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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 농업리더에 지원확대 약속[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27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업인 화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용인특례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한마음 교육‘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회장 김성겸)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회장 박선주)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 한국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 용인시연합회는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1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용인의 대표적인 농업인 단체다. 행사에서는 우수단체와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장학금 전달, 농산물 가공식품 만들기 체험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동농촌지도자회와 포곡농촌지도자회가 각각 최우수지회와 우수지회로 선정됐으며, 34명이 우수회원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결의 대회 및 퍼포먼스도 같이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행사에 참여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미래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농촌지도자·생활개선 회원분들을 뵈니 참으로 반갑다.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활약에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용인시의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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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마켓 알차다오’에 놀러 오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는 다음달 1일 처인구 역북동 역북문화공원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서 생산한 제품을 선보이는 '마켓 알차다오'를 개최한다. 지난 25일 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돕고, 시민들에게도 사회적경제의 가치와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인시가 주최하고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주관한다. ㈜도도한나무, 용인도자협동조합, 참맛사회적협동조합, ㈜사라, 판타스틱옵션(주) 등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0곳에서 생산한 가공식품, 치매예방 교구, 생활용품 등 50여 종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 외에도 고자미영농조합법인 등 경상남도 마을기업 5곳과 경기 평택시, 하남시, 성남시의 사회적 기업 5곳도 참여해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 사생대회, 사회적경제 홍보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악기연주체험,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벌룬퍼포먼스, 사물놀이, 클래식 재즈 트리오 공연,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갈라콘서트 등도 펼쳐진다. 각 부스를 다니면서 스탬프를 모으는 부스 스탬프 투어, 현장 인증샷 SNS 이벤트 등도 준비된다. 마켓은 오후 1시에 시작해 오후 7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www.yongins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착한소비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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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쌀 시장, 판로개척 어떻게 해야 할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쌀전업농연구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에서는 식사 대용이나 간식 용도의 쌀 가공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판로 개척 방안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이야기를 나눴다. 또 고품질 저탄소 벼재배기술과 농약 안전사용요령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연구회 총회 및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쌀전업농연구회 관계자는 “소비자 동향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처 방안을 모색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정성과 품질이 보장된 쌀을 생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강의와 기술교육 등을 통해 용인시의 농업 경쟁력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나아가 쌀 가공 사업 등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안내해 관내 쌀 농가가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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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대장금파크 기념품샵에서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의 대표 관광지인 ‘대장금파크(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786-7)’에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시는 대장금파크 내 기념품관에 관내 농식품가공업체 9곳의 입점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입점 품목은 백옥쌀(용인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쌀과자(백옥미마을), 잡곡류(미미쌀롱), 조청(농부드림), 오미자가공식품(새달농원), 인삼가공식품(다온), 블루베리잼(용인팜랜드), 참기름류(아수리영농조합법인), 강정(한정덕솜씨) 등으로 용인 통합RPC 및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 등에서 생산됐다. 시 관계자는 “대장금파크는 MBC에서 운영하는 드라마 테마파크로 연중 10만 명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지역 농특산품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로로 로컬푸드를 알리고, 소비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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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중소기업 6社, 방콕 식품전서 570만 달러 계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소재 6개의 중소기업이 태국 방콕 식품 전시회에 참가해 57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들 6개 기업은 지난 24~28일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린 ‘Thaifex Anuga Asia 2022’에 참가해 총 53건, 57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관내에선 ‘웬떡마을(떡)’, ‘에프디파이브(건강식품)’, ‘커피익스체인지(커피원두)’, ‘케이에스에스코퍼레이션(포장 설비)’, 라온코퍼레이션(스낵류), 우신상사 주식회사(식품) 등 6개사가 참여했다. 상담 규모도 96건, 1496만 달러 상당으로 추후 추가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 전문 국제 식품 전시회로 가공식품과 냉동식품, 채소류, 해산물 등 모든 식품과 서비스, 기술 등 식품산업 전반을 아우른다. 올해는 40개국 270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관람객 6만 명이 행사장을 찾는 등 성황을 이뤘다. 시는 이들 기업을 위해 행사장에 기업 공동관을 마련해 각국 바이어를 상대로 자사의 제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 전시회 부스 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하고 편도 해상운송비와 각 기업별 통역사 등을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점차 완화됨에 따라 관내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9월 독일에서 개최되는 ‘베를린 가전 및 멀티미디어 박람회(IFA 2022)’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뷰티 전시회(Beauty World Middle East)‘에도 관내 기업 11곳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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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 재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용인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오는 30일부터 다시 열린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기흥역과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 등 2곳에서 도심 속 찾아가는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장터는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와 매주 화요일 삼가동 청소년수련관 앞 