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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가축 관리 요령▲ 가뭄·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농작물 ·가축 관리 요령 [광교저널]농촌진흥청은 가뭄과 폭염(고온)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물별·축종별 중점관리사항을 소개했다.지난해에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농작물 재배지 1만6천ha에서 자람 상태가 좋지 않고 말라죽는 등 피해가 발생했고, 가축 14만 6천 마리가 폐사했다. 고온이 지속되면 농작물은 시들음, 병해충 증가, 생육불량, 햇볕 데임(일소) 등 현상이 나타나며, 가축은 질병, 고온에 의한 스트레스와 심각할 경우 폐사한다.벼= 폭염이 계속될 경우, 물을 깊게 대어 증발산량(증발량과 증산량을 합한 것)에 따른 식물체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는다.감자, 고구마, 참깨·땅콩 등= 토양 내 적정한 수분을 유지하도록 물을 준다. 작물별로 고온에서 발생하기 쉬운 병해충 예방을 위해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감자의 경우 하역병과 탄저병 등을 예방하며 고구마는 뒷날개흰밤나방, 참깨·땅콩은 진딧물 등 해충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약제로 방제한다.무, 배추= 시설 재배 시 창을 최대한 열고, 빛을 차단해 내부 온도 상승을 막는다. 고온 건조한 환경이 지속되면 붕소결핍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붕사비료를 1kg~2kg/10a를 주거나 물 1톤에 붕산 2g∼3g을 녹여 잎에 뿌린다.고추= 지나치게 건조할 때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주면 질소와 칼륨의 흡수가 급격히 늘어 석회의 흡수를 낮추게 되므로 물은 조금씩 자주 주는 편이 좋다.수박= 시설하우스 내 온도 상승을 막기 위한 환기와 빛가림을 한다. 또한 바닥에 물을 뿌려주거나 안개분무시설을 이용해 실내습도를 유지한다. 열매는 잎이나 풀, 신문지 등으로 가려 온도 상승으로 인한 변질을 막는다.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지나친 고온에서 열매가 잘 자라지 않고, 잎 가장자리가 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미세살수장치를 이용해 과수원 내 온도를 낮춰준다.햇볕 데임 증상이 많은 과수원은 과실에 봉지를 씌우거나 탄산칼슘 40∼50배액 또는 카올린 33∼66배액을 남쪽과 서쪽에 있는 과실 위주로 10∼15일 간격으로 4∼5회 정도 잎에 뿌려준다.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풍기나 환기시설을 가동해 축사내부 온도를 낮춰주는 등 시원하고 위생적인 축사환경을 조성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해 줘야 한다.소는 배합사료와 풀사료 급여 비율을 7:3으로 조절하며, 배합사료는 서늘한 새벽과 저녁에 주고, 풀사료는 주로 저녁에 주되 5㎝로 짧게 썰어 준다. 볏짚보다는 질 좋은 풀사료를 주는 것이 좋다.돼지는 단백질이 낮고 열량이 높은 사료를 이른 아침과 늦은 오후에 주되, 하루 2차례에서 3∼4차례로 주는 횟수를 늘리면 먹는 양을 늘릴 수 있다.닭은 터널식 환기와 쿨링패드, 스프링클러(자동 물뿌리개) 등을 설치해 체감온도를 낮춰주고, 사육밀도를 평소보다 20%가량 줄여 준다.농촌진흥청 정준용 재해대응과장은 "가뭄과 고온으로 인한 농작물과 가축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예방 위주의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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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삼면, 청소차 투입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원삼면, 청소차 투입해 긴급 농업용수 공급 [광교저널]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속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를 겪고 있는 농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차를 투입해 긴급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현재 원삼면내 저수지의 저수율이 10% 미만으로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해 지난 22일부터 관내 청소차량에 4톤짜리 대형 물탱크를 탑재해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가에 물을 공급하고 있다.원삼면 관계자는 “농업용 관정굴착과 양수기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지만 농업 용수가 부족해 청소차량까지 동원하게 됐다”며 “관내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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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가뭄대책 관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구례군, 가뭄대책 관계자 긴급대책회의 개최 [광교저널] 구례군은 지난 22일 지속되는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읍면 및 유관기관과 가뭄대책 관계자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군 관련부서, 읍·면 산업담당, 농협 구례군지부, 한국 농어촌공사 곡성구례지사, 순천소방서 구례119안전센터 담당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역할분담과 긴급상황 시 협조체제를 구축, 합동 대처키로 했다. 또한, 읍면에서 공동건의한 농어촌공사 간단급수(9개저수지)는 지역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관정개발 추가지원은 현장 확인 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현재 보관 중인 노후화된 양수 장비는 점진적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현재 구례군 관내 저수지 저수율은 54%로 6월 말까지 무강우시 40%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이모작 모내기는 크게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용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문척 중산지구 등 3개소 2.5ha는 6월 말까지 비가 오지 않을 경우 대체작물을 파종할 예정이다. 벼 모내기를 끝낸 간전 상만 지구 등 4개소 약 15ha는 물마름 현상이 발생하고 있어 양수작업과 급수작업을 병행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 5월 30일부터 군·읍면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가 일일피해 상황접수 및 피해에 대처하고 있으며, 예비비 1억3천7백만 원을 긴급 투입해 관정개발 등 용수를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개별농가에는 벼 농작물 재해 보험 가입을 독려해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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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 실시▲ 대전광역시 [광교저널] 대전광역시는 폭염·가뭄 등 이상기온으로 인한 녹조발생 우려와 장마철 집중호우 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2017년도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감시 및 단속은 하절기를 맞이해 폐수배출업소, 폐기물처리시설 등 280개소를 대상으로 26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특별감시 및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국번없이 110번으로 신고·상담하면 된다특히 1단계 사전홍보 및 계도, 2단계 집중 감시·단속 및 순찰강화, 3단계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 등 단계별로 집중 감시·단속을 하게 되며, 각 자치구에서는 자체 단속반을 편성운영하게 된다. 