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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훼농가 위해 상토 5만포 반값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350여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농업인들이 상토 5만포를 절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21일 전했다. 화훼상품 단가 하락과 경매 유찰 등으로 침체된 화훼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는 지난해 3억 7500만원보다 지원 규모를 2500만원 늘린 4억원을 투입한다. 상토는 일반 흙보다 무게가 가볍고 비료나 물과 혼합하기 쉬워 노동력 절감은 물론 작업능률 향상과 운송비 절감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각 구청 산업(환경)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 농업인을 모집한 뒤 신청자 수에 비례해 균등하게 수량을 나눠 구입비를 지원한다. 100명이 신청했을 경우 한 사람당 500포를, 300명이 신청했을 경우 166포를 구매할 만큼의 비용을 주는 방식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은 지원받은 금액에 자부담비를 더해 다양한 상토 제품 중 원하는 제품을 원예 자재 판매점에서 직접 구매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은 경기 남부지역을 대표하는 화훼농가단지로 평가 받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영농 자재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이 큰 실정”이라며 “시에서 조금이나마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토 구입비를 지원하니 많은 농가가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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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화훼농가 1곳에 공기열 냉난방시설 지원[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남사읍 한 시설화훼농가에 공기 중의 열을 이용해 저렴하게 냉난방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설비를 지원해 가동을 앞두고 있다고 8일 전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업에너지이용효율화사업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시설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공기열 냉난방시설 지원 사업에 시가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이 시설은 겨울에는 대기나 지하 공기에서 열을 흡수해 압축하는 방식으로 난방하고 여름엔 외부로 실내 열을 보내는 설비다. 기존에 시가 이 사업으로 농가에 보급한 지열 냉난방시설과 비교했을 때 시설비가 훨씬 저렴한 데다 설치도 쉬워 차세대 난방설비로 부상하고 있다. 일반 등유 난방시설과 견줘도 난방비가 최대 50% 절감된다. 시는 지난 2021년 7월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의 신청을 받아 한국농어촌공사의 현장 조사 등을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총사업비 1억원 가운데 70%는 국‧도비와 시비로 지원, 30%는 자부담으로 충당한다. 시는 내년에도 1곳의 농가에 신규로 공기열 냉난방시설을 지원해 농가 경영안정을 돕고 국‧도비 포함 4억원을 확보해 기존에 보급한 지열 냉난방시설에 대한 개‧보수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기반 시설을 구축하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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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전국 최다 잼버리 대원 받아들여 짜임새 있는 지원활동 전개…비상 상황에서 저력 발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체류 중이던 감비아ㆍ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이 14일 새벽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용인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하고, 8일 대원들을 맞이한 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로선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숫자였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잼버리대회를 주최한 전라북도가 5440명, 서울시가 3130명, 인천시가 3250명, 충청북도가 2710명을 수용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용인특례시의 대원 수용 규모는 광역단체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 내에선 용인특례시 다음으로 파주시가 1500여명(5개 시설), 수원특례시가 1300여명(4개 시설)의 수용을 기록했다. 시는 관내 기업 연수원과 대학교,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숙식과 체험프로그램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펼쳤으며, 잼버리대회 공식 기간인 8~12일 간 연인원 1000여명의 공직자가 각종 지원을 했다. 시는 잼버리대회가 12일 공식 종료한 뒤에도 비행 일정 등의 사유로 잔류한 50명의 대원들이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숙식과 차량 제공 등의 지원활동을 하며 끝까지 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이상일 시장은 대통령실, 행정안전부와 적극 소통하며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리더십을 발휘했다. 7일 오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다음날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게 될 대원들의 숙소를 걱정하며 협조를 부탁하자 이 시장은 "용인에서 많은 대원들을 받아들여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가도록 잘 챙길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면서 숙소 마련 작업에 들어갔다. 