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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강장‘가을변신’…수지구 50곳에 의자 도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주민들이 버스승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낡고 색 바랜 의자를 전면 도색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이번에 의자를 도색한 곳은 수지지역난방공사(승강장번호 29782)와 서홍마을·효성화운트빌·우남아파트(승강장번호 29788) 등 50곳이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모든 버스(345곳)승강장과 택시승강장(7곳)에 전담 인력을 투입해 고압세척기로 물청소하고 미관을 해치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하게 정비했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승강장에 머무는 동안 작은 불편이라도 겪지 않도록 환경 정비한 것”이라며 “청결한 승강장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쾌적하게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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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대중교통 시설물 정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버스, 택시승강장 452곳의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완료했다. 지난 1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지난 3월부터 각 승강장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한편 시설물 내외부에 쌓인 묵은 먼지를 고압세척기로 말끔하게 털어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도 진행했다. 구는 승강장 시설이 낡은 곳, 표지판만 있는 정류장 등 12곳에 시설물을 새로 설치하거나 순차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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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폭염 피해방지 위해 지붕형 승강장 열차단 필름 설치[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붕형 승강장에 열차단 필름을 설치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구는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전체 지붕형 버스·택시 승강장 507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고, 이중 오는 15일까지 주민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30개소 버스승강장에 우선적으로 열차단 필름을 설치할 계획이다. 승강장 천장에 설치되는 열차단 필름은 햇빛을 가려주는 것은 물론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승강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더위를 줄여주고 피부질환을 예방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구는 열차단 필름 설치가 필요하다고 조사된 나머지 78개 버스승강장과 4개 택시승강장 등 총 82개의 지붕형 승강장에 대해서도 예산을 확보한 뒤 추가적으로 설치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설치에 속도를 내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차단 필름 설치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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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시민 편의 증진 위해 승강장 신설 및 교체[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승강장 신설 및 교체 사업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 30일 구에 따르면 구는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승강장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추진,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3일까지 관내 34개소의 버스와 택시승강장을 신설 및 교체했다. 먼저 버스 안내 표지판만 있던 기흥역 1번 출구 앞, 기흥동 세원아파트 앞 등 8개소에는 비가림막이 있는 쉘터형 승강장을 신설했다. 노후한 승강장이 있던 구성지구 입구 앞, 기흥동 우남아파트 앞, 기흥동 강동냉장 앞 등 22개소는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서천동 서천지구대 앞 등 표지판만 있던 택시승강장 4개소도 쉘터형 승강장으로 교체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승강장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 증진은 물론 도시미관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순차적으로 훼손되거나 노후한 승강장을 추가로 검토해 신설 및 교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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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봄 맞이 버스·택시승강장 정비·대청소[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8일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버스와 택시승강장 335곳에 대해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봄을 맞아 늘어난 미세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대청소와 함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소독과 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도 제거한다. 이를 위해 구는 승강장 전담 관리 직원 2명을 배치해 43번 국도를 시작으로 각 주요 도로 내 모든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버스와 택시 승강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점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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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버스・택시승강장 736곳 시설물 정비・대청소▲버스 승강장 대청소를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화 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버스・택시 승강장 736곳에 대해 시설물 정비와 대청소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봄을 맞아 겨우내 쌓인 먼지를 말끔히 털어내고 훼손된 버스 노선도와 시간표 등을 정비하려는 것이다. 대청소 후에는 코로나19 방역 소독과 불법광고물 등도 제거한다. 이에 구는 승강장 전담 관리팀을 꾸려 이달부터 국도 42호선 중부대로를 시작으로 각 읍・면・동 주요도로 등 관내 모든 버스・택시 승강장을 순차적으로 정비키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버스・택시승강장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점검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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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통학로‧자전거도로 개선사업 현장 점검[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 20일 이정표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5명이 통학로와 자전거도로 등 관내 주요 보행환경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 관계자들은 동백동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어정초등학교 간 1km의 통학로 개선사업 현장을 방문해 X자형 횡단보도와 안전휀스 설치 여부를 검토했다. 