공터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0일까지(7~8월 제외)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이곳에선 관내 20곳의 농가에서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시는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접할 수 있도록 수지구청, 기흥구청, 남사읍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등 3곳에서 직거래 장터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돼 장기간 운영을 중단했던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운영을 재개했다”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편리하게 구매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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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기도주식회사와 업무협약 체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가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산물, 가공식품과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에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지난 7일 용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용인시 농가와 중소기업 판로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생산·가공·유통 등 전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식품, 중소기업 제품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시는 유망 농식품 발굴과 마케팅 등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주식회사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판매 대행, 홈쇼핑 방송지원, 판매 활성화를 위한 판촉 기획전ㆍ광고ㆍ행사 등을 지원한다. 용인시 농산물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 판매량 확대를 위해 종합선물세트 프로모션 행사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백군기 시장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홈쇼핑과 온라인 쇼핑을 통해 매출이 늘게 될 것"이라며 "용인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해 레시피 개발,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지난 2월에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선물세트(1~4호) 등을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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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서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가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내세워 소비자들의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용인의 소반은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동탄점(지하 1층 식품관 이벤트홀)에서 용인의 소반 제품들과 화훼상품을 판매하는 '특별기획전'을 연다. 관내에서 생산한 가공제품과 화훼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한 것으로 시와 롯데백화점이 업무제휴를 맺어 마련한 7번째 행사다. 이번 행사에선 용인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하거나 포장한 상품과 용인시 화훼연합회에서 정성껏 길러낸 화훼류 등 10개 업체의 109종 품목을 선보인다.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새암농장의 버섯뮤즐리, 용인청정팜의 블루베리티, 미미쌀농의 곡물쉐이크 외에도 올해 처음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도 함께 판매한다.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1호세트(4만3000원),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2호세트(3만9000원), 자연에서 나온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3호세트(3만9000원),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4호세트(3만9000원) 등이다. 선물 세트를 구매하면,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용인의 소반 카페’도 마련한다. 카페에서는 용인의 소반 가공제품을 이용한 블루베리에이드, 벌꿀레드자몽에이드, 바질브루스케타, 오미자 아이스크림, 버섯송이 초콜릿 등 다양한 식음료를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 이벤트를 통해 마루뜰의 참기름, 다온의 삼꿀삼꿀, 과일 품은 아로니아 액상차 등이 담긴 용인의 소반 종합 선물세트(1~3호 중 1개 세트) 또는 용인의 소반 딸기잼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판로가 줄어든 농업인들에게 이번 특별기획전이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업인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19년 이후 지난해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일산점‧구리점‧노원점, 수원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등 7차례의 용인의 소반 특별기획전을 개최, 매출액 1억 9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농업인들의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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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소반, 이제 다양한 선물세트로 만나보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에서 생산된 농산품을 활용한 가공식품 브랜드 ‘용인의 소반’ 제품들이 선물세트로 출시됐다. 용인시는 기존에 단품으로만 판매되던 용인의 소반 제품들을 선물세트로 구성,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4종(1호~4호)을 출시했다고 18일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44개의 용인의 소반 제품을 대상으로 선물세트로 출시할 제품군 선정 절차를 진행, 최종 15개 제품(12개 농가)을 선정했다. 포장재도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확정했다. 심사에는 구매MD·마케터·디자이너·사진작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1호 세트는 4만 3000원으로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루뜰 참기름, 미미한봉, 미미햅쌀, 미미찹쌀로 구성된다. 2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며 따뜻한 차를 마실 수 있는 송화버섯차, 삼꿀삼꿀, 건강뽕잎차가 담겨 있다. 3호 세트의 가격은 3만 9000원이며 자연스러운 달콤함을 즐길 수 있는 아로니아 액상차, 블루베리 차, 블루베리 잼, 딸기잼 등 4개 품목이 포함됐다. 4호 세트는 3만 9000원이다. 매운조청, 오미자청, 뽕잎파인애플식초, 눈꽃목이버섯 in 와사비 등 4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 구입시 단품으로 구매할 때보다 최대 15% 저렴하다. 구입하려는 사람은 용인시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031-324-40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출시한 용인의 소반 선물세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용인의 소반 판로를 확대해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5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립해 용인시 가공식품 브랜드인 '용인의 소반'을 관리·운영하고 레시피 개발부터 가공 제품 생산, 패키지 디자인 등을 지원해왔다. 시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롯데백화점 노원점에서 농산물 가공제품 특별기획전을 연데 이어 수원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에도 참가하는 등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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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찾아 관내 기업들 격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 행사장을 찾아 관내 기업들을 격려했다. 메가쇼 팔도밥상 페어는 국내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수축산물과 가공제품을 선보이는 전시회다. 지난 9일 개막해 12일까지 열렸다. 시에 따르면 관내 농업기업 새암농장, 초담초담, 용인청정팜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오디에이드, 버섯뮤즐리 등 60종의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백군기 시장은 관내 기업들의 가공식품을 살펴보며, 상담 현황을 비롯한 판매 실적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가 인‧홍삼음료, 잼, 침출차 등 3개 유형이 식약처 HACCP 인증을 받아 해외 판로 개척도 가능하게 됐다”며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용인에서 만들어진 가공식품의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관내 기업들의 홍보를 돕기 위해 부스 4개를 운영하고,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용인의 소반 샤인머스캣잼’을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