숙소 점검, 식사와 음료수ㆍ간식 제공, 체류 기간 동안의 활동 프로그램 제공 등의 각종 지원활동에 투입될 시 공직자들이 과외 업무를 하게 된 것과 관련해 이상일 시장은 8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노고를 설명하고 초과근무를 온전히 인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11일 한덕수 총리 주재 회의에서 이 시장의 제안을 수용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은 초과근무 전면 인정을 요구하는 시 공무원노조 관계자들과 만나는 자리에서도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노조 입장을 전하고 행정안전부가 수용해 달라고 요청했으며, 행정안전부가 이 시장에게 보낸 답변과 이상민 장관 발언 내용도 노조 측에 알려주는 등 소통의 리더십도 발휘했다. 이 시장의 이 같은 역할로 잼버리 대원들을 수용한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의 공직자 초과근무 관련 고민이 한꺼번에 해결됐다고 이 시장을 옆에서 지켜본 시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 시장은 또 잼버리대회 종료일인 12일에 항공편 시간 등을 이유로 당일에 출국하지 못하는 대원들이 5개국 50명이 된다는 보고를 받고 그들이 13일, 14일 떠날 때까지 숙식과 교통편의를 제공했다. 당초 행정안전부는 대회 종료일인 12일 오전까지만 지원한다는 방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전달했다. 이에 이상일 시장은 10일 이상민 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비행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한국에 더 머물게 되는 대원들을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용인은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했고, 행정안전부도 다음날인 11일 이 시장이 주장한 방안을 받아 들였다. 용인이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을 때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는 이 시장에게 연락해 “용인이 아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 참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인사했으며, 이상민 장관도 "용인이 대원들을 잘 지원해주니 든든하다. 행정안전부도 용인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제2부지사도 이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감사 인사를 했으며, 대구 잼버리 대원들이 용인에 숙박한 사실을 전해 들은 강은희 대구교육감도 이 시장에게 두 차례 전화를 걸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민과 관계 기관, 공직자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덕분에 어떤 차질이나 사고 없이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용인의 따뜻함과 역량을 세계 각국의 잼버리 대원들이 특별한 추억을 통해 오랫동안 간직하길 바라며, 그동안 헌신적인 활동을 해준 모든 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북 새만금에 있던 잼버리 대원들이 폭염과 태풍을 피해 갑작스럽게 전국의 각 지방자치단체로 흩어지게 된 비상 상황 속에서 용인이 5000여명이나 되는 대원들을 받아들이고 그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대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 용인특례시의 활동을 되짚어본다. ■ 숙소 점검, 체험활동 안내 및 동행, 매끼 식중독균 검사, 교통편의 제공 등에 연인원 1000여명의 공직자가 지원활동 전라북도 새만금을 떠나 8일 용인으로 이동한 대원은 35개국 5292명이었다. 시는 15곳에 마련된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 등을 살폈다. 시의 공직자들은 7일 밤부터 8일 새벽까지 각 숙소의 시설과 잠자리를 일일이 점검하고 확인했다. 그리고 각 숙소에서 제공되는 매끼 식사에 대한 검식, 식중독균 검사를 진행했다. 대원들이 프로그램 체험 과정에서 먹는 간식에 대한 식중독균 검사도 철저하게 실시했다. 대원들이 각종 체험활동을 하기 위해 이동할 때는 담당 공무원들이 함께 타고 안내했으며, 체험활동을 하는 도중 어떠한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겼다. 교통 편의를 돕는 등 대원들의 곁에서 하루 일과를 함께했다. 잼버리대회 종료 하루 전인 11일 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위해 준비한 서울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의 K-POP 콘서트에 5000여명의 대원들을 인솔하는 일도 시 공직자들의 몫이었다. 시의 직원 95명은 준비된 버스를 타고 잼버리 대원들을 용인에서부터 서울 상암동까지 인솔했다. 콘서트가 끝난 뒤 대원들을 숙소까지 안전하게 안내했다. 전국 각지에서 집결한 대원들이 상암동에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린 만큼 대원들이 용인의 숙소에 도착한 시간은 12일 자정 전후였고, 안내책임을 맡은 공무원들은 대부분 12일 새벽에 귀가했다. 시의 공무원들은 항공편 등을 이유로 12일 출국하지 못하고 용인에 남은 5개국 잼버리 대원 50명이 13일, 14일 출국할 때까지 지원했다. 이들은 휴일인 토ㆍ일요일에도 나와 일을 했다. 