지 내 친환경 차량 등록율과 전기차 충전구역 확보율이 타 단지에 비해 높고 지하 주차장 등 공용공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최우수단지로 선정된 2곳 아파트에 ‘탄소중립 녹색단지 최우수 아파트 단지’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단지로 선정된 8곳에는 종량제봉투를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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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 내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 3곳에 표창장 수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모범‧상생관리 단지로 선정된 지역 내 3곳의 공동주택과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4일 전했다. 표창장을 받은 공동주택은 ▲센트럴파크원아파트(기흥구 서천동)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기흥구 동백동)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기흥구 구갈동)이다. 시는 지난 7월 지역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모범‧상생관리단지 신청을 접수했다. 이어 신청한 공동주택의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와 우수사례를 평가해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했다. 용인특례시로부터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센트럴파크원아파트’는 단지 내 봉사단인 ‘꿈드림봉사단’을 운영해 환경정화 활동과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구호물품을 기증했고, 탄소중립 리빙랩 실천 프로젝트와 어린이 승강장 설치 등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기도 모범‧상생관리단지로도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이와 함께 ‘해든마을동문굿모닝힐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경진대회 참가, 해든작은도서관 운영을 통한 문화행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동심장충격기 14대를 구비하고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것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기흥역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는 시설물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전점검 실적과 우수한 보험 가입 실적, 금연아파트 지정, 전체 세대에 절수기 설치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전자결재 시스템 도입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시 관계자는 “모범·상생관리단지 선정은 서로 화합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입주자대표, 관리주체 및 직원, 입주민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와 공동체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공동주택은 3년 동안 ‘용인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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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경기남부경찰청장 감사장 받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민 안전을 위해 '생활공동체 치안'을 강화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28일 경기남부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등 관계자들은 이날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이 시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시민 안전과 범죄 예방 등을 위한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 이후 시민 안전을 강조하며 필요한 조치들을 취해 왔고, 시장이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경기남부경찰청에서 감사장을 주시니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시의 통로박스(토끼굴)을 전면 점검해서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불안감을 줄 수 있는 곳의 조명을 밝게 하고, 통행하는 차량이 시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안전장치를 설치했으며, 통로박스에 고유명칭을 부여해서 그곳을 지나는 시민이 비상 상황에 직면했을 때 어느 위치에 있는지 알릴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올해에도 CCTV 설치를 확대했으며, 집중호우에 침수될 수 있는 지역에 진출입 통제 장치를 설치하는 등 안전 대책을 강화했는데, 내년에도 이같은 안전 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 초에 용인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 어디에서든 재난이나 사고로 피해를 입을 경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할 것"이라고 홍기현 청장에게 설명했다. 홍 청장은 “용인특례시가 시민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경기남부청의 공동체 치안 활동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와 적극 협력해서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안전모델은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경기남부경찰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민‧관‧경 협력치안제도다. 자율방범대나 생활안전협의회 등 민간 단체가 상호 협력해 순찰을 강화하고 지능형 CCTV 등 방범 시설물을 확충하는 게 주요 골자다. 시는 지난 10월 용인동‧서부경찰서와 시민안전 치안협의회를 열여 범죄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1월 말에는 용인동부경찰서에서 ‘용인 시민안전 비전 선포식’을 열어 시민안전모델이 지역사회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공동 협력키로 했다. 시는 지난 8월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난동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의 특별방범활동에 시의 행정인력을 긴급 투입하는 등 협력 시스템을 강화했다. 시는 내년에 지역 내 48곳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상동기 범죄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관제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도 확대설치할 방침이다. 