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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와 생활개선회, 이웃 사랑에 앞장서다▲ 의왕시와 생활개선회, 이웃 사랑에 앞장서다 [광교저널] 의왕시와 의왕시생활개선회는 지난 23일 의왕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감자 22박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들은 의왕시 도시농업과 직원들과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그동안 직접 땀흘려 재배한 감자로써,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농장에서 수확했다. 감자를 기증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소중하게 보내준 감자를 아이들과 함께 맛있게 나눠 먹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 가정을 육성하고, 지속적인 농업·농촌 발전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1994년 설립돼 현재 16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생활과학 기술교육, 농촌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활동, 김장나누기 행사 등을 추진해 왔으며, 2013년부터 생활개선회 봉사단을 만들어 매월 3일씩 의왕시 아름채·사랑채노인복지관 배식 봉사를 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나누고 있다. 임미경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장은“올해 가뭄으로 인해 감자 수확량이 적어서 아쉽지만,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며, 지금까지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회원들과 인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의왕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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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호 주변지역 협력을 위한 통합물관리협의회 출범▲ 안동시 [광교저널]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경상남북도의 안정적 물공급 및 홍수예방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안동·임하호의 수량·수질·시설운영·재난안전·환경·수생태·수변재생·친수문화·지역협력 등을 포괄한 통합물관리와 호수가치의 지역사회 공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안동·임하호 통합물관리협의회’를 오는 27일 구성·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통합물관리협의회는 3개 분과(수질·수생태·수변재생/댐운영·재난안전 / 친수문화·지역협력)로 구성·운영되며, 특히 최근 극심해지고 있는 가뭄, 홍수, 수질 이슈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호수 주변 친수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과의 상생·발전적인 관계 구축을 그 목적으로 한다. 향후, 통합물관리협의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지역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고, 지역사회와 K-water간에 소통이 활성화되는 등 상생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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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가뭄ㆍ폭염 등 재난재해 극복 총력▲ 충주시 [광교저널]충주시가 26일 조길형 시장 주재로 재난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가뭄과 폭염, AI 등으로 시민들의 시름이 늘어가고 있고, 올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있는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는 안전총괄과를 비롯해 가뭄, 폭염, AI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추진상황과 문제점, 향후계획 등을 보고하고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시는 올 여름 마른장마로 8월 중순까지 예년보다 적게 비가 온다는 장기 예보에 따라 가뭄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심각 단계에 준하는 가뭄 대책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아울러 가뭄 극복을 위해 성립전예산 4억2500만원 집행에 이어 최근 예비비 7억6000만원을 추가로 투입해 농업용수 확보에 나서고 있다.보고회를 주재한 조길형 시장은 “시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당면한 재난재해를 극복하고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시는 폭염이 작년 대비 20일 이상 일찍 찾아왔고, 여름철 기온도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민들의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폭염 시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도심 교차로에 그늘막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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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안전하게 물놀이 하세요!▲ 안전캠페인 모습 [광교저널]단양군은 지난 23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담삼봉 유원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이태훈 부군수를 비롯해 군청 공무원과 충북도청 공무원, 지역자율방재단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수칙을 집중 홍보했다.이들은 또 물놀이 준비운동과 구명조끼 등 안전장구 착용을 당부하는 리플릿과 홍보물도 함께 나눠줬다.한편 캠페인 후 충북도와 군 관계자는 가뭄취약지역인 가곡면 말금마을을 방문해 농업용수 공급상황을 살펴보고 영춘배수펌프장과 무더위쉼터 경로당도 점검했다.이태훈 부군수는 “때 이른 무더위가 지속됨에 따라 물놀이 관광객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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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물가안정 및 가계부채 대책에 총력▲ 물가안정 캠페인 [광교저널] 고양시는 23일 일산전통시장에서 시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 및 관내 서민금융상담센터 거리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물가안정 캠페인은 폭염·가뭄·AI 등으로 치솟는 장바구니 물가에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 생활 밀접 품목의 폭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물가 안정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소비로 물가안정 추진하기 ▲가격표시제 준수하기 ▲불공정 상거래 근절하기 등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금번 행사는 갈수록 늘어가는 가계부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을 위해 고양시 서민금융상담센터 집중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서민 밀집지역인 일산전통시장 3·8장날에 맞춰 찾아가는 거리홍보를 추진함으로써 금융복지 취약계층이 서민금융지원 창구를 손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맞춤형 홍보서비스를 제공했다.