이처럼 잼버리 대원 지원활동에 참여한 공직자는 7일부터 13일 밤까지의 활동기간으로 따지면 연인원 1000여명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 공직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이들이 일한 초과근무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 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요청했고, 시장 권한을 행사해 잼버리 대원들을 도운 직원들에게 특별휴가를 주겠다고 밝혔다. ■ 이상일 시장, 시 예비비 사용 보전과 시 공무원 공무출장 등의 근거 확보 위해 행정안전부에 공문서 보내라고 요구해 관철 중앙정부가 잼버리 대원들을 새만금에서 주요 지방자치단체로 이동시키기로 한 뒤 용인특례시는 중앙정부의 협조 요청을 받고 적극 지원키로 했지만 대원들이 새만금을 떠나는 시점인 8일 오전까지도 지방자치단체가 대원들을 지원할 때 투입할 예산의 보전, 지방 공무원 지원활동에 대한 초과근무 인정 여부 등에 대한 중앙정부의 구체적인 방침이 무엇인지 전달받은 게 없었다. 용인특례시를 비롯해 잼버리 대원들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대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투입할 예산의 보전도 담보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처럼 막연한 상황에서 용인특례시는 우선 속속 도착하는 대원들을 반갑게 맞아들이고 음료수 등 생필품과 간식을 지원했다. 그러는 가운데 이상일 시장은 대원 지원에 투입되는 예산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 대원 1인에게 쓸 수 있는 예산 지원 단가,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 인정 시간 등의 문제를 행정안전부와 논의하며 풀어 나갔다. 이 시장은 8일 오전 용인특례시공무원노조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에게 전화를 걸어 시 공무원들의 초과근무에 대한 온전한 인정, 대원들을 상암동으로 인솔할 공무원들의 공무출장 인정 등을 요구했다. 초과근무의 경우 통상 최대 4시간만 인정하는 데, 이번의 경우 잼버리대회와는 원래 상관이 없는 용인특례시 등이 국가적 행사의 성공을 위해 비상 지원을 하는 것이므로 이 일에 협조하는 시 공무원들이 실제로 지원활동을 하는 시간을 온전히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통화하면서 시 공무원들의 노고가 매우 크다는 사실을 알리면서 행정안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의 이야기를 들은 행정안전부는 잼버리 대원 1인당 예산 지원 인정 단가를 당초 하루 3만2천원에서 5만원으로 조정했다. 상암동으로의 공무출장 인정, 지방공무원 초과근무의 충분한 인정 등의 방침도 정했다. 행정안전부 장관실 고위 관계자가 이 같은 내용을 이 시장에게 전하자 이 시장은 "공문서로 보내달라"고 했고, 받은 공문 내용을 시 노조 측에도 알려줬다. ■ 잼버리 대원 ‘추억 만들기’…용인시도, 지역 내 기업도 동참 용인특례시는 갑작스럽게 받아들이게 된 5000여명 대원들을 위해 숙소를 제공한 기업ㆍ대학ㆍ종교기관과 시의 공공기관 등과 협의해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원들은 처인성 방문, 문예회관ㆍ포은아트홀 공연 관람, 문화재단 기획프로그램 참여, 청소년수련관 물놀이 체험, 과천과학관 견학, 법륜사와 와우정사 방문을 통한 전통문화 체험, 소방안전 체험, 자동차 공장ㆍ비무장지대(DMZ) 견학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비가 내리던 때인 10일에는 명지대학교 공연홀에서 시가 명지대의 협조를 얻어 준비한 태권도ㆍ택견시범, 풍물놀이, K팝 콘서트 등을 관람했다. 두 차례 진행된 이날 공연에는 1800여명의 대원들이 참여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후 1시20분쯤 현장을 찾아 영어로 용인을 소개하면서 특례시가 무슨 뜻인지, 용인의 반도체 역량이 얼마나 큰지, 용인이 왜 교육도시인지 등을 설명했다. 그리고 대원들을 적극 지원할테니 용인에서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라고 덕담하면서 1시간 20분가량 대원들과 함께 공연을 지켜봤다. 이때 이 시장 옆에 있던 독일의 대원은 자신이 달고 있던 독일 잼버리 배지를 감사의 표시로 이 시장에게 주었고, 이 시장은 답례로 가슴에 차고 있던 '용인특례시' 배지를 독일 대원에게 전달하면서 배지의 의미를 영어로 설명해 주었다. 용인도시공사와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 의용소방대원들도 명지대 공연에 참여하는 대원들을 안내하고, 음료수 등을 제공하는 지원활동을 했다. 한편 현대차 그룹은 현대차 마북캠퍼스와 기아비전스퀘어, 기아오산교육센터 등 3곳에서 950명 가량의 잼버리 스카우트 대원들을 수용했다. 국내 최대 규모 복합 자동차 체험 공간인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으로 초청했고 ‘잼버리 월드 올림픽’을 개최해 전통적인 한국 운동회를 체험하게 했다. 경기소방학교는 행사 진행 요원 50명과 25명의 통역요원 등을 투입, 소방호스 방수, 로프 하강, 생존수영 등 안전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에스버드 프로농구단 농구교실을 열었고, 인형뽑기와 인생네컷 사진 부스를 설치해 40여명의 잼버리 대원들에게 추억을 선물했다. GS건설과 코오롱, 삼성생명, 대웅제약 등은 야영텐트를 설치해 대원들이 잼버리 숙영지 현장에 있는 느낌을 갖도록 했고, ‘문화의 밤’도 운영했다. 농협용인시지부와 지구촌교회 등은 샌드위치와 쿠키 등 간식과 음료수 등을 지원했으며, 용인지역 화훼농가들은 플라워 포토존을 만들어 대원들이 추억의 사진을 찍도록 했다. 잼버리 대원들은 용인의 이 같은 환대에 감사의 마음을 나타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은 숙소 안전 점검 차 방문한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만나자, "용인시의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대만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拍手歌)’로 고마움을 전했다. 현대차그룹 연수원에 짐을 푼 필리핀 잼버리단은 연수원 직원들에게 배지를 전달하고, 필리핀 초청을 약속하기도 했다. 필리핀 대원에게 대웅경영개발원을 제공한 대웅그룹은 필리핀대사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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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문화체험 굿! 