용인특례시는 행안부 주관의 ‘2023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과 용인동부‧서부경찰서장, 용인소방서장,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매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시민 안전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시민안전문화 살롱'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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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민선8기 공약사업 92% 정상추진 중[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지난해 7월 1일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2023년 12월 27일까지 212건의 공약사업 가운데 61건(29%)을 완료했으며 정상 추진 중인 사업은 134건(63%)으로 전체 사업 중 92%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이상일 시장의 공약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국가산단,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세 곳),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건설 등 초대형 성과들도 많아 민선8기 1년 6개월의 실제 성과는 공약 이행률로 계량되는 숫자보다 훨씬 크다고 강조했다. 시의 사업 시행이 확정된 공약들 가운데 굵직한 것은 플랫폼시티 개발이익 용인 재투자, 힐스테이트(삼가2지구) 진입도로 문제 해결, 국토교통부 공모 선정을 통한 중앙동(중앙시장) 도시재생 사업 활성화, 동천동 고기교 문제 해법 도출 등이 꼽혔다. 시는 올해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이 용인에 재투자 될 수 있도록 내용을 명문화하여 경기도ㆍ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또 국민권익위원회 협의, 시정조정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힐스테이트(삼가2지구) 진·출입을 위한 대체도로를 인근 역북2근린공원 내에 설치하기로 하고, 내년 말에 도로공사를 마무리해 2025년에 입주희망자들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중앙동(중앙시장) 일대 도시재생 사업의 경우 시는 민선 7기의 전(前) 시장 시절 실패했던 경험을 면밀히 검토해 중앙시장을 비롯한 중앙동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하고, 이상일 시장이 직접 국토교통부에 적극 설명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2022년 12월 이 지역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지역특화·스마트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오랜 기간 성남시와의 입장 차이로 민선7기 때도 해결책을 찾지 못했던 고기교 문제도 민선8기 이상일 시장 취임 이후 민선8기 성남시정을 맡은 신상진 시장과 긴밀한 논의 끝에 해법을 찾았다. 시는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일으키는 고기교를 확장하고 주변도로를 확충하는 작업을 성남시, 경기도와 협의해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마땅한 휴게공간이 없어 특히 궂은 날씨에 고생을 하던 이동노동자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이 시장의 공약도 지켰다. 지난 15일 택배나 배달 노동자, 대리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를 수지구 죽전동 분당선 죽전역 인근에 설치한 것이다. 이상일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시의 발전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힘과 지혜를 모은 결과 212개 공약사업 중 92%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민선8기 용인특례시의 공약은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가 난제에 해당하는 것들에 대한 해법도 조기에 도출해 공약 이행에 있어서 도내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들을 충실히 진행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시장 선거 때 제시한 공약이 아닌 이동ㆍ남사읍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이동읍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전국 시ㆍ군 최초의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등의 성과는 용인을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시킬 획기적인 것이고,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 영입과 박세리 감독의 스포츠 발전을 위한 용인 투자 결정은 용인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며 "시가 시장의 공약 실현에 있어서 성공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것과 동시에 공약으로 시민에게 약속하지 않았음에도 시의 발전, 시의 이미지 고양에 큰 영향을 주는 크나큰 결실을 잇달아 거두고 있어서 시장으로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2월 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시민평가단 전체 회의를 열어 도시건설, 교육문화, 경제환경, 행정복지 등 4개 분과별 공약에 대한 이행 실적을 점검하고 각 분과가 선정한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시는 2023년 하반기 공약사업 이행 실적 점검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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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올해 반도체 소·부·장 기업 4곳 기술개발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4곳의 기술개발을 지원했다고 27일 전했다. 경기도 기초지자체 최초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보유한 고가의 연구 장비나 연구 시설을 기업의 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이다. 시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협력해 관내 기업들이 연구원의 연구 장비나 시설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또 장비 사용료의 70%, 기업 한 곳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했다. 