단속 결과 “환경관련 법률”을 위반한 배출업소에 대해는 과태료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와 처분이행실태 확인을 통해 환경오염물질에 대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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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협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캠페인 실시▲ 연천군 [광교저널]농협연천군지부는 26일 연천군수실에서 전곡농협과 함께 농협상호금융부에서 농촌과 도시의 아름다운 동행을 테마로 개발한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에 김규선 연천군수가 1호로 가입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행복이음패키지는 농협이 상품판매금액에 비례해 “아름다운 동행기금”을 조성하고이를 통해 농업인 고객에게 최대 3.0%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하는 농가소득증대 상품으로 고객이 가입만하면 최근 가뭄과 AI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수익을 주는 농업·농촌에 희망을 주는 상품으로, 입출식, 거치식, 정기적금, 목돈플러스적금 등이 있는데 전체 상품이 기금조성 대상이다. 이날 농업·농촌과 농업인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서 연천군 1호로 상품에 가입한 김규선 연천군수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정성이 여러 가지로 어려운 농업인에게 희망을 주는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마음이라고“ 했으며, 지자체에서도 농업인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말로 1호 가입의 소감을 피력했으며, 농협에서도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지속적인 노력을 해 달라는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고, 이에 이수정 지부장과 최종철 조합장도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의 일환으로 개발한 본 상품의 지속적인 가입증대를 위해 앞장섬은 물론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로 뜻 깊은 행복이음패키지 가입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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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재난관리시스템 활용, 재난대비역량 강화하자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2일 군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자연재난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재난대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교육으로서 업무처리 절차와 실습 위주 교육으로 시스템을 이용한 피해 신고, 조사, 확정, 복구계획 수립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한 재난예방·대비의 종합적인 업무를 숙지시키고자 실시됐다. 이와 함께 폭염·가뭄·지진·황사·낙뢰·태풍 등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과 군의 특수시책으로 시행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상해에 의한 피해를 입은 경우 보상을 해주는 ‘군민안전보험’, 풍수해에 의한 주택·온실(비닐하우스 포함) 피해를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 농축산물 피해에 대해 보상하는 정책보험인 ‘농어업재해보험’에 대해서도 안내·교육하고,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지리적 위치에 따라 위험 관리하고 있는 88개소의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출입통제(경고) 표지판 설치·정비사업 추진 안내와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읍면담당 공무원들의 중점 점검 등 안전관리요령 교육과 재해예방사업 우기 전 마무리와 주요공정 완료 지시 및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군관계자는 “이상기후와 갈수록 대형화하고 있는 집중호우·태풍 등에 의한 자연재난 사전대비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능력을 함양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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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수돗물 ‘매우 우수하고 안전’ 재확인!▲ 함양군 [광교저널]함양군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 수질평가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돗물 수질 향상 및 2017년도 상수도 주요사업에 대한 효율적 추진을 위한 수돗물 수질평가위원회를 열고 함양수돗물의 안전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가위원회에서는 2017년 상반기 수돗물 품질보고와 2017년 상수도 주요 개발사업 추진계획, 수돗물 수질 향상 방안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2017년 수돗물 품질보고서’에 따르면 함양군 상수원수 수질등급은 Ib등급, 즉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기준 ‘좋음’ 수준이며, 정수처리를 거쳐 생산되는 수돗물 또한 먹는 물 수질기준 58개 항목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현관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우리군 수돗물 수질은 매우 우수하고 안전하다“며 “이같은 내용을 널리 홍보해 수돗물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해소하고 상수도보급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 참석한 K-Water 현대화사업소 강인구 소장은 2017∼2021년 5년간 총사업비 176억이 투입돼 진행되는 현대화 사업을 설명하며 “블록시스템구축, 누수탐사 및 복구, 노후 수도관 정비 등을 진행하는 현대화 사업은 양질의 물을 공급하고 누수율 제고하기 때문에 원천적으로 가뭄을 극복하는 선제적인 대책”이라고 강조하고, 현대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수질평가위원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상하수도사업소 강현관 소장은 상수도 가뭄대책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수돗물 평가위원들은 수질관리 자문뿐만 아니라 물 절약 생활화 홍보요원으로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수질평가위원들은 올해 상수도 가뭄이 극복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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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자!