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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 ‘2024년 비만 예방의 날 기념 유공’포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시민의 비만 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전했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비만 예방의 날(3월 4일)’을 기념해 비만 예방 사업에 기여한 지자체와 지역사회 기관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는 비만 예방관리 사업을 위해 전 생애 주기별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 중 식습관 형성이 중요한 학령전기와 학령기 아동을 대상으로 4개월 동안 ‘건강한 돌봄 놀이터’, ‘꾸러기 건강 교실’ 사업을 진행했다.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놀이형 교육은 비만을 예방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가정에는 부모 교육을 위한 책자를 배포해 아동과 부모, 교육시설 관계자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또 지역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보건소에 비만 예방 상담 부스와 영양 식단 전시회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주변과 대형마트, 대학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고, 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한 노년 맞이 프로그램’,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운영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건강관리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춘 다양한 비만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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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 시민 체감형 구강보건교육‧행사 진행[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3개 보건소에서 생애주기별 체험형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전했다. 기흥구보건소는 칫솔 교체 주기에 맞춰 오는 6월과 9월, 12월 새 칫솔을 바꿔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기흥구보건소 측은 지난 8일 지역 주민에게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것으로 교환하는 캠페인의 날을 정하고, 용인특례시 캐릭터인 조아용과 함께 체험형 구강보건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처인구 보건소는 지역 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치아튼튼이 교실’을 진행 중이며, 수지구 보건소는 성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치과주치의 사업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구강보건교육과 행사를 마련해 진행하고 있다”며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구강보건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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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롯데몰 수지점에서 ‘도민 체험형 팝업 소방안전교실’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이해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도민 체험형 팝업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소방안전교실은 롯데몰 수지점과 협력해 이용객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심폐소생술(CPR) 등 올바른 응급처치의 방법을 교육하고 화재안전 퀴즈를 풀어 화재예방 홍보물품을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준비했다. 더불어 용인소방서로 접수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출품작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을 어른들에게 선보이며 경각심을 고취하도록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까지 열었다. 롯데몰 수지점은 약 4만4000평 규모의 대형 복합문화쇼핑몰로 이번 용인소방서와 협력으로 전국에서 롯데몰을 찾는 고객에게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길 당부하며 이번 체험형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안기승 서장은 “롯데몰 관계자분들의 국민 안전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협력할 수 있게 된 주요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관이 소방서와 협력하여 도민의 안전문화 확산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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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용‧앨리스와 함께하는 겨울방학"…용인어린이상상의숲 신규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1월 10일부터 3월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신규 문화예술 프로그램 3개를 선보인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꾸준한 호평을 받는 ‘세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인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2024년 새해와 겨울방학을 맞이해 △요리조리스튜디오(요리 체험) △예술놀이터(체험형 전시) △공연놀이터(아동극) 각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 먼저 요리조리스튜디오에서 체험할 수 있는 <포근포근파티시엘>은 1월 10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운영한다. 겨울방학 기간을 맞이해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모두 진행되며 ‘푸른 용의 해’를 기념한 용인시 캐릭터 ‘조아용’ 모양 빵 만들기, 눈사람 피자 등 어린이들에게 다채로운 베이킹 체험이 제공될 예정이다. 어린이 체험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예술놀이터에서 선보이며 지름 8~10m의 에어바운스 돔을 설치해 섹션별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순한 전시뿐 아니라 그림자극을 체험할 수 있는 ‘호박나라의 그림자여왕’과 오감으로 즐기는 신체놀이 공연 ‘꼬물꼬물 무엇이 될까?’ 등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는 특별한 체험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공연놀이터에서는 가족 뮤지컬 <사슴 코딱코의 재판>이 오는 13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진행된다.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의 유무죄 여부를 어린이 배심원(관객)의 판결로 결정되는 참여형 공연으로 동화 속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색다른 관점으로 공연을 함께 만들어 가는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선보이는 이번 신규 프로그램들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031-323-65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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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관 앞둔 영덕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동 영덕도서관(영덕동 11-22번지)이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관 당일인 21일 오후 3시부터 5시 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선 개관식을 열고 개념 기념 공연으로 앙상블 COV 연주와 패밀리 마술쇼가 펼쳐진다. 23일에는 시민들이 선정한 영덕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이 마련됐다. 이날 ‘교과서가 쉬워지는 주말여행’의 저자 김수진 작가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여행을 통해 추억도 쌓고 교육과 재미를 더한 여행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30일에는 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연이 준비됐다. 이지은 작가의 ‘이파라파냐무냐무’ 속 주인공으로 동화극에 참여하고 클레이로 독후 활동까지 해 볼 수 있다. 두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용인시 도서관사업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달 말까지 영덕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영덕도서관 부르마블’ 행사도 진행된다. 도서관 곳곳의 숨겨진 재미를 찾아 미션을 실행한 뒤 부르마블 도장을 모두 받는 참가자에게는 ‘독서 여권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미션은 ▲조아용! 포토존에서 사진찍기 ▲크리스마스 엽서 만들어 ‘소원나무’에 걸기 ▲ 독서 명언 ‘포춘쿠키’ 뽑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맞추기 ▲‘영덕 네 컷’ 사진찍기 등이다. 선호도 조사를 통해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책을 전시하는 북 큐레이션 공간인 ‘시민이 주목한 도서’ 코너와 청룡의 해를 맞아 용과 관련된 어린이 도서를 전시하는 코너도 내년 1월 말까지 운영한다.