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민생안정 추진을 위해 매점매석 방지와 가격동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물가안정을 유도해 나가겠다”며 “여러 유관기관과의 협치적 시스템을 강화해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로 서민들의 금융 접근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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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새마을회,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앞장서▲ 안성시새마을회 환경정비활동 [광교저널] 경기도 안성시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새마을남녀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깨끗한 안성만들기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은 시내권 장기로, 중앙로, 안성맞춤대로 등을 2개 구역으로 나누어 길가에 쓰레기줍기, 불법광고물제거, 승강장 주변 정비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안성시새마을지회는 지역에 대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시민계몽은 물론 지역주민과 어려움을 함께 하고, 궂은일엔 솔선수범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폐비닐을 수거해 1,600여 톤을 자원으로 재활용했으며, 2015년에는 전국 3R자원모으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를 수상하고, 2016년도에는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지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이러한 환경보전활동은 안성시새마을지회가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활동으로서, 올해 3월에도 읍면동 새마을지회가 일제히 참여한 가운데 ‘2017 그린 안성만들기 새마을 대청소 및 폐자원 모으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했으며 마을환경개선, 취약지역 정화활동을 꾸진히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활동을 주관한 이용우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우리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타들어가고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새마을지회가 솔선수범해 희망을 전하자”며 이날 참석한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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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행자부차관, 전북 가뭄 피해지역 방문▲ 전라북도 [광교저널] 전북출신, 심보균 행정자치부 차관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라북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자체와 소통했다.심 차관은 6월 23일 오후, 김제시 춘강마을을 방문해 가뭄 피해 상황을 살피고, 지하수를 농업용수로 끌어 쓰는 관정 개발 등 항구적인 가뭄 대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심 차관은 중앙과 지자체가 합심해 가뭄이 조기에 극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가뭄 조기 극복을 위해 중앙정부도 예산 등 범정부적으로 적극 지원되도록 하겠다”며, “지자체에서도 가뭄 극복을 위한 예산을 조속히 집행해, 가뭄피해 예방 및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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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농협 가뭄 피해극복을 위한 범 농업인 지원▲ 정남선 완도농협장이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고금면사무소에 최신식 양수기 5대를 기탁했다 [광교저널] 정남선 완도농협장은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일 고금면사무소에 최신식 양수기 5대(유류식 3대, 전기식 2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명헌 고금면장, 정남선 완도농협장, 황용환 고금지점장이 참석했다. 정남선 농협장은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턱없이 부족해 고추 등 밭작물이 타들어갔으나 지난 20일 단비(완도지방 8㎜)로 밭작물은 일부 해갈됐다”면서 “그러나 논경지는 연일 35℃ 웃도는 폭염으로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어린모가 염해 등 고사돼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는 농업인들이 안타까운 농심을 헤아려 이번에 양수기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지역 상습 가뭄지역인 가교리 들녘(28㏊)과 음마동 농경지(6㏊)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들과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이명헌 고금면장은 "쌀 수매와 농산물 수입 개방 등 어려운 농업경영에도 불구하고 양수기를 기탁해 줘서 고맙다" 며 "기탁된 양수기를 상습가뭄지구 농업인들에 우선 임차해 논경지가 타들어가는 지역에 농업용수를 신속히 공급해 어린모 생육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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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수돗물 믿고 마신다▲ 완주군 [광교저널] 완주군 상하수도사업소가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 23일 군은 김홍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전문가, 주민, 공무원 등 총 8명의 수돗물수질평가위원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2년간 수돗물에 대한 자문과 정기적인 검사 실시 및 공표, 수돗물 공급에 대한 수질감시와 운영체계, 홍보 활동 등을 담당하게 된다. 앞서 위원회는 가뭄으로 인한 대책, 물 절약의 필요성, 올해 업무계획 등을 주제로 완주군 수돗물 정책에 대한 토론을 펼치기도 했다. 위원장 김홍기 부군수는 “수돗물의 불신을 해소시키기 위해 수질관리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돗물수질평가위원회의 자문과 충고를 충분히 반영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수질향상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덕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배수관 교체,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비를 확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하겠다”며 “완주군 수돗물 정책에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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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피해 최소화▲ 완주군 [광교저널] 전국적인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이 선제적 대응으로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이미 이달 초부터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해 가뭄대비 TF팀을 구성했고, 간이 우물인 들샘, 관정 개발, 하상굴착 등의 대비체제를 갖췄다. 또 주민들의 관정 고장 접수, 물차 동원 등 가뭄관련 민원이 접수되면 신속히 처리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까지 군은 고장이 접수된 관정, 저수지 19개소에 대한 수리를 마쳤다. 수리는 2일 이내 처리 원칙을 세워 가뭄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 또한 1억400만원을 투입, 하천변 등 지표수가 있는 봉동읍, 구이면, 고산면, 경천면 45개소에 들샘을 개발해 즉시 용수를 공급했다. 들샘은 지표수가 풍부한 하천변에 유공관을 매설해 지하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개발 즉시 활용이 가능하고, 영구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 밖에도 258개소의 관정개발에 11억 4,000만원을 투입해 용수를 공급했으며, 난개발을 막기 위해 이웃농경지와 공동개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 타 지역에 비해 가뭄피해가 큰 이서면은 가뭄이 발생한 밭작물에 물차를 동원해 용수를 공급하기도 했다. 임영철(완주 경천면·59)씨는 “양파수확 후 모내기를 할 수 없었으나, 들샘 개발 후 신속하게 용수를 확보 할 수 있었다”며 “타 지역은 모내기에도 큰 피해를 겪고 있다는데 적기에 실시할 수 있게 돼 참으로 다행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최충식 재난안전과장은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영농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적으로 가뭄을 대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