잼버리 대원 4907명 엄지척[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용인특례시와 기업, 시민들의 생활지원과 다양한 문화체험 지원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용인지역에 위치한 기업연수원과 학교 등 15곳에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숙소를 마련했다. 시는 각 숙소마다 책임관을 두고 대원들의 식사와 잠자리를 살피고, 체험활동에도 동행하는 등 지근거리에서 이들의 하루 일과를 거들고 있다. 지역 내 기업들도 잼버리 대원을 위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고 있다. 농협 용인시지부가 샌드위치와 음료 등 5400개를, 지구촌보호작업장이 샌드위치 2000개와 쿠키 1000개를 지원했다.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이 더위에 지친 대원들을 위해 얼음물 1만1000개를 긴급 지원하고, 용인시약사회가 피로회복음료 2000병을 제공했다. 용인상공회의소와 기업인들은 카스테라 6000개와 음료 4280개, 땅콩버터 100개, 수건 200장을 지원했다. 지역 화장품 제조 업체 퍼퓸홀릭이 손소독 티슈 6000매를, 식품제조 업체인 SLB코리아도 샌드위치 4000개를 지원했다. 잼버리 대원들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 명지대학교 채플관에는 용인특례시 화훼농가들이 힘을 모아 플라워 포토존을 설치, 잼버리 대원들은 스마트폰 플래시를 터트리는 데 여념이 없었다. 잼버리 대원들은 시와 지역 기업, 시민들의 도움에 고마움을 표했다.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독일팀 총 리더인 펠릭스 융거(Felix Unger)는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국악 공연을 관람하고 사진과 체험기를 개인 SNS에 올리는 등 용인에서의 활동이 마냥 즐겁다며 연신 싱글벙글이다. 펠릭스 융거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유연한 대처로 잼버리 대원들을 적극 지원해준 용인특례시는 물론 따뜻하게 맞아준 시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만에서 온 잼버리 대원들과 이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현읍 소재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를 방문한 량광중(Kuang-chung Liang, 梁光中) 주한국 대만대표부 대표가 지난 9일 숙소 안전을 점검하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에게 특별한 방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대만 잼버리 대원들은 다이퉁 지역 전통민요 ‘박수가(拍手歌)’를 선보이며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량광중 대표는 “해맑은 표정의 대만 대원들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도록 용인시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은 “고국에 돌아가서도 용인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정이 느껴지도록 좋은 인연을 만들고 다채로운 경험을 많이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기 바란다”며 “용인에서 지내는 동안 불편한 점이 없도록 시 차원에서 안전과 위생 관리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에는 4907명의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들이 15개 시설에서 지내며 시가 제공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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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꽃피는 5월 꽃시장‘원산지 표시’점검 나섰다[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화훼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을 대비해 지난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원산지표시를 점검하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전했다. 국내산 화훼는 국화와 카네이션 등 절화류(折花類, 꽃이 핀 꽃대를 잘라내 관상용으로 이용 가능한 꽃) 11개 품목, 외국산은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원산지표시 여부를 점검했다. 시는 지역 내 화환 제조와 판매업체, 화원 등의 도·소매상, 화훼공판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했고,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도록 지도했다. 시 관계자는 “원산지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화훼상인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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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의 읍면동장 정례 티타임‘풀뿌리 소통 시즌2’[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개구 38개 읍·면·동장들과 정례적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소통 강화에 나섰다. 이 시장은 3일 시장 접견실에서 처인구 12곳 읍·면·동장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매월 셋째 주 개최하는 간부 공무원 회의 시 38곳 읍·면·동장들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에 참석하고 있지만, 더 깊고 활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처인구 12곳 읍·면·동장들은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 사항 등을 이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고 논의했다. 