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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근, 제19회 강릉국제청소년예술축전 개최▲국제청소년 예술축전(리플릿) [광교저널 강원.강릉/안준희 기자] 올해 19회를 맞는 강릉국제 청소년예술축전이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 홀에서 개최된다. 시에 따르면 시와 강릉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경포 해변에서 강릉아트센터로 장소를 옮겨 예약 좌석제로 진행되며, 해외 청소년팀 초청 공연은 영상 자료로 대신한다. ‘젊음, 블루웨이브!’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7일(금) 19시 30분 지역 청소년 창작공연 ‘고무줄언니’공연으로 시작된다. ‘고무줄언니’는 강릉예총 예술 문화학교 학생들과 지역 대학생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창작공연 작품으로 음악 중심의 넌버벌 퍼포먼스이며, 새로운 공연 장르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16시 개막식 행사는 역대 21개 참가국 영상 아카이빙 축전 상영 및 도내 청소년 예술팀(강릉, 춘천, 원주) 공연, 창작공연 순서로 진행된다. 오는 11일에서 16일까지 청소년 국제 교류 전시를 통해 국제청소년예술축전 영상 자료 및 예술작품, 기념품 등 30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 관중 공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참여하지 못한 각 나라에서도 본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영상을 유튜브(YouTube) 채널을 통해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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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화콘텐츠산업 성장 ‘쑥쑥’▲ 탈 에피소드 1 공연 [광교저널] 경상북도의 문화콘텐츠산업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문화콘텐츠산업의 불모지에 가까웠던 경북도는 2011년 12월 (재)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설립 이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콘텐츠산업 도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6 콘텐츠산업 통계조사(2015 기준)’에서 도의 문화콘텐츠 산업은 매출액 1조1677억원(국내 매출액 비중 1.2% 점유), 사업체수 4454개, 종사자수 1만3608명으로 전국 17개 광역 시·도 중 7위에 올랐다.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최근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2024년까지 매출 2조원, 점유율 2.0% 진입을 목표로 설정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와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은 올 상반기에 각종 공모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내 지자체의 컨설팅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3곳에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VR 콘텐츠 체험존 구축 선정 공모사업에 뽑혔다. 당시 ‘경주 관광 활성화를 위한 VR체험존 구축사업’은 전국에서 제출된 25개 사업과 당당히 경쟁해 선정됐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특화문화콘텐츠 산업분야 공모사업에 4개 사업에 선정돼 경북문화콘텐츠 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경북 우수 스토리 발굴 및 프로젝트개발 사업(웹툰/다큐 분야), 하이 마스크 탈 에피소드 2(공연분야), 신판 안동 병산탈춤창작공연을 통한 안동 종가 음식 산업화 지원(공연분야), 바다의 수호봇-호보트(영상분야) 등이다. 또 도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는 콘텐츠로서의 가치와 건전한 인성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오는 7일 ‘2017 베스트 인성 클린 콘텐츠’ 대상을 수상한다. 서 원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은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보고(寶庫)이다”며 “도내 23개 시·군에 대한 1시군 1킬러콘텐츠를 개발하고, 특화된 콘텐츠산업 육성을 통해 부가가치 창출과 문화 일자리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문화융성사업단(054-880-3149)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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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전통의 멋·여유’ 폴란드에 알린다▲ 충청남도 [광교저널] 충남도가 올해로 자매결연 15주년을 맞는 폴란드 비엘코폴스카 주를 방문, 25·27·29일 3일간 3차례에 걸쳐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 문화예술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교류는 지난 2002년 4월 26일 자매결연 체결이후 15주년을 맞아 양 지역 간의 실질적 교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기념행사다. 도는 허승욱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기업통상교류과 국제협력팀으로 구성된 대표단과 충남국악관현악단 25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을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에 파견했다. 이번 행사는 공연단은 비엘코폴스카주 내 코닌, 칼리슈, 포즈난 등 3개 도시를 순회하며, 우리 전통악기를 활용한 무용·창의 합주공연과 창작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폴란드 시민에게 전파, 우리문화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확산시키는 등 문화외교에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로는 도-주 간 교류협의와 농업관련 연찬회 및 농업관련 시설 시찰, 양 지역 산하지자체 간(논산시↔크로토스친시) 교류협의를 통해 국제교류의 실질적 활성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0월 22일에서 27일에는 비엘코폴스카주의 공연단이 충남도를 방문해 계룡, 천안, 도 문화예술회관에서 화려한 공연이 펼칠 예정이다. 이동순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충남도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의 우호관계 증진 및 상호간 네트워크 강화에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분야의 확대를 통해 충남도와 대한민국의 문화를 알려 나아갈 계획”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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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미갈루의 생일파티 공연 -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 (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지난 1월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성공적으로 초연했던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요청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해 포은아트홀에서 5월 31일(토)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기획됐으나 세월호 참사로 전 국민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연기했던 것을 심사숙고 끝에 앙코르 공연하는 것이다. 