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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목포시 [광교저널]목포시가 오는 17일자로 공로연수, 명예퇴직 등에 따른 승진 75명, 승진의결 9명, 전보 298명, 신규임용 29명 등 411명에 대한 2017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인사는 인구정책담당, 지역공동체 담당을 신설해 변화하는 시대흐름에 대응했으며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 구현을 위해 산정동 등 8개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정부 정책 사항을 반영했다. 직급별 승진자는 4급 2명, 5급 10명, 5급 승진의결 9명, 6급 22명, 7급 15명, 8급 25명 등 총 84명이다. 특히 5급 및 6급 승진은 행정, 세무, 전산, 사회복지, 공업, 해양수산, 녹지, 보건, 식품위생, 환경, 시설직 등으로 소수직렬을 배려한 균형인사를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승진인사는 소수 직렬의 사기를 진작하고, 승진서열을 기준으로 자질·경력·시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또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해 온 직원을 발탁하는 등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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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사각 해소 앞장▲ 전라남도 [광교저널] 전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민관 연계 복지 활성화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전라남도는 22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읍면동 이통장, 자원봉사자 등이 중심이 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남지역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지역대회는 시군과 읍면동 협의체 위원들에게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협의체 역할을 소개하고, 협의체 운영 우수사례 공유·확산으로 민관 연계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행사에서 김헌 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박사는 2018년까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전면 시행에 따른 사회복지 환경 변화와 협의체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순천시 삼산동과 보성군 벌교읍에서 추진하는 협의체 특화사업 우수사례가 발표됐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읍면동의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대표자, 전문가, 이통장, 부녀회장,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기구다. 이들 협의체는 2005년부터 설치돼 현재 22개 시군 297개 읍면동에서 4천995명이 참여해 지역의 복지문제를 논의·해결하고 복지 사각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한 복지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지난해 25억 원의 민간자원을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만 7천 가구에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설치에 따른 사회복지 전달체계 개편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구심점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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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17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에 총력▲ 읍면동 복지허브화 [광교저널] 익산시는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버스터미널, 병원, 대형마트,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어린이집, 초중고 교육기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공장소에 배포하는 등 사업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포한 홍보물에는 2016년에 복지허브화를 추진했던 읍면동의 활동내용이 고스란이 담겨 있으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가 모든 시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희망을 전하는 지역복지의 전진기지로 변화되고 있음을 전달하고 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전담팀을 신설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이 배치돼 기존의 복지민원을 신청·접수받던 기존 방식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직접 찾아가 상담하고 다양한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협업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특히, 익산시는 2017년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2016년 9개소에 이어 20개소의 면동을 행정복지센터로 전면 개편해 시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유창숙 복지청소년과장은 “앞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진정한 행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시민 한 분 한 분이 홍보대사가 되어 주시길 바라고 특히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데 관심과 애정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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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돌자, 양평 한바퀴▲ 우리동네 복지반장 위촉식 [광교저널] 양평군이 지난 21일 양평읍을 시작으로 지역을 순회하며 ‘우리동네 복지반장’을 위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같이 돌자∼ 양평 한바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복지반장 위촉은 군민 중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정부의 읍면동복지허브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며, 군은 이를 통해 읍면의 인적 안정망 체계 구축이 견고히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 전담팀을 구성해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이다.이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민·관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위촉식 이후에는 구문경 행복돌봄과장이 복지반장의 역할 및 운영 설명과 함께 “사회복지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복지역량강화 교육의 시간이 진행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위촉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은 마을주민의 사정을 일일이 잘 아는 반장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며, 우리동네 복지반장 제도를 통해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양평이 되도록 더욱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촉식은 12개 읍면을 순회하면서 양평군의 790명의 반장을 모두 “복지반장”으로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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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17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 추가 모집▲ 진주시 [광교저널]진주시는 거동불편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7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오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60명 모집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독거노인, 부부노인가구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 208명에게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이고, 노인장기요양등급외 A,B를 받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은 월27시간, 월36시간 내에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집에 방문해 의료·간호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외한 식사도움, 세면도움,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신체기능의 유지, 화장실 이용도움, 외출 동행, 목욕 보조,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도움, 청소, 세탁 등의 가사 및 일상생활 활동을 도와준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및 노인장기요양등급외 A·B판정서, 건강보험료납입영수증, 건강보험증, 소득관련자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7월 10일 이후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노인돌봄종합서비스를 통해 몸이 불편한 노인분들의 일상생활지원, 정서지원 등을 함으로써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행복지원과(☎ 055-749-8562)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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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어려운 이웃을 찾아갑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차량 전달식 [광교저널] 양평군이 지난 19일 관내 5개면에 ‘찾아가는 복지차량’을 지원하는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차량은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비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이번 전달식에서는 강상면, 단월면, 지평면, 용문면, 개군면 등 5개 면에 소형 차량이 지원됐으며, 남은 7개 읍면에는 금년 중에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윤기용 문화복지국장은 “이번 차량 지원은 복지서비스가 주민 일상 생활 곳곳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가 펼치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읍면동복지허브화사업은 정부 역점 추진사업으로 읍면동을 중심으로 "맞춤형 복지"전담팀을 구성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과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는 것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와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사건사고 예방 및 복지수혜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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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학교면의용소방대 화재취약세대 기초소방설비 설치▲ 학교면 의용소방대 [광교저널] 함평군 학교면은 학교면의용소방대와 학교면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재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20가구에 화재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학교면 맞춤형복지팀이 화재취약세대를 방문해 생활실태와 주택상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들 대부분이 가정형편이 어렵고 장애로 몸이 불편해 화재 위험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있다. 의용소방대원들은 맞춤형복지팀이 추천한 가구를 방문에 꼭 필요한 기초소방설비를 설치했다. 김천석 대장은 “화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울 것”이며 “주민의 안전과 재산보호를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이번 대상자 중 독거노인 2가구를 선정해 오는 27일경 학교면 공무원들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학교면은 취약계층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활고를 해결하기 위해 기관,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