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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곡본동, 익명의 기부자 47만원 후원▲ 원곡본동, 익명의 기부자 47만원 후원 [광교저널]안산시 원곡본동 주민센터는 익명의 여성이 지난 26일 주민센터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후원금 47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매일 2,000원씩 모았다”고 말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써달라”며 후원금과 편지를 두고 급히 자리를 떠났다. 기부자의 편지에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나만의 모금함을 만들어 매일 2,000원씩 저금했으며, 가뭄의 단비처럼 후원금이 어려우신 분들에게 단비가 됐으면 좋겠고, 12월에 다시 올 수 있도록 기도해달라”고 적혀있었다. 김선미 원곡본동장은 “오랜 기간 소중히 모아주신 저금으로 남모를 선행을 실천해주신 기부자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며 “따뜻한 마음의 정을 담아 어려우신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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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민들을 위해 마을 가꾸기에 앞장선 앙성면 '직능단체'▲ [광교저널 충북.충주/최현숙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앙성면 직능단체에서 용포천변 산책로 관리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광교저널 충북.충주/최현숙 기자]충주시(시장 조길형)는 앙성면 직능단체에서 용포천변 산책로 관리에 앞장서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성억)와 자율방범대(대장 신태철)는 살기 좋은 앙성면 만들기 일환으로 지난 4월 면소재지 용포천 제방에 이팝나무를 식재했다. 소재지 주변에 산책로가 없어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두 단체가 뜻을 모아 산책로를 조성한 것이다. 당시 두 단체는 용포천 제방 500m 구간에 이팝나무 320그루를 식재하고 나무가 쓰러지지 않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주목도 설치했다. 나무 식재 후에도 두 단체는 나무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가뭄이 극심해진 지난달에는 나무의 고사를 막기 위해 바쁜 농사일에도 물주기 작업에 나서며 산책로 관리에 정성을 쏟고 있다. 지난달 30일에도 두 단체는 산책로 관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 이팝나무 주변 가시나무를 제거하고 물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홍성억 주민자치위원장은 “농번기에도 주민들을 위해 산책로 관리에 나선 위원들과 자율방범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직능단체와 힘을 모아 산책로를 잘 관리해 용포천 산책로가 앙성면의 명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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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도ㆍ농 직거래로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동량주민자치 감자수확 [광교저널]충주시 동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ㆍ농 직거래로 농산물 판로 확보와 우호교류는 물론 이웃돕기로 세 마리 토기를 잡고 있다.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동량면사무소 앞 시유지(1500㎡)를 임대, 공동으로 경작하는 나눔농장을 운영해 오고 있다.이곳에는 매년 감자, 배추, 깨 등을 식재하는 2모작 농사를 통해 농산물을 수확하고 도시지역과 직거래 판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위원회는 지난해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주민자치위원회와 우호교류를 맺고 이때부터 합정동과 도ㆍ농 간 농산물 직거래도 시작했다.처음 시작한 직거래지만 위원회는 지난해 총 6회에 걸쳐 감자, 자두, 복숭아, 사과 등을 판매해 6000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이렇게 직거래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장학기금 운영, 독거노인 돕기 등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위원회는 지난 29일 나눔농장에서 올해 첫 농산물을 수확했다.올해는 극심한 가뭄으로 예년에 비해 감자의 양도 적고 크기도 작아 아쉬움이 컸지만 합정동 주민자취위원회를 통해 주문받은 감자를 보내기 위해 최상품의 감자를 골라 박스에 담았다.김봉수 주민자차위원장은 “우리 위원회에서 직접 기르고 수확 후 좋은 품질의 상품만을 골라 보내다 보니 신뢰를 얻게 돼 점점 주문량이 늘어난다”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직거래를 활성화해 지역 농산물도 홍보하고 어려운 이웃도 돕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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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남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확보'▲ [광교저널 전남/최현숙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을 통한 항구적 가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사진: 전남도청사 전경> [광교저널 전남/최현숙 기자]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지난 29일 국민안전처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58억 원을 확보해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을 통한 항구적 가뭄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저수율 30% 미만인 시군 관리 저수지 준설 수요조사를 마치고, 이를 토대로 정부에 가뭄 대책비 지원을 건의했다. 