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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환경보전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 개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17일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환경보전을 주제로 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을 진행한다. 2023년 용인특례시 ‘2050 탄소중립 비전 선포’에 발맞춰 환경보전 실천을 위해 마련된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은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가족 이용객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시선에 맞춰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제시하며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공기 정화 이끼로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폐기 양말목으로 ‘꽃모양 키링’ 만들기 ▲멸종위기 동물 모양 ‘탁본 스크래치’ ▲상상 제로웨이스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놀이(예술놀이터)와 체험(미디어숲)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며, 북그라운드에서는 환경보호 인형극도 진행해 어린이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유료 콘텐츠인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북극곰 타르트’ 만들기와 가족극 ‘고래바위에서 기다려’, 미술 체험 ‘상숲으로 날아든 꿀벌’도 특별행사에서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곳곳에 마련된 공간에서 프로그램 참여 후, 스탬프 투어 미션을 완성하면 산타클로스가 직접 선물도 증정하는 등 어린이들이 더욱 흥미로운 환경에서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 환경보전 특별행사 ‘지구를 지키는 상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인어린이상상의숲(031-323-6500)으로 유선 문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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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성농업인 30명에 쌀 활용한 '디저트·퓨전떡 교육'▲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교육을 하고 있다. [광교저널 경기.용인/안준희 기자]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생활개선회 소속 백옥쌀가공연구회 여성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와 퓨전 떡을 만드는 교육을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에서 쌀 소비를 늘리기 위한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하려는 것이다. 이에 시는 서울 소재 전문 요리학원인 참새방앗간 아카데미의 김정은 강사를 초빙해 ‘퓨전 떡요리’와 ‘우리쌀 디저트’ 2개 과정을 개설했다. ‘퓨전 떡요리’과정에선 블루베리 무스 떡케이크, 쑥 설기 케이크 등을 만드는 법을 배우고, ‘우리쌀 디저트’과정에선 백옥쌀을 활용한 스콘, 브라우니, 타르트 만드는 법을 익힌다. 교육은 오는 6월9일까지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과정이 끝난 후에는 별도 시험을 통해 한국형 디저트 마스터 등의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 ▲백옥쌀 소비 늘리기 위해 디저트 등 쌀 활용 퓨전떡과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6월 중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빵 나눔 봉사 활동도 실시할 예정이다. 백현실 백옥쌀연구회장은 “백옥쌀을 비롯해 용인의 다양한 농작물을 활용한 디저트 만들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해 우리 쌀을 알리고,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생활개선회 분과로 신설된 백옥쌀가공연구회는 2년 동안 활동하며, 오는 2023년 신규회원을 재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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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운영▲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체험프로그램 샤인아트체험ㅁ [광교저널]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꾸go∼ 체험하go∼ 이루go∼’ 를 진행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일 조명사-샤인아트체험을 시작으로 16일 브런치카페마스터-타르트요리체험을 운영했으며, 오는 2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어 오는 21일에는 진해 해군사관학교 견학과 암벽등반가 체험, 26일에는 인형아티스트 체험이 진행되며 체험을 바탕으로 직업의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도전의식을 심어줘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한편, 폭넓은 직업세계를 직접 경험해보고 진로에 대한 정체감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함안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통합적·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사회진입을 위한 적응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