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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체계의 새로운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평택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객관적 검토와 분석을 통해 로컬푸드의 새로운 유통체계 발전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11일 김선기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로컬푸드 정책협의회 위원, 지역농협 경제상무, 평택로컬푸드 생산자협의회 임원, 관계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주)지역농업네트워크에서 수행 중으로 지난 8월 26일을 추진계획 보고회 후 금번에 중간보고회를 가졌으며, 내년 1월말에 나오는 최종 용역결과에 따라 평택시 농업의 유통체계가 기존의 농산물 유통방식과 차별화된 생산?유통?소비가 원스톱으로 이루워지는 최적의 평택시 로컬푸드센터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기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로컬푸드센터 기본계획수립 용역은 FTA 확대 등 농업?농촌의 내?외부 환경변화와 위기 상황속에서 우리시에서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것만이 아닌 안정적인 생산?소비시스템을 구축하여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카페, 가공센터, 홍보 및 교육장, 체험농장 등 종합적인 로컬푸드 시스템을 마련, 평택시 농업의 새로운 위상정립과 유통체계가 구축 될 것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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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 실시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역에서 생산 가능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농업인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우수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새로운 유형의 안성맞춤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10일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참여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준비 교육에 참석한 농정 공무원, 농업인단체 임원, 지역농협 관계자, 참여희망농가 등 200여명이 참석해 안성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에 대한 기대감과 참여열기를 실감케했다. 시가 이번에 추진하는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차별화된 얼굴 있는 농산물의 1일 유통체계 구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호 교류하고, 소비하는 쌍방향 직거래 유통시스템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안전성, 유통단계 축소로 인한 가격의 저렴함을 핵심 모토로 상설 운영하게 된다. 로컬푸드직매장외부전경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이 직접 생산한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을 수송, 포장, 가격표시, 진열하고 판매 잔량은 저녁에 수거해 당일생산, 당일소비 직거래 모델로, 대덕농협 하나로마트의 리모델링, 소포장 창고 건립, 기계장비 구입 등을 통해 오는 7월초 전국 최고의 로컬푸드 직매장으로 탈바꿈 시켜 나갈 계획이다. 농가교육에 참석한 이진찬 안성부시장은 “로컬푸드는 참으로 힘든 농산물 직거래 모델임에도 현재 안성농업인 중심으로 상설 운영되는 농업인 직거래 새벽시장을 지켜보면서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오는 7월초 개장하는 대덕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매장 운영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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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산물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평택시(시장 김선기)는 개방화에 따른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전문인력 육성과 지역 농특산물의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식량과, 채소과, 농산물가공과 등 3개 학과 105명을 대상으로 슈퍼오닝농업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한창 분주한 5월의 영농철을 맞아 식량과와 채소과는 일터에서 영농에 종사하는 현장실습 기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반면 농산물 가공과는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및 발효 실습 교육으로 열기가 뜨겁다. 가공반 수업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가공교육에 필요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본격적인 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생산되고 있는 토마토, 마늘, 블루베리 등을 이용한 가공식품 뿐 아니라 4대 항암 약초로 일컬어지고 있는 생맥산, 유근피, 꾸지뽕, 하고초를 이용한 효소 담그기 실습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속에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 등을 공급할 수 있는 발효음식 만들기로 바른 먹거리에 대해 공부하고 이를 이용한 밥상 차리기로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전통음식의 중요성과 우수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제철 농산물과 과일, 약초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단순 요리법에서 벗어나 농산물 부가가치를 올리는 가공 창업으로 연계되도록 체계적인 교육으로 추진되고 있다. 슈퍼오닝농업대학은 매년 3월초 교육생을 선발하여 11월까지 36주 과정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