그 결과 14개 시군 180개소 저수지 준설을 할 수 있는 58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65만 3천㎡의 저수용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돼 앞으로 가뭄 대비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지금까지 가뭄 대책비 197억 2천200만 원을 들여 신안, 무안 등 가뭄 우심 시군에서 관정 개발, 배수로 준설, 하상 굴착, 저수지 준설 등 긴급 농업용수를 개발하고 있다. 30일에는 시군 가뭄 대책 관계관 회의를 열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집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부터 가뭄 대책비 집행 실적 및 추진 상황 시군 현장점검에 나서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이 신속하게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가뭄대책 지원사업 현장점검계획’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뭄 장기화로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국비가 투입돼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지원된 예산으로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가뭄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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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 예방 사방댐, 가뭄 극복에도 한몫▲ 전라남도 [광교저널] 최근 가뭄이 지속되면서 지역 곳곳에서 물이 부족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산사태를 대비해 설치한 사방댐이 농민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에 설치된 사방댐은 총 912곳이다. 이 가운데 125곳이 사방댐 담수를 농업용수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사방댐은 산 속 계곡의 토석 및 유목의 하류 유출을 막아 재해를 방지하는 시설물이다. 강에 설치되는 일반 댐이나 저수지와는 기능이 다르지만, 담수능력이 있어 산촌지역 농업용수 및 생활용수로도 활용되면서 최근 지속되는 가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이 때문에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58개 사방댐에 대해 담수량 향상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토석류와 나무 등 퇴적물을 제거, 담수용량을 높이는 등 사방댐의 기능을 보강하고 있다.또한 휴가철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방댐 259곳, 사방지 88곳, 총 347곳의 안전도를 오는 10월까지 집중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그동안 시설된 사방시설의 기능 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사방댐 담수 수위 및 안전시설물 위주로 이뤄진다.점검 결과 주요 시설물에 심각한 손상·결함이 있거나 우려되는 시설은 즉시 응급조치와 안전진단을 하고, 안전진단 결과 문제가 있으면 보완·개량 등 필요한 안전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봉진문 전라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산사태뿐만 아니라 지역 농민들의 가뭄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 가두기 사방댐을 확대하는 한편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나가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올해도 산사태 등 재해 예방을 위해 138억 원을 들여 55개소의 사방댐을 설치하고 있으며 6월 말까지 50여개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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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강소농, 나날이 강해진다!▲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 기술센터에서 작지만 강한농업 강소농(强小農) 경영개선실천 후속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4월 심화교육과 5월 컴퓨터 활용교육으로 ‘농업경영’을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이날은 가뭄으로 어려운 농민을 위해 ‘가뭄기 해충 방제대책’에 대해 다뤘다. 이번 교육은 △가뭄기 해충 방제대책 △경영계획서의 계획과 실행 △강소농의 경영 및 계획서 △자율모임체 활동계획수립 △강소농 전국대전 준비 등으로 진행됐다. 고재숙(서북구 입장면) 참가자는 “올해 유난히 가뭄이 심해 어려운 농민들을 더욱 힘들게 됐는데 이번 교육이 ‘농가경영’은 물론 ‘해충방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강소농 교육에 만족해했다. 강성수 소장은 “강소농이 강해져야 우리 농촌이 잘살 수 있는 것”이라며, “언제나 우리 직원들은 농민과 함께하고 농민을 위해 존재한다 생각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소농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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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미래농업을 위한 소통의 장 열어▲ 천안시 [광교저널] 천안시는 29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2017년 상반기 농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농협·농업인이 머리를 맞대고 농업현안을 공론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회의에는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농협·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했다. ‘농업발전위원회’는 천안시와 농협·농업인단체의 협력 소통기구로 ‘농민의 땀이 결실로 열매 맺는 부농의 꿈 실현’이라는 비전과 농업·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립됐다. 농업현장 최일선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추고 있는 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전문공무원 등 총 3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작물 자연재해(가뭄)극복을 위한 대책 △로컬푸드 계약재배와 학교급식 공급방안 △농업폐기물 수거를 통한 농촌자연환경 개선방안에 대해 심층적인 토론을 벌였다.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환경 등 지역실정에 맞는 물 관리 대책과 지역 내 농업계의 현안 과제인 로컬푸드와 학교급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구본영 시장은 “위원회에서 건의된 농정시책은 해당 부서에 통보해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천안시 농업정책에 반영하고, 우리 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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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 시·군과 힘 모은다▲ 충청남도 [광교저널]충남도와 시·군이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에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했다. 