▲ 지난달 15일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 [광교저널] 가뭄이 길어지며 전국이 단비를 기다리고 있는 지금이지만, 유비무환! 여름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집중호우에 대한 철저한 대비 또한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사고로부터 안전을 배우지 말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양천구는 지난달 15일부터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양천구를 구현하고 어떤 재난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구는 우기철에 대비해 이번달 15일에 구청 및 동주민센터에서 수방대책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수방시설 주민 명예관리자 등 90여명과 빗물 펌프장을 점검하고, 양수기 작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펌프장 및 수문 명예관리자도 위촉했다. 신정·신월동 지역 침수예방을 위해 건설중인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 건설공사 현장을 서노원 부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하기도 했다. 아울러 구는 맞춤형 수해예방 활동으로 저지대 침수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물막이판, 역류방지기, 수중펌프 등을 2007년부터 현재까지 3500여 가구에 무료로 설치했다. 관내 침수취약지역의 240여 가구와 일대일로 결연을 맺은 공무원들이 수해예방 시설을 수시 점검하는 것은 물론, 실제 침수 피해가 발생했을 시에는 양수기 및 모래마대 설치 등 현장에서 집중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기도 한다. 구는 금년 우기철을 대비해 하수도 및 빗물받이 준설 등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하고 지난달 11일에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 5호선 목동역 출입구에서 ‘풍수해 예방 캠페인’도 실시했다. 최승각 치수과장은 “최근 몇 달 동안 가뭄으로 모두가 비를 기다리고 있지만 집중호우에 대한 우려도 놓을 수는 없다”며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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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7상반기 지역자율방재단 구호교육 실시▲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26일 지역자율방재단의 구호분야 활용과 관련해 재난발생시 구호현장에서 지자체 응급구호활동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김상길 재난안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정관우 인천시연합회장, 군·구 단장 및 단원과 군·구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재해구호 정책에 대해 재해구호협회 배천직 차장과 생존 21포럼 우승엽대표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재해구호정책 및 구호반 임무와 역할, 자율방재단 활동사례, 재난극복체험 훈련 등에 대해 교육 받았다.이 자리에서 김상길 본부장은 현재 계속되고 있는 가뭄 및 폭염 극복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하고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시민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 에어컨 가동상태 등 시설 점검과 논·밭, 건설현장 등 실외사업장 예찰 및 무더위 휴식시간 준수할 것과 독거노인 및 쪽방촌 거주민 등 취약계층 전화·방문 등 안부확인, 기타 취약지역 순찰 및 특이사항 발생시 즉시 신고체계 운영 등을 당부했다.기상청에 의하면 5월 평균기온이 1973년 이후 가장 높게 나왔고 강수량도 6월까지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등 가뭄과 폭염이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만반의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가뭄이나 폭염비해 발생 시에는 우선적으로 예산지원을 검토해 피해예방 및 수습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 제66조에 따라 ▲평상시 생활주변의 재난 및 안전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 및 신고·정비 ▲재난 예방관련 주민 행동요령 홍보 및 재난시 대피 유도 ▲이재민 지원 및 긴급 구호물자 전달 ▲재난지역 응급 복구 및 긴급 구호·구조 활동 등 재난관련 활동 전반에 참여하는 법정 민간단체이다. 현재 자율방재단은 10개 군·구에서 1,768명이 활동하도 있으며, 인천시연합회는 군·구단장과 부단장 20명으로 구성(회장 정관우)돼 있다. 지난해 5월 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 대원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월별로 재난취역시설을 점검하는 등 재난예방과 복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재난은 우리가 막을 수는 없지만 서로 힘을 합치면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율방재단원이 솔선수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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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 일일명예군수 위촉▲ 김선교 양평군수 [광교저널] 양평군은 김선교 양평군수가 26일 오전 집무실에서 지평면에 거주하는 박명화氏와 이영근氏를 일일명예군수로 위촉하고 부군수, 국장, 단장 등과 함께 티타임을 가졌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티타임을 통해 “지난 주말 비가 내렸지만, 가뭄 해갈에는 아직 부족하다”며,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에 의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협력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10시에는 단월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단월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오후 2시에는 청운면에 방문해 복지이장 위촉과 청운면민과의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