김상덕 포곡읍장은 “경안천 상류 지역에 매년 꽃을 심고 있는데 집중호우 등으로 하천이 범람할 경우 유속이 빨라 식재한 꽃이 떠내려 갈 것을 우려하는 주민들이 많다”며 “매년 꽃을 다시 심기보단 다른 대안이 필요할 것 같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하천 기능을 유지하면서 지형 특성을 고려해 구간별로 다른 시설물을 설치한다거나 일부 구간에만 꽃을 심는 등의 방안을 해당 부서와 함께 고민해보면 좋겠다”고 답했다. 송명자 남사읍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화훼농가의 소득도 올리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자는 차원에서 올해 시범적으로 진목교차로에 초화를 심어 정비했는데 농가와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화훼농가가 밀집한 남사읍의 특성을 고려한 좋은 사업인 것 같다”며 “내년에도 예산에 맞춰 사업을 내실 있게 잘 진행하라”고 격려했다. 안성용 모현읍장은 “관내 일부 지역이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행안부에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지정 신청을 했다”며 “오는 8일 현장 조사가 이뤄지는데 시장님께서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이 시장은 “침수된 상세 이력과 앞으로 침수 방지를 위해 어떤 개선을 하게 되는지 자료를 준비해서 따로 보고해 달라”며 “눈여겨 살펴보고 중앙정부에 부탁할 일이 있으면 하겠다”고 답했다. 이 외에도 각 읍·면·동장들은 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불법 주차로 인한 주민 불편, 실효 앞둔 도시계획도로 조기 착공 사업비 지원, 화물차 전용 주차장 신설, 실내 게이트볼 경기장 설치 검토, 주민센터 경유 버스노선 증설, 청사 리모델링 등 다양한 내용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1시간 40여분간 읍·면·동장들과 함께 꼼꼼하게 현안을 살피고 건의 사항에 대해선 솔직하게 답변하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을 이어나갔다. 이 시장은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 서비스를 하는 읍·면·동장님들의 많은 고민을 영상회의에서만 듣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자리를 마련했는데,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와서 의미가 있었다”며 “정례적으로 이런 시간을 갖고 편안하게 소통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티타임을 시작으로 오는 10일에는 기흥구 15개 읍·면·동장들과 만남을 갖고 18일에는 수지구 11개 읍·면·동장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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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패밀리페스티벌 개막 “용인특례시의 훈훈한 바람 즐기고 힐링하세요”[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오늘 용인이란 도시에 실제적이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마음껏 즐기시고 힐링하십시오” 지난 22일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린 용인시민 힐링 가을잔치 '2022 용인패밀리페스티벌'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건넨 인사말이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개막식에서 “식전행사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넬라판타지아를 연주했는데, 그 노랫말 속에 ‘환상 속에는 도시에 부는 따뜻한 바람이 있다. 친구처럼 따뜻한 바람이 있다’라는 내용이 나온다”며 ”오늘 용인이란 도시에 훈훈하고 따뜻한 바람이 불고 있다.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기시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며 힐링하시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은 용인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와 경희대학교 익스트림의 태권도 공연으로 시작해 개막영상 상영, 내빈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일상의 회복과 가족의 행복 등 소망을 담은 LED 소원 풍등 날리기 행사와 인기가수 배아현, 이석훈, 나태주, 다비치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하늘광장은 가족들의 환호성으로 가득 찼다. 개막식에 앞서 하늘광장에서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팀이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뮤지컬 갈라쇼'가 진행됐다. 시민들이 “이렇게도 많은 스트레스를 쌓아놓고 있었는가?” 각자의 고민을 얘기하고 밥상을 뒤집으며 스트레스를 털어버리는 ‘밥상뒤집기 대회’는 대성황을 이뤘다. 2022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은 23일까지 열린다. 마술, 마임 공연과 비보잉, 전통예술,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힐링콘서트’와 ‘제25회 용인시민백일장’,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용인시내 16개의 체험관광 업체가 참여해 사전체험 행사와 함께 상품을 홍보하는 ‘작은 관광박람회’도 볼거리다. 미션투어와 용인걷기길 게임 등 이벤트가 진행되고, 대장간체험, 생일 책갈피 만들기, 물레체험과 떡체험도 가능하다. 용인시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뚝마켓’을 비롯해 화훼농가와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도 운영한다.