도는 28일 공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제5회 도-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를 열고, 도정 및 시·군정 현안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 도-시·군 협조·건의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현안 과제 토론에서는 도 일자리 책임관인 김영범 경제통상실장이 도의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에 대해, 각 시·군이 발굴한 40건의 일자리 사업에 대해 각각 설명한 뒤 의견을 나누는 식으로 가졌다. 도는 또 협조사항 전달을 통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금산세계인삼엑스포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궁영 부지사는 “새 정부 정책 최우선 순위는 일자리 창출이며, 이에 따라 정부 각 부처와 지방 모두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라 도에서는 좋은 일자리 아이템을 찾아 국가정책화를 건의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남궁 부지사는 이어 “각 시·군에서도 현장 행정 추진 과정에서 주민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남궁 부지사는 또 △가뭄 대책 사업 조기 추진 △전염병 예방 대책 추진 △여름철 휴가지 안전 관리 및 폭염 피해 예방 등을 위해서도 힘 써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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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연구기관, 생명의 나무‘모링가’산업화▲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신기후체제 대응 생명의 나무로 알려진 모링가나무의 재배 기술 확립과 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해 도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28일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업기술원 축산연구소, 해양수산과학원, 동물위생시험소와 함께 5개 기관이 농림축수산 분야 도정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16일에는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 도 연구기관 실무협의회를 갖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황사, 가뭄 등 현안을 논의하고, 신기후체제 대응 모링가나무의 지역 적응성 검증과 산업화 가능성에 대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모링가나무는 십자화목 모링가과(Moringaceae)에 속하며 열대 및 아열대 기후 지역에서 5∼12m로 자라는 다년생 식물이다. 칼슘은 우유의 4배, 비타민은 오렌지의 7배, 철분은 시금치의 25배를 함유하는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연합(UN)이 아프리카 난민 구호식품으로 권장하고 ‘세계 10대 푸드’에 선정할 정도로 모링가나무가 빈곤 해결의 대안으로도 떠오르고 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올해까지 모링가나무의 지역 적응성 검증을 위해 원산지인 인도와 필리핀의 종자를 확보해 재배기술 확립에 노력하는 한편 지역 실정에 맞는 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오송귀 소장은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산림자원의 접근 및 이익 공유(ABS, Access & Benefit-sharing)에 대한 절차 이행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며 “모링가나무를 새 소득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연구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연구기관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 3월 전남지역 모링가 생산자협회(회장 신춘호)를 발족한데 이어 23개 농가로 구성된 전남 아열대 작목 연구회에 재배기술 지도와 상품 개발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친환경 모링가나무 등의 상품화를 위해 결성된 전남아열대작목연구회는 함평의 박현철 ㈜유기코리아 대표가 원산지인 인도에서 직접 확보한 종자용 씨앗을 식물검역본부 검사를 완료한 후 7ha 규모로 친환경인증 재배에 나섰다. 이를 통해 생잎 100t 이상을 생산, 분말·환·차 등으로 상품화해 7억 원 이상 소득을 창출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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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개최▲ 2017년 2/4분기 평택시 통합방위협의회의 [광교저널] 평택시는 2017년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지난 26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각 군 부대장,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075부대의 2017년도 대대통합작계훈련 상황보고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다 효율적인 민·관·군의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발사와 사드배치를 둘러싼 국·내외의 불안한 정세, AI재확산 우려와 계속되는 가뭄 등으로 무엇보다도 민생과 지역안정의 확보가 절실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 강화로 굳건한 안보태세를 확립을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함께 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평택항 배후단지의 평화공원 조성계획을 설명하면서 평택시는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함께하는 안보중심의 도시로 고덕삼성단지, LG산업단지, 평택항, 브레인시티사업 가시화 등 경제신도시로 거듭나고 있고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중심이라는 의식을 항상 견지하면서 물샐틈없는 안보 환경을 구축해 나가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