대상 기업은 반도체 장비 생산 기업인 ㈜테스와 디에스이테크(주), 반도체 후공정에 사용되는 부품을 제조하는 엠케이전자(주), 반도체 제조 공정에 쓰이는 식각액 등 특수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다. 특히, ㈜이엔에프티크놀로지는 이번 지원을 통해 프로세스 케미컬 원재료의 순도 분석과 개발 제품 성능 분석 등을 진행해 고객사의 연구라인 평가에 진입하는 성과를 얻었고, 엠케이전자(주) 연구원이 보유한 전자빔으로 미세 구조물 시료 표면을 관찰하는 고분해 현미경 FIB 등의 연구 장비를 활용해 제품 성능 향상과 개발에 큰 도움을 얻었다. 또 ㈜테스는 연구 장비를 활용해 반도체 공정에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도출해 장비 개발에 도움을 얻었다. 한 기업의 관계자는 “자사에서 보유하기 힘든 고가의 연구 장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가 도움을 줘 감사하다 ”며 “지속적인 데이터 확보를 위해선 지금보다 지원 금액이 늘어난다면 더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반영해 시는 내년부터는 기업 한 곳당 최대 1000만원까지 장비 사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늘릴 계획이다. 시는 또 관내 소부장 기업의 핵심 기술 유출 방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성남시, 이천시, 국가정보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 6개 기관과 ‘반도체 기술 보호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을 통해 시를 비롯한 6개 기관은 핵심 기술 유출 사고 대응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용인특례시와 성님시, 이천시 소재 반도체 소부장 기업을 위해 ‘기술 보호 세미나’를 개최하고, 기업 재직자 대상 기술 보호 교육 등을 운영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관내 기업들의 전략기술 유출 대응 지원 차원에서 내년부터는 ‘기술보호 정책보험’ 가입 비용의 90%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반도체 소부장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R&D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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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네이버 ‘용인중앙시장’에서 장 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용인중앙시장이 포털사이트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 입점으로 장보기가 더 편리해졌다고 22일 전했다. 이 서비스는 전통시장의 먹거리와 다양한 식재료 등을 온라인으로 주문해 배달받는 것이다. 떡, 강정, 반찬, 정육 등 용인중앙시장 내 13개 점포의 282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가 주문한 물품은 용인중앙시장 반경 3km에 한해 평일 오후 5시에 배송한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한다. 시는 유통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하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서비스 구축비 명목으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에 1000만원을 지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시의 지원으로 소비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게 됐다”며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입점을 통해 젊은 청년층으로까지 고객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중앙시장상인회(031-336-1110)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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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 참석해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0일 기흥구 시엠프레에서 열린 용인시기흥장애인복지관 ‘기흥아너리더스클럽’ 송년회에 참석해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김종삼 시인의 ‘어부’에는 ‘살아온 기적이 살아갈 기적이 된다고’라는 시귀가 있다. 이 자리에 계신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의 손길이 주저 앉고싶은 마음을 가진 이들에게 삶의 희망을 다시 갖게 하는 기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취임 후 임기 동안 장애인과 어르신, 나라의 미래인 학생, 어려운 환경에 계신 분들에게 특별히 많은 응원과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며 “용인특례시는 기흥아너리더스클럽 회원들과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기흥아너리더스클럽’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지역 내 단체들이 모인 네트워크 조직이다. 지난해 기업과 봉사단체, 종교단체, 의료기관 등 총 20개 단체가 발족식을 열고 기흥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올해는 반찬지원, 주거환경개선, 로봇 재활지원 등 14개 프로그램을 통해 기흥구 내 3000여명의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했다. 내년에는 활동 범위를 넓히기 위해 가입 희망 단체 7곳을 추가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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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한 해 활동 마무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지난 18일 시청 비전홀에서 올 한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4회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황준기 제2부시장을 비롯해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위원, 시 관계자 등 4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한 해 동안 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 왔는지 돌아보고 내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계획을 보완해 재수립할 예정인 ‘반도체 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이달 수립한‘2023~2026년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종합계획’을 공유하고, 이달 초에 가입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활용 방안, 기업 유치 원스톱 서비스 추진 등의 안건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내년부터 위원회의 의결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위원회 전체 회의를 하면서 시 담당 부서와도 의견 교류를 한 뒤 참석위원의 과반 찬성에 따라 추진 안건을 확정키로 했다. 