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용인의 관광홍보 캐릭터 ‘꽁알몬’이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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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힐링 가을잔치가 다가왔다, 용인패밀리페스티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2022 용인패밀리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온다.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용인시청 하늘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용인특례시가 마련했다. 특히 시는 용인시관광두레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사업체와 관내 농특산물 및 화훼 농가, 사회적기업 등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패밀리가 떴다! 덕분에 힐링 한마당’을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은 물론 시민참여 경연대회, 이벤트·체험 행사,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첫째 날인 22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팀이 선사하는 ‘작은 음악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갈라쇼’, 스트레스를 날릴 ‘밥상 뒤집기 대회’와 ‘개막행사가’ 진행된다. 개막행사는 시민들과 함께한다. 용인시청소년오케스트라팀과 경희대학교 익스트림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한 시민 28팀과 내빈이 소원을 기원하는 LED 풍등을 날린다. 일상의 회복과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코로나19 극복 영상도 상영한다. 개막행사의 백미는 단연 축하공연이다. 인기가수 배아현, 이석훈, 나태주, 다비치가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다음날에는 마술, 마임 공연과 비보잉, 전통예술, 어쿠스틱 등 장르를 넘나드는 ‘힐링콘서트’가 시민들을 반긴다. 용인예총이 주관하는 ‘제25회 용인시민백일장’과 그때 그 시절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도 준비돼 있다. 일정별 프로그램 외에도 용인시관광두레사업 주민사업체가 참여하는 플리마켓인 ‘뚝마켓’과 화훼농가와 사회적기업 등의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용인의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홍보부스’와 ‘체험관광작은박람회’를 비롯해 용인의 대표 캐릭터인 ‘조아용’과 용인의 관광홍보 캐릭터인 ‘꽁알몬’이 함께하는 포토존, 인생네컷, 낙서존도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밥상 뒤집기 대회와 LED 소원 풍등 날리기, 글라이더 날리기 대회 등에 참여할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용인패밀리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 공감과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힐링의 장을 마련했으니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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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장애인 복지시설에 반려 식물 522개 전달[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는 지난 25일 관내 13곳의 장애인복지시설에 공기정화·다육식물 등 반려식물 522개를 지원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화훼농가를 돕고, 장애인들이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전달한 반려식물은 공기정화 효과가 있고 키우기 쉬운 고무나무, 녹보수, 금전수 등과 테이블에 놓고 키우기 좋은 다육식물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청사 화분 비치, 사무실 꽃 생활화(1테이블 1플라워), 온라인 화훼 판매 행사 등을 통해 화훼 소비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경로로 화훼 소비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오늘 전달한 반려식물이 복지시설 장애인들의 정서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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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aT ‘코리아 그린 푸드데이’ 캠페인 동참[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저탄소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aT는 협약에 따라 먹거리 생산‧유통‧소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일 수 있도록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지역에서 생산한 저탄소‧친환경 농식품으로 건강하게 한 끼를 남김없이 먹는 날로 aT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aT에 따르면 이 캠페인을 통해 생산, 유통, 소비 각 단계에서 탄소 배출량을 평균 59% 이상 감축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 친환경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와 aT는 ▲로컬푸드 등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기후위기 인식개선과 탄소중립 생활실천 촉진 ▲화훼농가 소득증대와 화훼 산업 활성화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번 협약이 저탄소 식생활 문화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화훼 농가를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다방면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