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아트 프린트 전시도 마련됐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개관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을 시민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많이 준비한 만큼, 많은 분이 참여해 도서관 개관도 축하해 주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희망찬 새해를 맞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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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영웅이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캠페인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21일 추석명절 대비 귀성객을 대상으로 지하철역사에서 영웅이와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맞아 추석 명절 생활밀착형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여 도민에게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용인소방서에서 직접 나섰다. 용인소방서는 영웅이와 함께 용인중앙시장과 죽전역, 기흥역사를 찾아가 이용객을 대상으로 근처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 시 누구라도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였고 심폐소생술(CPR)로 직접 마네킨을 압박하며 그 중요성을 알렸다. 더불어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할 수 있도록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여 소방안전 퀴즈를 풀고 스프레이식 액상 소화기와 주택용 화재감지기를 받아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에서 지원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위급 상황발생 시 누구라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추진한다”라며 “소중한 가족과 친척 지켜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내가 구급대원이 되는 것이 최우선이며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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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추진[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6일 차세대 안전리더 양성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환경적, 지리적 불리한 여건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하고 안전체험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안전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교육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관할 소방서에서 해당 학교로 찾아가 연령별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재난대응 공조뿐만 아니라 안전행정 분야까지도 협력체계의 견고함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용인소방서는 백암, 원삼, 능원 초등학교 세 학교에서 총 356명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면서 안전체험차량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체험형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속적인 교육수요 증가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 교실과, 한국119청소년단 운영 등 차세대 안전리더 양성을 위한 정책과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문화가 조성되고 용인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용인특례시의 빈틈없는 안전복지 제공을 위해 한 발 더 뛰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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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 관객 개발 프로그램 성료[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를 지난 8월 5일 공연을 끝으로 총 4회에 걸친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2023년 용인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 사업’은 공연장이 예술단체의 우수한 레퍼토리 공연 및 신작을 창‧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문화소외지역의 공연 문화 활성화 기여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본 사업의 상주단체로 선정된 ‘최소빈 발레단’은 용인문화재단과 함께 발레에 대한 저변 확대와 용인의 문화소외지역인 처인구에 발레 공연 관객 개발을 위해 힐링 발레 콘서트 ‘Shall We Ballet(쉘위발레)’의 관객 개발 프로그램을 지난 4월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처음 선보였다. ‘보고, 듣고,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발레 콘서트’를 바탕으로 진행된 ‘Shall We Ballet(쉘위발레)’는 ▲4월-의상으로 알아보는 발레 역사 콘서트 ▲7월-용인시민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발레 ▲8월-우리 동네 발레 힐링데이까지 각기 다른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최소빈 발레단’의 공연과 함께 쉽고 재미난 해설로 발레의 역사와 용어, 동작에 대해 배워보며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어린이날 기념으로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 방문해 특별공연을 열어 협소한 공간에서도 무용수들의 열정적인 춤사위를 선보여 1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열혈한 호응을 얻으며 성료 됐다. 용인문화재단은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관객 개발 프로그램 ‘Shall We Ballet(쉘위발레)’ 공연에 이어 오는 연말에는 ‘최소빈 발레단’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발레 공연 <호두까기 인형>과 원경왕후의 삶을 고증해 창작된 신작 <원경왕후>를 준비해 동‧서양을 넘나드는 레퍼토리로 흥미로운 발레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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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 다함께돌봄센터 대상 ‘안전교육’실시[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는 지난 3일 여름방학 기간 중 8월 한 달간 용인시 다함께 돌봄센터 학생 대상으로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운영 및 실시한다고 전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 초등학생 자녀 또는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용인특례시에는 총 15개소(처인구 5, 기흥구 6, 수지구 4)의 돌봄센터가 있다. 서는 사회적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범위를 확장해 생활 속 안전사고에 대하여 시민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름방학 맞이 특별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소방안전강사 및 민간전문강사가 직접 돌봄센터에 방문해, 맞춤형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 △119신고 요령 및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요령, △생활 속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구성됐다. 서승현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재난 상황에서 위기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의 필요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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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어린이 바른 식습관 돕는‘체험형 인형극’상연[광교저널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가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체험형 건강놀이 인형극 ‘튼튼 탐험대’를 상연했다고 13일 전했다. 처인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지난 6~7일 상연한 이 인형극은 건강한 유치원·어린이집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내 11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아동 444명이 관람했다. 튼튼탐험대는 찍찍 도사와 오공이가 건강의 숲, 청결의 바다, 운동의 하늘 등으로 모험을 떠나 올바른 식습관을 갖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익혀 목적지인 구름산에 도착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마술쇼와, 신나는 체조와 율동 등을 하며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호응이 높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실천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