용인문화재단과 어린이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제작사 티티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창작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2013년 ‘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 공모’에서 선정된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이다. 공연과 별도로 로비에서는 어린이 관객이 고래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명 캐릭터를 부각시킨 공연이나 외국동화의 재공연이 많은 어린이 공연 시장에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EBS <딩동댕 유치원>의 ‘쏭아저씨’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김상원(민서 아빠 역)을 제외한 전 출연진이 아역 배우들로 구성돼 있다. 어린이들의, 어린이들에 의한, 어린들을 위한 뮤지컬인 셈이다. <미갈루의 생일파티>는 한 평범한 소년이 아빠와 바다 모험을 떠나 멸종위기에 처한 흰색 혹등고래 미갈루를 찾아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미갈루 외에도 대왕고래, 귀신고래, 핑크돌고래 등의 매력적인 각종 고래 캐릭터들이 등장해 흥겨운 춤과 노래로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면서, 자연과 사람과 동물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자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로 국가적으로 침체된 분위기에서도 재공연을 결정하는 데에는 앙코르 공연을 요청하는 많은 시민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 제작한 뮤지컬인 만큼 침체된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데에 작은 힘이라도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 일 시 : 2014년 5월 31일(토) 14시, 17시 ○ 장 소 : 용인포은아트홀 ○ 공연시간 : 60분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출 연 진 : 김상원 (민서아빠 역), 김세중 (민서 역), 김민정 (미갈루 역), 김희준 (바다소라게 역) 등 ○ 문 의 : 031-260-335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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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문화재단 특별창작공연 공모 선정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 파티’개최(재)용인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혁수)은 작년 5월 특별 창작 공연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를 오는 1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여성회관 내)에서 개최한다. 창작 어린이 뮤지컬‘미갈루의 생일파티’는 용인을 대표하는 공연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제작한 작품으로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교육과 예술을 융합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보고 듣는데서만 그치지 않고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으로 무용, 음악, 전시, 체험이 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복합 교육 문화 콘텐츠이다. 본 작품은 바다를 사랑하여 바다 탐험가가 되고 싶은 주인공 민서(김세중 역)와 민서의 꿈을 위해 함께 바다 여행을 시작하는 민서 아빠 (김상원 역)가 길을 잃은 미갈루 (긴수염고래과 혹등고래)를 찾아가는 여정을 다양한 캐릭터(대왕고래, 핑크 돌고래, 귀신고래 등)와의 만남을 통해 흥미롭게 그려낸 뮤지컬이며 EBS 딩동댕 유치원‘쏭아저씨’로 유명한 배우 김상원이 기획, 연출, 주연의 1인 3역을 맡아 그 간 다양한 방송, 영화, 공연 등으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김상원씨는 “이번 공연은 왕왕왕 예절박사와 드림머신 이후 두 번째로 기획부터 주연까지 도전하는 작품으로 극본, 음악, 안무의 제작부터 공모에 선정되는 것까지 어느 하나 쉬운 것이 없었지만 우리만의 문화 콘텐츠를 창조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쳐가며 만든 애정이 듬뿍 담긴 작품이다.”며“이번 제작한 미갈루와 다른 바다 동물 캐릭터는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 속에서 영원한 친구로 남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을 주최한 용인문화재단의 김혁수 대표이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창작은 참으로 어려우면서 매력적인 작업”이라며“고난의 길을 걸어야하는 창작을 어려워하고 멀리하는 현재 공연계에 용인문화재단의 다양한 창작 사업은 국내 창작 문화 콘텐츠 진흥에 작은 울림이 될 것이며 우리의 노력이 밑거름이 되어 창작 콘텐츠 활성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4개월 이상 관람가, 공연시간 50분, 문의 031-260-3355,8) □ 공연 개요 ○ 공 연 명 : 어린이 뮤지컬 ‘미갈루의 생일파티’ ○ 일 시 : 2014년 1월 24일(금) ~ 25일(토) 11시, 2시 ○ 장 소 : 용인문화재단 큰어울마당 (여성회관 내) ○ 장 르 : 어린이 뮤지컬 ○ 공연시간 : 50분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 ○ 출 연 진 : 김상원 (민서아빠 역), 김세중 (민서 역), 최민주 (미갈루 역), 김희준 (바다소라게 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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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사랑회, 문화소외층 아동 초대‘한빛’관람포은아트홀 전경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사랑회(회장 김희배)가 저소득층 아동 30명을 초대해 포은아트홀에서 창작공연 ‘한빛’을 함께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창작공연 ‘한빛’은 한글과 태권도를 접목한 퓨전퍼포먼스로 문(文)과 무(武)가 하나로 힘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해가는 이야기다. 중앙동사랑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들이 창의적 예술경험을 통해 꿈을 키우길 바라는 염원에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보호자를 동반하는 공연관람행사로 진행,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어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배 중앙동사랑회장은 “꿈을 갖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 되자”고 함께 관람한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중앙동사랑회는 2003년 12월에 발족, 현재 200여명의 회원이 장학사업, 생활안정, 의료지원, 문화?예술향유 기회제공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