또한, 기흥역~강남대역 및 영덕동 자전거도로 정비공사 구간도 직접 살피며 차질없이 공사가 진행되도록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구청장은 “올해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400여 공직자들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구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흥덕지구 도로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해 국지도23호선(영동고속도로 하부) 보행환경 개선사업, 신정로 일원 보행자도로 정비사업 등 도로 및 보행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관내 교통사각지대를 대상으로 교통신호체계 개선사업과 노후 교통신호제어기 교체, 버스·택시승강장 등 대중교통시설물 신설·보수 등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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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중교통 위해 방역 정책 펼쳐▲16일, 17일 택시 1923대에 마스크와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대중교통을 통한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관내 택시 1923대에 마스크 9만 8510장과 방역수칙 안내문을 배부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상황에서 택시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시·도비 5천 910만원의 예산을 긴급 편성해, 택시운수 종사자 2030명에게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택시 한 대당 47개 방역 마스크와 승객을 위한 비상용을 4매씩 배부했다. 앞서 시는 주요 택시승강장에 200여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기흥택시쉼터를 비롯한 10개소에 차량 소독통을 비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지원해왔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은 상황에서 이용자와 택시 종사자의 감염 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를 지원하게 됐다”면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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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찬민, 택시기사들과 소통의 시간을...▲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슥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법인택시기사 50여명과 29일 토론회를 가졌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최현슥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용인시노동복지회관에서 법인택시기사 50여명과 29일 토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용인시법인택시노조연합 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의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에 나온 한 택시기사는 “용인시는 인구 대비 택시 대수가 다른 지자체에 비해 적은데다 개인택시 위주로 면허가 발급돼 출퇴근 때나 기상악화시 택시부족 현상이 심각하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기사들은 “렌터카나 수원·성남 등 관외 택시의 불법영업이 자주 일어나므로 철저한 단속을 해달라”고 요구했으며, “택시기사들의 휴식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택시승강장 주변 등에 휴식공간을 설치해 주면 좋겠다”는 건의도 나왔다. 이에 대해 정 시장은 “택시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이 나오는 대로 즉각적으로 증차해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는 2015년 기준 택시대수 1,575대에 인구는 99만2,396명으로 택시 분담율이 택시 1대당 630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은 상태다. 이는 경기도 평균인 1대당 350명의 1.8배나 된다. 렌터카나 관외택시 불법영업 행위에 대해 정 시장은“불법계도요원이나 단속요원을 통해 수시단속을 하겠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적발이 쉽지 않은 만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촬영한 장면을 보내주면 관계기관에 이첩해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시장은“택시 운수종사자의 피로회복 등을 위해 올해 안에 기흥구 구갈동에 수면실과 휴게실·샤워장을 갖춘 휴게쉼터를 개설할 계획”이라며“내년에는 처인구와 수지구에도 추가 건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특히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처인구 역북택지개발지구 인근에 부지를 확보하고 경기도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에 나온 한 택시기사는 “시장님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돼 반가웠다”며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는 택시기사들의 의견을 경청해주신 시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좋은 의견을 내 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과 이날 토론회를 주관한 법인택시 노조위원장들께 감사한다”며 “시는 앞으로도 2천여 택시운수종사자들의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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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가로시설물에 이어 지하철 안내표지 개선▲ 인천광역시청 [광교저널] 인천광역시는 읽기 쉽고 찾기 편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을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인구 300만 대도시로서 도시 규모가 날로 팽창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교통 체계도 변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7월 개통한 인천 도시철도 2호선과 수인선, 국철 1호선, 공항철도에 이르기까지 철도는 인천시민과 방문객들의 대표적인 이동수단이 됐다. 하지만 개통 후 약 20년이 경과된 인천도시철도 1호선은 연간 약 1억명 이상 사용하는 인천시 대표적인 교통수단임에도 불구하고 노후되고 복잡한 안내사인으로 인해 다른 철도노선과 연계성이 떨어지고 이용객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지하철의 안내사인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찾기 쉽게 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사시에 모든 이용객에게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선진 도시들은 철도시설물에 통합안내사인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명쾌한 디자인을 통해 도시 품격을 높이고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인천의 도시철도 환경개선을 위해 '인천 도시철도 1호선 통합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에 들어갔다. 주요 내용은 외부사인, 입·출구사인, 역안내사인, 동선유도안내사인 등을 대상으로 서체, 색채, 표기방법 등에 대한 표준디자인 개발과 함께 설치·교체·관리를 위한 활용매뉴얼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철도 이용편의와 안전확보 차원에서 일반인은 물론 외국인, 여성,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 다양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공간 체험 및 행태 분석 등을 통해 사용자 모두가 알아보기 쉽고 목적지를 찾기 편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면서, “평상시의 가독성은 물론 화재나 사고발생 등 비상시 안전한 대피를 위해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안전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과 디자인기법을 적용해 국제도시에 어울리는 세계적인 통합안내사인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재 용역사 선정을 위해 제안공모방식으로 공고했으며, 7월초 용역을 착수해 내년 1월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앞으로 인천교통공사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2호선, 수인선, 국철1호선, 공항선 등으로 통합사인시스템을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 인천시는 2013년부터 버스폴, 택시승강장, 공공안내표지판, 현수막게시대 등 가로시설물(21종 166타입)을 대상으로 표준디자인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도시철도 1호선 안내사인(6종 30타입) 표준디자인을 개발하고 단계적으로 철도역사내 공공시설물과 역사 내·외부 공간개선을 위한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표준디자인 개발이 완료되면 약 7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올해말까지 일부 안내사인을 교체하고 향후 3년 내에 전체 안내사인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