박재근 용인특례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 민간위원장은 “올해는 우리가 한번도 겪지 못한 역대급 반도체 경기 후퇴로 힘들었지만 앞으로 반도체 수요도 늘고 시장도 활성화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좀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용인시 반도체 생태계 구축과 기업 유치 등을 위해 더 좋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올해 시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위원회가 출범했고 용인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비롯해 많은 국책 사업을 시에 유치하는 경사가 잇따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숙제가 우리앞에 떨어질 것 같다”며 “시가 중요한 시기에 맞는 역할을 잘해나갈 수 있도록 위원회에서 더 큰 애정과 지혜를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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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 구축[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시민들이 한 번의 회원가입으로 공사가 운영하는 모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온라인 통합회원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4일 전했다. 공사는 금년도에 시민체육센터 회원관리시스템을 재구축하고 기존에 통합시스템으로 운영하던 남사스포츠센터, 아르피아스포츠센터에 시민체육센터까지 더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확대시켰다. 공사 관계자는 “체육시설 시스템 통합으로 용인 시민들이 공공 체육시설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온라인 신청 및 행정정보 연계로 이용 시 발생하던 여러 가지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시민체육센터는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오는 15일에 2024년 1월 강습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서비스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사용료 감면 자격여부를 조회할 수 있어 센터에 따로 서류를 발급받아 제출하지 않도록 확인 절차를 간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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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한해 용인특례시를 빛낸 주요 뉴스를 뽑아주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 시민 여러분이 직접 골라주세요”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뽑은 2023년 용인시 주요 뉴스’ 선정을 위해 13일부터 18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한 해 동안 시가 추진한 정책이나 사업 중 언론의 주목을 받고 시민의 호응이 뜨거웠던 사업을 주요 뉴스로 선정해 공개하고 있다. 시민, 직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 결과를 합산해 다득표순으로 주요 뉴스를 선정한다.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사업, 시의 주요 정책, 시정 현안 등을 기준으로 사전 선정한 26개 주요 뉴스 중 5개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후보로 선정된 주요 뉴스 26개는 다음과 같다. ▲ 건축인허가 처리 개선 추진단 발족 후 인허가 속도 빨라졌다, 1년 새 18일 앞당겨 ▲ ‘조아용’, 에버랜드 ‘레서판다(레시)’와 손잡았다 ▲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 ▲ 용인특례시, 공모사업 18배 더 따냈다 ▲ 전국 최대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 ▲ 현장 중심의 소통 통한 용인 곳곳의 교육 환경 변화 ▲ 용인 교육 변화의 바람, 교육부·경기도교육청의 509억원 재정 확보 ▲ 용인특례시, 2024년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 개최지로 선정 ▲ 용인특례시, 박세리의 ㈜바즈인터내셔널과 체육문화 발전 협약 ▲ 육상-조정서 황금시대…우상혁 2m33 세계 1위 포효 ▲ 기흥구 상갈동 G-뮤지엄파크 일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스마트 관광도시 최종 선정 ▲ 용인중앙시장, 9월1~3일 별빛마당 야시장 첫 개장 ▲ 이동읍에 1만 6천가구 ‘반도체 신도시’ 조성된다 ▲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 위한 5자 협약 ▲ 경기 광주시와 ‘경강선 연장’ 협약 맺었다 ▲ 지방도 315호선 지하로 뚫는다…16년 묵은 난제 해결 ▲ 겨울철 제설평가서 최우수 ‘보행로 제설기 엄지척’ ▲ 용인특례시, 전국 시·군 중 최초로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 가입 ▲ 용인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구역 내 주민위한 이주자 택지 확보 ▲ 민간 포인트가 지역화폐로 변신…‘용인 시티포인트’ 서비스 ▲ 정부의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용인 남사 선정 ▲ ‘반도체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 플랫폼시티 개발이익금 전액 용인에 재투자-경기도 등과 3년에 걸친 협의 끝에 명문화 ▲ 용인특례시, 책 많이 읽는 도시 ‘압도적 1위’ ▲ 포곡읍 일대 축구장 500개 규모 수변구역 해제 본격 추진 ▲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도입 뒤 골목골목이 훤해졌다. 투표는 네이버 폼으로 진행하며, 용인시청 홈페이지나 용인시 공식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에 게시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결과는 오는 21일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발표한다. 시는 투표에 참여한 2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주요 뉴스 선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LED 전광판,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용인특례시는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대형 뉴스를 비롯해 많은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시민들과 함께 2023년을 마무리하며 시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마음으로 2024년을 맞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